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생전의 파바로티와 마이클 볼튼의 공연
2007.09.07 08:53:18 (*.176.224.201)
생전에 좋은 노래로 우리맘을 위로해주던 파바로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년전에 장예모 감독이 기획했던 "트란도트"공연을 생각케하는구나
순하야 !
널 비롯하여 멀리까지 와준 친구들 고맙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평범한 격언을 파바로티는 영원하게 우리에게 기억하게 해주었구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년전에 장예모 감독이 기획했던 "트란도트"공연을 생각케하는구나
순하야 !
널 비롯하여 멀리까지 와준 친구들 고맙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평범한 격언을 파바로티는 영원하게 우리에게 기억하게 해주었구나
2007.09.07 09:21:34 (*.81.142.69)
He died of pancreatic cancer at the age of 71. He was calm while being treated.
Malachi 4:2 But for you who revere my name, the sun of righteousness will rise with healing in its wings. And you will go out and leap like calves released from the stall.
Malachi 4:2 But for you who revere my name, the sun of righteousness will rise with healing in its wings. And you will go out and leap like calves released from the stall.
2007.09.14 20:28:39 (*.248.232.17)
쏘렌토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함이었을까.
절벽위에 세워진 도시라는 말에 걸맞게
절벽에 딱 맞붙어 서 있는 건물들
2007.09.14 22:18:31 (*.176.224.201)
잠 못들고 있고 비는 나리고...
10년전이었을까? 쏘렌토와 카프리섬 참으로 아름다운곳이었지
그곳 사람들은 그런 자연환경탓도 있었겠지... 파바로티같은 훌륭한 인물을 둔 행복,
오~ 나의 태양
10년전이었을까? 쏘렌토와 카프리섬 참으로 아름다운곳이었지
그곳 사람들은 그런 자연환경탓도 있었겠지... 파바로티같은 훌륭한 인물을 둔 행복,
오~ 나의 태양
2007.09.15 15:50:43 (*.164.137.110)
나 좀 봐라. 세기의 명창인 빠바로티가 떠난 아쉬움 보다도
오래전 미국에서 빠바로티와 공연하는 김영미(우리나라 솔리스트)를 보러 갔다가 영미씨 덕분에
빠바로티와 직접 악수도 하고 그에세 싸인을 받았는데
그가 가고 났다니 난 왜 그에게 받은 싸인을 어디다 두었는지 찾을 수 없는게 더? 아쉬운건지?^^
이제 그의 싸인은 '부르는게 값?' 일찌 모른다는 어떤 이들의 말이 심장에 박혀 너무나 실리적인 아쉬움에
내 속물 근성이 가슴을 흔들더구나.^0^
그러잖아도 재 작년에 급서거하신 서울대 하동철 화백의 그림을 내가 몇점 소장하고 있는데
그중 제일 큰 한 점을 액자를 만들지 못하고 그대로 지하 창고에 두고 있었거든.
본인이 이곳에서 연수 하실때 그림 전시를 하시면서 그때 주신 거였어.
근데 우리 집 수리 할때 일하는 사람들이 그게 버릴건줄 알고 신나게 버려버렸구나.
그때 나는 마침 한국에 잠시 나갔을 때였어.
근데 문제는 그다음이였지.
어느날 내가 다시 한국을 방문시에 유명한 art gallery 한곳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어.
근데 거기에 하동철씨 그림이 걸려 있더라. 값이 1억!@@@
바로 내가 갖고 있었던 것과 같은 기법의 그림으로 싸이즈도 같은 그림 이었지.
순간 가슴이 무슨 써늘한 바람이 휘익 하고 할키듯 지나가는 것 같더군.^^
그러니까 물질이 사람을 따라 와야지 인력으로 안되는 것이야.ㅎㅎㅎ
빠바로티 싸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은 너무도 희박 해요.
집을 이사 했을때 전혀 그런 비슷한 것을 본적이 없으니 분명 그냥 무슨 지나간 판플렛 정도로 알고
버렸을 것 같애.
다섯놈들 키우며 정신없이 지낼 때였으니 뭣인들 온전히 보고 잘 keep 할수 있었겠니?
그래도 혹시 그야말로 만의 하나 누가 아니?
대박 터지면 한턱 아니 두턱도 톡톡히 쏠텐데...ㅎㅎㅎ
정말 세기의 인재 한사람 떠났구나! 그 아름답고 맑은 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 할것 같다.
나를 포함해서...^^
오래전 미국에서 빠바로티와 공연하는 김영미(우리나라 솔리스트)를 보러 갔다가 영미씨 덕분에
빠바로티와 직접 악수도 하고 그에세 싸인을 받았는데
그가 가고 났다니 난 왜 그에게 받은 싸인을 어디다 두었는지 찾을 수 없는게 더? 아쉬운건지?^^
이제 그의 싸인은 '부르는게 값?' 일찌 모른다는 어떤 이들의 말이 심장에 박혀 너무나 실리적인 아쉬움에
내 속물 근성이 가슴을 흔들더구나.^0^
그러잖아도 재 작년에 급서거하신 서울대 하동철 화백의 그림을 내가 몇점 소장하고 있는데
그중 제일 큰 한 점을 액자를 만들지 못하고 그대로 지하 창고에 두고 있었거든.
본인이 이곳에서 연수 하실때 그림 전시를 하시면서 그때 주신 거였어.
근데 우리 집 수리 할때 일하는 사람들이 그게 버릴건줄 알고 신나게 버려버렸구나.
그때 나는 마침 한국에 잠시 나갔을 때였어.
근데 문제는 그다음이였지.
어느날 내가 다시 한국을 방문시에 유명한 art gallery 한곳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어.
근데 거기에 하동철씨 그림이 걸려 있더라. 값이 1억!@@@
바로 내가 갖고 있었던 것과 같은 기법의 그림으로 싸이즈도 같은 그림 이었지.
순간 가슴이 무슨 써늘한 바람이 휘익 하고 할키듯 지나가는 것 같더군.^^
그러니까 물질이 사람을 따라 와야지 인력으로 안되는 것이야.ㅎㅎㅎ
빠바로티 싸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은 너무도 희박 해요.
집을 이사 했을때 전혀 그런 비슷한 것을 본적이 없으니 분명 그냥 무슨 지나간 판플렛 정도로 알고
버렸을 것 같애.
다섯놈들 키우며 정신없이 지낼 때였으니 뭣인들 온전히 보고 잘 keep 할수 있었겠니?
그래도 혹시 그야말로 만의 하나 누가 아니?
대박 터지면 한턱 아니 두턱도 톡톡히 쏠텐데...ㅎㅎㅎ
정말 세기의 인재 한사람 떠났구나! 그 아름답고 맑은 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 할것 같다.
나를 포함해서...^^
2007.09.16 00:30:45 (*.176.224.201)
은성 안녕!
넌 우주를 넘나드는구나
서울에서 필라델피아로...목사님도 안녕하시고,
근데 은성씨,
팀(영민)의 싸인이나 간수할란다 난....
넌 우주를 넘나드는구나
서울에서 필라델피아로...목사님도 안녕하시고,
근데 은성씨,
팀(영민)의 싸인이나 간수할란다 난....
2007.09.16 21:24:24 (*.248.232.17)
태풍이 온다고 뉴스는 야단인데 우리 가족16명은 김포에 계신 시어머님 산소에 가서 벌초를 하였다
후에 강화초지 대교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해물탕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값도 괜찮고 맛도 좋네.
수목드라마 sbs에서 하는 완전한 이웃 어쩌구 하는 데서 영민이의 "발목을 다쳐서~~~~~~"애절하게
흘러나오는 노래소리를 자주 보이는 은성이의 글을 보며 생각한다
또한 초지대교에서 보이는 일몰이 오늘은 특별히 빨갛게 이글거리며 노란빛으로 물든 하늘을
황홀하게 바라보았다
후에 강화초지 대교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해물탕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값도 괜찮고 맛도 좋네.
수목드라마 sbs에서 하는 완전한 이웃 어쩌구 하는 데서 영민이의 "발목을 다쳐서~~~~~~"애절하게
흘러나오는 노래소리를 자주 보이는 은성이의 글을 보며 생각한다
또한 초지대교에서 보이는 일몰이 오늘은 특별히 빨갛게 이글거리며 노란빛으로 물든 하늘을
황홀하게 바라보았다
2007.09.18 00:21:11 (*.164.137.110)
초현아, 오랫만에 네 답글을 보는구나. 여전히 윗트있는 네 말 한마디가 나를 웃게 해 주었어.^^
우리아들 싸인이나 간수 하겠다고?ㅎㅎㅎ
정원이 글도 잘 안 올라 오길래 어딜갔나 했지.
그런데 보헤미안님 글에 답글을 쓴걸 보니 건재 하구나 하면서 혹시 내게 따로 메일이 왔나 하고 체크도 해 봤단다.
내소식은 인일 홈피에 있으니까 정원이 네가 알리라 했구...
sbs 10시 수목 드리마 주제곡 "발목을 다쳐서"
그래, 나도한국에서 꼭 보고 들어 보리라 마음 먹곤 했는데 왜 그리 시간을 놓쳤는지?
그래도 기사에 팀 노래때문에 그 드라마가 더 돋보인다고 하는 평이 실린것은 인터넷을 통해 읽긴 했어.
지난날 우리아이 가수 데뷰 한다고 했을때 너의 내외가 우리 집에 와서 우리 팀이에게 노래시켜 들어보며 칭찬해 주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드라마 에서 이젠 그아이 노래가 흘러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맞게 되었구나.
이곳 우리집에도 케이불 한국방송이 있어서 그 프로가 나오는 것 같은데 이곳에서도 제대로 집에 붙어있질 못하니
아직 못보고 있단다. 근데 그 드라마가 아주 재미 있다는 얘길 듣긴 들었다.
이번 오는 10월 말경에 팀의 정규앨범 4집이 나온다고 하니까 곧 또 TV에 얼굴을 보이지 싶다.
에미라고 한국에 있어도 주일날 얼굴 보는게 고작인데 드라마 조차도 제대로 챙겨볼수 없는 내 바쁜 삶이
그저 감사하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친구들이 이렇게라고 기억해 주고 한마디 해주는 말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하단다.
참 순하야, 짧은 네 말한마디가 왜 그리도 정스럽니? 빨리가서 다시 보고싶다.
그러나 강화에 가는건 어찌 정해야 될찌 아직 뭐라 할수가 없구나.
일단 한국을 나가본 다음에 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땐 너무 늦겠지? 너나 영신이 모두 가서 보고 싶은데...
그리고 성자야. 언제나 열심히 한사람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친절히 답글을 달며 반가워 해주는 네게 나는 감동만 할 뿐이야.
늘 소리내지 않는 네 수고에 머리가 숙여 지는구나. 고마워!...
우리아들 싸인이나 간수 하겠다고?ㅎㅎㅎ
정원이 글도 잘 안 올라 오길래 어딜갔나 했지.
그런데 보헤미안님 글에 답글을 쓴걸 보니 건재 하구나 하면서 혹시 내게 따로 메일이 왔나 하고 체크도 해 봤단다.
내소식은 인일 홈피에 있으니까 정원이 네가 알리라 했구...
sbs 10시 수목 드리마 주제곡 "발목을 다쳐서"
그래, 나도한국에서 꼭 보고 들어 보리라 마음 먹곤 했는데 왜 그리 시간을 놓쳤는지?
그래도 기사에 팀 노래때문에 그 드라마가 더 돋보인다고 하는 평이 실린것은 인터넷을 통해 읽긴 했어.
지난날 우리아이 가수 데뷰 한다고 했을때 너의 내외가 우리 집에 와서 우리 팀이에게 노래시켜 들어보며 칭찬해 주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드라마 에서 이젠 그아이 노래가 흘러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맞게 되었구나.
이곳 우리집에도 케이불 한국방송이 있어서 그 프로가 나오는 것 같은데 이곳에서도 제대로 집에 붙어있질 못하니
아직 못보고 있단다. 근데 그 드라마가 아주 재미 있다는 얘길 듣긴 들었다.
이번 오는 10월 말경에 팀의 정규앨범 4집이 나온다고 하니까 곧 또 TV에 얼굴을 보이지 싶다.
에미라고 한국에 있어도 주일날 얼굴 보는게 고작인데 드라마 조차도 제대로 챙겨볼수 없는 내 바쁜 삶이
그저 감사하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친구들이 이렇게라고 기억해 주고 한마디 해주는 말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하단다.
참 순하야, 짧은 네 말한마디가 왜 그리도 정스럽니? 빨리가서 다시 보고싶다.
그러나 강화에 가는건 어찌 정해야 될찌 아직 뭐라 할수가 없구나.
일단 한국을 나가본 다음에 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땐 너무 늦겠지? 너나 영신이 모두 가서 보고 싶은데...
그리고 성자야. 언제나 열심히 한사람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친절히 답글을 달며 반가워 해주는 네게 나는 감동만 할 뿐이야.
늘 소리내지 않는 네 수고에 머리가 숙여 지는구나. 고마워!...
얼마전에 영국의 휴대폰 세일즈멘 폴 포츠라는 사람이 스타발굴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이 노래를 불러서 심사위원들을 감동 시킨 일이 있었어. 성자야! 그 영상 좀 찾아서 올려 줄래? 정말 감동적이야.
어렸을때 왕따를 많이 당했는데 그때마다 노래를 불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