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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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친구 초현이~ 꼼짝도 못하는 시어머님을 2년간 돌보며 간호했는데 지난 1일날 운명하셨다 누구도 하기 어려운 목욕시키기! 대소변 받아내기! 식사시중! 그런가운데 가끔 친구들을 만나면 웃음보따리를 안겨주며 자리를 즐겁게 띄워주는 초현이. 그동안 너무나도 수고했다 초현이 같은 친구가 있어 힘이나고 위로되고 행복하기도 하단다 초현이 화이팅! ...
2007.09.05 07:55:37 (*.8.109.184)
초현아, 훌륭하구나
그렇게 시 어머님을 모셨는데 이제 하늘 나라로 떠나셨구나.
나는 얼마나 부끄러운지.
작년에 친정 엄마 누우셨을때 한국 나가서 3주 정도 옆에 앉아 있기만 하는 것도 힘들어 했는데---
수고 많았다. 네 아이들에게 큰 본이 될꺼야.
그렇게 시 어머님을 모셨는데 이제 하늘 나라로 떠나셨구나.
나는 얼마나 부끄러운지.
작년에 친정 엄마 누우셨을때 한국 나가서 3주 정도 옆에 앉아 있기만 하는 것도 힘들어 했는데---
수고 많았다. 네 아이들에게 큰 본이 될꺼야.
2007.09.05 15:06:40 (*.180.194.14)
초현아,너무 자책 하지마.너는 최선을 다 했잖니?
오죽하면 살아 효자 없다는 말이 있겠냐?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했다.
이제 너의 건강도 좀 돌 보렴!
오죽하면 살아 효자 없다는 말이 있겠냐?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했다.
이제 너의 건강도 좀 돌 보렴!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초현아~
나도 오늘에야 소식 들었어.
못가봐서 미안하다.
너무 수고한 너한테 표현할말이 떠오르지않네.
진짜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