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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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15:17:00 (*.180.194.32)
정원이는 원더우먼, 소머즈,아마존의 여전사,철의여인.
너 시집 정말 잘 갔다.
우리 영택이 오빠한테 바람 좀 쐬러 가자고 했더니 뭐하러 그 비싼 기름 없애고 씰데없이 돌아 다니낸다.
정원아!산에 다니다가 산삼 발견 하거든 너의 시 아버님 (96세? ) 다 갖다 드리지말고 나도 실 뿌리 하나만 줘봐봐.
업어치기 한 판 해 버리게....(x21)(x21)(x21)
너 시집 정말 잘 갔다.
우리 영택이 오빠한테 바람 좀 쐬러 가자고 했더니 뭐하러 그 비싼 기름 없애고 씰데없이 돌아 다니낸다.
정원아!산에 다니다가 산삼 발견 하거든 너의 시 아버님 (96세? ) 다 갖다 드리지말고 나도 실 뿌리 하나만 줘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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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09:41:07 (*.248.232.30)
순하씨의 한마디는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짓게한다
원더우먼이고 소머즈고 대리만족을 주는 한때의 드라마였지
내꿈이 뭔고하니....80살에 지리산 종주라고 했단다
그런데 이미 난 작년부터 산에 오를때 스틱에 의존하고 무릅에는 아대와 편치않은곳엔
파스도 붙인단다
그런데 아직은 마음만 살았어. 무엇인가 간절하게 바라면 꼭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고있다
산삼이 아니라도 밥3끼 한사발씩 먹고 업어치기 시도해바
성자야~ 위의 '쥬스는 밀크세이크니?
산에서 마시면 힘이 나겠다 잘먹을께.
원더우먼이고 소머즈고 대리만족을 주는 한때의 드라마였지
내꿈이 뭔고하니....80살에 지리산 종주라고 했단다
그런데 이미 난 작년부터 산에 오를때 스틱에 의존하고 무릅에는 아대와 편치않은곳엔
파스도 붙인단다
그런데 아직은 마음만 살았어. 무엇인가 간절하게 바라면 꼭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고있다
산삼이 아니라도 밥3끼 한사발씩 먹고 업어치기 시도해바
성자야~ 위의 '쥬스는 밀크세이크니?
산에서 마시면 힘이 나겠다 잘먹을께.
설악산을 가자고 한다
전에는 자주 갔었던 그곳을 이번에는 너무 오랫만이라
고개를 갸웃하며 자신없어 하다가 죽을때죽더라도 오르기사작하였다
비도 약간 오고 밤에는 바람도 세차더니 새벽에 일어나 내려다보니
이런 장관이 펼쳐진다
희고 검은부분이 구름인데, 구름도 없이 바다위에서 뽕!뽕 ! 떠오르는 해도
어느겨울에 보았기에 기대하였지만 거기까지는 못미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