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귀여운건 어렸을때 잠깐 뿐이다.

그 다음에는 자랄수록 건방진 소리 툭툭하지,
말은 안듣지,

귀찮은 일은 자꾸 터뜨리지,
정말 힘들지..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마음보다
몇 배나 힘든 일들이 차례차례 생긴 다니까..

하지만,자식이란게 이따금 '아~낳기를 정말 잘했다'
그런 생각이 드는짓을 해주더라.
그런 마음이 새록새록 드는 일이 이 따금 있더라.

자식 키운다는건 기쁨과 힘든일의 반복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