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노년의 지혜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른 척, 모르면 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하소 그렇 케 사는 것이 편안 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를 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 이라오 친구여! 돈, 돈,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 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서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 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을 놓치지 말고 죽을 때 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 만나거든 술 한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손녀 보면 용돈 한 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을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 이라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 봐도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편안히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손녀, 그리고 이웃 누구 에게도 마음씨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그런 이로 살아 가시구려 멍청하면 안 되오, 아프면 안 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편하게 즐겁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가시구려. 어느 식당 벽에 붙어 있던글... 우리들에게 하는 말같아 옮겨보았음
2007.06.24 18:30:26 (*.248.232.18)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파란 하늘에서 뿌려주는 파란 희망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한 겹 또 한 겹 쌓여서
넉넉히 이길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괴로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수많은 별들이 힘을 모아 은하수 물가지고
당신의 슬픔들을 한 장 또 한 장 씻어서
즐겁게 웃을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외롭고 허전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둥실 흘러가는 구름들이 어깨동무하며
당신의 친구 되어 힘껏 또 힘껏 손잡고
도우며 사는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용기가 필요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는 새날의 태양이
당신의 길이 되어 환히 더 환히 비추며
소망을 이룰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출처: 오광수 님의 <지금 하늘을 보세요> 중에서
2007.06.26 07:35:39 (*.26.55.115)
노년의 지혜라~~~
어쩌면 그렇게도 구구절절히 맞는 소리뿐일까?
그런데 결심을 해도 자꾸 잊어 버려서------
복사를 해서 머리맡에 붙여 놓아야지 ^^ ^^
정원아, 공부 시켜 줘서 고맙다.
어쩌면 그렇게도 구구절절히 맞는 소리뿐일까?
그런데 결심을 해도 자꾸 잊어 버려서------
복사를 해서 머리맡에 붙여 놓아야지 ^^ ^^
정원아, 공부 시켜 줘서 고맙다.
2007.06.28 10:41:18 (*.81.142.69)
아무나 노인이 될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질병과 사고에서 살아남아야 노년을 맞을 수 있는법.
병든 노년을 보내고 싶지 않으면
지금부터 모두모두 건강을 챙깁시다.
질병과 사고에서 살아남아야 노년을 맞을 수 있는법.
병든 노년을 보내고 싶지 않으면
지금부터 모두모두 건강을 챙깁시다.
2007.06.29 20:47:47 (*.248.232.28)
부부는 가깝고도 먼이방인
<부부는 가깝고도 먼 이방인 > - 펌 -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먼 이방인
살아오면서 말없이 눈빛만 보아도
그 마음 알아 그져 가슴 설레고
바라만 보아도
그저 좋아 눈빛은 사랑으로 가득차고
손끝만 닿아도 찌릿한 전율
하지만 살면서 서로 무엇인지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어쩌다 가슴에 비수꽂는 말로
깊은 앙금 쌓이다 보면
얼음판 보다도 냉랭한게 부부 아닌가요!
마음에 가시 꽂히기 시작하면
그 가시 빼내기 힘들고
그 가시 빼낸다 하더라도
상처가 너무 깊으면 결국 흔적이 남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아주 가까이 있지만 아주 먼 곳에 있는것처럼
느껴지는게 부부 아닌가요
그래서
상처가 아물기 전에 이혼이라는 꼬리를 달게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가요
부부는
서로 아주 편안 사이기도 하지만
내면의 마음을 진정 모르기에
박빙을 밟는 것이 아닌가요..
서로 조심하지 않으면
살얼음 깨지 듯 금방 깨져
수렁텅이로 빠져 뒹굴고 마는거지요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당신 아니면 못 살것 같이 여겨도
가슴에 썩은 감정의 씨앗 움틀거리면
새싹은 돋아나질 않고 흔적만 남아 썩어지지요
썩은 씨앗이 되기전에 서로 예의를 지키며,
배려와 위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으로 너그러운 삶을 채워가며
디딤돌과 버팀목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믿음의 씨앗을 잘 보다듬고 가꾸어요
비로소 잎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듯이
참 믿음의 싱그러운
사랑의 씨앗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그러나 어긋나면 회복하기 힘든게 부부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아주 머~~언 이방인
우리가 갈길을 앞서 걸어가는 선배들이다.
정원아~올린글 마음에 와 닿네.
위에 글처럼 실천 하도록 노력 할께..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