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바라 보는 법

 

 

      
      사람을 바라보는 법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은
      평범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은
      가지지 못한특별한 점을 발견해 
      내는 것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결코 보지 못하지만
      자신의 눈에는
      그 장점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때로는 그런 능력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발휘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타인을 보면서
      그 사람의 장점에는 지독히 
      인색하면서 단점은 잘 찾아내는 
      사람들.단점 하나라도 발견하게 
      되면 그것이 곧 그의 전부인 양 
      부풀리곤 하는 사람들.
      
      혹시 당신도 그런 사람은 아닌지요.
      

 

      
      이제 그런 못난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부분을
      확대경으로 바라보느냐에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을 두고
      그의 장점을 확대시켜 볼 수 있는 사람,
      상대방의 단점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장점은 이상하게도 잘 느끼는 사람,
      그 사람이 곧 행복한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삭제 수정 댓글
    2007.06.14 18:59:26 (*.81.142.69)
    4.김성자
    우리 모두 인생이라는
    긴 여행에서 때로는 피곤 하고 지칠때가 있을 겁니다.
    위에 글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장점을 바라보며
    행복을 만끽합시다.
    배경그림 아주 마음에든다.정원아~~~
    삭제 수정 댓글
    2007.06.15 12:19:12 (*.152.147.36)
    4 김영신
    이 곳에 들어와
    이런 글을 읽을 때면
    이렇게 마음이 편안 할 수가 없어.
    가슴 밑바닥부터 훈훈한 기운이 돈다.

    정원아,늘 고마워.

    그리고 성자야,
    너도 등산복 차림으로 우리짐에 꼭 놀러와.
    나도 공주 시내가 점점 시끄러워져서
    이 곳에 이사온 지 11년 됐단다.
    조금 힘은 들어도 새소리를 들으면서
    살 수 있지.(우리집에 파랑새가 날라다님)

    정원이 초현이 미자 순옥이가
    나를 보러 여기까지 와주어서
    내가 얼마나 좋았는지...

    우리집에 놀러와주는 사람은
    복 받을 껴.

    삭제 수정 댓글
    2007.06.15 20:40:52 (*.81.142.69)
    4.김성자
    그래 기회가 되면 한번 갈께..
    언제 일지 모르지만 영신아~
    삭제 수정 댓글
    2007.06.16 11:22:45 (*.248.232.18)
    4.성정원

    두 소년의 우정


    한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 덧 13살이 된 시골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 소년은 런던의 의과대학에 다니게 되었고 그 후 포도당 구균이라는 세균을 연구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약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45년 노벨 의학상을 받는 “알렉산드 플레밍”입니다.

    그의 학업을 도! 皐 귀족 소년은 정치가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26세의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정치가가 나라의 존망이 달린 전쟁 중에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폐렴은 불치병에 가까운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드 플레밍”이 만든 ‘페니실린’이 급송되어 그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 소년이 두 번이나 생명을 구해 준 이 귀족 소년은 다름 아닌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민주주의를 굳게 지킨 “윈스턴 처어칠”입니다.

    어릴 때 우연한 기회로 맺은 우정이 평생동안 계속 되면서 이들의 삶에 빛과 생명을 주었던 것입니다.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마음 깊은 곳에 : 칼릴지브란

    후일 영국 수상이 된 부유한 귀족의 아들 “윈스턴 처어칠”이 어린 시절 시골에서 우연히 알게 된 가난한 농부의 아들을 무시했더라면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어 ‘페니실린’을 만들 수 없었을 테고 처어칠은 폐렴으!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깊! 은 우정 막 농부의 아들은 의사가 되어 노벨의학상을 받을 수 있었고 귀족 소년은 전쟁 중에 나라를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수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보다 지위(계급)가 낮은 사람, 힘이 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 학식이 없는 사람을 무시하고 하대하기 쉽습니다. 이는 교만한 마음 때문입니다.

    교만한 마음은 반드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비록 미천한 사람이라고 해서 업신여기거나 깔보면 안됩니다.

    위의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아름다운 우정처럼, 무슨 보답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자기 보다 못한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베풀 때 서로에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6.16 13:55:15 (*.179.73.104)
    4.성정원
    영신이가 우리들을 반갑게 환대해주었는데
    진심으로 방문을 기뻐해주는 마음을 알고보니 더욱 감사하다

    대화중, 누구가 홈피에 올리더라도, 그 정성때문에 댓글을 올린다는 얘기는
    회장님으로서의 자질이나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렸단다

    보기는 많이 보는가본데
    참여해주는 사람은 한정되어있고 그러다보니 몇몇 사람의 전유물같아
    때로는 올려? 말어? 하며 주춤거릴적도 있었지

    영신이처럼 편안히 받아드리고 훈훈한 마음이 든다고 표현해주니
    한결 더욱 좋은글과 재미있는것을 찾아야겠다고....그리생각하였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6.16 15:24:26 (*.81.142.69)
    4.김성자
    올려?말어? 망설일 필요 없어.(올리는 방향으로 생각 잘했음)
    메아리 안쳐도 계속 불 밝혀야지...난 ㅎ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07.06.16 15:59:34 (*.176.224.201)
    전초현
    아름다웁고 공기좋은곳에.. 친구들과 행복했다 공주에서
    영신이가 풍요롭게 보이고 자유스런 모습에 부러움까지 드는구나
    계룡산이 영신이네꺼라며? 어휴~

    천상병시인의 소년같은 해맑은 글,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끝나는날가서
    아름다웠다고 하자했듯이 될수있는대로 아름다움을 쌓도록 하자꾸나

    성자야
    마구 올린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6.19 04:03:17 (*.26.20.151)
    4.박정양
    친구들아, 오랬만이다.
    거의 매일, 이 곳을, 흔적없이, 살짝, 들락 날락은 하고 있었는데
    정원이의 댓글에서 "보기는 많이 보는가본데"와 "올려? 말어?" 를 보고 꼭 내게 하는 소리 같아서
    찔끔해가지고 설라므니 허둥 지둥 쓴다.
    정원아, 그랜드 케년을 비롯한 여러 동영상 그리고 유익한 글들 언제나 고맙다. 솜씨가 보통이 아니구나.
    실망스럽고 맥이 빠질때도 많겠지만 보는이들에겐 네가 있어 즐겁고 활기가 나는데--
    그리고 누구보다 성자가 혼자 게시판지기를 하려면 얼마나 외롭겠니?
    마치 외로운 등대지기처럼 말야. 그래도 네가 있어서 성자에게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되리라 믿어.
    사실 우리 또래들은 인터넷 세대가 아니잖니? 그래서 많은 친구들이 참여를 못 할지도 몰라.
    그래서 성자나 정원이 같이 특별히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그리고 너희들처럼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이
    수고와 희생을 할 수밖에 없나봐. 하여간 많이 고마워
    이 더위에 팟빙수라도 보내 주고 싶네^^^

    공주의 영신이네를 다녀온 사진, 나도 즐거웠다.
    영신이가 아름다운 전원 생활을 하고 있네. 난 초록색을 좋아하는데----
    반겨준 영신이의 사랑과 방문했던 너희들의 사랑의 향내까지 나는 것 같아서 더 좋았어.
    내가 너무 시적인가?? ㅎㅎㅎ
    나도 한국에 가면 한번 가고 싶네. 영신아, 환영 할거지?
    삭제 수정 댓글
    2007.06.19 09:40:03 (*.152.147.36)
    4 김영신
    정양아, 오랜만이야,
    잘 지냈지? 정말 반갑다.

    물론 대 환영이지.
    정말 올 꺼지?
    명순이가 8월에 나온다니
    그때 같이 오면 좋겠다.

    우리집에 오고싶은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어.
    언제든지 문이 열려있으니까.
    삭제 수정 댓글
    2007.06.19 13:16:36 (*.26.20.208)
    4.박정양
    영신아, 그렇게 환영해 준다니 너무 신나네
    그런데 명순이가 올 8월에 갈꺼래? 휴~~~ 부러워라
    난 아무래도 올해는 어려울것 같애.
    너희들이 보고 싶어서 몸과 마음이 근질 근질하건만.
    삭제 수정 댓글
    2007.06.20 20:10:08 (*.81.142.69)
    4.김성자
    정양아!!
    너 내마음을 어찌 그리 잘알아..

    요즈음 남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기계가 있다던데 너 혹시..ㅎㅎㅎ
    하야튼 고맙~
    댓글
    2007.06.21 16:11:58 (*.180.194.17)
    4.서순하
    정양아 오랫만이다.별일 없지? 늦둥이 같은거...ㅎ ㅎ ㅎ
    옥순이는 정상적으로 돌아 온것 같다.아주 건강해졌어.
    네말대로 성자 ,정원 모두들 고마운 친구들이야.
    여기는 오늘부터 장마래.
    거기는 장마같은거 없지?
    삭제 수정 댓글
    2007.06.22 03:43:28 (*.19.157.189)
    4.박정양
    순하야, 너도 무척 바쁜가보다. 요즘은 작년보다 뜸~한걸 보니.
    늦둥이? 기다려봐. 누가 아니? 기네스 북에 올라 가는 불명예(?)를 남길른지 ㅋㅋㅋ
    옥순이가 건강해 졌다니 참 좋구나.
    수술하러 들어 가면서 이불 빨래 다 해놓고, 음식 잔뜩 만들어 놓았다는 소리를
    영순이 한테서 듣고 내가 옥순이한테 넵다 소리 질렀단다. 네 자신도 좀 생각하라구

    그런데 요즘 미자는 왜 이렇게 조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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