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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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보지 못한 한라산풍경과 안부른노래였네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위에 백합필적에
나는 흰나리 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언덕과 같은 내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더운 백사장에 밀려 들오는
저녁 조수 위에 흰새 뛸 적에
나는 멀리 산천 바라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저녁 조수와 같은 내 맘에
흰새 같은 내 동무야
내가 네게서 떠돌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소리없이 오는 눈발사이로
밤의 장안에서 가등 빛날때
나는 높이 성궁 쳐다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
밤의 장안과 같은 내맘에
가등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빛날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2007.04.24 08:45:59 (*.180.194.31)
버스타고 다른 관광지로 이동 할때 창밖에는 소리없이 안개비가 내렸고, 푸른 초원에서는 조랑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고 있었다.임인애의 선창으로 우리는 고교 시절 음악 시간에 불렀던 애창곡들을 불렀다.
어여쁜 장미, 들에 핀 장미,언덕위의 집....
가이드가 말했다. "너무나 감동적이예요. 잊고 있었던 고교 시절이 아련히 떠오르네요.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려고 해요."
우리는 가이드를 울리고 말았다.
창밖의 분위기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멜로디.여고동창이 아니면 어디서 이런 분위기를 연출 할 것인가?
가이드의 눈물은 그칠 줄을 몰랐다.그래서 우리는 가이드를 달래 주기로 했다.
재미있는 이야기,EDPS로... 버스안이 뒤집어졌다.
가이드가 속으로 말했다.
"아니 이 아줌씨덜 아까는 관광 메들리 틀어 주니까 시끄럽다고 끄라고 해놓고 고상한 척 교과서에 있는 노래만 불러대더니 지금은 이게 또 뭐야, 가이드인 나보다 Y담을 더 많이들 알고 있잖아. 도대체 갈피를 못 잡겠네."
나도 속으로 말했다.
" " 라고.(x18)(x18)(x18)
어여쁜 장미, 들에 핀 장미,언덕위의 집....
가이드가 말했다. "너무나 감동적이예요. 잊고 있었던 고교 시절이 아련히 떠오르네요.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려고 해요."
우리는 가이드를 울리고 말았다.
창밖의 분위기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멜로디.여고동창이 아니면 어디서 이런 분위기를 연출 할 것인가?
가이드의 눈물은 그칠 줄을 몰랐다.그래서 우리는 가이드를 달래 주기로 했다.
재미있는 이야기,EDPS로... 버스안이 뒤집어졌다.
가이드가 속으로 말했다.
"아니 이 아줌씨덜 아까는 관광 메들리 틀어 주니까 시끄럽다고 끄라고 해놓고 고상한 척 교과서에 있는 노래만 불러대더니 지금은 이게 또 뭐야, 가이드인 나보다 Y담을 더 많이들 알고 있잖아. 도대체 갈피를 못 잡겠네."
나도 속으로 말했다.
" " 라고.(x18)(x18)(x18)
아쉽당~~(: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