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공주병 할머니......... 어느 마을에 공주병 할머니가 살았다.![]()
어느날, 공주병 할머니가 밖에 산책을 나갔다. 그런데 뒤에서 차를 탄 어떤 남자가 "같이가, 처녀!"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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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겠지.'하고 생각하며 계속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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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잠시후, 또 그 남자가 "같이가, 처녀!"하고 부르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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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주병 할머니는 자세히 들어보려고 보청기를 귀에 끼웠다. 그랬더니 남자가 하는 말이 아주 자세히 들렸다. 남자가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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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갈치가 천원!~" ,10년후가 되어도 우리가 이정도는 아니겠지?
2007.02.16 23:32:16 (*.81.142.69)
여유있고,보기 좋네요.
바쁠수록 쉬어 가야 하니까..
너의 진솔한 얘기도 마음에 끌리고..
아버님이 계셔서 아버님 사위까지 챙겨야하니..
힘은 들지만 보람도 있겠지.
건강하게 잘 치루기 바란다.
바쁠수록 쉬어 가야 하니까..
너의 진솔한 얘기도 마음에 끌리고..
아버님이 계셔서 아버님 사위까지 챙겨야하니..
힘은 들지만 보람도 있겠지.
건강하게 잘 치루기 바란다.
2007.02.17 00:04:15 (*.152.147.36)
"푸하하하"
오랫만에 크게 웃어보았네.
코미디 프로를 봐도 웃지않고(잘 보지도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화난 얼굴이 된다는 내가
큰 소리로 웃어제끼자
우리 영감 ,정양이 신랑처럼 "뭐야 뭐"하면서
뛰어오는게 아니라 "돌았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
하긴 나도 아직 뒷모습은 꽤 괜찮을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원아,
네가 열심히 산에 오르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
등산하는 네 모습과 시아버님 모시는 네 모습이 겹쳐서
아름답게 보인다.
오랫만에 크게 웃어보았네.
코미디 프로를 봐도 웃지않고(잘 보지도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화난 얼굴이 된다는 내가
큰 소리로 웃어제끼자
우리 영감 ,정양이 신랑처럼 "뭐야 뭐"하면서
뛰어오는게 아니라 "돌았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
하긴 나도 아직 뒷모습은 꽤 괜찮을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원아,
네가 열심히 산에 오르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
등산하는 네 모습과 시아버님 모시는 네 모습이 겹쳐서
아름답게 보인다.
2007.02.19 19:26:43 (*.179.73.121)
안녕하세요...
"쇠"에 대해서 강의를 시작하려합니다
">
아내의 명령에는 무조건 복종하는 충성심 강한 "돌쇠"
일하고 돈벌 때는 개미처럼 부지런한 "마당쇠"
아내의 단점이나 잘못은 절대 말하지 않는 철통같은 "자물쇠"
아내의 마음이 닫혀있을 때에는 언제나 활짝 열어주는 "만능열쇠"
모진 풍파에도 끄떡없이 가정을 지키는 "무쇠"
아내가 아무리 화를 내고 짜증을 부려도 그저 둥글둥글 "굴렁쇠"
친구들과 밖에서 어울릴 때는 돈 한푼 안쓰는 짠돌이 "구두쇠"
아내가 울적할 때 달콤한 노래로 달래주는 "이문쇠"(?) >
그리고 긴긴밤....

언제까지나 "변강쇠"
2007.02.19 23:04:43 (*.81.142.69)
연휴 마지막날 너 덕분에 한참 웃었다.
누가 만드는지 참~~
이문쇠(세)는 소리는 같은데 글씨가 틀려 물음표(?)

수고 했어. 딸기좀 먹으렴.
누가 만드는지 참~~
이문쇠(세)는 소리는 같은데 글씨가 틀려 물음표(?)

수고 했어. 딸기좀 먹으렴.
2007.02.20 04:53:58 (*.180.194.23)
정원, 너의 마음은 바다 보다도 더 넓구나.
힘들고 지칠만도 하련만,친구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이렇게 바쁜시간 쪼개어 봉사를 하니...
정말 고맙다. 친구야! 성자 너도.
힘들고 지칠만도 하련만,친구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이렇게 바쁜시간 쪼개어 봉사를 하니...
정말 고맙다. 친구야! 성자 너도.
2007.02.21 10:02:29 (*.180.194.23)
정양아, 안녕? 어제 옥순이와 통화를 했는데 남편이랑 찜질방에 다녀왔대.너 목욕해도 돼니?그럼!
요즘은 애 낳고도 금방 샤워하는 산모들도 있다더라.옛 어르신들이 들으시면 큰일날 소리라고 걱정 하실텐데...
옥순이 목소리가 힘있게 들리더라구. 회복이 잘 되고 있나봐.
올해는 홀수년도에 태어난 사람들 건강검진 받는 해.
미리 미리 검진하여 건강하게 살자구요.
요즘은 애 낳고도 금방 샤워하는 산모들도 있다더라.옛 어르신들이 들으시면 큰일날 소리라고 걱정 하실텐데...
옥순이 목소리가 힘있게 들리더라구. 회복이 잘 되고 있나봐.
올해는 홀수년도에 태어난 사람들 건강검진 받는 해.
미리 미리 검진하여 건강하게 살자구요.
2007.02.21 11:34:37 (*.179.73.121)
까불지마 & 웃기지마
아내가 여행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즉,
ㅡ까스 조심 하고
ㅡ불조심 하고
ㅡ지퍼 !
함부로 내리지 말고
ㅡ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대신
"웃기지마"라고 붙였다.
그 뜻인즉,
(아내가 여행가고 없으니)
ㅡ웃음이 절로 나오고
ㅡ기분이 너무 좋고
ㅡ지퍼 내릴 일?더욱 많아지고
ㅡ마누라에게 전화할 시간?
뗌?없네
아내가 여행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즉,

ㅡ까스 조심 하고
ㅡ불조심 하고
ㅡ지퍼 !
함부로 내리지 말고
ㅡ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대신
"웃기지마"라고 붙였다.
그 뜻인즉,
(아내가 여행가고 없으니)
ㅡ웃음이 절로 나오고
ㅡ기분이 너무 좋고
ㅡ지퍼 내릴 일?더욱 많아지고
ㅡ마누라에게 전화할 시간?
뗌?없네

2007.02.24 11:19:24 (*.179.73.121)

이것이 뭣인가하면 설날저녁 우리 집 식사중이셔
서서 돌아다니는것이 나....애들은 한쪽구석에 있어서 나오지 않았네
이런것이 자랑은 아니지만 즐겁게 웃자구.......
2007.02.27 10:35:35 (*.236.5.207)
정원아!
정말 존경스럽다. 그많은 식구들을 어떻게 다 치뤄냈니?
난 대- 여섯분만 초대할일이 생겨도 며칠전부터 종이에 메뉴를 적고
장볼것을 적느라 고심하는데,,,
남자분들 상옆에 여자분들 상에서는 "위하여!" 짱! 하는것 같은데 아니니?
너 정말 힘들었겠다.상마다 돌아다니며 뭐 더 놓을것은 없나 ? 점검하며 다녔구나.
정말 복받을거야.핑크 마고자 나 조끼입은분 옆에 살짝 보이는 분이 시아버님이신것 같다.
힘은 들어도, 너희 애들도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부모에게 효도 많이 할것을 확신 한다.
정원아, 찜질방 이라도 다녀왔니? 난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생겼는지 TV 에서만 봤지만,,,
정말 존경스럽다. 그많은 식구들을 어떻게 다 치뤄냈니?
난 대- 여섯분만 초대할일이 생겨도 며칠전부터 종이에 메뉴를 적고
장볼것을 적느라 고심하는데,,,
남자분들 상옆에 여자분들 상에서는 "위하여!" 짱! 하는것 같은데 아니니?
너 정말 힘들었겠다.상마다 돌아다니며 뭐 더 놓을것은 없나 ? 점검하며 다녔구나.
정말 복받을거야.핑크 마고자 나 조끼입은분 옆에 살짝 보이는 분이 시아버님이신것 같다.
힘은 들어도, 너희 애들도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부모에게 효도 많이 할것을 확신 한다.
정원아, 찜질방 이라도 다녀왔니? 난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생겼는지 TV 에서만 봤지만,,,
2007.02.27 11:05:03 (*.152.147.36)
북적이는 "맛집"을 소개하는 사진인 줄 알았네.
정원아, 수양산 그늘이 80리라더니
네가 품을 수있는 사람은 100사람도 넘는
크나큰 그늘을 드리우고있구나.
정원아, 수양산 그늘이 80리라더니
네가 품을 수있는 사람은 100사람도 넘는
크나큰 그늘을 드리우고있구나.
2007.02.27 11:38:23 (*.179.73.121)
재미로 보자 하였는데 성자 순하 귀동이 영신이 너무 큰 칭찬하는듯해 마음편치 않아
많은식구 속에 일이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혼자서는 어렵지
막내로 동서2명이 잘해주고 받드러? 나이가 15세정도 차이가 나니까.....
형제들과 조카들이 사이가 좋아 만나면 반갑고 즐거워하니
그들을 바라보는 나도 즐겁단다
귀동이 말이 맞어 . 남자들은 양주로 여자들은 매실주로 위하여!
핑크빛옷의 뒷모습이 96세 되신 아버님이시다
우리아버님 우리기에 등장하셔서 스타?! 되셨네
많은식구 속에 일이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혼자서는 어렵지
막내로 동서2명이 잘해주고 받드러? 나이가 15세정도 차이가 나니까.....
형제들과 조카들이 사이가 좋아 만나면 반갑고 즐거워하니
그들을 바라보는 나도 즐겁단다
귀동이 말이 맞어 . 남자들은 양주로 여자들은 매실주로 위하여!
핑크빛옷의 뒷모습이 96세 되신 아버님이시다
우리아버님 우리기에 등장하셔서 스타?! 되셨네
허리도 피고 머리도 식힐겸 이딴소리 또 올린다
평소에 꾸준히 청소를 잘했으면 이런날 특별히 더 고생할일이 없는데
옛날에 벼락공부 하던식으로 벼락대청소를 한다
내일은 본격적인 명절전야 ! 나이는 이미 한살 더 먹었는데
만두와 떡국 각종전 집채 갈비찜 대충 이런음식이 상에 오르는데...
특별메뉴로 게장이나 좀 할까?
명절마다 이런 고민이 옛날에 시험을 앞둔 학생때 기분이다
나도 동서2명에게 "전"과 몇가지 음식을 해가지고 당일날에 오라했다
전에 경험에 의하면 전날부터 음식한다고 모여서 다른식구들 밥챙겨주느라 일이 안되고
청소까지도 불량해지더라
당일에 모이면 서로가 편하지
추도식때문에 아침부터 모이면 점심에 저녁
밤 11시가 되어야 해산이 되니 음식이 많이 필요한거야
순하야 !
나도 시위가 온다 사위때문에 무엇을 해줄까 ?
따로 고민할수가 없어
아버님이 계시니 시누님들 사위와 며느리까지 우리집으로 모인다
방방마다 젊은 애들따로 시누님들 따로 화기애애 호호 ! 하하!
완전 19세기 초 시골풍습의 아파트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