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운악산을 아시나요? 경기도의 5악 "관악" "화악" 개성의 "송악" 파주의 "감악"과 더불어 포천의산이다 2006년의 마지막산행으로 12/30일 새벽부터 재촉했다 도중에 아침을 먹으며 천천히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9시.... 포천의 아침온도는 -15도 운악사를 기점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악자에 걸맞게 처음부터 급경사








밧줄에 매달리고 바위를 붙잡으며 간신히 2시간쯤 오르니 정상


산을 타며 나는 새롭게 느낀다 내자신이 산을 즐김도 크지만 힘든 산을 땀방울 송골송골 맺히며 쌕쌕거리고 씩씩대며 오를때, 남편이 나를 바라보고 있는 염려와 대견함의 시선과,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무사히 산행이 끝나고 나면 무엇인가 하였다는 뿌듯함이 자리잡는다 산에서 먹지 못한 따뜻한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먹을때의 충족감 산행후의 온천목욕은 뻣뻣하고 얼어붙은 몸을 풀어주고 나른한 피로감을 서서히 풀어준다


2007.01.05 12:08:42 (*.179.73.126)
성자야 !! 나이에 맞어야 한다는것 나도 알아
박사가 아닌 매니아 라는 말이 더 잘맞겠지
"악"산이건 동네산이건 산을 타는 자체는 건강과 즐거움을 같이 갖어오지
내가 하다보니 좀 심하게 ....
이번은 운악산으로 작년에는 크리스마스 산행으로 설악산을 ,...
해맞이 산행을 대치하였지만 나도 차츰 줄어드는 하향산이다
규칙적으로 조금씩 언제인지는 모르나 그때까지 추진하자구나
박사가 아닌 매니아 라는 말이 더 잘맞겠지
"악"산이건 동네산이건 산을 타는 자체는 건강과 즐거움을 같이 갖어오지
내가 하다보니 좀 심하게 ....
이번은 운악산으로 작년에는 크리스마스 산행으로 설악산을 ,...
해맞이 산행을 대치하였지만 나도 차츰 줄어드는 하향산이다
규칙적으로 조금씩 언제인지는 모르나 그때까지 추진하자구나
2007.01.05 12:42:02 (*.81.142.69)
너가 이렇게 올려 놓으므로
우리들이 힘이 솟는다.
가까운데 갈때도 정원이는
그렇게 높이도 가는데..
여기 쯤이야 하면서..
힘들지 않게 즐겁게 산행을 한다.ㅎㅎㅎ(:y)(:y)(:y)(:aa)
우리들이 힘이 솟는다.
가까운데 갈때도 정원이는
그렇게 높이도 가는데..
여기 쯤이야 하면서..
힘들지 않게 즐겁게 산행을 한다.ㅎㅎㅎ(:y)(:y)(:y)(:aa)
2007.01.05 16:06:17 (*.106.51.225)
정원아~! 너 정말 멋있다.
60 고개 넘어가는 우리나이에 이~근사하고 날렵한 니 모습 !!!
줄잡고 올라가는 폼이 다람쥐를 연상케하네 ~!
성자도 산에 자주가는구나??
너희들 산행하며 건강하게사는모습 넘 넘 행복해 보인다.
옛날 옛적에는 나도 저런산행 마니 마니 했었는데...(학창시절)
담에 기회있으면 나도 함께 가고싶은데.낑겨 줄거지??
아직은 쌕쌕 씩씩 하면서도 너희들 짐은않될것 같다. 가봐야 알겠지만 .
우리남은인생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60 고개 넘어가는 우리나이에 이~근사하고 날렵한 니 모습 !!!
줄잡고 올라가는 폼이 다람쥐를 연상케하네 ~!
성자도 산에 자주가는구나??
너희들 산행하며 건강하게사는모습 넘 넘 행복해 보인다.
옛날 옛적에는 나도 저런산행 마니 마니 했었는데...(학창시절)
담에 기회있으면 나도 함께 가고싶은데.낑겨 줄거지??
아직은 쌕쌕 씩씩 하면서도 너희들 짐은않될것 같다. 가봐야 알겠지만 .
우리남은인생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2007.01.06 05:09:41 (*.176.224.201)
역시 부러운 닭살부부라니깐
예전에 날리던 산행을 뒤로한지 삼십년 과연 다시 대청봉에 올룰수있을런지....
성정원 도와주라 어제 청량산이라했나?
집에오는 길 약간 뻐끈함이 괜찮더구나
성자, 미자, 순하 친구들모여 정원대장 앞세우고
산에가자꾸나
씨야함바 할때처럼 시간들을 만들면 어떨까?
순간 지나버리면 더 힘들어지지않을까?
우리들 올해부터는 60키로로 달리고 있잔니?
속도가 만만한숫자가 아니라니깐...
부러운부부
남편에게 감사하거라
예전에 날리던 산행을 뒤로한지 삼십년 과연 다시 대청봉에 올룰수있을런지....
성정원 도와주라 어제 청량산이라했나?
집에오는 길 약간 뻐끈함이 괜찮더구나
성자, 미자, 순하 친구들모여 정원대장 앞세우고
산에가자꾸나
씨야함바 할때처럼 시간들을 만들면 어떨까?
순간 지나버리면 더 힘들어지지않을까?
우리들 올해부터는 60키로로 달리고 있잔니?
속도가 만만한숫자가 아니라니깐...
부러운부부
남편에게 감사하거라
2007.01.11 18:05:28 (*.81.142.69)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정원아!!
간만에 청계산에 다녀왔어.
역시 산은 좋은 곳이야..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정원아!!
간만에 청계산에 다녀왔어.
역시 산은 좋은 곳이야..
2007.01.12 12:50:11 (*.179.73.126)
내가 이산을 올렸어? 언제? 위에 청계산을 올릴때 몇번 넣었다 뺐다 하였는데
그 중의 하나인가? 생긴 모양으론 설악의 울산바위도 같고 한란산의 왕관바위 와도 같은데
모르겠다 나는 오히려 근교의 산을 잘몰라 북한 도봉 수락 관악산은 많이 갔지만
청계라든지 너가 말한 불곡 맹산등은 가본적이 없어
성자야 ! 너도 산을 좋아 한다니 너무 반갑고 기쁘다
그 중의 하나인가? 생긴 모양으론 설악의 울산바위도 같고 한란산의 왕관바위 와도 같은데
모르겠다 나는 오히려 근교의 산을 잘몰라 북한 도봉 수락 관악산은 많이 갔지만
청계라든지 너가 말한 불곡 맹산등은 가본적이 없어
성자야 ! 너도 산을 좋아 한다니 너무 반갑고 기쁘다
2007.01.12 16:52:11 (*.81.142.69)
정원아~~
청계산은 시내에서 가깝고
편리하여 강남의 산악 인구와
내가 성남시 분당구 아니니..
그래서 분당 사람들이 잘 이용하는 산이다.
그리고 맹산(413m),불곡산(460m)은
분당에 있는 동네 산이야..
그러니까 너가 못가봤지..
북한 도봉 수락 관악산 처럼 많이 알려진 산이 아니야..
그리고 위에 물어본 산은
너가 처음 홈피에 들어올때 올린거야.
맨아래 (8번)에 50번 클릭해봐.
내가 좀 줄여서 올렸거든..
청계산은 시내에서 가깝고
편리하여 강남의 산악 인구와
내가 성남시 분당구 아니니..
그래서 분당 사람들이 잘 이용하는 산이다.
그리고 맹산(413m),불곡산(460m)은
분당에 있는 동네 산이야..
그러니까 너가 못가봤지..
북한 도봉 수락 관악산 처럼 많이 알려진 산이 아니야..
그리고 위에 물어본 산은
너가 처음 홈피에 들어올때 올린거야.
맨아래 (8번)에 50번 클릭해봐.
내가 좀 줄여서 올렸거든..
2007.01.16 19:18:25 (*.179.73.126)
눈덮인 산에 계곡소리는 얼어서 잘 안들리기도 하지만
폭포에 온것 같구나 새소리도 환상적이구
멋있어 !
항상 이렇게 저렇게 애쓰는 성자에게 고맙구 또 고맙구나
폭포에 온것 같구나 새소리도 환상적이구
멋있어 !
항상 이렇게 저렇게 애쓰는 성자에게 고맙구 또 고맙구나
대문 열었네..
내가 가본 3개의 악산은..
설악산 대청봉(1,708m)아주아주 오래전 젊은 시절..
치악산 비로봉(1,288m)1998年10月어느날..
월악산 영봉(1,093m)새해가 됐으니 2년 됐네..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하여 "월악"이라 이름이 붙었다고..
근처에 수안보 온천에 들러 온천욕..
정원이 말대로 나른한 피로감이 풀린다.
요즈음은 운동삼아 가까운 청계산에 간다.
그리고 우리집에서 가까운 맹산,불곡산 정도..
우리나이엔 딱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