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한 해를 보내며
징검다리에 새겨진
1부터 31 숫자를 밟고
한해의 강을 건너네
여울목 건널 때
손 잡아 주는 벗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네
오늘의 내가
어찌 거져 있으랴
호흡마저도 내 것이 아닌
사랑하는 그로부터 왔으며
그를 위해 살고
사랑하는 이에게로 갈 것을
새 달력 갈아 걸고
강을 건너는 동안
내 발을 지키시는 이여
2006.12.25 17:55:37 (*.179.73.106)
인숙이의 시가 마음가득한 심금을 울린다
정말 한해를 돌아보며 생각할 시간, 적절하게도 올려주어
반성해야할 것과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우도록 재촉해주네
요렇게 빠른 세월이 화살도 아니고 헬리곱터인가?
정말 한해를 돌아보며 생각할 시간, 적절하게도 올려주어
반성해야할 것과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우도록 재촉해주네
요렇게 빠른 세월이 화살도 아니고 헬리곱터인가?
2006.12.26 09:09:07 (*.176.224.201)
벌써 60키로로 달리겠거니하니
건널목도 조심조심 운전해야겠지?
친구들아 매사 건강조심하자
인숙이 시는 가슴저민다
이다지도 싯귀가 맘에 담게되는이윤즉
화살촉처럼 지나간 세월속에 ? 차분해지는 맘때문일꺼같아
정원 성자 인숙 안녕하길...
미자 왜 안들어오니? 무소식 희소식?
건널목도 조심조심 운전해야겠지?
친구들아 매사 건강조심하자
인숙이 시는 가슴저민다
이다지도 싯귀가 맘에 담게되는이윤즉
화살촉처럼 지나간 세월속에 ? 차분해지는 맘때문일꺼같아
정원 성자 인숙 안녕하길...
미자 왜 안들어오니? 무소식 희소식?
2006.12.26 16:53:20 (*.81.142.69)
초현아~~
미자가 요즘 뜸하지??
바쁜가봐..
너라도 자주 들르렴.
그런데 저 돼지는 달러($)만 먹나?(:a)(:a)(x8)
미자가 요즘 뜸하지??
바쁜가봐..
너라도 자주 들르렴.
그런데 저 돼지는 달러($)만 먹나?(:a)(:a)(x8)
2006.12.28 14:48:34 (*.90.241.48)
얘들아, 나도 동전 넣었다.
설악산 갈 때 나도 끼워줄꺼지?
초현아, 나이의 빠름은 자기 나이에 2곱으로 느낀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60키로의 나이는 훨씬 전에 지나갔고 이제 곧 120키로 시속을 느끼게 되는거지
세월이 훨씬 빠르게 느껴질꺼야
이제 곧 새해를 맞게 될텐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빈다.(:l)(:ac)
설악산 갈 때 나도 끼워줄꺼지?
초현아, 나이의 빠름은 자기 나이에 2곱으로 느낀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60키로의 나이는 훨씬 전에 지나갔고 이제 곧 120키로 시속을 느끼게 되는거지
세월이 훨씬 빠르게 느껴질꺼야
이제 곧 새해를 맞게 될텐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빈다.(:l)(:ac)
어떤 일이든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가고 있는 길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작은 일이라도, 큰 일이라도
즐기면서 생활 합시다.
세월이 요렇게 빠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