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2006.12.15 15:48:30 (*.108.17.2)
참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지요???
누구를 위한 전쟁일까요!!!!
누구땜시 그 많은
우리나라 여인들의 인생을 참혹하게 짓밟아놓았나요!!!
그 일본군들을 어찌 용서하리오!!!!
그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 되는 이 현실 앞에서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있는
그 분들의 자그마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었지만
저는 그 곳에 가기가 정말 싫어서
한 번도 안 갔어요.
언젠가는 가 봐야할 것 같아요.
그 곳을 다녀온 팀과도
탁상토론을 한 적이 있었지만
정말 말하고 싶지 않았어요.
인숙이언니의 시를 읽다보니
눈시울이 젖어드네요.
제 가슴도 이리 저린데
당사자들의 아픔은 뭐라 표현할 수 있겠어요.
인숙언니, 시 감상 잘 했어요.
정원언니 지난 1월에 경비행기 타고
그랜드캐년을 내려다 보았지만
언니가 띄워준 사진이 훨씬 멋지네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누구를 위한 전쟁일까요!!!!
누구땜시 그 많은
우리나라 여인들의 인생을 참혹하게 짓밟아놓았나요!!!
그 일본군들을 어찌 용서하리오!!!!
그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 되는 이 현실 앞에서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있는
그 분들의 자그마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었지만
저는 그 곳에 가기가 정말 싫어서
한 번도 안 갔어요.
언젠가는 가 봐야할 것 같아요.
그 곳을 다녀온 팀과도
탁상토론을 한 적이 있었지만
정말 말하고 싶지 않았어요.
인숙이언니의 시를 읽다보니
눈시울이 젖어드네요.
제 가슴도 이리 저린데
당사자들의 아픔은 뭐라 표현할 수 있겠어요.
인숙언니, 시 감상 잘 했어요.
정원언니 지난 1월에 경비행기 타고
그랜드캐년을 내려다 보았지만
언니가 띄워준 사진이 훨씬 멋지네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안타깝기 그지없는 사실이라고 오인숙은 표현했다
인숙이는 이채로운 시집 서사시 형식으로 쓴 것이 아니고 사적단면을 공들여 시화한 것이다
"귀향"이라는 이 시집속에 60여편의 시를 참혹했던 삶을 낙엽처럼 쌓여진 변화의 색깔로 형상화하는데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