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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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올리게 되서 많이 미안해.
여거 저기 정겹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글들이
즐겁고 반가우면서도 대꾸도 못하고 있네 . . .
어린이집이 요즘 말도 아니게(?!) 일이 많아지고 있어.
평가인증을 신청해서 12월에 받게 되어 있는데
그 준비로 3차에 걸친 조력을 받아야 하거든
한 번 할 때마다 남의 눈에는 띄지도 않는데 교사들은
그 복잡한 방을 몇번이고 옮기고,
만들고 만들어도 끝이 나지 않으니.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이 여간 안쓰러운 것이 아니다
너무 미안해서 재주도 없는 사람이 일 배우는라 아주 말씀이 아니야.
노래를 바로 올리지 못한 변명이 너무 길다 그치?
노래 들어봐!!
늦게 교회식구를 방문하고 왔는 데 가을 달, 반 달이 아주 아름답더라.
'달이 어여쁜 선녀같이'
모두에게 사랑의 꿈을 꾸게 해 주기를!
형숙이 들어온것 이제보네..
너 바쁜것 다들 아니까 걱정마..
시간 있을때 들어와 끼를 발휘해 주라.
너가 기틀 잡은것 유지 하려니
혼자는 외로워...
노래잘듣고,갈대밭 멋지다.
합창연습하는 친구들 열심히 하는모습 보기좋다.
차한잔 마셔봐..형숙아..생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