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1969 덕성여대 생활미술과 졸업

1972 이화여대 앞에 ‘강 의상실' 오픈

1977 홈컬렉션 오픈

1978 ‘강희숙 부띠끄'로 상호 변경

1999~2000 세계패션그룹(The Fashion Group) 회장역임



경력사항,
1982 로드숍 오픈 첫번째 개인 컬렉션 개최

1983 I .W.S Show 참가

1988 청당동 ‘강희숙’사옥 건축

1996~2000 FGI 컬렉션 참가

1998 세계 패션 그룹 F.G.I. 회장 역임

2001~현재 서울컬렉션 참가

2002 KBS 드라마 ‘겨울 연가’주연 여배우 최지우 의상 협찬

2003 여배우 손예진(KBS 여름향기), 김희애(KBS 아내, SBS 완전한 사랑),

채림(KBS 저 푸른 초원위에) 드라마 의상 협찬

2004 여배우 송윤아(SBS 폭풍속으로), 한고은(KBS 보디가드),

박선영(KBS 오! 필승 봉순영) 드라마 의상 협찬





가장 기억에 남는 본인의 컬렉션,
매년 준비하는 컬렉션 하나하나가 나에게는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 ’05-’06 FW Collection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 중에서도 아래 <사진보기>에 올린 첫번 째 두번 째 작품이

‘나’를 반영하는 가장 소중한 옷이다



디자인 컨셉트의 흐름이나 변화 과정,
남성적인 재킷과 여성스러운 소재나 디테일을 매치 시키는 작업을 좋아한다

옷을 만들 때 나에게 가장 중요한 신념 중 하나는

‘멋을 부리지 않은 듯 한 멋이 있는 옷’, ‘새것 같지 않은 듯한 옷’이 주는 ‘편안함’이다

25년 동안 옷을 디자인하면서 변하지 않고 변하지 않을 나만이 지니고 있는 나만의 컨셉인 것이다



나의 디자인에 대한 영감,
여행지에서 혹은 문득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늘 옷과 관련된 그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또 초등학교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디자이너보다는 영화가 많은 영감을 가져다 준 편



나의 든든한 후원자,
너무 많다

첫 번째로 나의 동생이자 사장인 강진숙 사장,

그리고 여배우 윤석화, 김희애, 이영애, 최지우 외에도 셀 수 없이 많다



작품 활동 계획 앤 목표,
특별한 것은 없고, 지금까지 해온 것을 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후배 디자이너나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디자이너가 좋아서 하는 분들에게 무슨 할 말이 있겠나

그냥 좋아하는 일하면 행복한 것 아닌가?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듯 생각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 자신의 색깔을 찾는 것

디자이너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