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기뻐합니다.
서로 참고 , 이해하고 ,신뢰하는 마음에만
활짝 열리는 사랑과 우정의 열매로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는 축복을.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은혜를
함께 기뻐 합니다.

우리는 늘 돕습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어버이 마음, 친구의 마음, 연인의 마음으로
성실한 책임과 친절한 미소를 다해
하찮은 일도 보석으로 빛내는 도우미로
자신을 아름답게 갈고 닦으렵니다.
우리는 늘 기도 합니다.

봉사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사랑을 거스르고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걸림돌이 아니라
겸손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말만 많이 하는 이론가가 아니라
묵묵히행동이 앞서는 사랑의 실천가가 되도록
깨어 기도합니다 .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새롭게 선택한 사랑의 길을 끝까지 달려가
하얀빛 하얀 소금 되고 싶은 여기 우리들을....

친구들이 그저 좋아서 함께 기뻐하고 사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