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선생님 많이 늙으셨네요"
-야 널 가르친게 30년이 넘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난 놀랜다. 어휴 30년 .. 몇년인가
그리고 또 놀래는 것이 내게 전화를 한 제자는 내가
대학 휴학중에 가르친 시각장애인 학교 학생이기 때문이다.
얼굴을 가꾸는데 재주가 없는 난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고
하는 말들엔 전혀 유감이 없다.
그런데 목소리로 사람을 알아보는 우리 아이들은 나를
이쁜 선생으로 알아주었는데 나이가 들었다고 안타까워 (?!) 하다니 . . .
그 아이들은 날 "코발트빛 같은" 선생님이라고 말해 주었고
그 말은 내가 들은 가장 인상적인 찬사였었다.
이제 정말 책임있게 나이가 들어야 할 때 된 것 .
어디에 글을 쓰게 될 일이 있어서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두 만남"을 말 한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난 "나의 60대를 기대한다고 . . ." 말했다.
젊음은 그냥 있어도 아름답고 싱그럽고 활기차다.
그렇지만 깊고 진실한 진짜 인생의 아름다움은
나이가 들어야 나타나는 것을 알아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영혼의 깊숙한 곳에서 솟아나는,
그것 때문에 풍랑과 파도가 어쩌지 못하는 평화!
그런 것을 이겨 가며 만들어지는 성숙과 그 아름다움.
그 것에 더해진 지혜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참 아름다움을 가지게 될 것을 소망했던
60대를 바라보고 있다니!
그런 아름다움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가장 가슴뛰며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인일 그 때의 친구들을 여기서 만나길 바란다!
2006.05.06 15:49:30 (*.4.219.137)
이형숙 후배~~
게시판지기 되심을 축하해요.
우리3동에 놀러와 영분이 손녀 사진 예쁘게 올려 놓으시어
우리방이 화사해 졌어요.
4동도 형숙후배를 중심으로 활기차고 아름다운 장미동산이 될것을 기대해 봅니다.
싱싱한 장미 몇송이로 축하를 대신합니다.

게시판지기 되심을 축하해요.
우리3동에 놀러와 영분이 손녀 사진 예쁘게 올려 놓으시어
우리방이 화사해 졌어요.
4동도 형숙후배를 중심으로 활기차고 아름다운 장미동산이 될것을 기대해 봅니다.
싱싱한 장미 몇송이로 축하를 대신합니다.

2006.05.06 19:02:33 (*.204.135.142)
장미 받아든 마음이 너무 행복합니다.
꽃의 물방울이 툭 떨어질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3기 선배님들 방을 보구 우리 친구들이 좀 열심을 내면 좋겠습니다.
아주 보기가 좋아요. 잘 해보려구요.
조언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꽃의 물방울이 툭 떨어질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3기 선배님들 방을 보구 우리 친구들이 좀 열심을 내면 좋겠습니다.
아주 보기가 좋아요. 잘 해보려구요.
조언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2006.05.07 19:11:50 (*.150.146.145)
이형숙의 애씀이 돝보인다!
이제 걸음마의 서툴은 솜씨지만 배움의 욕심이 가득하단다!
늘 풍성한 4기 게시판이 수놓아 지기를 기대한다!
이형숙 의 화려하지도 요란하지도 않을
지혜가 샘솟는
그런 평화로운 세계를 기다린다!!!!
새벽 부터 뛰어다니던 발걸음을 멈추이게 하는
쉼터같은 휴게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란다!!!
이형숙아!!화이팅!!!!(:g)(:g)
이제 걸음마의 서툴은 솜씨지만 배움의 욕심이 가득하단다!
늘 풍성한 4기 게시판이 수놓아 지기를 기대한다!
이형숙 의 화려하지도 요란하지도 않을
지혜가 샘솟는
그런 평화로운 세계를 기다린다!!!!
새벽 부터 뛰어다니던 발걸음을 멈추이게 하는
쉼터같은 휴게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란다!!!
이형숙아!!화이팅!!!!(:g)(:g)
2006.05.08 06:44:03 (*.204.135.142)
그래, 애쓸 것은 없어.
친구들을 불러 모으는 일이 더 수고지.
내가 그랬듯이 그저 '눈팅'만 하다가도 불쑥 나타나게 되는거 . . .
그것이 어색하지 않고 즐겁게 되기를 니나, 내나, 그렇게 해보자.
너의 실력 발휘해서 좋은 이야기들도 실려 보내라!
친구들을 불러 모으는 일이 더 수고지.
내가 그랬듯이 그저 '눈팅'만 하다가도 불쑥 나타나게 되는거 . . .
그것이 어색하지 않고 즐겁게 되기를 니나, 내나, 그렇게 해보자.
너의 실력 발휘해서 좋은 이야기들도 실려 보내라!
2006.05.09 10:04:26 (*.87.63.168)
제의에 선뜻 응해준 친구야 고맙다.
3동 성님들도 감사 드려요.
난 꽃배달도 못하고, 네가 가르쳐 준대로 케익 한번 보내볼게.
도착하면 많이 먹어. (:^)(:^)(:^)
3동 성님들도 감사 드려요.
난 꽃배달도 못하고, 네가 가르쳐 준대로 케익 한번 보내볼게.
도착하면 많이 먹어. (:^)(:^)(:^)
2006.05.12 07:34:03 (*.117.148.80)
순하야 우린 꽃배달도 못하고 그러나 바로(:h)은::)(x12)으 선수 되었어::d::d::d
나는 겨우컴퓨터 학문 신입생이거든
독수리 타법을 치면서....
하나 작성하려면 시간이 꾀나잡아먹어.
우리집 왕초 자리를 비지고 들어가려면
난 새벽에 짬을내거든..
그래도 노력한 보람이 댓글만 올리다가
일반으로 들어가보니 통쾌 상쾌 명쾌
형숙이가 부러워...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x1)(x1)(x1)
나는 겨우컴퓨터 학문 신입생이거든
독수리 타법을 치면서....
하나 작성하려면 시간이 꾀나잡아먹어.
우리집 왕초 자리를 비지고 들어가려면
난 새벽에 짬을내거든..
그래도 노력한 보람이 댓글만 올리다가
일반으로 들어가보니 통쾌 상쾌 명쾌
형숙이가 부러워...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x1)(x1)(x1)
얼른 수락했거든. 그리구 전체 모임엘 나가 봤더니 맡은 것만 가지고는 안 되는가 보더라.
우선 활기있는 움직임이 나타나야 하는 거야,
그래서 어디에 썼던 글을 좀 지우고 고쳐서 우선 올려 본 것이다.
얘들아! 이제 컴퓨터 배울 필요가 아주 많아졌지? 나이 탓할 것이 없는게 3기 방에 가봐.
독수리 타법으로 여기서 열심히 열심히!! 옛날 실력 발휘해서 연습해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