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미국에서 온 이명순과 성정원이 어제 태안의 우리집을 내방했다. 명순이는 아들 결혼식을 1주일 앞두고 마음이 분주 했을텐데
시간을 내어 먼 곳까지 와준 것이 고맙고 반갑기 그지 없었다.
진달래, 개나리, 살구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날씨는 화창했다. 바다로 가는 차 안에서 누구랄 것도 없이 노래하기 시작했다.
메기의 추억, 오빠 생각, 등대지기, 그네, 얼굴, 선구자, 안개 등 옛날을 떠올리며 생각나는대로 노래했다. 어우러져 들리는
화음이 종달새 노래보다 아름답게 들렸다.
드디어 바다에 도착했다. 하얀 거품을 물고 달려와 해변에 스러지는 파도 소리에 화답하듯 더 큰 목소리로 노래했다.
아! 얼마 만에 불러보는 추억의 노래인가
가수 아들(팀)을 둔 명순의 매력적인 음색, 합창단에서 활동하던 정원의 고운 목소리에 나도 함께 목청껏 노래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아름다운 봄날이었다. 학암포를 둘러본 후 신두리 해변의 이국적 목조 건물 2층에서 맛있는 식사 후 따끈한 커피를
마셨다. 물결치는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어느새 바다는 금빛가루를 뿌린 듯 조금씩
반짝거리기 시작했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곧 일몰이 시작될 모양이었다.
"한낮이 지나면 밤이 오듯이----" 귀가를 서두르는 차 안에서도 우리의 노래는 그칠줄 몰랐다.
"oh! happy day" 가 저절로 흘러나오는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했다.
체면치레나 가식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 동심으로 돌아가서 이렇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될까
엔돌핀 팍팍 솟게 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밀물처럼 가득 차올랐다. "이슬비"를 가수보다 더 풍부한 감성을 실어
부르던 또 한 사람의 친구도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케 될 것이다. 흑기사 역활을 확실하게 감당해 주어 우리 모두 마음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 어찌 고맙지 아니한가
행복한 하루를 공유하고 모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지만 친구들과 보낸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은 생각날 때마다
나를 미소짓게 만들 것이다.
시간을 내어 먼 곳까지 와준 것이 고맙고 반갑기 그지 없었다.
진달래, 개나리, 살구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날씨는 화창했다. 바다로 가는 차 안에서 누구랄 것도 없이 노래하기 시작했다.
메기의 추억, 오빠 생각, 등대지기, 그네, 얼굴, 선구자, 안개 등 옛날을 떠올리며 생각나는대로 노래했다. 어우러져 들리는
화음이 종달새 노래보다 아름답게 들렸다.
드디어 바다에 도착했다. 하얀 거품을 물고 달려와 해변에 스러지는 파도 소리에 화답하듯 더 큰 목소리로 노래했다.
아! 얼마 만에 불러보는 추억의 노래인가
가수 아들(팀)을 둔 명순의 매력적인 음색, 합창단에서 활동하던 정원의 고운 목소리에 나도 함께 목청껏 노래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아름다운 봄날이었다. 학암포를 둘러본 후 신두리 해변의 이국적 목조 건물 2층에서 맛있는 식사 후 따끈한 커피를
마셨다. 물결치는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어느새 바다는 금빛가루를 뿌린 듯 조금씩
반짝거리기 시작했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곧 일몰이 시작될 모양이었다.
"한낮이 지나면 밤이 오듯이----" 귀가를 서두르는 차 안에서도 우리의 노래는 그칠줄 몰랐다.
"oh! happy day" 가 저절로 흘러나오는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했다.
체면치레나 가식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 동심으로 돌아가서 이렇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될까
엔돌핀 팍팍 솟게 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밀물처럼 가득 차올랐다. "이슬비"를 가수보다 더 풍부한 감성을 실어
부르던 또 한 사람의 친구도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케 될 것이다. 흑기사 역활을 확실하게 감당해 주어 우리 모두 마음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 어찌 고맙지 아니한가
행복한 하루를 공유하고 모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지만 친구들과 보낸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은 생각날 때마다
나를 미소짓게 만들 것이다.
2006.04.13 21:44:31 (*.235.230.183)
선배님 안녕하세요
12기 이선옥입니다.
선배님들 행복한 나들이 보며 저도 따라간듯 함께 행복하네요
8일 꽃뜨루에서요
오디빙수 먹으면서요 언니들께서요
언니들이 태안계신 선배님 마을 이야기와
동네에 있는 오디나무 야그로 꽃을 피우셨답니다.
5월즈음 오디 익으면 오디나무아래 멍석깔고 나무를 흔들어
멍석으로 오디들이 후두두두둑...
공기 깨끗한 곳이니까 조심해서 물에 한두번만 씻어
가져간 흰설탕과 일대일로 ㅋㅋㅋㅋ
아예 오디즙을 만들어서..에구 저는 어찌 재밌고 웃음나는지.
언니들 오디줍는 모습 상상하며
프랑스 포도주 축제때 포도즙 밟고 신나는 모습이 떠올라 신났어요
광희언니는요 설탕을 한포대나...ㅋㅋㅋㅋ
그동네 오디나무 클났죠?
익기도 전에 언니들이 오디에 눈독을 ....
ㅋㅋㅋ 저두 따라가서 놀고 싶어요
전 오디즙보다는 오디주가....
위에 이명순선배님 아들 가수가 <팀> 이신거예요?
팀 노래 좋아해요
재잘거리며 즐거웠어요,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평화로운 부활절 지내시기 빌어요
12기 이선옥입니다.
선배님들 행복한 나들이 보며 저도 따라간듯 함께 행복하네요
8일 꽃뜨루에서요
오디빙수 먹으면서요 언니들께서요
언니들이 태안계신 선배님 마을 이야기와
동네에 있는 오디나무 야그로 꽃을 피우셨답니다.
5월즈음 오디 익으면 오디나무아래 멍석깔고 나무를 흔들어
멍석으로 오디들이 후두두두둑...
공기 깨끗한 곳이니까 조심해서 물에 한두번만 씻어
가져간 흰설탕과 일대일로 ㅋㅋㅋㅋ
아예 오디즙을 만들어서..에구 저는 어찌 재밌고 웃음나는지.
언니들 오디줍는 모습 상상하며
프랑스 포도주 축제때 포도즙 밟고 신나는 모습이 떠올라 신났어요
광희언니는요 설탕을 한포대나...ㅋㅋㅋㅋ
그동네 오디나무 클났죠?
익기도 전에 언니들이 오디에 눈독을 ....
ㅋㅋㅋ 저두 따라가서 놀고 싶어요
전 오디즙보다는 오디주가....
위에 이명순선배님 아들 가수가 <팀> 이신거예요?
팀 노래 좋아해요
재잘거리며 즐거웠어요,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평화로운 부활절 지내시기 빌어요
2006.04.14 11:24:02 (*.90.241.97)
선옥 후배 반가워요
꽃뜨루 모임에서 이곳 야그를 하셨군요
오디 눈독 들이는 사람들 많아서 은근히 걱정되네요ㅎㅎㅎ
과실수가 해거리를 한다는데
작년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열렸거든요
저절로 익어 떨어진 오디로 마당 안이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었답니다.
올해도 많이 열렸음 좋겠는데---
모두들 오셔서 오디즙을 만드시든지 어떻게 하셔도 신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래 묵은 오디주, 살구주, 산머루주, 무화과주, 구기자주, 포도주,모과주
잔뜩 있으니 맛을 볼 수는 있겠지요
에구 이거 과실주 메니아로 오해하실라 ㅋㅋㅋ
갖가지 과실이 열리는데 보관 방법을 몰라
아깝기는 하고 조금씩 담가두기는 했는데
우리는 눈으로만 즐길 뿐 마시지는 않걸랑요
가까운 친지들에게 약으로 드시라고 많이 드렸는데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장아찌와 차 만드는 법을 알아두었으니
과실 장아찌와 차로 먹거리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명순 아들이 가수 <팀> 맞아요
팀 노래 좋아하는 후배가 있다는 말 들으면 좋아할꺼예요
선옥 후배도 기쁨의 부활절 지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꽃뜨루 모임에서 이곳 야그를 하셨군요
오디 눈독 들이는 사람들 많아서 은근히 걱정되네요ㅎㅎㅎ
과실수가 해거리를 한다는데
작년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열렸거든요
저절로 익어 떨어진 오디로 마당 안이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었답니다.
올해도 많이 열렸음 좋겠는데---
모두들 오셔서 오디즙을 만드시든지 어떻게 하셔도 신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래 묵은 오디주, 살구주, 산머루주, 무화과주, 구기자주, 포도주,모과주
잔뜩 있으니 맛을 볼 수는 있겠지요
에구 이거 과실주 메니아로 오해하실라 ㅋㅋㅋ
갖가지 과실이 열리는데 보관 방법을 몰라
아깝기는 하고 조금씩 담가두기는 했는데
우리는 눈으로만 즐길 뿐 마시지는 않걸랑요
가까운 친지들에게 약으로 드시라고 많이 드렸는데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장아찌와 차 만드는 법을 알아두었으니
과실 장아찌와 차로 먹거리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명순 아들이 가수 <팀> 맞아요
팀 노래 좋아하는 후배가 있다는 말 들으면 좋아할꺼예요
선옥 후배도 기쁨의 부활절 지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2006.04.14 12:54:48 (*.240.125.26)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 예쁜 곳을 못가복 이렇듯 하루하루가 가네요
건강하시죠?
좀 더 여유로와야 하는게 여유치 못해 그간 인사도 못드렸네요
주 안에서 기쁜 날이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그 예쁜 곳을 못가복 이렇듯 하루하루가 가네요
건강하시죠?
좀 더 여유로와야 하는게 여유치 못해 그간 인사도 못드렸네요
주 안에서 기쁜 날이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2006.04.15 10:31:18 (*.90.241.103)
규 후배, 정말 반갑고 기쁘네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많이 바랐었는데
짧은 만남이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네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감기로 고생을 좀 했지만
이젠 많이 좋아졌답니다.
규 후배도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기를
기도하는 마음 이곳 봄꽃 소식과 함께 전합니다.(:f)(:l)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많이 바랐었는데
짧은 만남이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네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감기로 고생을 좀 했지만
이젠 많이 좋아졌답니다.
규 후배도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기를
기도하는 마음 이곳 봄꽃 소식과 함께 전합니다.(:f)(:l)
2006.04.17 07:46:19 (*.130.98.182)
아, 이제야 알겠다. 내가 '답변'을 클릭 했더니 네 글밑에 연결 1,2, 이런것들이 나와 "어? 답변을 쓰려는데 왜 이렇게 되는거지? 그러면서 몇자 써보고 enter를 눌러보았거든.
근데 그글이 네글에 연결되어 한 제목으로 글이 올려졌어.ㅎㅎㅎ
원래 내가 답글 쓰던대로 이곳에 클릭을 했었는데 그땐 이상하게 클릭이 안되길래 다시 왼쪽 밑에 답변이라 한곳으로 들어가라는 가보다 하고 그곳을 클릭 한거였거든.^^
컴맹의 실체를 여실하게 들어낸 꼴이되었다.
내 답글이 항목no.26으로 올려졌는데 네글까지 다시 올려져서 보기에 좀 민망하구나.^0^ 그래도 어쩌겠니?
항목으로 찾아가서 읽어보렴. OK?^^ 좀 모자란 친구가...
근데 그글이 네글에 연결되어 한 제목으로 글이 올려졌어.ㅎㅎㅎ
원래 내가 답글 쓰던대로 이곳에 클릭을 했었는데 그땐 이상하게 클릭이 안되길래 다시 왼쪽 밑에 답변이라 한곳으로 들어가라는 가보다 하고 그곳을 클릭 한거였거든.^^
컴맹의 실체를 여실하게 들어낸 꼴이되었다.
내 답글이 항목no.26으로 올려졌는데 네글까지 다시 올려져서 보기에 좀 민망하구나.^0^ 그래도 어쩌겠니?
항목으로 찾아가서 읽어보렴. OK?^^ 좀 모자란 친구가...
2006.04.17 08:12:32 (*.130.98.182)
어쩌니? 또 잊은말이 있구나! 아주 컴앞에 앉아 살게 됐다.ㅎㅎㅎ
네가 우리아들 결혼식 소식 정성껏 알려준 네 마음이 너무 사랑스럽고.정말 고맙다.
그래서 이글을 읽게될 친구들에게 내 인사겸 이 밑에 몇자 올려 놓는게 좋을것 같구나 !
그래, 나를아는 모든 친구들아, 40년만에 나타나 결혼식 소식 전한다 하지말고 혹시나 내가 보고프고 그리운 친구중의 하나가 되거든 꼭 와줄수 있었음 좋겠다.
나도 우리 친구들 보고파 목말라 있으니...
그동안 난 내 동창들 소식을 알수 없어 얼마나 궁금했는지 몰라.
그런던 2004년 우연히 한동창을 만나게 된일로 대강의 소식을 듣고 작년부터 미주 동창회에도 달려가듯 가게 되었지.
내가 한국에 나올때마다 만난 한 두 친구들은 고교동창들과 별 연결이 없었고
나또한 목회자의 아내가 되고 보니 그동안 여유있는 방문을 할수 없었기에 그냥 official 한 일만 보고 들어가곤 했단다.
근데 우리 아들 셋이 지금 한국에 나와 활동을 하게 된이후는 내가 자주 나올수 있게 되더구나.
이번 결혼하는 큰아들은 한국에서 영어로 목회하는 목사가 되었고 넷째인 Tim은 한국에서 이미 이름이 알려져있는 발라드가수로 활동하고 있고
세째아들은 동생 앨범에 두곡씩 그의 노래가 실려지는 작곡가이며 작사가로 또 뮤지컬 배우 이기도 해.
이들 모두 귀한 신앙을 갖고 있어 문화선교사의 사명들을 갖고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줘서 고마울 뿐이지.
근데 웬 아들이 세째니, 네째냐고? ㅎㅎㅎ
난 아들만 다섯을 두었단다. 지난날의 내모습을 아는 친구들아 상상이 되니?^^
그래, 사실 이란다.
그러니 그런 내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도 이글을 읽게되는 친구중 시간이 허락되면 꼭 나를 찾아주기를 바란다.
네가 우리아들 결혼식 소식 정성껏 알려준 네 마음이 너무 사랑스럽고.정말 고맙다.
그래서 이글을 읽게될 친구들에게 내 인사겸 이 밑에 몇자 올려 놓는게 좋을것 같구나 !
그래, 나를아는 모든 친구들아, 40년만에 나타나 결혼식 소식 전한다 하지말고 혹시나 내가 보고프고 그리운 친구중의 하나가 되거든 꼭 와줄수 있었음 좋겠다.
나도 우리 친구들 보고파 목말라 있으니...
그동안 난 내 동창들 소식을 알수 없어 얼마나 궁금했는지 몰라.
그런던 2004년 우연히 한동창을 만나게 된일로 대강의 소식을 듣고 작년부터 미주 동창회에도 달려가듯 가게 되었지.
내가 한국에 나올때마다 만난 한 두 친구들은 고교동창들과 별 연결이 없었고
나또한 목회자의 아내가 되고 보니 그동안 여유있는 방문을 할수 없었기에 그냥 official 한 일만 보고 들어가곤 했단다.
근데 우리 아들 셋이 지금 한국에 나와 활동을 하게 된이후는 내가 자주 나올수 있게 되더구나.
이번 결혼하는 큰아들은 한국에서 영어로 목회하는 목사가 되었고 넷째인 Tim은 한국에서 이미 이름이 알려져있는 발라드가수로 활동하고 있고
세째아들은 동생 앨범에 두곡씩 그의 노래가 실려지는 작곡가이며 작사가로 또 뮤지컬 배우 이기도 해.
이들 모두 귀한 신앙을 갖고 있어 문화선교사의 사명들을 갖고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줘서 고마울 뿐이지.
근데 웬 아들이 세째니, 네째냐고? ㅎㅎㅎ
난 아들만 다섯을 두었단다. 지난날의 내모습을 아는 친구들아 상상이 되니?^^
그래, 사실 이란다.
그러니 그런 내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도 이글을 읽게되는 친구중 시간이 허락되면 꼭 나를 찾아주기를 바란다.
2006.04.19 00:03:56 (*.12.21.77)
인숙이언니, 간만이네요. 꾸뻑~~~
아름다운 곳에 사신다는 얘길 듣고 당장 달려 가고프지만 참았다가
오디따러 가기로 꽃뜨루에서 얘기 나눴지요.
가도 되나요?
명순언니가 오셨다고요?
미주동창회때 빨간 드레스에, 멋진 상품도 받으셨지요?
송현선배시라 사진도 한 장 .
아드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어로 목회하는 목사가 되셨고
뮤지칼배우,발라드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니
얼마나 대견하실까? 부럽습니다.
우리 아들이 옆에서 팀의 노랠 좋아한다고 얘기하네요.
언니 내내 건강하시고 더욱 더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아름다운 곳에 사신다는 얘길 듣고 당장 달려 가고프지만 참았다가
오디따러 가기로 꽃뜨루에서 얘기 나눴지요.
가도 되나요?
명순언니가 오셨다고요?
미주동창회때 빨간 드레스에, 멋진 상품도 받으셨지요?
송현선배시라 사진도 한 장 .
아드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어로 목회하는 목사가 되셨고
뮤지칼배우,발라드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니
얼마나 대견하실까? 부럽습니다.
우리 아들이 옆에서 팀의 노랠 좋아한다고 얘기하네요.
언니 내내 건강하시고 더욱 더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2006.04.21 17:41:34 (*.90.241.108)
광숙 후배, 안녕 ^*^
19일 명순 아들 결혼식에 갔다가 오늘 집에 왔어요
예정은 다음 주 친구들도 만나고 개인 볼일도 보려고 했는데
신문사에서 급히 연락 받고 서둘러 내려왔답니다.
신문사 일로 앞으로 계속 바쁠 것 같아 약간 걱정되네요
기획취재 일정이 잡혀서 당분간은 발바닥 땀나게 뛰어다녀야 할 듯
그래도 오디 따러 오는 날은 시간을 내볼께요.
광숙 후배, 언제라도 이곳에 오고 싶으면 연락줘요. 대환영
명순이와 나는 초, 중, 고 동창이니까
광숙 후배가 송현 후배도 되는거군요
우리도 언제 사진 한 장 박아야 되겠군요
즐겁고 건강한 나날 보내세요
19일 명순 아들 결혼식에 갔다가 오늘 집에 왔어요
예정은 다음 주 친구들도 만나고 개인 볼일도 보려고 했는데
신문사에서 급히 연락 받고 서둘러 내려왔답니다.
신문사 일로 앞으로 계속 바쁠 것 같아 약간 걱정되네요
기획취재 일정이 잡혀서 당분간은 발바닥 땀나게 뛰어다녀야 할 듯
그래도 오디 따러 오는 날은 시간을 내볼께요.
광숙 후배, 언제라도 이곳에 오고 싶으면 연락줘요. 대환영
명순이와 나는 초, 중, 고 동창이니까
광숙 후배가 송현 후배도 되는거군요
우리도 언제 사진 한 장 박아야 되겠군요
즐겁고 건강한 나날 보내세요
2006.04.22 23:01:51 (*.12.21.57)
어머나 언니도 송현출신이시네요.
정말 반가워요.
참 세상이 넓은 것 같은데, 언니랑 초등도 선후배라니 참 놀랠 일이네요.
언니 그렇게 바쁘게 되셨으니 어쩌지요?
바쁜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야요?
항상 건강 챙기시면서 일 보셔요.
건강이 제일이잖아요.
정말 반가워요.
참 세상이 넓은 것 같은데, 언니랑 초등도 선후배라니 참 놀랠 일이네요.
언니 그렇게 바쁘게 되셨으니 어쩌지요?
바쁜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야요?
항상 건강 챙기시면서 일 보셔요.
건강이 제일이잖아요.

2006.04.24 10:10:56 (*.130.98.182)
김 광숙? 내 가까운 동기동창과 이름이 똑 같아서 처음엔 그 친구인줄 알았더니 오인숙 시인을 언니라 부르는 글을 보면서 우리 후배중 이름이 같은 사람도 있었구나 했었지.
미국 동문회에도 왔었나봐.
난 그때 송현동문들이라고 해서 그저 반가움에 사진들을 찍었는데 그 사진들을 누가 갖고 있는지 아직 내게 전해주질 않아서 그러잖아도 궁금해 하고 있었어.
서로 이름으로 만나고 교제해 보질 않아 얼굴과 이름을 함께 기억할수 없어 답답한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니 또한 그저 반갑네.
사진으로 확인해 볼수 있는곳은 없는지?
우리 인숙 친구는 광숙 자매를 만나 보아 알겠구먼.
언젠가 시간이 허락되면 서로 만나볼 시간을 갖도록 하고 우리 아들 팀의 노래를 좋아해 주는 아들이 있어 고마워요.^^
이번 주 목요일에 3집이 발매된다고 하고 인터넷 디지털 판매는 이미 지난 19일 부터 하고 있다고 해.
발라드라 좋아하는 fan 들의 연령대가 60대까지 있으니 본인도 즐겨 보도록...^^
미국 동문회에도 왔었나봐.
난 그때 송현동문들이라고 해서 그저 반가움에 사진들을 찍었는데 그 사진들을 누가 갖고 있는지 아직 내게 전해주질 않아서 그러잖아도 궁금해 하고 있었어.
서로 이름으로 만나고 교제해 보질 않아 얼굴과 이름을 함께 기억할수 없어 답답한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니 또한 그저 반갑네.
사진으로 확인해 볼수 있는곳은 없는지?
우리 인숙 친구는 광숙 자매를 만나 보아 알겠구먼.
언젠가 시간이 허락되면 서로 만나볼 시간을 갖도록 하고 우리 아들 팀의 노래를 좋아해 주는 아들이 있어 고마워요.^^
이번 주 목요일에 3집이 발매된다고 하고 인터넷 디지털 판매는 이미 지난 19일 부터 하고 있다고 해.
발라드라 좋아하는 fan 들의 연령대가 60대까지 있으니 본인도 즐겨 보도록...^^
2006.04.25 16:50:06 (*.90.241.85)
광숙 후배, 건강 챙겨주고 장미꽃 선물까지 넘 고마워요
장미꽃 한 송이~~~~~ 노래가 머리 속에서 맴도는데
가사가 잘 떠오르지 않는군요.
세상이 넓고도 좁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이렇게 저렇게 연결되다 보면 아는 사람인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광숙 후배도 건강하게 지내시길(:f)(:l)
장미꽃 한 송이~~~~~ 노래가 머리 속에서 맴도는데
가사가 잘 떠오르지 않는군요.
세상이 넓고도 좁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이렇게 저렇게 연결되다 보면 아는 사람인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광숙 후배도 건강하게 지내시길(:f)(:l)
2006.04.25 17:11:07 (*.90.241.85)
명순아, 한 번 더 만남을 가지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구나
그러나 7월에 만날 수 있겠지? 기대된다.
신문사에서 이번 기획취재는 내가 맡아주길 원해서
며칠째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건강하고 보람된 나날이기를 기도한다.
다시 만나는 날 찐한 포옹을 하자꾸나 (미국식으로)(:7)(:8)
그러나 7월에 만날 수 있겠지? 기대된다.
신문사에서 이번 기획취재는 내가 맡아주길 원해서
며칠째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건강하고 보람된 나날이기를 기도한다.
다시 만나는 날 찐한 포옹을 하자꾸나 (미국식으로)(:7)(:8)
2006.04.27 16:38:05 (*.15.104.125)
친구들아, 나 미국집에 잘 도착했다.
그런데 내가 순하에게 동창회비 보내마고 약속하고 은행에도 일이 있어 갔건만은 아예 깜빡 하고 와버렸더구나.
그러나 일년 회비인것 같으니 내가 어떻게든 꼭 약속을 지킬께.^^
정말 예정과 생각대로 꼭 한국에 다시 나갈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젠 보고픈 옛친구들이 생기니 아주 고기가 물을 만난 기분이야.
그리되면 아예 내가 이곳에 광고하고 나가야겠다. ^^
축국하기전 강금향이도 순하가 준 동창들 전화번호부를 통해 잠시 연결이 되서 아주 행복한 반가움의 전화해후를 할수 있었단다.
역시 동창회 명부가 생기니 정말 좋긴 좋아. 남모르게 뒤에서 수고한 친구들 덕분 이겠지. 내가 제일 많이 도움을 받는것 같애.그러니 회비는 절대적으로 내야 겠지~.그지?ㅎㅎㅎ
인숙이도 우리 만날때까지 주어진 과업 잘 감당하면서 보람된일을 이루어 내길 바란다.
그런데 내가 순하에게 동창회비 보내마고 약속하고 은행에도 일이 있어 갔건만은 아예 깜빡 하고 와버렸더구나.
그러나 일년 회비인것 같으니 내가 어떻게든 꼭 약속을 지킬께.^^
정말 예정과 생각대로 꼭 한국에 다시 나갈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젠 보고픈 옛친구들이 생기니 아주 고기가 물을 만난 기분이야.
그리되면 아예 내가 이곳에 광고하고 나가야겠다. ^^
축국하기전 강금향이도 순하가 준 동창들 전화번호부를 통해 잠시 연결이 되서 아주 행복한 반가움의 전화해후를 할수 있었단다.
역시 동창회 명부가 생기니 정말 좋긴 좋아. 남모르게 뒤에서 수고한 친구들 덕분 이겠지. 내가 제일 많이 도움을 받는것 같애.그러니 회비는 절대적으로 내야 겠지~.그지?ㅎㅎㅎ
인숙이도 우리 만날때까지 주어진 과업 잘 감당하면서 보람된일을 이루어 내길 바란다.
2006.05.07 09:12:56 (*.12.21.57)
명순언니, 결혼식 잘 마치시고 귀국하셨네요.
그 날 우리 딸이 찍은 송현동문사진은 기회가 닿으면 인숙이 언니편에 정해 드릴게요.
우리 딸이 오하이오주에서 졸업 연주회 준비로 바빠서 통 시간이 없어서 사진이 아직 도착 못했거들랑요.
제가 오디 따러 인숙이 언니 댁에 가려고 벼르고 있건만 잘 될른지요?
언니들,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어요.
그 날 우리 딸이 찍은 송현동문사진은 기회가 닿으면 인숙이 언니편에 정해 드릴게요.
우리 딸이 오하이오주에서 졸업 연주회 준비로 바빠서 통 시간이 없어서 사진이 아직 도착 못했거들랑요.
제가 오디 따러 인숙이 언니 댁에 가려고 벼르고 있건만 잘 될른지요?
언니들,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어요.
2006.05.07 09:15:17 (*.12.21.57)
명순언니, 결혼식 잘 마치시고 귀국하셨네요.
그 날 우리 딸이 찍은 송현동문사진은 기회가 닿으면 인숙이 언니편에 정해 드릴게요.
우리 딸이 오하이오주에서 졸업 연주회 준비로 바빠서 통 시간이 없어서 사진이 아직 도착 못했거들랑요.
제가 오디 따러 인숙이 언니 댁에 가려고 벼르고 있건만 잘 될른지요?
언니들,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어요.
그 날 우리 딸이 찍은 송현동문사진은 기회가 닿으면 인숙이 언니편에 정해 드릴게요.
우리 딸이 오하이오주에서 졸업 연주회 준비로 바빠서 통 시간이 없어서 사진이 아직 도착 못했거들랑요.
제가 오디 따러 인숙이 언니 댁에 가려고 벼르고 있건만 잘 될른지요?
언니들,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어요.
이명순(은성) 아들 결혼식
2006년 4월19일(수) 오후 5시
삼성동 공항터미널 예식장
지하철: 삼성역 5, 6번 출구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