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내가 이형숙때문에 거금을 쓴다"며 기꺼이 친구들에게 회장인사를 톡톡히
한 영신이에게 또 고맙다고 해야겠구나. 진짜 회장감이 나타난거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를 했으니 아주 즐거운 일이다.
함께 일할 친구들의 인선 방법이 그렇게 자율적으로,
이루어진 것도 너의 덕인거 같더라.
아름다운 50(?)대들의 만남이 아주 즐겁고 행복했단다.
그리구 언제 기회있으면 우리 고3 때 반 대항 합창대회
우리반 곡(저 하늘에 뭇 별 보다 .. )
그 것 한번 부르자. 너희 기막힌 알토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 언제나 노래가 빛이 났었지.
니가 '목소리 늙지 말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 목소리
더 늙기전에 한 번 맞춰 봐야겠지?
2006.03.25 10:44:36 (*.215.30.2)
순하야!
안타까워 하면서 동창들의 일에 모든 관심을 쏱아 준 너에게 많이 많이 고마워.
마음의 빚을 진다는 것이 뭔지를 정말 알게 해 준게 우리 4회 일 이었는 듯하다.
순하, 신숙이 또 너 옆에서 함께 해준 친구들에게 공을 돌여야 할 꺼 같아.
원래 마음 빚이라는게 갚기 어려운 거 아니냐? 그런데
이제 아주(!) 잘(!) 멋있게(!) 모여질 꺼 같은 예감이 들어 마음이 새처럼 가볍다.
이게 왠 일인가 하겠다 그렇게 무거웠다구? 하면서. . .
안타까워 하면서 동창들의 일에 모든 관심을 쏱아 준 너에게 많이 많이 고마워.
마음의 빚을 진다는 것이 뭔지를 정말 알게 해 준게 우리 4회 일 이었는 듯하다.
순하, 신숙이 또 너 옆에서 함께 해준 친구들에게 공을 돌여야 할 꺼 같아.
원래 마음 빚이라는게 갚기 어려운 거 아니냐? 그런데
이제 아주(!) 잘(!) 멋있게(!) 모여질 꺼 같은 예감이 들어 마음이 새처럼 가볍다.
이게 왠 일인가 하겠다 그렇게 무거웠다구? 하면서. . .
2006.03.25 11:21:31 (*.211.198.216)
우리 남편이 인일에 누나 사진 나왔으니까 보라고 해서 찾아왔읍니다. 형숙이 언니 (시누이) 예쁘고 역시 똑 뿌러져 보이셔요. 유정순 언니, 오인숙언니도 사진 보니 반갑습니다. 옛날 교회에 잠간 같이 다녔었어요.
유능한 새 회장과 임원단 그리고 동창회 모밈--모두 모두 좋은일이네요.이제 동창들과의 모임과 대화를 맘껏 즐기시게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형숙언니 여기서 뵙게 되어 반가와요. 저 이제 한글 타자 좀 칠줄 알아요.
유능한 새 회장과 임원단 그리고 동창회 모밈--모두 모두 좋은일이네요.이제 동창들과의 모임과 대화를 맘껏 즐기시게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형숙언니 여기서 뵙게 되어 반가와요. 저 이제 한글 타자 좀 칠줄 알아요.
2006.03.25 11:39:40 (*.85.80.111)
형숙아 꽃다발 고맙다 .돈 한푼 안든 꽃다발을 받고 이렇게 황홀하도록 좋을 줄 몰랐다.네가 준 장미 다발은 오래 보려고 말리고 있지.형숙이 고생하는것 옆에서 보면서 일찍 도와주지 못한것이 후회된다.
"저 하늘에 뭇 별보다 더멀리 " 하다가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구나. 정말 우리들이 아직 함께 살아있다는 것이 너무 고마운 그런 나이가 됐나봐.
형숙아.우리 다음에 애들 앞에서 꼭 이노래부르자.
"저 하늘에 뭇 별보다 더멀리 " 하다가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구나. 정말 우리들이 아직 함께 살아있다는 것이 너무 고마운 그런 나이가 됐나봐.
형숙아.우리 다음에 애들 앞에서 꼭 이노래부르자.
2006.03.25 11:48:43 (*.179.94.21)
고영자선배님~ 11기 전영희예요
그치 않아도 이형숙선배님과 잠간 고영자선배님에 대해 이야기 했지요
송현성결교회 다니셨다고 해서 임성숙의 아버님인 임성삼장노님이야기도 했고요
임성숙은 14기이고 제 친구 동생이예요.
시인이신 오인숙선배님도 송현교회출신(^^) .
언젠가 한번 직접 만난일이 있는데 이번에 모두 다시 뵈었답니다
모두들 해후하시니 저도 덩달아 좋습니다
이곳에 많은 대화들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그치 않아도 이형숙선배님과 잠간 고영자선배님에 대해 이야기 했지요
송현성결교회 다니셨다고 해서 임성숙의 아버님인 임성삼장노님이야기도 했고요
임성숙은 14기이고 제 친구 동생이예요.
시인이신 오인숙선배님도 송현교회출신(^^) .
언젠가 한번 직접 만난일이 있는데 이번에 모두 다시 뵈었답니다
모두들 해후하시니 저도 덩달아 좋습니다
이곳에 많은 대화들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2006.03.25 16:47:34 (*.90.241.41)
형숙아 네 말처럼 우리 4기도 아주 멋진 모임이 될 것 같구나
능력이 있음에도 모두 겸손해 보이는 친구들이 힘을 모으면 무엇인들 못하겠니
그날 네 고운 목소리의 노래도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 모임에는 들을 수 있겠지
정순아 사회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 좋았다.
어머 재 너무 이뻐졌다(?) 친구들의 속삭임까지
유머와 재치로 이끌어 가는 여유가 얼마나 든든해 보이던지-----;:)
능력이 있음에도 모두 겸손해 보이는 친구들이 힘을 모으면 무엇인들 못하겠니
그날 네 고운 목소리의 노래도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 모임에는 들을 수 있겠지
정순아 사회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 좋았다.
어머 재 너무 이뻐졌다(?) 친구들의 속삭임까지
유머와 재치로 이끌어 가는 여유가 얼마나 든든해 보이던지-----;:)
2006.03.25 17:09:24 (*.90.241.41)
고영자 후배, 반가워요
후배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데 이제는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옛날의 모습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매일 즐겁고 보람된 나날이 되기를-----
전영희 후배, 수고 많았어요
사진 찍느라 홈피 관리하느라 많이 바쁘고
때론 힘들때도 있을텐데 항상 밝고 아름다운 모습이어서
감탄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임성숙 아버님 존함은 임경삼 장로님입니다.::p
앞으로도 수고 많이 하시고 건강하세요. 십전대보탕 대령이요(:c)(:c)
후배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데 이제는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옛날의 모습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매일 즐겁고 보람된 나날이 되기를-----
전영희 후배, 수고 많았어요
사진 찍느라 홈피 관리하느라 많이 바쁘고
때론 힘들때도 있을텐데 항상 밝고 아름다운 모습이어서
감탄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임성숙 아버님 존함은 임경삼 장로님입니다.::p
앞으로도 수고 많이 하시고 건강하세요. 십전대보탕 대령이요(:c)(:c)
2006.03.25 18:01:50 (*.215.30.2)
영자야! 여기서 만나니 진짜 반갑다.
모처럼 얻은 시간에 타자 배우고 동창들 만나고, 또 사진도 찍어 올려 놓고 . . 좋은 시간이구나.
옛날 너의 편지를 읽으면 아주 즐거웠었지. 이제 너의 홈에서 그 산문같은 글을 풀어 보면 좋겠구나.
모처럼 얻은 시간에 타자 배우고 동창들 만나고, 또 사진도 찍어 올려 놓고 . . 좋은 시간이구나.
옛날 너의 편지를 읽으면 아주 즐거웠었지. 이제 너의 홈에서 그 산문같은 글을 풀어 보면 좋겠구나.
2006.03.26 14:28:03 (*.211.198.216)
이 곳을 빌려서 전영희 관리자님 칭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곳에서 실물을 본 적이 없지만 오인숙선배님의 말씀 그대로일 거 같아요. 제가 지난 해 12월 인일 동창회 홈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콤에는 지진아인 저를 자근 자근 가르쳐주며 도와주고 보살펴 주었어요. 전영희 후배는 인일의 복입니다.
김정숙이 전영희 후배의 친구였군요...슬프고 놀라운 일이었지요.
오인숙 선배님
댓글 고맙구요, 머리가 하얘진 것과 키가 조금 더 줄어서 더 작아 보이는 거 외에는 많이 변하지 않았으니 곧 알아 보실거에요.
신정이 고모님 (이형숙선배), 여기서도 뵙게 되어 반갑고 자랑스럽습니다. 고모에게도 꽃묶음을~


김정숙이 전영희 후배의 친구였군요...슬프고 놀라운 일이었지요.
오인숙 선배님
댓글 고맙구요, 머리가 하얘진 것과 키가 조금 더 줄어서 더 작아 보이는 거 외에는 많이 변하지 않았으니 곧 알아 보실거에요.
신정이 고모님 (이형숙선배), 여기서도 뵙게 되어 반갑고 자랑스럽습니다. 고모에게도 꽃묶음을~


2006.03.29 16:56:34 (*.150.192.213)
고영자반갑다!이은상목사님 가끔씩 어찌 선교활동하시나 궁금했는데
카리스마한 성정에 예리한 눈빚의 송현성결교회의 학창시절이 눈에 선하다!정말 반갑다!
임경삼 목사님! 임남숙 임성숙!!또있지 성가대지휘자 님!!와 엣날 학창시절로 돌아온 기분 !!!
가끔씩 소식전하자!
이형숙 꽃다발환상이란다!!!김영신의 곷향기에 취해있는 모습 !!윽 취한다!!!하하하!!!
오늘의 첫마음 늘 간직하자꾸나!!!!
카리스마한 성정에 예리한 눈빚의 송현성결교회의 학창시절이 눈에 선하다!정말 반갑다!
임경삼 목사님! 임남숙 임성숙!!또있지 성가대지휘자 님!!와 엣날 학창시절로 돌아온 기분 !!!
가끔씩 소식전하자!
이형숙 꽃다발환상이란다!!!김영신의 곷향기에 취해있는 모습 !!윽 취한다!!!하하하!!!
오늘의 첫마음 늘 간직하자꾸나!!!!
2006.03.30 05:52:55 (*.211.198.216)
유정순 언니, 반가워요. 석구오빠도 잘 지내시는지요?
살다보니 별난 축복도 다 있지요, 이런데서 이러쿵 만나고... 재미 있어요. 건강하시구요.
이은상이도 문안드립니다.;:)(:w)(:w)(:w)(:f)(:f)(:f)
살다보니 별난 축복도 다 있지요, 이런데서 이러쿵 만나고... 재미 있어요. 건강하시구요.
이은상이도 문안드립니다.;:)(:w)(:w)(:w)(:f)(:f)(:f)
그런데 꽃다발 너무 멋지다.
어떻게 하는 건지 나도 알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