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지난 겨울날
꽃뜨루 찻집에서 반가운 해후를하며....
참 마음이 맑고 따뜻한 사람을 만난 기쁨의 여운은
아직 까지 내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오인숙 시인과
같은 길을 걷고있는3기 고형옥 작가가 함께 꽃뜨루에서 찍은사진 올립니다.
2006.04.01 16:29:57 (*.12.21.77)
두 분 선배님 뵈어서 기쁘네요.
엊그제 뵌 고선배님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언니같이 느껴졌어요.
지난 겨울이 따뜻하게 느끼신 오선배님은 아름다운 만남을 가지셨으리라 믿어요.
두 분이 같은 길을 걷고 계시다니 얼마나 마음이 맑으셨을까?
오선배님 태안에 사신다고요?
저랑 젤 친한 친구가 안면도에 살아서 여러번 간 적이 있어요.
좋은 곳에서 많은 시상이 떠오르시겠지요?
두 선배님 만나뵈서 반가워요.방가방가!!!
두 시인 앞에서 망기진 글 쓰면 안 되지요???
엊그제 뵌 고선배님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언니같이 느껴졌어요.
지난 겨울이 따뜻하게 느끼신 오선배님은 아름다운 만남을 가지셨으리라 믿어요.
두 분이 같은 길을 걷고 계시다니 얼마나 마음이 맑으셨을까?
오선배님 태안에 사신다고요?
저랑 젤 친한 친구가 안면도에 살아서 여러번 간 적이 있어요.
좋은 곳에서 많은 시상이 떠오르시겠지요?
두 선배님 만나뵈서 반가워요.방가방가!!!
두 시인 앞에서 망기진 글 쓰면 안 되지요???

2006.04.01 17:29:24 (*.90.241.62)
광숙 후배, 방가방가!!!
지난 늦가을 형옥, 미선 선배님이 태안을 방문하셔서
함께 신두리, 학암포 해변을 걸으며 두 팔로 바람을 껴안아 보았지요
비상하는 새의 날개짓을 하시던 선배님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자유스러워 보였답니다.
그리고 칼바람이 불던 겨울
형옥 선배님 찻집에서 두 선배님과 반가운 해후를 했고요.
얼마나 반갑고 따스하게 대해주시던지-----
두고두고 향긋한 차향과 선배님들 생각이 났습니다
광숙 후배도 안면도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이곳에도 맛있는 차가 준비되어 있답니다.(:c)(:f)
지난 늦가을 형옥, 미선 선배님이 태안을 방문하셔서
함께 신두리, 학암포 해변을 걸으며 두 팔로 바람을 껴안아 보았지요
비상하는 새의 날개짓을 하시던 선배님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자유스러워 보였답니다.
그리고 칼바람이 불던 겨울
형옥 선배님 찻집에서 두 선배님과 반가운 해후를 했고요.
얼마나 반갑고 따스하게 대해주시던지-----
두고두고 향긋한 차향과 선배님들 생각이 났습니다
광숙 후배도 안면도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이곳에도 맛있는 차가 준비되어 있답니다.(:c)(:f)
소설 제목과 비슷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선배님들과의 만남으로
겨울 내내 가슴 훈훈하게 보냈습니다.
미선 선배님, 사진 속의 내 모습 바라보니
웬지 쑥스럽지만 고맙습니다.
내게도 세월은 비켜가지 않고 흔적을 남기네요
누구라도 비켜갈 수 없는 세월이지만
선배님의 밝은 미소는 세월을 뛰어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