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친구야~~~~
내 말 좀 들어라 ~~~~~

친구여~~~~

친구라는 노래도 많지, 그만큼 친구가 꼭 필요하고 좋기때문이겠지,
내가 생각지도 않던 이곳 안마도에 와서 이렇게 섬사람이 되어 살게 될 줄은
정말 몰랐었지만,  이젠 이곳이 제2의 고향처럼 친숙해 지고 인천집보다
오히려 더 편하게도 된것은
이곳이 낯설지 않고 언젠가 와 봤던 곳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가봐,

3년이 휘익 가버리고 4년째 접어들었지,
이곳영광는 13명의 진료원들이 있지 , 좋은 동료들이야.

2005년 2006년도에는
정말 열정적인 친구들, 후배도 왔었지,
올해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와서 쉬다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 보다는 더 나은 환경에서 모실 테니
시간내어 놀러들 와 ~~~~~
건물을 신축하여 3월엔 이사를 들어갈 예정이야,

섬 체험도 하고,
조개도 캐보구,
봄이면 취나물도 뜯으러 가고
초여름엔 딸기도 따고...(: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