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White Christmas by Bing Crosby
여기 미국 동남부에는 별로 눈이 오지않습니다.
그래도
이맘 때만 되면 만나는 사람마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랩니다.
별로 실현성은 없드라도
눈이 올것 처럼기대하고
또 정말 올것처럼 설레며 기다리곤 합니다.
남은 한해가 하루씩 짧아가고 있습니다.
수십년만에 만난 친구들과 각별한 기쁨을 나눈
그런 특벌했던 한해가 말입니다.
우리 또 그렇게 소중한 새해를 꿈꾸어 보며,
즐겨 부르던
빙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입니다
여기 미국 동남부에는 별로 눈이 오지않습니다.
그래도
이맘 때만 되면 만나는 사람마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랩니다.
별로 실현성은 없드라도
눈이 올것 처럼기대하고
또 정말 올것처럼 설레며 기다리곤 합니다.
남은 한해가 하루씩 짧아가고 있습니다.
수십년만에 만난 친구들과 각별한 기쁨을 나눈
그런 특벌했던 한해가 말입니다.
우리 또 그렇게 소중한 새해를 꿈꾸어 보며,
즐겨 부르던
빙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입니다
2007.12.22 05:21:20 (*.212.83.34)
헤경공주 !
여기는 어제 그제 100% 비비비 오늘 내일 주말은 50%
해외에 우리들은 이 지구 너른 땅덩이에 다양한 기후들을 접하니
성탄에 눈을 보는것은 오직 카드에서나 ~
글구 내가 갑작이 나성 동문회에 가게 되였기에 3회 친구들에게
미리미리 오란 연락을 못 했네 안녕
여기는 어제 그제 100% 비비비 오늘 내일 주말은 50%
해외에 우리들은 이 지구 너른 땅덩이에 다양한 기후들을 접하니
성탄에 눈을 보는것은 오직 카드에서나 ~
글구 내가 갑작이 나성 동문회에 가게 되였기에 3회 친구들에게
미리미리 오란 연락을 못 했네 안녕
2007.12.22 08:05:54 (*.141.22.174)
잘 있었니 친구들
크리스마스계절이라 모두 바쁘지?
참 세상은 넓고도 좁다
이 곳 휴스턴은 오늘 아주 화사한 봄날 같애
바람은 살랑 살랑 얼굴을 휘돌아 불고 햇볕은 따스하게
온몸을 감싸주고
크리스마스의 꿈같은 눈은 그저 마음 속에서나
그려 봐야 하는 곳이야
이 곳은 날씨가 좀 변덕 스럽지
지구 곳곳에 흩어져 각자의 삶에 충실한 친구들이
유난히 보고 싶은 날이네
한국, 미국, 브라질, 독일, 남미, 캐나다 에 있는 친구들-------
메리 크리스마스 EVERYBODY(:y)
크리스마스계절이라 모두 바쁘지?
참 세상은 넓고도 좁다
이 곳 휴스턴은 오늘 아주 화사한 봄날 같애
바람은 살랑 살랑 얼굴을 휘돌아 불고 햇볕은 따스하게
온몸을 감싸주고
크리스마스의 꿈같은 눈은 그저 마음 속에서나
그려 봐야 하는 곳이야
이 곳은 날씨가 좀 변덕 스럽지
지구 곳곳에 흩어져 각자의 삶에 충실한 친구들이
유난히 보고 싶은 날이네
한국, 미국, 브라질, 독일, 남미, 캐나다 에 있는 친구들-------
메리 크리스마스 EVERYBODY(:y)
2007.12.22 09:24:48 (*.47.198.170)
종심이는 그래도 겨울다운
겨울을 지내고 있구나.
눈을 가느스름하게 뜨고
창문에 붙여논 종이눈을 보며
빙 크로스비릐 노래를 듣다보면
정말 눈이 오는거 처럼 보이지 않을 래나?ㅎㅎㅎ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too!
호문아!~
시애틀에는 항상 겨울애 그렇게 비가 많이 오니?
나이가 드니까 비가오면 괜히 심란하구
하드구만........허지만 넌 매일 바쁘니까
그런 생각 할 틈이 없겠지.
동문회에 가서 즐겁게 지내길!
병숙아!~
거긴 또 봄날 같은 크리스마스야?
호문이 말 처럼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카드에서나 존재 하려나?
매일 같이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내다가도
문둑 집에가고 싶은
생각을 하게하는게
타향에 사는 사람들의 함께 느끼는 그런거 겠지?
너두 메리 크리스마스!!
겨울을 지내고 있구나.
눈을 가느스름하게 뜨고
창문에 붙여논 종이눈을 보며
빙 크로스비릐 노래를 듣다보면
정말 눈이 오는거 처럼 보이지 않을 래나?ㅎㅎㅎ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too!
호문아!~
시애틀에는 항상 겨울애 그렇게 비가 많이 오니?
나이가 드니까 비가오면 괜히 심란하구
하드구만........허지만 넌 매일 바쁘니까
그런 생각 할 틈이 없겠지.
동문회에 가서 즐겁게 지내길!
병숙아!~
거긴 또 봄날 같은 크리스마스야?
호문이 말 처럼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카드에서나 존재 하려나?
매일 같이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내다가도
문둑 집에가고 싶은
생각을 하게하는게
타향에 사는 사람들의 함께 느끼는 그런거 겠지?
너두 메리 크리스마스!!
2007.12.22 13:35:43 (*.140.210.163)
메리 크리스마스!
혜경아! 바쁜 중에도 항상 이렇게 친구들을 챙겨주니
너무나 고맙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닥아오는 새해에는 더욱 복된 한 해가 되어
늘 그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변함없이 이웃에게 나눠주기 바란다.
지금 경숙이 결혼식에 가야하기 때문에 이만 줄인다.
갔다 와서 또 쓸께!
혜경아! 바쁜 중에도 항상 이렇게 친구들을 챙겨주니
너무나 고맙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닥아오는 새해에는 더욱 복된 한 해가 되어
늘 그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변함없이 이웃에게 나눠주기 바란다.
지금 경숙이 결혼식에 가야하기 때문에 이만 줄인다.
갔다 와서 또 쓸께!
2007.12.22 15:06:01 (*.184.38.198)
항상 우리 해외 동포들을
특히 생각하고 아껴주는 선민이!
그대는 영원한 방장이로다.
혜경아,호문아,병숙아! 그치?
선민아, 오늘은 경숙이 아들
결혼식에서 많은 친구들 만나
하하 호호 히히 깔깔 까르르...
안보아도 보는 듯하지.
선민아, 또 한 해의 수고에 감사하며
아기 예수님 성탄절에 기쁘고 즐겁게 지내고
하느님 은총 가득한 축복의 새해 맞이하기를 바래.
특히 생각하고 아껴주는 선민이!
그대는 영원한 방장이로다.
혜경아,호문아,병숙아! 그치?
선민아, 오늘은 경숙이 아들
결혼식에서 많은 친구들 만나
하하 호호 히히 깔깔 까르르...
안보아도 보는 듯하지.
선민아, 또 한 해의 수고에 감사하며
아기 예수님 성탄절에 기쁘고 즐겁게 지내고
하느님 은총 가득한 축복의 새해 맞이하기를 바래.
2007.12.23 00:23:48 (*.140.210.163)
이 방의 사랑스런 울 친구들!
혜경, 종심, 호문, 병숙
그러지 않아도 무척 재밌고 즐거웠다.
세상은 넓고도 좁은지 오늘 우연히 창영학교 내리교회 등등
사진찍을때 같이 다닌 회장님 오빠를
우연히 결혼식장에서 만났는데
아뿔사 경숙 남편과 절친한 친구시라고,
글구 2차 얘기도 많이하고 노래도 하고 칼국수도
먹고 그리 재미있었지요.
호문의 쟁쟁쟁(?)한 말씀이 생각나네.
기자는 신속 정확 또 시각적으로~~~~
나머지 귀한 사진 천천히 풀어 보겠네.
정우아들 사진과 이쁜 영분사진도...
혜경, 종심, 호문, 병숙
그러지 않아도 무척 재밌고 즐거웠다.
세상은 넓고도 좁은지 오늘 우연히 창영학교 내리교회 등등
사진찍을때 같이 다닌 회장님 오빠를
우연히 결혼식장에서 만났는데
아뿔사 경숙 남편과 절친한 친구시라고,
글구 2차 얘기도 많이하고 노래도 하고 칼국수도
먹고 그리 재미있었지요.
호문의 쟁쟁쟁(?)한 말씀이 생각나네.
기자는 신속 정확 또 시각적으로~~~~
나머지 귀한 사진 천천히 풀어 보겠네.
정우아들 사진과 이쁜 영분사진도...
2007.12.23 01:58:51 (*.47.198.170)
선민방장!~
올해 한해도 우리 친구들 위해
글쓰며,
사진 올리며
경조사 다 참석하랴.......
정말
바쁜 한 해를 보낸 방장닙!
그간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부디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을 맞기를!
올해 한해도 우리 친구들 위해
글쓰며,
사진 올리며
경조사 다 참석하랴.......
정말
바쁜 한 해를 보낸 방장닙!
그간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부디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을 맞기를!
2007.12.23 05:54:52 (*.89.173.236)
항상 연결 고리같이 우리를 위해 애쓰는 선민아 안녕?
크리스마스와 년말 행사로 무척 바쁘지?
나는 잇몸 수술을 해서 한동안 불편했어
몸의 어느 부분도 소중하지 않은 부분이 없더라
맛있는 음식을 잘 못먹고 우물우물 먹으려니
아주 괴로웠어
덕분에 살이 빠질려나 했더니 아니더라
하여간 우리 나이에는 건강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할 것같애
자식들도 우리가 오래 아프면 싫어 할 걸?::s
혜경아 자주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줘서 고마워
호문아 이번 나성 동창회에 가려고 했는데 날짜를 몰라서 못갔어 미안해
종심아 너의 아름다운 앞이마의hair line 이 내기억에 뚜렷이 각인되어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여전히 아름답더구나 행복하게 지내기 바래
경숙아 아들 결혼 축하해
후덕한 너의 얼굴이 아름답구나
나이들면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움이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지 몰라
어쩌면 조만간 한국 방문할 일이 있을 것도 같아
나가면 보자 친구들아
추위에 몸조심하고 Happy Holidays!(:g)(:l)
크리스마스와 년말 행사로 무척 바쁘지?
나는 잇몸 수술을 해서 한동안 불편했어
몸의 어느 부분도 소중하지 않은 부분이 없더라
맛있는 음식을 잘 못먹고 우물우물 먹으려니
아주 괴로웠어
덕분에 살이 빠질려나 했더니 아니더라
하여간 우리 나이에는 건강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할 것같애
자식들도 우리가 오래 아프면 싫어 할 걸?::s
혜경아 자주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줘서 고마워
호문아 이번 나성 동창회에 가려고 했는데 날짜를 몰라서 못갔어 미안해
종심아 너의 아름다운 앞이마의hair line 이 내기억에 뚜렷이 각인되어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여전히 아름답더구나 행복하게 지내기 바래
경숙아 아들 결혼 축하해
후덕한 너의 얼굴이 아름답구나
나이들면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움이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지 몰라
어쩌면 조만간 한국 방문할 일이 있을 것도 같아
나가면 보자 친구들아
추위에 몸조심하고 Happy Holidays!(:g)(:l)
2007.12.23 15:54:14 (*.18.198.96)
병숙아! 참으로 오래간만이다. 소식 무척 궁금했는데...
네 기억속에 내가 있을까?
한국에 나오면 꼭 연락해 주면 고맙겠다. (:f)(:ac)
네 기억속에 내가 있을까?
한국에 나오면 꼭 연락해 주면 고맙겠다. (:f)(:ac)
2007.12.24 05:55:19 (*.89.190.50)
명순아 오랫만이야
물론 너를 기억하지, 그렇지만 지금의 너를
알아 볼 수 있을까? ::$
아마 너도 나를 알아 볼 수 없을껄
우리의 마음은 아직도 푸르고 젊지만
우리의 육신은 자꾸 변하니까
그동안 잘 지냈니?
나는 1974년에 미국와서 남들이 하는 만큼 고생 했어
그당시에는 너도 나도 밑바닥에서 시작해야 하는 형편이어서
많은 슬픔과 낙망과 괴로움을 깔고 살아서 그런지
많은 기억을 잃어 버렸어
그러다가 주님을 만나서 소생하게 됐지
아마 주님이 아니었으면 나는 이미 이 세상사람이 아니었을거야
암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덤으로 살아
그래도 네이름을 들으니까 아련하게 네 생각이 나는구나
어렸을때 철모를때가 좋았었지
지금은 벌써 석양이 뉘엿뉘엿 넘어가는 나이가 되었구나
남은 세월 감사로 집을 짓고 살아야 하는데 -----(:y)
나는 남편 하나, 아들 하나, 딸 하나, 외손녀 하나, 외손자 하나, 친손자 하나야
너는 ?
한국 가게 되면 연락해
선민이가 내 번호 알고 있거던
샬롬
물론 너를 기억하지, 그렇지만 지금의 너를
알아 볼 수 있을까? ::$
아마 너도 나를 알아 볼 수 없을껄
우리의 마음은 아직도 푸르고 젊지만
우리의 육신은 자꾸 변하니까
그동안 잘 지냈니?
나는 1974년에 미국와서 남들이 하는 만큼 고생 했어
그당시에는 너도 나도 밑바닥에서 시작해야 하는 형편이어서
많은 슬픔과 낙망과 괴로움을 깔고 살아서 그런지
많은 기억을 잃어 버렸어
그러다가 주님을 만나서 소생하게 됐지
아마 주님이 아니었으면 나는 이미 이 세상사람이 아니었을거야
암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덤으로 살아
그래도 네이름을 들으니까 아련하게 네 생각이 나는구나
어렸을때 철모를때가 좋았었지
지금은 벌써 석양이 뉘엿뉘엿 넘어가는 나이가 되었구나
남은 세월 감사로 집을 짓고 살아야 하는데 -----(:y)
나는 남편 하나, 아들 하나, 딸 하나, 외손녀 하나, 외손자 하나, 친손자 하나야
너는 ?
한국 가게 되면 연락해
선민이가 내 번호 알고 있거던
샬롬
2007.12.27 19:06:26 (*.184.15.128)
병숙아,
모든 가족들 모여 예수 성탄 기쁘게 지냈으리라 믿는다.
연말에 모이는 가족의 수가 해마다 늘어나지?
손자가 셋이니 이제 할미 노릇도 훌륭히 해내리라.
너의 이민 시절 얘기 들으니 나도 졸업한 해 1966년
이 곳에 와서 힘들어 하던 기억이 되살아 나는구나.
아무 것도 모르게 와서 말은 제대로 통하지 않는데다
일하며 간호 공부할려니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으나
시간이 가며 해결해 주었고 아직 그 직업에 매달려
살고 있으니 지금와선 그저 감사할 뿐이지.
너무 오래 일하다 보니 이젠 꾀가 나기도 하지만서도.
늦가을에 와서 겨울에 접어드니 지금처럼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던 때, 하루는 칠흙같이
어두운 새벽에 일어나 너무 어두우니 안경 쓰지 않은 것도
느끼지 못한 체 병원으로 달려 가던 일,
늦잠 잘까 두려워 아예 일복 입고 자고
일어나 세수만 하고 달려 가던 일.
지금 생각하면 웃지 않을 수 없는 추억거리가 되었구나.
그래도 외국인이라고 대우 받으며 살았으니
그래서 견뎌낸 게 아닌가 싶기도 해.
병숙아, 어려운 때 주님을 만난 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을까 충분히 짐작이 가.
그래서 더 열심한 신앙인으로 하루 하루
감사한 삶을 살게 되지않니?
2008년도 하느님 은총 가득한 축복의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기서라도 종종 만나기로 하자!
모든 가족들 모여 예수 성탄 기쁘게 지냈으리라 믿는다.
연말에 모이는 가족의 수가 해마다 늘어나지?
손자가 셋이니 이제 할미 노릇도 훌륭히 해내리라.
너의 이민 시절 얘기 들으니 나도 졸업한 해 1966년
이 곳에 와서 힘들어 하던 기억이 되살아 나는구나.
아무 것도 모르게 와서 말은 제대로 통하지 않는데다
일하며 간호 공부할려니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으나
시간이 가며 해결해 주었고 아직 그 직업에 매달려
살고 있으니 지금와선 그저 감사할 뿐이지.
너무 오래 일하다 보니 이젠 꾀가 나기도 하지만서도.
늦가을에 와서 겨울에 접어드니 지금처럼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던 때, 하루는 칠흙같이
어두운 새벽에 일어나 너무 어두우니 안경 쓰지 않은 것도
느끼지 못한 체 병원으로 달려 가던 일,
늦잠 잘까 두려워 아예 일복 입고 자고
일어나 세수만 하고 달려 가던 일.
지금 생각하면 웃지 않을 수 없는 추억거리가 되었구나.
그래도 외국인이라고 대우 받으며 살았으니
그래서 견뎌낸 게 아닌가 싶기도 해.
병숙아, 어려운 때 주님을 만난 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을까 충분히 짐작이 가.
그래서 더 열심한 신앙인으로 하루 하루
감사한 삶을 살게 되지않니?
2008년도 하느님 은총 가득한 축복의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기서라도 종종 만나기로 하자!
2007.12.29 13:43:13 (*.140.210.124)
혜경아!
빙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들으며
변화되는 흰눈속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노라니
정말 오늘 막 그곳에 달려가고 싶고...
동화의 상상 속에서
생각의 동산으로~~~~
추억의 거리를 친구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막 뛰어다니고 싶네.
짖궂게 눈도 뭉쳐 던져 보고
병숙아!
죽음의 문턱에서 주님의 은혜로 지금 덤으로 살고 있다는 말이
가슴을 저미네.
사랑하는 친구야!
서로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아 우리 모두들 이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가?
느끼며 얼굴 자주 보도록...
얼마전엔 송명순하고 전화 좀 길게했지.
컴도 아주 잘하고 노인들에게 컴 가르키는 것으로 봉사도 하고
울 친구들이 이리 보이는 곳이나 안 보인곳에서
훌륭하게 자기 몫을 하며 사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느꼈네.
병숙 자기 오면 연락할께.
종심아!
빙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들으며
변화되는 흰눈속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노라니
정말 오늘 막 그곳에 달려가고 싶고...
동화의 상상 속에서
생각의 동산으로~~~~
추억의 거리를 친구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막 뛰어다니고 싶네.
짖궂게 눈도 뭉쳐 던져 보고
병숙아!
죽음의 문턱에서 주님의 은혜로 지금 덤으로 살고 있다는 말이
가슴을 저미네.
사랑하는 친구야!
서로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아 우리 모두들 이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가?
느끼며 얼굴 자주 보도록...
얼마전엔 송명순하고 전화 좀 길게했지.
컴도 아주 잘하고 노인들에게 컴 가르키는 것으로 봉사도 하고
울 친구들이 이리 보이는 곳이나 안 보인곳에서
훌륭하게 자기 몫을 하며 사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느꼈네.
병숙 자기 오면 연락할께.
종심아!
2007.12.29 14:43:05 (*.140.210.124)
종심아!
내 컴이 하도 오래 썼더니만
뻑이 잘나오는 통에 아래 52번째 댓글을 아주 길게 재미나게 썼는데
뻑되고 말아 김새서 다시 쓸수가 없었지?
원고가 있는게 아니니까?
얼굴은 가물가물 하지만 창영 동창 명순이까지
또 컴 잘하는 친구가 생기니 든든하지.
난 초딩에 입을 봉할수 밖에 없는 입장인데...
며칠전 갑자기 초딩 번개팅이 고마운 친구의 주선으로
몇명이 이루어 졌다네.
모두 서로 얼굴을 그날 보니
초등 교장선생님은 기억하며 몇반은 서로 기억했지.
헌데 내가 그 말을 했지.
초등 4학년때 나를 무척 눈여겨 보며 내 눈앞에
자꾸 얼씬거리는 남자아이가 있어서 우리반도 아닌데
내 어린생각에 눈 똥그랗고 얼굴 하얗고 마르고 워낙 조용하니
말 붙이기가 어려워서 일까?
나를 좋아하나 착각을 하며...
예전이나 지금이나 누구나 착각은 자유이니까
헌데 그애가 당시 주산 특기생으로 주판을 내가 아주 잘 했거든
아뿔사 내 주판 훔쳐갈려고 눈독을 여러날 드려
고무줄 놀이 남자 녀석이 붙들어 주며 같이 놀다가
기어이 주판을 훔쳐 가고 말았지.
그러고는 내 눈에 안띠고...
그 얘기를 했는데 동창회에서 그애 만나면 그애는 나에게 뭐라 할까?
그애가 얼굴은 생각이 나질 않지만
그 당시에는 무척 기분이 나뻤는데...
울며 집에 갔는데 울 아빠가 너는 잘못한게 없다고 껴 앉아 주시어
더욱 슬펐던 추억
나의 추억이네.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반갑더라고.
종심아!
다음에 미서니 만나 저녁이라도 같이 먹으며
재밌는 이야기 전할께.
내 컴이 하도 오래 썼더니만
뻑이 잘나오는 통에 아래 52번째 댓글을 아주 길게 재미나게 썼는데
뻑되고 말아 김새서 다시 쓸수가 없었지?
원고가 있는게 아니니까?
얼굴은 가물가물 하지만 창영 동창 명순이까지
또 컴 잘하는 친구가 생기니 든든하지.
난 초딩에 입을 봉할수 밖에 없는 입장인데...
며칠전 갑자기 초딩 번개팅이 고마운 친구의 주선으로
몇명이 이루어 졌다네.
모두 서로 얼굴을 그날 보니
초등 교장선생님은 기억하며 몇반은 서로 기억했지.
헌데 내가 그 말을 했지.
초등 4학년때 나를 무척 눈여겨 보며 내 눈앞에
자꾸 얼씬거리는 남자아이가 있어서 우리반도 아닌데
내 어린생각에 눈 똥그랗고 얼굴 하얗고 마르고 워낙 조용하니
말 붙이기가 어려워서 일까?
나를 좋아하나 착각을 하며...
예전이나 지금이나 누구나 착각은 자유이니까
헌데 그애가 당시 주산 특기생으로 주판을 내가 아주 잘 했거든
아뿔사 내 주판 훔쳐갈려고 눈독을 여러날 드려
고무줄 놀이 남자 녀석이 붙들어 주며 같이 놀다가
기어이 주판을 훔쳐 가고 말았지.
그러고는 내 눈에 안띠고...
그 얘기를 했는데 동창회에서 그애 만나면 그애는 나에게 뭐라 할까?
그애가 얼굴은 생각이 나질 않지만
그 당시에는 무척 기분이 나뻤는데...
울며 집에 갔는데 울 아빠가 너는 잘못한게 없다고 껴 앉아 주시어
더욱 슬펐던 추억
나의 추억이네.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반갑더라고.
종심아!
다음에 미서니 만나 저녁이라도 같이 먹으며
재밌는 이야기 전할께.
2007.12.31 06:47:08 (*.184.44.140)
선민아,
긴 글 썼는데 날라가면 힘 빠지고 김새지?
더구나 재미나게 썼다니 아까워라.
너도 초등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가 보구나.
네 주판 눈독 들이다 훔쳐간 범인이
이 글을 읽어야 하는건데.그치?
선민아, 축복의 새해와 더불어
꽃순이 재롱 보며 기쁨과 희망의
또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긴 글 썼는데 날라가면 힘 빠지고 김새지?
더구나 재미나게 썼다니 아까워라.
너도 초등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가 보구나.
네 주판 눈독 들이다 훔쳐간 범인이
이 글을 읽어야 하는건데.그치?
선민아, 축복의 새해와 더불어
꽃순이 재롱 보며 기쁨과 희망의
또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2008.01.06 22:11:05 (*.140.210.78)
종심아!
초등 동창회에 가서 주판 훔쳐간 범인
그친구 온다면 꼭 한번 만나보고 싶네.
그후 기분이 어땠냐고?
글구 우리 꽃순이는
컴퓨터 오락도 잘하고 쭈욱 끌어다가
세차게임 애기들에게 맞는 게임 등등... 청소하고 물걸레질 하고 말리고...
나보다 잘하는 것도 있어.
울 짝꿍이 야 1년후면 할머니 망신당하겠다.
하니 요즘 애들은 다 그렇타나(꽃순어미 왈)
젊은 이모가 애를 길러서 배꼽인사 하면.....애기 스튜어디스처럼 90도 인사하고
손 모으는 것이
무척 귀여워서 할아버지 입을 못 다무네.
그리고 밤에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자고
작년에는 함미 할비 하더니 요샌 "할아버지 뭐하세요?"
발음도 똑똑하게.
근데 이애랑 놀때는 좋은데...
가니 더욱 반갑긴 하다는 말이 꼭 맞네.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 우리 꽃순이!
종심의 축복쏭으로
일년을 희망차게 보낼께.
초등 동창회에 가서 주판 훔쳐간 범인
그친구 온다면 꼭 한번 만나보고 싶네.
그후 기분이 어땠냐고?
글구 우리 꽃순이는
컴퓨터 오락도 잘하고 쭈욱 끌어다가
세차게임 애기들에게 맞는 게임 등등... 청소하고 물걸레질 하고 말리고...
나보다 잘하는 것도 있어.
울 짝꿍이 야 1년후면 할머니 망신당하겠다.
하니 요즘 애들은 다 그렇타나(꽃순어미 왈)
젊은 이모가 애를 길러서 배꼽인사 하면.....애기 스튜어디스처럼 90도 인사하고
손 모으는 것이
무척 귀여워서 할아버지 입을 못 다무네.
그리고 밤에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자고
작년에는 함미 할비 하더니 요샌 "할아버지 뭐하세요?"
발음도 똑똑하게.
근데 이애랑 놀때는 좋은데...
가니 더욱 반갑긴 하다는 말이 꼭 맞네.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 우리 꽃순이!
종심의 축복쏭으로
일년을 희망차게 보낼께.
600년만에 돌아온다는 황금 돼지해도
어김없이 저물어 새해가 문전에 바싹
다가와 노크하고 있구나.
내게도 올해는 여러모로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의 해였다고 본다. 소중히 간직해야지.
요즘 이 곳은 영하로 내려가는 제법 추운 날씨로
집 앞의 연못이 꽁꽁 얼어 유유히 떠 다니던
오리들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 하고있어.
이렇게 추워도 누구나 설레이며 기다리는
회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를 어긋나게 하는 때가 더 많단다.
그럴 땐 눈 감고 상상의 눈으로 눈을 맞이하지
난 아예 창문에 종이 눈 오려서 붙여 놓았단다.
많은 이들이 부르지만 빙크로스비만큼 눈이 펄펄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상상하게 하는 가수가 다시 있을까?
미국 냄새 물씬 풍기는 설경들은 어릴 적의
훈훈했던 꿈을 그대로 되살려 주는구나.
혜경아,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