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밤만 자고나면 다들 모여
손자고 며느리고 언제 보았냐는듯이
얘야 쟤야 하며
하늘을  깰듯이 깔깔대며 재미있는 시간들을
가질 친구들에게
옛날 옛날
곤색 훌레어 스커트 둥글게 펼쳐 앉아
느러지게 부르던 노래를 보낸다

노래속에서나 있을줄 알았던 “은발”이 어느새
이렇게 닥아올 줄을 어느 누가 알았을까?

Have a lot  of Fun!!!!

매기의 추억? ( 제목도 잘 모르겠네)



은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