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10월의 마지막 밤을 보낸우리~~~
오늘 새롭게 맞이한 11월의 첫날은
모처럼 푸른하늘에 낮게 깔린 하얀구름이 바람을 몰고왔지~~~
아침나절 걷는 보도위엔
낙엽진 노란 은행잎이 춤을 추는 듯 .......
올 한해가 낙엽처럼 지려하는데
우리 노년으로 치닫는 삶이
누군 황혼녁의 지는 붉은 저녁놀 처럼 아름다울 수도
황홀한 색의 향연을 이룬 단풍의 화려함 일수도 있고
어떤이들은 황금빛 들녁의 넉넉한 풍요로운 삶을 이루어 낸 충만함 일 수도 있겠고
또한 보이지 않는 그늘진 곳엔 지는 낙엽의 쓸쓸한 조락을 보며 허무의 깊은 한숨을 쉬는이도 있겠지~~~
내가 머문 자리에서
지난날을 회상해 보면
참 후회스럽고 부끄러운일도 많건만
그 와중에도 보이지 않는 손길의 인도 하심으로
지금까지 별탈없이 살아온 생에
감사해야 될것같다.
이젠 우리나이가 서서히 주위를 둘러보며
정리하고
군더더기로 붙어 있는 삶의 욕심은 과감히 버려야 할 때가 아닌가하는생각이
요즘 부쩍드는건 나만의 생각만은 아니겠지~`
주위에 내곁을 떠나가는 이들이 많아지는 요즈음
저무는 한해와 맞물려
삶을 사색하게 됨은 필연인것 같다.
내가 다니는 카토릭에서는 11월을 죽은이들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특별한 달로 정해
다시금 생을 반추하며
후회없는 나머지 생을 살아갈 다짐을 하며
감사를 드리는 특별한 시기이다.
참 절기에 맞추어 잘 정해 놓은것 같다.
우린 이때 어느날이고 한번쯤은 묘소를 참배하며 죽은이들을 기억하며
내세가 평안하기를 기도 드린다.
우리도 언젠가는 가야할곳 ~~
영원한 안식을 해야할곳~~
친구처럼 편안한 죽음을 맞기를 소원해본다.
(:m)위 사진은 종심이가 찍어 보내온 본 도심에 위치한 공동묘지로 슈만과클라라의 묘
베토벤 어머니등 유명인사들이 영면하고있는 공동 묘지이다.
참 편안하고 아름다운 관광명소이다.
2007.11.02 12:25:30 (*.121.5.66)
묘지가 참 아름다워요. 고풍스럽고.성스러워 보여요.
종심언니 사진 솜씨 또한 일품이네요.
미선언니, 정우언니, 종심언니
늦가을에 단풍은 더욱 진하죠.
아름다운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f)
종심언니 사진 솜씨 또한 일품이네요.
미선언니, 정우언니, 종심언니
늦가을에 단풍은 더욱 진하죠.
아름다운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f)
2007.11.02 16:48:43 (*.184.31.140)
미선아,
분명히 즉흥으로 쓴 글일텐데
11월에 어울리는 절감되는 문구들이구나.
우중충하고 축축한 날씨가 말안해도
11월임을 알려주고 있지.
왜 하필이면 이런 달에 죽은 영혼들을
생각하게 하는걸가? 구슬프게스리.
삶의 여정은 순례의 길!
누구나 걷고 있는 삶의 종점은
죽음이라 하던데 우리에게는
영생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믿는 믿음이 있으니 끝이 아니고
이세와 내새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믿으며 서글퍼 말고 위로하며 살자!
미선아,
묘소에서 너희들 찍힌 사진 빠졌네.
그 사진 보며 웃고 싶은네.
정우야, 반갑다.
광희씨, 반가워요.
분명히 즉흥으로 쓴 글일텐데
11월에 어울리는 절감되는 문구들이구나.
우중충하고 축축한 날씨가 말안해도
11월임을 알려주고 있지.
왜 하필이면 이런 달에 죽은 영혼들을
생각하게 하는걸가? 구슬프게스리.
삶의 여정은 순례의 길!
누구나 걷고 있는 삶의 종점은
죽음이라 하던데 우리에게는
영생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믿는 믿음이 있으니 끝이 아니고
이세와 내새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믿으며 서글퍼 말고 위로하며 살자!
미선아,
묘소에서 너희들 찍힌 사진 빠졌네.
그 사진 보며 웃고 싶은네.
정우야, 반갑다.
광희씨, 반가워요.
2007.11.04 05:20:49 (*.47.198.170)
종심아,
네가보낸 베토벤 페스티벌 축제 사진 정말 잘 보았어
지금도 가끕씩 보면서 본에 갈 날을 꿈 꾸고 있다.
여기
내가 좋아하는 네사진을 흑백으로 바꾸어 보았어
잘 하면 매 맞아 죽을 일이지만.
너랑 나랑 워낙 멀리 떨어져 있으니
그럴일 없겠지?
사진이 너무 좋아서 .........





네가보낸 베토벤 페스티벌 축제 사진 정말 잘 보았어
지금도 가끕씩 보면서 본에 갈 날을 꿈 꾸고 있다.
여기
내가 좋아하는 네사진을 흑백으로 바꾸어 보았어
잘 하면 매 맞아 죽을 일이지만.
너랑 나랑 워낙 멀리 떨어져 있으니
그럴일 없겠지?
사진이 너무 좋아서 .........






2007.11.04 08:57:19 (*.41.224.153)
내속엔 내가너무도많아..서
남성합창단의 캐도릭성가인가
이 아름다운 선률이 딸이가고없는 빈방에앉아듣노라니 울적해지네
나는 내속에 작고 여린 소녀가 나를 온통차지하고앉아서 내가 나이먹기를 거부하고있었나봐
세월감을 바라만 보고있었나봐
팔장끼고 다니던 친구가 사라져서 슬퍼하고
날개를 달고 훨훨 날지못하는 나를 가엾어하고
이웃하고 다니던 단짝이 이사가도 슬퍼하고
살다가 이사간집도 다시가보곤 쓸쓸해하고
어릴때살던집찾아가는 꿈꾸고 가슴쓸어내리고
아이가 병원입원하면 영영 가버릴까봐 애태우고
다커서 직장생활에 바쁜 아이들땜에 허전해하고
누구인가를 보여주려고 서성이며
맘조리며 채근하는 나를 불쌍히 여기고
이제는 나를 구성하고있던 식구들이 하나씩내곁을 떠나도
쓸쓸해하고 마음아파한다네
하나 남은 막내딸이 얼정거리면 저건또 어디에둥지를 틀런가 하고 짠하고.
벙원에입원한 고이쁜 손녀딸때문에 심장이 아프고
영영 나 편히잠들면 내안에 눈물짓는작은 소녀도 함께 잠들으려나..
남성합창단의 캐도릭성가인가
이 아름다운 선률이 딸이가고없는 빈방에앉아듣노라니 울적해지네
나는 내속에 작고 여린 소녀가 나를 온통차지하고앉아서 내가 나이먹기를 거부하고있었나봐
세월감을 바라만 보고있었나봐
팔장끼고 다니던 친구가 사라져서 슬퍼하고
날개를 달고 훨훨 날지못하는 나를 가엾어하고
이웃하고 다니던 단짝이 이사가도 슬퍼하고
살다가 이사간집도 다시가보곤 쓸쓸해하고
어릴때살던집찾아가는 꿈꾸고 가슴쓸어내리고
아이가 병원입원하면 영영 가버릴까봐 애태우고
다커서 직장생활에 바쁜 아이들땜에 허전해하고
누구인가를 보여주려고 서성이며
맘조리며 채근하는 나를 불쌍히 여기고
이제는 나를 구성하고있던 식구들이 하나씩내곁을 떠나도
쓸쓸해하고 마음아파한다네
하나 남은 막내딸이 얼정거리면 저건또 어디에둥지를 틀런가 하고 짠하고.
벙원에입원한 고이쁜 손녀딸때문에 심장이 아프고
영영 나 편히잠들면 내안에 눈물짓는작은 소녀도 함께 잠들으려나..
2007.11.05 22:16:09 (*.189.221.146)
인수가~~`
내가 너무 심하게
분위기를 다운시켰나봐!~~~
왜?
손녀가 아프니?
우린 살아가면서 마음 졸일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마음 비우며 산다해도 피붙이에게 닥치는일엔 우린 정신이 혼미해지며 가슴을 도려내지는 아픔이 늘있지~~~~
빨리 회복되길 기도할께~~
그러나 산전 수전 얼추 다 겪은 우리들~~~
모든게 다 지나간다!~~~
는 진리를 마음에 담고 산다면
담대해 질수도 있는데......
뭐든게 맘 먹은데루 안되는것이 우리네 인생사이니......
그래두 우리 힘내자!~~~
내가 너무 심하게
분위기를 다운시켰나봐!~~~
왜?
손녀가 아프니?
우린 살아가면서 마음 졸일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마음 비우며 산다해도 피붙이에게 닥치는일엔 우린 정신이 혼미해지며 가슴을 도려내지는 아픔이 늘있지~~~~
빨리 회복되길 기도할께~~
그러나 산전 수전 얼추 다 겪은 우리들~~~
모든게 다 지나간다!~~~
는 진리를 마음에 담고 산다면
담대해 질수도 있는데......
뭐든게 맘 먹은데루 안되는것이 우리네 인생사이니......
그래두 우리 힘내자!~~~
2007.11.06 00:09:33 (*.184.63.155)
혜경아, 웬 말을?
온갖 색갈이 흔해진 이 시대에
흑백으로 바꾸어진 사진 대하니
느낌이 다르고 옛날 흑백 시대로
되돌아간 기분까지 드는구나.
보낸 사진 중 내가 좋아하는 사진 모르지?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보석상에서의 장식 중 금색 칠한
베토벤 흉상을 옆으로 뉘어 놓고
귀에다 귀거리 얹어 놓은 것.
온갖 색갈이 흔해진 이 시대에
흑백으로 바꾸어진 사진 대하니
느낌이 다르고 옛날 흑백 시대로
되돌아간 기분까지 드는구나.
보낸 사진 중 내가 좋아하는 사진 모르지?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보석상에서의 장식 중 금색 칠한
베토벤 흉상을 옆으로 뉘어 놓고
귀에다 귀거리 얹어 놓은 것.
2007.11.06 00:22:14 (*.184.61.212)
에이구! 인숙아,
여리디 여린 네 마음씨 어찌도
미국에 살고 있다는 같은 이름의 내 친구
박인숙이하고 그리도 닮았을까.
인숙아,
삶의 온갖 고뇌와 번뇌를
혼자 앉고 있는 듯하네.
번뇌 없는 삶은 의미없는
삶이라 하지 않던가?
미선아, 맞지?
여리디 여린 네 마음씨 어찌도
미국에 살고 있다는 같은 이름의 내 친구
박인숙이하고 그리도 닮았을까.
인숙아,
삶의 온갖 고뇌와 번뇌를
혼자 앉고 있는 듯하네.
번뇌 없는 삶은 의미없는
삶이라 하지 않던가?
미선아, 맞지?
2007.11.06 00:28:30 (*.189.221.146)
지금 잠시 컴에 들어 왔는데 종심이도 같이 하네~~~
이글 쓰고 자려구(:*)(:S)
지금 밤이 깊었거든~~~
혜경이가 올린사진 내게도 보낸 사진인감?
아주 낯설고 생소해보이네~~~
그런데 더 작품성 있어 보이고 멋진걸~~~
상상력도 불러일으키고.......
애쓴 혜경이와
사진 작가 종심이에게도
맛난 커피 올린다.
좋은 밤 되기를.....

이글 쓰고 자려구(:*)(:S)
지금 밤이 깊었거든~~~
혜경이가 올린사진 내게도 보낸 사진인감?
아주 낯설고 생소해보이네~~~
그런데 더 작품성 있어 보이고 멋진걸~~~
상상력도 불러일으키고.......
애쓴 혜경이와
사진 작가 종심이에게도
맛난 커피 올린다.
좋은 밤 되기를.....

2007.11.06 02:32:16 (*.47.198.170)
인숙아!~
손녀딸이 많이 아픈가봐?
빨리 나아서
활짝 웃는 네 앞에서
다시 예쁜 재롱 보여주기를 기도 할께.
종심아!~
네말 처럼, 흑백의 사진에서는
색갈의 홍수 속에서 잃어버린 걸
찾을 수가 있어. 감정이나 표정도 더 살아나고....
석고에 얹은 손의 무게를.
입가린 연인의 호기심있는 눈빛이,
지휘하듯 사진찍는 소년이,
무언지 맘에 않든 듯한 날카로운 아기의 눈빛이......
보이지?
미선아,
있는거 다 보여주면서도
상상할 수있는 여유가 그 안에 또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네가 주는 커피는 항상 감사해!~
손녀딸이 많이 아픈가봐?
빨리 나아서
활짝 웃는 네 앞에서
다시 예쁜 재롱 보여주기를 기도 할께.
종심아!~
네말 처럼, 흑백의 사진에서는
색갈의 홍수 속에서 잃어버린 걸
찾을 수가 있어. 감정이나 표정도 더 살아나고....
석고에 얹은 손의 무게를.
입가린 연인의 호기심있는 눈빛이,
지휘하듯 사진찍는 소년이,
무언지 맘에 않든 듯한 날카로운 아기의 눈빛이......
보이지?
미선아,
있는거 다 보여주면서도
상상할 수있는 여유가 그 안에 또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네가 주는 커피는 항상 감사해!~
2007.11.06 06:43:55 (*.184.24.110)
혜경아,
사진 찍을 때의 주인공은
단연코 베토벤으로 정하고
그냥 꾹꾹 눌러 찍은 것들인데
제각기 보고 느끼는 점이
다른게 얼마나 흥미롭니?
미선아,
네게 보낸 후에 더 찍어 보태서
혜경이한테 보낸 사진들인 것같구나.
귀 먹은 베토벤 귀에 귀걸이 어떻니?
사진 찍을 때의 주인공은
단연코 베토벤으로 정하고
그냥 꾹꾹 눌러 찍은 것들인데
제각기 보고 느끼는 점이
다른게 얼마나 흥미롭니?
미선아,
네게 보낸 후에 더 찍어 보태서
혜경이한테 보낸 사진들인 것같구나.
귀 먹은 베토벤 귀에 귀걸이 어떻니?
2007.11.06 21:13:05 (*.189.221.146)
인숙아~~
얼마나 가슴 졸였니?~~~
퇴원하였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우리 살면서 마음졸일 일이 없으면 좀 좋으련만......
예기치 않은일 반갑지 않은 일들이 종종 손님 처럼 찾아오니....
종심아~~~
오늘 전에 세상떠나 하늘나라간 덕순이랑 같이 갔던 강화 정수사 곱게 단풍진 길을 걸으며
너희들 생각 많이 했단다.
가을날 그 호젖한 산길 너무 운치 있고 아름다워
우린 차를 미리 내려 보내고 걸으며 어린애 마냥 소리 지르며 즐거워 했단다.
그러면서 가슴 한편으로 천당에 있을 덕순이 생각에 마냥 즐거울순 없었어~~~
정수사에 관광객이 늘은건지 신도가 늘은건지
좁은 마당에 새 요사채 건물이 지어지고
기념품 판매점 주지스님 다실이 들어서서
영 버려버린것 같아 무척 아쉬웠어~~
먼저 자연 그대로의 소박하고 조촐한 작은 절이 변해버려 마음이 아펐단다.
그러나 숲길은 여전히 아름다웠어~~~.
낙엽 밟으며 정수사 갔다온 여운으로
이해인님의 글 한편 올린다.
얼마나 가슴 졸였니?~~~
퇴원하였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우리 살면서 마음졸일 일이 없으면 좀 좋으련만......
예기치 않은일 반갑지 않은 일들이 종종 손님 처럼 찾아오니....
종심아~~~
오늘 전에 세상떠나 하늘나라간 덕순이랑 같이 갔던 강화 정수사 곱게 단풍진 길을 걸으며
너희들 생각 많이 했단다.
가을날 그 호젖한 산길 너무 운치 있고 아름다워
우린 차를 미리 내려 보내고 걸으며 어린애 마냥 소리 지르며 즐거워 했단다.
그러면서 가슴 한편으로 천당에 있을 덕순이 생각에 마냥 즐거울순 없었어~~~
정수사에 관광객이 늘은건지 신도가 늘은건지
좁은 마당에 새 요사채 건물이 지어지고
기념품 판매점 주지스님 다실이 들어서서
영 버려버린것 같아 무척 아쉬웠어~~
먼저 자연 그대로의 소박하고 조촐한 작은 절이 변해버려 마음이 아펐단다.
그러나 숲길은 여전히 아름다웠어~~~.
낙엽 밟으며 정수사 갔다온 여운으로
이해인님의 글 한편 올린다.
2007.11.07 05:11:50 (*.184.33.215)
미선아,
스산해지는 가을에
수북히 쌓이는 낙엽을 보며
우리 앞서 떠난 덕순이 생각하니
무척 아쉬워 지는구나.
같이 지냈던 즐겁고 재미나고
유쾌한 시간을 생각하니 더욱 더.
희정이랑 같이 넷이서
강화 정수사 갔을 땐
정적이 스며든 듯 조용하고
우리만 존재하고 있는 듯
텅 비어 있었던 절 마당 왼쪽
윗켠의 언덕 위에 앉아
희정이가 얘기 보따리
야금야금 풀어 놓아었지.
아! 그립다.
그 소박하고 조촐한 절 주위가
산만해진 모양인데 너무나
유감이구나.
스산해지는 가을에
수북히 쌓이는 낙엽을 보며
우리 앞서 떠난 덕순이 생각하니
무척 아쉬워 지는구나.
같이 지냈던 즐겁고 재미나고
유쾌한 시간을 생각하니 더욱 더.
희정이랑 같이 넷이서
강화 정수사 갔을 땐
정적이 스며든 듯 조용하고
우리만 존재하고 있는 듯
텅 비어 있었던 절 마당 왼쪽
윗켠의 언덕 위에 앉아
희정이가 얘기 보따리
야금야금 풀어 놓아었지.
아! 그립다.
그 소박하고 조촐한 절 주위가
산만해진 모양인데 너무나
유감이구나.
2007.11.13 00:15:27 (*.184.65.196)
미선아,
11월이라고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누구나가 맞이할 생의 종점을
한 번쯤 생각하며 숙연해짐도 좋지만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해봄은 어떨런지?
장소에 어울리지는 않으나 너랑 재선 영희
셋이서 속시원히 웃어제끼는 사진 올려볼래?
사진 올리는 걸 아직 못해 부탁하는 거 알지?
11월이라고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누구나가 맞이할 생의 종점을
한 번쯤 생각하며 숙연해짐도 좋지만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해봄은 어떨런지?
장소에 어울리지는 않으나 너랑 재선 영희
셋이서 속시원히 웃어제끼는 사진 올려볼래?
사진 올리는 걸 아직 못해 부탁하는 거 알지?
2007.11.14 00:34:39 (*.140.210.71)
종심아!
웃어제끼는 사진 정말 재밌다.
우리들이 찍은 사진중에서
가장 좋은 사진, 가장 재미있는 사진,
가장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으로 컨테스트를 해 보면 어떨까?
올 1년동안의 사진으로~~~
종심, 미서니, 조영희, 광서니, 혜경공주, 호문, 정우, 인수기. 혜선, ~~~~~
모든 친구들 말씀 좀 해 보세요.
웃어제끼는 사진 정말 재밌다.
우리들이 찍은 사진중에서
가장 좋은 사진, 가장 재미있는 사진,
가장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으로 컨테스트를 해 보면 어떨까?
올 1년동안의 사진으로~~~
종심, 미서니, 조영희, 광서니, 혜경공주, 호문, 정우, 인수기. 혜선, ~~~~~
모든 친구들 말씀 좀 해 보세요.
정말 좋구나,
음악도 좋구, 후회없는 나머지의 삶을 잘 살아
죽은 후에도 미소짓는 영혼이고 싶구나,
위령성월을 잘 보내고 싶다,
숙연해지는 아침,
오늘 꼭 해야할 일을 적어본다,
오늘 하루 잘 살아야지,
감사하며....
달력이 딸랑 2장 남았잖니 ?
인천에서 보자.....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