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오늘 웬지 잠 못 이룸에는 필시 무슨 연유가 있을진데......
낮에 재선이가 다녀갔다.
그동안 까미노에서 영희가 찍은 사진
CD로 구어 갖고 나타난 재선이~~
만나면 할이야기 만리장성 보다 더 길건만
얼마후 재선이 모시러온 옆지기 덕에 자리를 털고 일어난
재선인 예쁜 바둑무늬의 솜털이 보송보송한 갓 에미 젖 떨어진 강아지를 동반하고 있었다.
까미노 중
언간히 모델역에 값 비싸게(?) 굴더만
길가다 만나는 개만 만나면
영희 사진사 부르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송아지 보다 더크고 사자보다 더 무섭게 생긴 산만한 개도
재선이 앞에선 꼬리를 살랑살랑~~
인간사랑이 자연사랑까지 승화된 재선이의 맘이 이심전심된 모양인듯......
아마 이번 구워 온 CD엔 재선이와 친구된 개 사진도 여러장 있을듯 싶다.
꽃과 나무가 지천인 넓은 마당에 함께 할 강아지 한마리 있었으면 하던 바램이
드디어 이루어진 모양이다.
얼마나 예쁘고 귀히 여기면
그 어린 강아지를 넓은 집에 혼자 있게 하는 것이 안스러워 데리고 다닐까!....
재선이 차 앞좌석엔 한여름이지만
포근해 보이는 헝겁으로 만든 강아집과 기타 비품이 언듯 눈에 띄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 있듯이
난 까미노 중 그동안 미쳐 알지 못했던 재선이를 알게 되었는데
보시하는 마음이 생활화되어
늘 남을 배려하고 베품에 넉넉하고
또한 의리 하나는 사나이 못지 않으며
무한한 인내와 의지는 성숙한 인간의 본보기로
내가 까미노 하는 동안
마음의 스승으로 모실수 밖에 없었던
멋진 친구란 것이다.
오늘 재선이를 보는 순간
다시 싼티아고 가는 길이 눈에 어른거리며
그 곳이 그리워
그곳이 너무 아름다워
다시 가슴 저변에 뭉클 뭉클 떠오르는생각
아!~~
다시가고 싶은 싼티아고 길!
나는 다시 또 다른 음모를 꾸며 본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옆지기를 동반한
재선이와 미선이 부부의 까미노를......
이런 기분 좋은 음모가 오늘밤 나를 설레게하여
이밤 나는 잠을 못이루고 있는것이다.
아!~~
아!~~
그리운 그곳 싼티아고~~~
2007.09.17 16:26:02 (*.148.4.174)
종심, 혜경
다 양보하느라 그랬나?
우~~~우~~~~
김치국 마시고~~~
고 말쌈이래 웃습네....
다행히 서로 양보하다
울 친구중에 이런 영광이....
아무튼 광선의 깃발이 올라갔나이다.
바쁜 시간 지난후 빵빠레를 울려야겠네.(:7)(:f)(:f)(:f)(:f)(:f)(:f)(:f)(:8)(:y)(:g)
다 양보하느라 그랬나?
우~~~우~~~~
김치국 마시고~~~
고 말쌈이래 웃습네....
다행히 서로 양보하다
울 친구중에 이런 영광이....
아무튼 광선의 깃발이 올라갔나이다.
바쁜 시간 지난후 빵빠레를 울려야겠네.(:7)(:f)(:f)(:f)(:f)(:f)(:f)(:f)(:8)(:y)(:g)
2007.09.17 16:28:44 (*.184.31.27)
1329번에 우선 댓글 쓰고
여기와서 99고지 멋지게 써서
선민이 기다리려 했더니
광선이가 보기좋게 새치기할 줄이야 !
광선아,
내가 한마디 할까?
너 덩치보다 마냥 귀엽구나.
선민이한테 얘기해서
귀염상 주라 해야지.
미선아,
정신 없다니 딱하구나.
멀리서 얘기로 들을려니 더하네.
그 와중에도 마실건 열심히
잊지 않고 제공해 주니 고마워.
너 왕년에 레지 출신 아닌거 아니까.
앞으로도 계속 제공해 줄꺼지?
당분간 여기 걱정 하지마.
광선이가 알기라도 한 듯이
네 대리자로 들어선거 보거라.
여기와서 99고지 멋지게 써서
선민이 기다리려 했더니
광선이가 보기좋게 새치기할 줄이야 !
광선아,
내가 한마디 할까?
너 덩치보다 마냥 귀엽구나.
선민이한테 얘기해서
귀염상 주라 해야지.
미선아,
정신 없다니 딱하구나.
멀리서 얘기로 들을려니 더하네.
그 와중에도 마실건 열심히
잊지 않고 제공해 주니 고마워.
너 왕년에 레지 출신 아닌거 아니까.
앞으로도 계속 제공해 줄꺼지?
당분간 여기 걱정 하지마.
광선이가 알기라도 한 듯이
네 대리자로 들어선거 보거라.
2007.09.17 16:38:05 (*.184.31.186)
선민아,
우리 같은 시간에 여기 있었네.
너 기분 어떠니? 좋지?
너 좋아 하는거 생각하니
내 기분도 좋고 말고!
선민아 ,이번엔 조회수를
1000으로 올려볼까나? 어떠니?
우리 같은 시간에 여기 있었네.
너 기분 어떠니? 좋지?
너 좋아 하는거 생각하니
내 기분도 좋고 말고!
선민아 ,이번엔 조회수를
1000으로 올려볼까나? 어떠니?
2007.09.17 16:48:59 (*.184.30.206)
혜경아,
네게 향한 답이 위에서
야단 법석하는 바람에 늦어졌구나.
네 기분은?
나 10시에 운동하러 나가야 하는데
갔다와서 다시 보자꾸나.
네게 향한 답이 위에서
야단 법석하는 바람에 늦어졌구나.
네 기분은?
나 10시에 운동하러 나가야 하는데
갔다와서 다시 보자꾸나.
2007.09.17 21:21:21 (*.47.198.170)
광선아!~
축하,축하해!!!!!!
100고지를 점령한다는 건 꾸준히 이방에 함께 하고 또
그 섬광 같은 순간을 놓치지않았다는 순발력을
말 해 주는것.
그런 의미에서 광선이는
당연히 커다란상 받아야지.
선민 방장 , 안 그래요?
축하,축하해!!!!!!
100고지를 점령한다는 건 꾸준히 이방에 함께 하고 또
그 섬광 같은 순간을 놓치지않았다는 순발력을
말 해 주는것.
그런 의미에서 광선이는
당연히 커다란상 받아야지.
선민 방장 , 안 그래요?
2007.09.17 21:26:39 (*.4.216.205)
우~~ 아!~~~~~!!!!!(x14)(x16)(x18)
재수 좋은 ㄴ은 역쉬 재수가 좋다니깐!!~~~~~
100회고지 탈환
과연 꽝수니가 깃발 꽂았구먼!!
축하!!~~~
선민 방장 상품 협찬합니다.
년말 동창모임에 시상할 때 준비해 갖고 갑니다.
우선 꽝수니에게 축하의 커피 보냅니다.
종심아~~
아무래도 나 다방 레지 출신 맞는가봐!!~~~(x3)

재수 좋은 ㄴ은 역쉬 재수가 좋다니깐!!~~~~~
100회고지 탈환
과연 꽝수니가 깃발 꽂았구먼!!
축하!!~~~
선민 방장 상품 협찬합니다.
년말 동창모임에 시상할 때 준비해 갖고 갑니다.
우선 꽝수니에게 축하의 커피 보냅니다.
종심아~~
아무래도 나 다방 레지 출신 맞는가봐!!~~~(x3)

2007.09.17 21:41:17 (*.4.216.205)
그동안 방에 불 꺼뜨리지 않고 애쓴
종심이와 혜경이에게도
고맙다는 표시를 하고 싶어 따끈한 꽃차 배달 합니다.
이제 부터 이 곳은 추석 준비로 분주하여 행여 뜨막해지더라도
방에 불 꺼뜨리지 말어 달라는 뇌물성 대접도 겸합니다.
종심이와 혜경이에게도
고맙다는 표시를 하고 싶어 따끈한 꽃차 배달 합니다.
이제 부터 이 곳은 추석 준비로 분주하여 행여 뜨막해지더라도
방에 불 꺼뜨리지 말어 달라는 뇌물성 대접도 겸합니다.

2007.09.17 21:55:23 (*.184.7.157)
얘들아,
상 받을 사람은 역시 따로 있는가보다.
불러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
끝에 가서 상을 타게 되다니 !
광선이는 학교 다닐 때도 실력파더니
여기서도 실력 발휘하여
이름 날리고 있구나. 놀랍다.
아무튼 축하 축하 축하 !!!
아낌없이 축하 해줄터이니
앞으로는 안 불러도 나오렴. 광선아 !
상 받고 안나오면 무언지 알지?
미선아,
다방 레지 출신이 맞아도, 안맞아도
상관없으니 헷갈리지 말고
커피나 계속하여 제공하길...
상 받을 사람은 역시 따로 있는가보다.
불러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
끝에 가서 상을 타게 되다니 !
광선이는 학교 다닐 때도 실력파더니
여기서도 실력 발휘하여
이름 날리고 있구나. 놀랍다.
아무튼 축하 축하 축하 !!!
아낌없이 축하 해줄터이니
앞으로는 안 불러도 나오렴. 광선아 !
상 받고 안나오면 무언지 알지?
미선아,
다방 레지 출신이 맞아도, 안맞아도
상관없으니 헷갈리지 말고
커피나 계속하여 제공하길...
2007.09.17 22:07:39 (*.184.6.112)
미선아,
처음 받아보는 화려한 꽃차 !
마시기에 아까울 정도다.
그러나 감사히 받아 마시겠다.
자 ! 혜경아, 다정하게 같이 마시자꾸나.
처음 받아보는 화려한 꽃차 !
마시기에 아까울 정도다.
그러나 감사히 받아 마시겠다.
자 ! 혜경아, 다정하게 같이 마시자꾸나.
2007.09.18 16:40:48 (*.4.216.205)
종심아~~
오늘도 태풍의 영향으로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오늘은 종일 집에서 추석에 먹을 포기 김치 담그고
믹서 AS 받으러 구월동 갔다오고
저녁엔 후배 아버님 돌아가셔서 영안실에 갈 예정이다.
지금 커피 한잔 타서 마시면서 네 생각 나서 컴에 들어왔다.
이렇게 꾸물 꾸물한날엔 배깔고 누워 딩굴거리며 책을 보던가
수다 떨면 제격인데.....
그곳 날씨는 어떤지???~~
케익과 차 보내니 컴 들여보면서 드시게나~~~

오늘도 태풍의 영향으로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오늘은 종일 집에서 추석에 먹을 포기 김치 담그고
믹서 AS 받으러 구월동 갔다오고
저녁엔 후배 아버님 돌아가셔서 영안실에 갈 예정이다.
지금 커피 한잔 타서 마시면서 네 생각 나서 컴에 들어왔다.
이렇게 꾸물 꾸물한날엔 배깔고 누워 딩굴거리며 책을 보던가
수다 떨면 제격인데.....
그곳 날씨는 어떤지???~~
케익과 차 보내니 컴 들여보면서 드시게나~~~

2007.09.18 17:17:45 (*.184.26.2)
미선아,
오늘 화요일이라 한편 쉬면서
한편 일하면서 하는 날이구나.
아! 포기 김치 먹어본지 언제던고!
난 오늘 씨디 사진 보낼려고
맘 먹고 있는데 그래도
몇 자 적어 보내야 하기에
폼 잡고 있는중이지.
아무리 바빠도 한 시간 정도
너를 위해 시간 투자하여
뒹굴거리며 책을 보던가 하거라.
어제 시루떡 했는데 보낼 줄을
아직 몰라 안타깝구나.
좀 전에 커피에 떡 먹고 났으니까
케익은 오후 커피 타임에 먹을께. 당케!
선민이가 내게 스타도 아닌데
인기상 준대.알고나 있냐?
축하할 준비하고 있으라구.미선아!
오늘 화요일이라 한편 쉬면서
한편 일하면서 하는 날이구나.
아! 포기 김치 먹어본지 언제던고!
난 오늘 씨디 사진 보낼려고
맘 먹고 있는데 그래도
몇 자 적어 보내야 하기에
폼 잡고 있는중이지.
아무리 바빠도 한 시간 정도
너를 위해 시간 투자하여
뒹굴거리며 책을 보던가 하거라.
어제 시루떡 했는데 보낼 줄을
아직 몰라 안타깝구나.
좀 전에 커피에 떡 먹고 났으니까
케익은 오후 커피 타임에 먹을께. 당케!
선민이가 내게 스타도 아닌데
인기상 준대.알고나 있냐?
축하할 준비하고 있으라구.미선아!
2007.09.18 17:26:44 (*.184.25.3)
날씨는 어제까지 좋았는데
오늘 비가 내리며 추워서
스팀 틀어 놓았지.
난 그동안 닷새 쉬면서
쉬는 날이 일하는 날보다
더 좋다는걸 새삼 느끼고 있구나.
이제 일 그만 해도 된다는 증거인가봐.
오늘 비가 내리며 추워서
스팀 틀어 놓았지.
난 그동안 닷새 쉬면서
쉬는 날이 일하는 날보다
더 좋다는걸 새삼 느끼고 있구나.
이제 일 그만 해도 된다는 증거인가봐.
2007.09.18 19:06:41 (*.4.216.205)
종심아~~
나가기 직전에 잠간 들어왔다.
오늘 진종일 비오는데
시루떡 생각이 간절하구나!!
모찌떡두 생각나구....
치즈케익도 역시나 생각나구.....
지금 냉장고에 치즈케익 있는데 종심이 수제품 치즈케익에 비하면 상대가 안된다.
세상에서 제일루 맛있는 치즈케익~~(:^)
이종심표 수제품 치즈케익~~~
지금까지 손주 시중 딸 시중들면서 하루가 꼴까닥 넘어가구
인기 쨩인 종심이가 보낸다는 씨디 기다릴련다.
아 참!!~~
차남이 언니에게 보낸 선물
차남이 언니 받아보고 감격하더라!!1
독일에서만 구할수있는 귀한것이라구.....(:g)(:y)
그리 예쁜 선물을 차남이 언니에게만 주고....::(
나 이제 나가야 된다.
안뇽~~~~~
나가기 직전에 잠간 들어왔다.
오늘 진종일 비오는데
시루떡 생각이 간절하구나!!
모찌떡두 생각나구....
치즈케익도 역시나 생각나구.....
지금 냉장고에 치즈케익 있는데 종심이 수제품 치즈케익에 비하면 상대가 안된다.
세상에서 제일루 맛있는 치즈케익~~(:^)
이종심표 수제품 치즈케익~~~
지금까지 손주 시중 딸 시중들면서 하루가 꼴까닥 넘어가구
인기 쨩인 종심이가 보낸다는 씨디 기다릴련다.
아 참!!~~
차남이 언니에게 보낸 선물
차남이 언니 받아보고 감격하더라!!1
독일에서만 구할수있는 귀한것이라구.....(:g)(:y)
그리 예쁜 선물을 차남이 언니에게만 주고....::(
나 이제 나가야 된다.
안뇽~~~~~
2007.09.18 21:25:04 (*.184.10.12)
미선아,
나두 우체국 가기 위해
나가기 전 잠간 들러 봤다.
아직도 딸 시중 들어야 한다니 왠말?
차남이 언니가 좋아 하셨다니 좋구나.
근데 실들이 서로 엉키지 않게 잘 풀렸니?
인사 전해 드리길... 안녕!
나두 우체국 가기 위해
나가기 전 잠간 들러 봤다.
아직도 딸 시중 들어야 한다니 왠말?
차남이 언니가 좋아 하셨다니 좋구나.
근데 실들이 서로 엉키지 않게 잘 풀렸니?
인사 전해 드리길... 안녕!
2007.09.19 00:41:13 (*.140.210.164)
종심아!
일기 쓰듯 몇자 적고 취침 예정
미서니 바쁜데 장례식장 같이 가자 못했는데
우연히 만나 즐겁게 얘기했네.
충주가는날 같이 가고 미선이 만나는날도 꼭 오겠다한
6기 동기회장 광숙이 알지.
형오기, 숙자, 같이 가야 되는데
형오긴 부산에 가 있고, 숙잔 구미고, 이 몸이 제일 가깝네.
인천 송도가
저녁 5시반에 가는데 어찌나 교통이 막히는지...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네.
이리 바쁘게 살다니.....
그래도 요샌 종심 만나는 기쁨이 의뜸일세.
일기 쓰듯 몇자 적고 취침 예정
미서니 바쁜데 장례식장 같이 가자 못했는데
우연히 만나 즐겁게 얘기했네.
충주가는날 같이 가고 미선이 만나는날도 꼭 오겠다한
6기 동기회장 광숙이 알지.
형오기, 숙자, 같이 가야 되는데
형오긴 부산에 가 있고, 숙잔 구미고, 이 몸이 제일 가깝네.
인천 송도가
저녁 5시반에 가는데 어찌나 교통이 막히는지...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네.
이리 바쁘게 살다니.....
그래도 요샌 종심 만나는 기쁨이 의뜸일세.
2007.09.19 05:40:23 (*.203.254.110)
미선아!~
편찮으신 부모님돌보랴 귀여운 손주 보아주랴
우리가 바로 그 샌드위치 제네래이션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렇게 저렇게 바쁜일들이 자꾸만 생길 텐데.
우리 또한 맘처럼 "청춘"은 아닌 것을.
종심이 말 처럼,
잠깐씩이라도 너만의
쉬는 시간, 갖기를 바란다
편찮으신 부모님돌보랴 귀여운 손주 보아주랴
우리가 바로 그 샌드위치 제네래이션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렇게 저렇게 바쁜일들이 자꾸만 생길 텐데.
우리 또한 맘처럼 "청춘"은 아닌 것을.
종심이 말 처럼,
잠깐씩이라도 너만의
쉬는 시간, 갖기를 바란다
2007.09.19 11:52:03 (*.4.216.205)
요즘 이곳 날씨는 태풍 때문에 우중충하단다.
제주도에선 피해도 엄청나구....
신옥이가 올려준 사진보고
한참 즐거워해야 될것 같아~~~
꿈속 처럼 가물가물 했던 기억 들이 사진 보니
선명하게그때가 떠오르며 그리워지네
참 즐거운 여행이었네!!
여느 페키지 여행과는 사뭇 다른 경험을 만들고.......
우릴 지치게 만들었던 세비야의 살인적인 더위도 그리워 지고....
신옥이에게 네가 찍은 사진도 함께 CD로 구워 보내라 해야 되겠다.
혜경아~~~
보고싶구나!!
우리 언젠가 본에서 합류할날을 그려본다.
가능 할련지.......
좋은 사진 찍어준 혜경에게도 어김없이 커피 배달한다.
나 진짜 3동 레지 된 모양이여~~~(x11)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p

제주도에선 피해도 엄청나구....
신옥이가 올려준 사진보고
한참 즐거워해야 될것 같아~~~
꿈속 처럼 가물가물 했던 기억 들이 사진 보니
선명하게그때가 떠오르며 그리워지네
참 즐거운 여행이었네!!
여느 페키지 여행과는 사뭇 다른 경험을 만들고.......
우릴 지치게 만들었던 세비야의 살인적인 더위도 그리워 지고....
신옥이에게 네가 찍은 사진도 함께 CD로 구워 보내라 해야 되겠다.
혜경아~~~
보고싶구나!!
우리 언젠가 본에서 합류할날을 그려본다.
가능 할련지.......
좋은 사진 찍어준 혜경에게도 어김없이 커피 배달한다.
나 진짜 3동 레지 된 모양이여~~~(x11)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p

2007.09.19 16:00:07 (*.184.34.11)
미선아,
우리들의 아름다운 선녀 미서나!
시키지 않아도 친구들을 위해
기쁘게 하는 희생을 일컬어
바로 <고귀한 우정>이라 하느니라.
내후 년쯤 어떻겠니?
그 때 너희들 오면 내가
넉넉한 시간 희생으로
우정을 발휘해 볼까나.
우리들의 아름다운 선녀 미서나!
시키지 않아도 친구들을 위해
기쁘게 하는 희생을 일컬어
바로 <고귀한 우정>이라 하느니라.
내후 년쯤 어떻겠니?
그 때 너희들 오면 내가
넉넉한 시간 희생으로
우정을 발휘해 볼까나.
2007.09.19 18:09:59 (*.184.25.191)
미선아,나 또 나왔다.
나 어지간히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니?
그럼 어떠냐.
오늘까지 쉬는 날이라
느긋하게 아침을 보내고 있지.
마냥 느리게 걸어 내가
좋아하는 빵 사러 갔구나.
마침 매력적으로 화장한
빵집 여인이 와 있길래 눈 마주치면
찡끗해 주고 싶었는데 실패.
내 차례 되었을 때 유감이도
다른 아주머님이 주문 받는 바람에.
그 맛난 빵에 오늘은 쨈 말고
카바노쓰 쏘세지 곁들여 먹으니
라인 강변에서 너희들과
같은 식으로 점심 먹던 기억나더구나.
참, 쨈은 만들어 보았니? 얘기 해주기!
나 어지간히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니?
그럼 어떠냐.
오늘까지 쉬는 날이라
느긋하게 아침을 보내고 있지.
마냥 느리게 걸어 내가
좋아하는 빵 사러 갔구나.
마침 매력적으로 화장한
빵집 여인이 와 있길래 눈 마주치면
찡끗해 주고 싶었는데 실패.
내 차례 되었을 때 유감이도
다른 아주머님이 주문 받는 바람에.
그 맛난 빵에 오늘은 쨈 말고
카바노쓰 쏘세지 곁들여 먹으니
라인 강변에서 너희들과
같은 식으로 점심 먹던 기억나더구나.
참, 쨈은 만들어 보았니? 얘기 해주기!
2007.09.19 18:33:27 (*.184.24.250)
혜경아,
미선이가 <또 다른 음모>가지고
등장 하더니 지금 와서 <또 다른 음모>
꾸미는건지 아니면 꿈꾸는건지?
어떻게 생각하니?
그 때 오게 되면 두 달 정도 계획하는게.
오는 김에 이태리 가서 적어도
로마는 구경해야 하지 않겠니?
너에게 사진 찍을 소재가 무척 많을텐데.
로마라면 난 언제든 따라 나서고 싶다.
페키지 여행은 편한 맛은 있겠으나
따라 다니기에 바쁘고,
우리끼리 하면 고생은 되어도
자유롭고 시간에 메이지 않으나
그대신 기차나 비행기 시간 맞출려면
쫓길 수 있는 단점도 있더구나.
그럼, 우리 우선 꿈이나 꾸어 보자꾸나.
미선이가 <또 다른 음모>가지고
등장 하더니 지금 와서 <또 다른 음모>
꾸미는건지 아니면 꿈꾸는건지?
어떻게 생각하니?
그 때 오게 되면 두 달 정도 계획하는게.
오는 김에 이태리 가서 적어도
로마는 구경해야 하지 않겠니?
너에게 사진 찍을 소재가 무척 많을텐데.
로마라면 난 언제든 따라 나서고 싶다.
페키지 여행은 편한 맛은 있겠으나
따라 다니기에 바쁘고,
우리끼리 하면 고생은 되어도
자유롭고 시간에 메이지 않으나
그대신 기차나 비행기 시간 맞출려면
쫓길 수 있는 단점도 있더구나.
그럼, 우리 우선 꿈이나 꾸어 보자꾸나.
2007.09.19 18:53:34 (*.184.22.59)
선민아,
바쁜 생활에서도 3기방 지켜주기에
여념없는 선민 방장에게 여기서
만나는 기쁨 쯤 마련 못해주랴 !
요즘 우리 나이엔 자녀들 결혼식에
가는 만큼은 아니래도 부모님들
장례식에 가야 하는 횟수도
적지 않을 것 같구나.
선민아,
희망 사항 훨씬 넘은
120선 고지에 다달았네.
이대로 마냥 가면
댓글 쓰기 위해, 또 읽기 위해
마우스 한참 굴려야 하는데
다른 좋은 방도는?
바쁜 생활에서도 3기방 지켜주기에
여념없는 선민 방장에게 여기서
만나는 기쁨 쯤 마련 못해주랴 !
요즘 우리 나이엔 자녀들 결혼식에
가는 만큼은 아니래도 부모님들
장례식에 가야 하는 횟수도
적지 않을 것 같구나.
선민아,
희망 사항 훨씬 넘은
120선 고지에 다달았네.
이대로 마냥 가면
댓글 쓰기 위해, 또 읽기 위해
마우스 한참 굴려야 하는데
다른 좋은 방도는?
2007.09.19 21:37:47 (*.47.198.170)
종심아!~
아침에 새로구운 빵을 사러 느긋이 나가는 그풍경은
유럽을 상상하는 제일 첫번째 이미지인 것 같다
Willy Ronis의 유명한 이미지

미서니의 "또 다른 음모"도 나쁘지 않고.......
시간도 넉넉하니 느긋하게
꿈을 꾸어 볼 만 할 일이다
아침에 새로구운 빵을 사러 느긋이 나가는 그풍경은
유럽을 상상하는 제일 첫번째 이미지인 것 같다
Willy Ronis의 유명한 이미지

미서니의 "또 다른 음모"도 나쁘지 않고.......
시간도 넉넉하니 느긋하게
꿈을 꾸어 볼 만 할 일이다
2007.09.19 23:45:46 (*.140.210.65)
종심아!
맨 오른쪽 사각형 왔다 갔다하는...... 켜셔를
쭉 훌트면 한번에 내려 온다.
위로 쭉 훌트면 쭉 위로 올라가고
종심아 해봐~~~~
혜경아!
빵 사가는 소년이 정겹네.
근데 먹을걸 저리 그냥 손으로 들어도 되남?
맨 오른쪽 사각형 왔다 갔다하는...... 켜셔를
쭉 훌트면 한번에 내려 온다.
위로 쭉 훌트면 쭉 위로 올라가고
종심아 해봐~~~~
혜경아!
빵 사가는 소년이 정겹네.
근데 먹을걸 저리 그냥 손으로 들어도 되남?
2007.09.22 04:37:03 (*.184.40.109)
선민, 미선, 혜경아,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삐끔히 들어와 본다.
이제 더 이상 나올 이도 없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 보고자.
그동안 모두 열성으로
수고를 발휘하여 선민 방장
기쁘게 해주었으니 우리가
무엇을 더 바랄소냐 !
비록 100고지에서 영광의
월계관은 광선이가
보기좋게 차지 했으나
그게 무슨 상관 되리 !
위의 사진을 보며 프로방스의
공해 없는 신선한 공기를
심호흡하여 들이 마시자 !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삐끔히 들어와 본다.
이제 더 이상 나올 이도 없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 보고자.
그동안 모두 열성으로
수고를 발휘하여 선민 방장
기쁘게 해주었으니 우리가
무엇을 더 바랄소냐 !
비록 100고지에서 영광의
월계관은 광선이가
보기좋게 차지 했으나
그게 무슨 상관 되리 !
위의 사진을 보며 프로방스의
공해 없는 신선한 공기를
심호흡하여 들이 마시자 !
2007.09.22 12:58:54 (*.140.210.85)
종심아!
추석 잘 보내~~~
우린 아빠가 형제중 차남이어서 형님댁에 가야 되는데...
애 큰 엄니께서 딸래 애기 사돈 간에 번갈아 보니라고 지쳐서
추석 명절 지나고 강남에서 만나자 하시고
키크고 호리호리 날씬 미인 이신데...
늘 몸이 약하셔,조카아들은 35세 대학 전임이고
박사중인데 미혼으로 너무 바쁘고....
나도 피곤하고 해서 둘이 조용히 쉴 예정.
우리 꽃순이나 잠시보고...
식구가 없으니 애 아빠가 무어 만들지 말고 그냥 놀고 쉬래
이럴땐 북적북적 하는것도 좋은데...
며늘은 더 바쁜몸이라 오히려 상전이고
다행이 사둔댁은 번화한 6남매중 우리애가 5번째고 첫째 오라버니가
형제도 잘 챙기고 아주 따뜻한 좋은 분이야
며늘의 올케는 우리 아이 집에만 오면 꼭 친정 엄마처럼
대청소에 이불 빨래에 구석구석 챙기는 요즘 보기두문 좋은 분이다.
시집와서 고등학교 대학교 도시락을 늘 싸준 엄마같은 새언니라네.
막내 남동생하고 둘은 그래서 친 자매 보다 더 시누 올케가 사이가 좋아
새언니께는 용돈을 꼭 챙긴다고 하더라고
종심이 즐거우라고 내사 별 얘기를 다 하네.
그치(종심 버젼)
추석 잘 보내~~~
우린 아빠가 형제중 차남이어서 형님댁에 가야 되는데...
애 큰 엄니께서 딸래 애기 사돈 간에 번갈아 보니라고 지쳐서
추석 명절 지나고 강남에서 만나자 하시고
키크고 호리호리 날씬 미인 이신데...
늘 몸이 약하셔,조카아들은 35세 대학 전임이고
박사중인데 미혼으로 너무 바쁘고....
나도 피곤하고 해서 둘이 조용히 쉴 예정.
우리 꽃순이나 잠시보고...
식구가 없으니 애 아빠가 무어 만들지 말고 그냥 놀고 쉬래
이럴땐 북적북적 하는것도 좋은데...
며늘은 더 바쁜몸이라 오히려 상전이고
다행이 사둔댁은 번화한 6남매중 우리애가 5번째고 첫째 오라버니가
형제도 잘 챙기고 아주 따뜻한 좋은 분이야
며늘의 올케는 우리 아이 집에만 오면 꼭 친정 엄마처럼
대청소에 이불 빨래에 구석구석 챙기는 요즘 보기두문 좋은 분이다.
시집와서 고등학교 대학교 도시락을 늘 싸준 엄마같은 새언니라네.
막내 남동생하고 둘은 그래서 친 자매 보다 더 시누 올케가 사이가 좋아
새언니께는 용돈을 꼭 챙긴다고 하더라고
종심이 즐거우라고 내사 별 얘기를 다 하네.
그치(종심 버젼)
2007.09.23 00:18:25 (*.184.28.15)
선민아,
이제 너희 집안에다
사돈댁 집안 내면까지
내 훤히 알게 됐구먼.
홀가분 해도 풍성한 추석 명절에
맛난 송편과 녹두부침 먹고
날씨가 좋으면 밤중에
베란다에 나가서라도
보름달 구경은 해야지?
이제 너희 집안에다
사돈댁 집안 내면까지
내 훤히 알게 됐구먼.
홀가분 해도 풍성한 추석 명절에
맛난 송편과 녹두부침 먹고
날씨가 좋으면 밤중에
베란다에 나가서라도
보름달 구경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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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책임자 : 정보위원회 / kmoon3407@korea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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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고지에 깃발을 꼽다니(:ab)(:ab)(:ab)
우리 광야도 한몫 했는데
나를 불러 주기도 했네구려(x11)(x11)(x11)
종심이 덕에 마음이 따듯 해지고
혜경이 덕에 up grade 되고
나도 쬐끔 교양녀가 되는듯 흐뭇 하구나.
자랑스러운 우리 친구 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