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종심이는 본시내 한복판에 살고있다고 볼수 있지요.
쇼핑 1번지 다운타운이 있는 본광장~~
라인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산책길~~
베토벤 생가가 있는 낭만의 거리~~
독일 최고의 명문 법대를 자랑하는 본대학 건물~~
귀족이 살았던 아름다운 성~~
각종 기화요초가 만발한 식물원과 수련이 미소짓는 연못~~
박물관과 미술관이 산재한 아데나워거리와 대통령 관저~~
순교자 유해를 모셔 논 역사깊은 뮨스터성당~~
이 모든곳이 걸어서 10분 안팎의 거리에 있답니다.
더구나 종심이가 사는 주택가는 100년이 넘는 아름다운 건물들이 산재해 있어
문화재 관리청에서 관리하는 건물이 아주 많지요.
조금 나가면 우거진 숲과 수도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진짜 종심인 축복받은 곳에서
인생을 넉넉한 마음(남에게 베품에 있어서)만큼 여유롭게 살고 있답니다.
난 친구가 행복하게 자기 삶을 영유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같이 행복해 집니다.
종종 귀챦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종심이게 늘 있지만요......
2007.08.14 21:45:15 (*.47.198.170)
미선이가
종심이네 동네을 찬찬히 잘 돌아보고 왔구나.
본 대학의 본관 건물은 어쩜 양쪽으로 똑 같은
디자인으로 끝막음을 한것이
완벽함을 떠올리게하는 독일 상품을
보는 것 같다
특히나 이렇게 멀리서 전체를 보니까.
가깝게는 어떤 디테일이 있는지?
종심아 네가 좀더
찍어서 보여 주겠니?
그렇게 모든게 골고루 잘 갖추어진
이름도 유명한 본에서 살고 있구나.
미선이가
한참 부러워 할만도 하다.
베토벤이 난 곳이니 이런 저런 음악회, 축제는 또 얼마나
많을까?
종심아!~
너는 이제 본 특파원으로 그곳 소식 자주 올려 주어야 겠다
미선이가 이렇게 운을 띄어 놓았으니.
그렇게 해 줄 꺼지?
종심이네 동네을 찬찬히 잘 돌아보고 왔구나.
본 대학의 본관 건물은 어쩜 양쪽으로 똑 같은
디자인으로 끝막음을 한것이
완벽함을 떠올리게하는 독일 상품을
보는 것 같다
특히나 이렇게 멀리서 전체를 보니까.
가깝게는 어떤 디테일이 있는지?
종심아 네가 좀더
찍어서 보여 주겠니?
그렇게 모든게 골고루 잘 갖추어진
이름도 유명한 본에서 살고 있구나.
미선이가
한참 부러워 할만도 하다.
베토벤이 난 곳이니 이런 저런 음악회, 축제는 또 얼마나
많을까?
종심아!~
너는 이제 본 특파원으로 그곳 소식 자주 올려 주어야 겠다
미선이가 이렇게 운을 띄어 놓았으니.
그렇게 해 줄 꺼지?
2007.08.14 21:58:14 (*.47.198.170)
본을 보고있으려니까
베토벤이 생각나 그냥 지나가 지지가 않네.
4대 바이오린 협주곡에 하나인 ( 브람스, 차이콥스키, 멘델스죤과 함께)
베토벤 바이오린 협주곡에서 3 악장.
데이비드 오이스트라흐의 연주로.
베토벤이 생각나 그냥 지나가 지지가 않네.
4대 바이오린 협주곡에 하나인 ( 브람스, 차이콥스키, 멘델스죤과 함께)
베토벤 바이오린 협주곡에서 3 악장.
데이비드 오이스트라흐의 연주로.
2007.08.16 05:15:20 (*.184.49.211)
혜경아,
본의 특파원으로 이 곳 소식 자주?
노력은 하겠다만 자신은 그리 없구나.
나 아직 컴에 사진 올리는 것도 못한다구.
많이 그렇지 않니?
사진으로 보면 더 멋있어 보이는거.
근데 본이 인구 34만의 작은 도시로
대학생수가 10분의1인 약 3만이래.
화려하진 않으나 로마인의 흔적을 볼 수있는
2000년 역사를 지닌 고풍의 아담한 도시야.
미선이가 위에 썼듯이
본이 작아도 문화 생활 누리는 데는
손색이 없으므로 내가 여기서
이렇게 떠날 줄을 모르잖니?
본의 특파원으로 이 곳 소식 자주?
노력은 하겠다만 자신은 그리 없구나.
나 아직 컴에 사진 올리는 것도 못한다구.
많이 그렇지 않니?
사진으로 보면 더 멋있어 보이는거.
근데 본이 인구 34만의 작은 도시로
대학생수가 10분의1인 약 3만이래.
화려하진 않으나 로마인의 흔적을 볼 수있는
2000년 역사를 지닌 고풍의 아담한 도시야.
미선이가 위에 썼듯이
본이 작아도 문화 생활 누리는 데는
손색이 없으므로 내가 여기서
이렇게 떠날 줄을 모르잖니?
2007.08.16 06:08:52 (*.184.49.211)
혜경아,
오늘은 광복절로 우리 나라의
국경일 이기도 하지만
우리 교회에선 바로
성모 몽소승천 축일이므로
좀 전에 미사에 참례한 후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하고 있는
친구의 딸 (동시에 나의 대녀) 이
휴가 와서 밖에서 외식하고 들어 왔지.
이젠 집에서 요리 하여 손님
식사 초대 하는 일에 꾀가 나서
밖에서 해결 하니까 비록
성의는 없지만 마냥 편하구나.
본의 아들인 베토벤 얘기가 나오니
더구나 아름다운 곡을 들으면서
나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구나.
그의 음악을 많이 알고 있지는 않지만
처음 들어도 때때로 그의
작품임을 가려낼 수 있음은
군더더기 없이 분명하고
꾸밈없는 화려함?과 낭만이
깃들고 있다 해야하나?
이건 어디까지나 오로지 내 느낌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레코드 판으로 종종 듣지.
빼놀 수 없는 월광,비창,봄,Appassionata...등등
너는 이걸 모두 스스로 연주하겠지?
1970년 베토벤 200주 생년을 기해
음악회 되게 열심히 다니던 기억이 나는구나.
그 시절에 다비드 오이스트라의 연주도
들었는데 무슨 곡이었는진 물론 잊었고.
그 집도 음악가 집안인 것 같드만.
혜경아, 고맙다.
너를 통해 음악 공부를
하게 되니까 즐거워.
언제든 넌 독일에,특히 본에
꼭 와봐야 할 것 같구나.
글이 너무 길어졌네.
안녕!
본의 아들인 베토벤 선생 얘기 나왔으니
오늘은 광복절로 우리 나라의
국경일 이기도 하지만
우리 교회에선 바로
성모 몽소승천 축일이므로
좀 전에 미사에 참례한 후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하고 있는
친구의 딸 (동시에 나의 대녀) 이
휴가 와서 밖에서 외식하고 들어 왔지.
이젠 집에서 요리 하여 손님
식사 초대 하는 일에 꾀가 나서
밖에서 해결 하니까 비록
성의는 없지만 마냥 편하구나.
본의 아들인 베토벤 얘기가 나오니
더구나 아름다운 곡을 들으면서
나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구나.
그의 음악을 많이 알고 있지는 않지만
처음 들어도 때때로 그의
작품임을 가려낼 수 있음은
군더더기 없이 분명하고
꾸밈없는 화려함?과 낭만이
깃들고 있다 해야하나?
이건 어디까지나 오로지 내 느낌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레코드 판으로 종종 듣지.
빼놀 수 없는 월광,비창,봄,Appassionata...등등
너는 이걸 모두 스스로 연주하겠지?
1970년 베토벤 200주 생년을 기해
음악회 되게 열심히 다니던 기억이 나는구나.
그 시절에 다비드 오이스트라의 연주도
들었는데 무슨 곡이었는진 물론 잊었고.
그 집도 음악가 집안인 것 같드만.
혜경아, 고맙다.
너를 통해 음악 공부를
하게 되니까 즐거워.
언제든 넌 독일에,특히 본에
꼭 와봐야 할 것 같구나.
글이 너무 길어졌네.
안녕!
본의 아들인 베토벤 선생 얘기 나왔으니
2007.08.16 08:14:51 (*.47.198.170)
베토벤의 탄생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에고가 또 그 자랑스러움이 얼마나
하늘을 찌를지는 보지않아도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네
"군더더기 없이 분명하고
꾸밈없는 화려함?과 낭만이
깃들고 있다 해야하나? "
이건
열심히 베토벤을 듣다보니 지성적인
크리틱이 나오는 거겠지.
고전에서 낭만파로 넘어어는 시기에 산
사람의 음악이니
어찌 아닐 수가!`
에리한 품평에 다시한번 감탄 하네( 골든걸 이름하구)
언제 펑퍼짐 앉아서 애기 하면 좋겠지?
에고가 또 그 자랑스러움이 얼마나
하늘을 찌를지는 보지않아도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네
"군더더기 없이 분명하고
꾸밈없는 화려함?과 낭만이
깃들고 있다 해야하나? "
이건
열심히 베토벤을 듣다보니 지성적인
크리틱이 나오는 거겠지.
고전에서 낭만파로 넘어어는 시기에 산
사람의 음악이니
어찌 아닐 수가!`
에리한 품평에 다시한번 감탄 하네( 골든걸 이름하구)
언제 펑퍼짐 앉아서 애기 하면 좋겠지?
2007.08.16 09:42:43 (*.47.198.170)
종심아!~
시간이 있을 때
음악방에 가서
새로 올린 첼로 소나타 , 레오나르도 로즈와
글렌 굴드의 연주을 들어봐.
네가 좋아 할 것 같아서.......
Just Beautiful!
시간이 있을 때
음악방에 가서
새로 올린 첼로 소나타 , 레오나르도 로즈와
글렌 굴드의 연주을 들어봐.
네가 좋아 할 것 같아서.......
Just Beautiful!
2007.08.16 11:45:50 (*.4.215.193)
혜경아~~
여긴 너무 덥고 비만오고......
적응하기 힘든 날씨의 연속이다.
네가 올려준 음악들으며 달래볼꺼나~~~(:ad)(:ad)(:ad)(:ad)(8)(:ab)
종심아~~~
희정이랑 통화되었어!(:t)(:l)
고것이 인제 마음이 안정된것 같드구나!
네게 전화 몇번 했다던데 통화는 했는지?
본에서 희정이 생각 너무 많이 햇었지
희정이가 다 알구 있더라구......(:l)
그리고 종심아~~
연수동 언니랑두 통화했는데
언니도 인일 홈피 눈팅 즐기시나봐!!
네 소식이나 글 보시며 반가워할 생각하니
바뻐두 종종 글 올려라!!(:o)(:ab)(:l)(:f)
여긴 너무 덥고 비만오고......
적응하기 힘든 날씨의 연속이다.
네가 올려준 음악들으며 달래볼꺼나~~~(:ad)(:ad)(:ad)(:ad)(8)(:ab)
종심아~~~
희정이랑 통화되었어!(:t)(:l)
고것이 인제 마음이 안정된것 같드구나!
네게 전화 몇번 했다던데 통화는 했는지?
본에서 희정이 생각 너무 많이 햇었지
희정이가 다 알구 있더라구......(:l)
그리고 종심아~~
연수동 언니랑두 통화했는데
언니도 인일 홈피 눈팅 즐기시나봐!!
네 소식이나 글 보시며 반가워할 생각하니
바뻐두 종종 글 올려라!!(:o)(:ab)(:l)(:f)
다음 본에 오면 안내양으로
한번 나서 볼꺼나요.
근데 사진 설명이 빠졌네요.
그럼 제가.
윗 사진은 본 대학의 본관,
아래는 본에서의 고층 건물로
왼쪽이 수도 이전 국회의원들
사무실로 쓰였는데 현재는
몇 개의 유엔기구가 들어 있고,
오른쪽 건물은 42층?으로
포스트 타워라고 불리움.
홈피에 올려진 사진으로 보니
새롭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