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심이는 본시내 한복판에 살고있다고 볼수 있지요.

쇼핑 1번지 다운타운이 있는 본광장~~
라인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산책길~~
베토벤 생가가 있는 낭만의 거리~~
독일 최고의 명문 법대를 자랑하는 본대학 건물~~
귀족이 살았던 아름다운 성~~
각종 기화요초가 만발한 식물원과 수련이 미소짓는 연못~~
박물관과 미술관이 산재한 아데나워거리와 대통령 관저~~
순교자 유해를 모셔 논 역사깊은 뮨스터성당~~
이 모든곳이 걸어서 10분 안팎의 거리에 있답니다.

더구나 종심이가 사는 주택가는 100년이 넘는 아름다운 건물들이 산재해 있어
문화재 관리청에서 관리하는 건물이 아주 많지요.

조금 나가면 우거진 숲과 수도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진짜 종심인 축복받은 곳에서
인생을 넉넉한 마음(남에게 베품에 있어서)만큼 여유롭게 살고 있답니다.

난 친구가 행복하게 자기 삶을 영유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같이 행복해 집니다.
종종 귀챦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종심이게 늘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