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야!
글을 읽고 알았지만....
사진상으로는 미서니가 아픈지 핼쓱하게 보이고
재선이가 너무 힘이 든지 체중이 쏘옥 빠져 보이고
혜경, 신옥은 늦게 합류해 즐거워 보이고 (나만의 착각 ?)

영희는 저력있는 여행가답게 혼자 안 아프고 씩씩하고....
싱그러운 표정에.....
거기다 너무 젊어 쌩쌩해 보이고...
그랬지만.....

울 동창들 열중 셧 차렷 !!!!!!  
하고
단체로 순례의 길을 걸어 보고 싶네.

옆집 친구들도 섞여서 누가 먼저 떨어져 나가나~~~~ 보기도 하고
광선 문자는 얼마나 함께 동행을 할까?
아유 더워~~~~(중얼 중얼) 애기 받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네... 광선왈
천국이 따로 없네 시원한 약국이 천국이네.... 문자 왈


땡초 전 회장 숙자는 어떨까요????
음 할 수 있어 하면 된다.
딸 사위도 데려 올걸...

하늘하늘 박영희는 잘 걸을 수 있을까????
(내가 놀려 먹는 타켓 1호)
아휴 더워~~ 난 기운이 딸려

야 선민아!
(쏘프라노에 짜증섞인 목소리) 너무 더우니께니 이해하갔시여
김정숙이나 빨리 불러와~~~~
알았쓰      역시 사진 잘 찍는걸 아시누만
글구~~~~빨리 전화 걸어  션 ~한 박카스 3 박스 누군지 알지?

혜선은 묵묵히 잘 갈까????
종심은 러브 샷~~~ 독일식으로 할 친구라도 있어야 할텐데....
얘들이 대단하긴 증말 대단하네.

날씬한 인수기는 힘들어~~~할까?
야! 나 거뜬 해

난 사흘 가다 나중에 가 볼께.... 하며 힘들어 하지는 않을찌?

근데 온니들 더웁긴 무쟈게 덥지요?
순호가 끼어든다.

아니 니는 누구야?
온니들 선민언니가 특별히 오라고 했지롱!!!!1
약오르지요
순호야~ 무쟈게 더운데 대열에서 이탈되지 말도록 알긋나?(영희 버젼)

선민 온니~~~
오빠들 중간에 묻혔구만요, 더워서 땀 뻘뻘 흘리며...
양구기 오빠는 함께 사는 여자 분도 손잡고 오시는것 같고...
택오빠는 연실 음악 틀어 주니라 더 바쁘고....
열익 오빠는 날씬해 개지구 땀은 젤 많이 흘리고...

야 임마!
날씬한 몸매에 얼음채운 박카스 10 박스나 짊어 지고 오니께니 이해 하드라고....
을매나 고맙냐?

정우가 난 끝까지 해낼꺼야~~~~~
호문이와 춘자가 박수를 칩니다.

이런 야무진 생각을 해보며
상상의 나래를 펴봅니다.~~~~

아무튼 훌륭하고 장한 친구들!!!
영희, 미서니, 재서니, 혜경
내가 방장으로 봉사하는 싯점에
특별히~~~ 즐겁게~~~~
3기 방을 빛내 주어 고맙구려!!!


(오메 더운디 니네들 고생 좀 해야 하겠는데
얼른 우리 꽃뜨루에 가서 오디 얼음 꽃차 맹글어 가지고 쫒아갈 기여..... 기둘려!
형오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