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 가는 것 같다고 했지만,
폭포처럼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무더위 속에서 날은 더웁고
친구들은 많이 피서들을 갔는지?
우리 컴이 너무 조용해
미국 혜경이 보기가
얼굴이 조금 부끄러운 싯점인데.....

미서니가 내일 온다네.
대단한 개선장군처럼 큰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울 친구 미서니!!!

재선이의 돌아온 것을 종심의 글을 보고 알아버린  
무심한 친구가 되었지만
오늘 재선이와 안부 전화하며 미서니 소식을 알았네.

조영희는 아마 길게 여행중인가봐
잠잠한 것을 보니
워드 두드릴 마땅한 곳이 없을 테니까 그러겠지.
의리 있는 친구인 걸 우린 다 아니까?

미서나~~~~
마음 같아서는 공항에 프랭카드도 내걸고
많은 후배들과 친구들 손에 손잡고 마중 나가고 싶네.

얼마나 많은 이야기 보따리와 귀한 사진 자료들을 갖고 왔을까?
가슴 두근거릴 친구도 많을텐데.....

미서나!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와 정말 고맙다.     (:7)(:f)(:f)(:f)(:f)(:f)(:f)(: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