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지난 주 애써 올린 이 글이 휙 날라가 버려
김이 샜는데 다시 한 번 도전해 볼까한다.
널리 알려진 Magaret Fishback Power가쓰고
탁영철씨가 옮긴 <모래위의 발자국>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내가 주님과 함께 해변가를 걷고 있었고
어두운 하늘을 가로 질러 나의 삶의 장면들이 밝게 비쳐져 왔습니다.
나는 각 장면마다 모래 위에 두 사람의 발자국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는 나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이윽고 내가 살아온 삶의 마지막 장면이 내 앞에 펼쳐졌을 때
모래 위에 새겨진 발자국은 한 사람의 것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나의 삶 중에서 가장 힘들고 슬픈 순간이었습니다.
이 사실로 인해 나는 늘 가슴 아파했고,그래서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따르면 주님은 항상 저와 동행하며
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할 때 어찌하여 주님은 저를 떠나 계셨습니까?>
그러자 주님은 속삭이셨습니다.
<나의 가장 귀한 아이야, 나는 너를 사랑하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않을 거란다.
네가 가장 큰 시련과 어려움을 당한 그 때에도 결단코 떠나지 않았단다.
네가 한 사람의 발자국만 본 것은 내가 너를 안고 갔기 때문이란다.>
김이 샜는데 다시 한 번 도전해 볼까한다.
널리 알려진 Magaret Fishback Power가쓰고
탁영철씨가 옮긴 <모래위의 발자국>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내가 주님과 함께 해변가를 걷고 있었고
어두운 하늘을 가로 질러 나의 삶의 장면들이 밝게 비쳐져 왔습니다.
나는 각 장면마다 모래 위에 두 사람의 발자국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는 나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이윽고 내가 살아온 삶의 마지막 장면이 내 앞에 펼쳐졌을 때
모래 위에 새겨진 발자국은 한 사람의 것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나의 삶 중에서 가장 힘들고 슬픈 순간이었습니다.
이 사실로 인해 나는 늘 가슴 아파했고,그래서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따르면 주님은 항상 저와 동행하며
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할 때 어찌하여 주님은 저를 떠나 계셨습니까?>
그러자 주님은 속삭이셨습니다.
<나의 가장 귀한 아이야, 나는 너를 사랑하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않을 거란다.
네가 가장 큰 시련과 어려움을 당한 그 때에도 결단코 떠나지 않았단다.
네가 한 사람의 발자국만 본 것은 내가 너를 안고 갔기 때문이란다.>
2007.07.06 15:31:01 (*.133.152.201)
종심아,
가슴 뭉클해지는 글,
고맙게 잘 읽었어.
삶의 고빗길마다 모래 위의 발자국을 떠올리며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해야겠구나,하고 생각했어.
밀린 일들 많이 해서
기분이 개운하겠네. (:ab)(:ac)(:ab)
종심이가 바람 쐬러 나갈 때마다
해님도 웃어주시고 바람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시고
스쳐가는 이웃들은 따뜻한 미소를 건네주고
맑고 깨끗한 공기가 종심이의 몸 속을 휘돌며
몸과 마음을 청량하게 정화해주기를 바라네. (:l)
싱글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아도
자질구레한 집안 살림살이 도와줄
편안하고 푼푼한 손길이 그리운 것은 나도 마찬가지라네. ㅎㅎㅎㅎ
그냥 수족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건강을 주심을 감사할 따름!
..... 또 나갈 일이 생겼네.
급히 안녕(호문 버전)
가슴 뭉클해지는 글,
고맙게 잘 읽었어.
삶의 고빗길마다 모래 위의 발자국을 떠올리며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해야겠구나,하고 생각했어.
밀린 일들 많이 해서
기분이 개운하겠네. (:ab)(:ac)(:ab)
종심이가 바람 쐬러 나갈 때마다
해님도 웃어주시고 바람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시고
스쳐가는 이웃들은 따뜻한 미소를 건네주고
맑고 깨끗한 공기가 종심이의 몸 속을 휘돌며
몸과 마음을 청량하게 정화해주기를 바라네. (:l)
싱글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아도
자질구레한 집안 살림살이 도와줄
편안하고 푼푼한 손길이 그리운 것은 나도 마찬가지라네. ㅎㅎㅎㅎ
그냥 수족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건강을 주심을 감사할 따름!
..... 또 나갈 일이 생겼네.
급히 안녕(호문 버전)
2007.07.07 08:09:02 (*.108.143.74)
종심언니!!!!
목사님들에게서 여러번 들었던 얘기인데, 종심언니가 올린글로 읽으니
더욱 더 감회가 깊습니다.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가 힘들때 우리를 안고 업고 가시는라 힘드실 주님을 생각해서
어서 힘든 일을 이겨내고 혼자 걸어야지요~~~~
목사님들에게서 여러번 들었던 얘기인데, 종심언니가 올린글로 읽으니
더욱 더 감회가 깊습니다.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가 힘들때 우리를 안고 업고 가시는라 힘드실 주님을 생각해서
어서 힘든 일을 이겨내고 혼자 걸어야지요~~~~
2007.07.07 12:36:57 (*.184.23.227)
형옥아,
바쁜 줄 아는데 열심히 나와 주니 신나네.
3총사들 올때까지 우리 힘내자구.
윗 글 네 맘에도 들지?
난 읽을 때마다 생각하지.
주님이 안아 주신다 해도
시련은 피해가고 싶다고.
그저께는 바람 쐬러 나갔다가
맑은 공기 흠뻑 들이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끝물의 딸기 사와서
쨈 담갔지. 사는 것보다 훨씬 맛 좋거든.
형옥이 곁에 있다면 맛보게 하련만!
형옥아,
남은 일 한가지!
애들 오기 전에 대청소!
바쁜 줄 아는데 열심히 나와 주니 신나네.
3총사들 올때까지 우리 힘내자구.
윗 글 네 맘에도 들지?
난 읽을 때마다 생각하지.
주님이 안아 주신다 해도
시련은 피해가고 싶다고.
그저께는 바람 쐬러 나갔다가
맑은 공기 흠뻑 들이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끝물의 딸기 사와서
쨈 담갔지. 사는 것보다 훨씬 맛 좋거든.
형옥이 곁에 있다면 맛보게 하련만!
형옥아,
남은 일 한가지!
애들 오기 전에 대청소!
2007.07.07 12:47:05 (*.184.22.57)
춘자씨, 아이고 반가워라.
춘자씨 환하게 웃는 모습 떠올리며
나 콤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우.
지난 주 3기방 시련의 시기에
바로 춘자씨가 주님 역할 했구려.
다시 한번 감사!
자꾸 방문 해 주시는데
커피 한 잔 대접 못하니 어쩌지?
춘자씨 환하게 웃는 모습 떠올리며
나 콤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우.
지난 주 3기방 시련의 시기에
바로 춘자씨가 주님 역할 했구려.
다시 한번 감사!
자꾸 방문 해 주시는데
커피 한 잔 대접 못하니 어쩌지?
2007.07.07 23:41:03 (*.140.210.154)
종심아!!!
10잔 나오니께니 대접 잘 하구랴.
이방에 온 형오기, 춘자, 또 놀러 올 친구들....
헌데 영분단장은 어디 가셨나???
집에 내 컴은 신형인데
사무실 컴과 본체를 바꾸니라고 3일간 글을 못 썼네.
울 짝꿍 컴은 자기도 바쁘니 그간 휴식을 취했네.
종심아!
위의 글을 몇번을 들었지만 들을때마다 주님께 감사하고
신앙을 되돌아 보게 되네.
신앙을 점검하게 하고 누구나 되돌아 보게 되겠지.
글구 나도 누가 알아서 세탁기처럼
청소 골고루 깨끗하게 해 주는것 좀 발명하면 안될까?
집에 오면 청소 좀 안하게....
10잔 나오니께니 대접 잘 하구랴.
이방에 온 형오기, 춘자, 또 놀러 올 친구들....
헌데 영분단장은 어디 가셨나???
집에 내 컴은 신형인데
사무실 컴과 본체를 바꾸니라고 3일간 글을 못 썼네.
울 짝꿍 컴은 자기도 바쁘니 그간 휴식을 취했네.
종심아!
위의 글을 몇번을 들었지만 들을때마다 주님께 감사하고
신앙을 되돌아 보게 되네.
신앙을 점검하게 하고 누구나 되돌아 보게 되겠지.
글구 나도 누가 알아서 세탁기처럼
청소 골고루 깨끗하게 해 주는것 좀 발명하면 안될까?
집에 오면 청소 좀 안하게....
2007.07.07 23:47:31 (*.184.53.11)
선민아,
어디서 이리 향 좋은 커피를?
근데 내게보다 춘자 후배한테
한 잔 따라 주렴.
잠 자야 할 이 밤 시간에 더위도 심할텐데
깨어서 방 지키느라 수고하는 선민에게
난 무엇을 보내나? 굿 나이트!
어디서 이리 향 좋은 커피를?
근데 내게보다 춘자 후배한테
한 잔 따라 주렴.
잠 자야 할 이 밤 시간에 더위도 심할텐데
깨어서 방 지키느라 수고하는 선민에게
난 무엇을 보내나? 굿 나이트!
2007.07.07 23:58:08 (*.184.39.12)
알았어.선민아!
이런 데까지 신경 쓰며
커피 10잔이나 마련해 주다니!
고맙다구.
손님들 방문 하는대로 대접할께.
근데 셀프 서비스로 해야 할 것 같다.
이런 데까지 신경 쓰며
커피 10잔이나 마련해 주다니!
고맙다구.
손님들 방문 하는대로 대접할께.
근데 셀프 서비스로 해야 할 것 같다.
2007.07.09 00:00:22 (*.140.210.154)
종심아!
오늘은 무더운 일요일 밤
다 아는 친구 후배인데 셀프가 좋지?
오늘은 무척이나 덥네....
종심아!
호문은 얼마나 바쁠까?
중계를 해 주어야 하는데...
오늘은 무더운 일요일 밤
다 아는 친구 후배인데 셀프가 좋지?
오늘은 무척이나 덥네....
종심아!
호문은 얼마나 바쁠까?
중계를 해 주어야 하는데...
2007.07.09 05:40:53 (*.184.32.193)
선민아,
오늘은 여기도 제법 더운 날씨였어.
공원에서 일년에 한 번 있는
야외 미사 하고 여러 가지 게임과
운동시합까지 하고 돌아왔단다.
선민아,커피 대접 한다해도
방문하는 이 없으니 너랑 나랑
식기 전에 마셔야 겠구나.
자, 그럼 따끈할 때 한 잔 드셔!
요즘 더워서 애들이 눈팅도 안하는 것 같아.
그렇담 팟빙수로 바꾸어 볼꺼나?
호문이는 오늘이 생일인 거니?
그래서 잠잠 하구나.
내일에나 기대해 보자.
오늘은 여기도 제법 더운 날씨였어.
공원에서 일년에 한 번 있는
야외 미사 하고 여러 가지 게임과
운동시합까지 하고 돌아왔단다.
선민아,커피 대접 한다해도
방문하는 이 없으니 너랑 나랑
식기 전에 마셔야 겠구나.
자, 그럼 따끈할 때 한 잔 드셔!
요즘 더워서 애들이 눈팅도 안하는 것 같아.
그렇담 팟빙수로 바꾸어 볼꺼나?
호문이는 오늘이 생일인 거니?
그래서 잠잠 하구나.
내일에나 기대해 보자.
2007.07.10 22:59:53 (*.140.210.154)
종심아!
운동은 무슨시합?
종심과 마주앉아 차를 마시며.....
새로운 친구 최경애가 왔지?
오늘은 왠지 덕순이가 생각나네....
노래방에서 열창하던 모습이
그래 덕순아 자기 예전엔 별로 노레 잘하지 않았자너
했더니 "무지하게 연습 많이 했다" 면서....
우리 아들 결혼식날은 무슨일이 있어도 와야돼 하던 그 모습
하이 가아~~~~~ 암 가고 말고
했었는데....
그리 세상을 빨리 떠나고 있어
못된 친구 같으니라고.
운동은 무슨시합?
종심과 마주앉아 차를 마시며.....
새로운 친구 최경애가 왔지?
오늘은 왠지 덕순이가 생각나네....
노래방에서 열창하던 모습이
그래 덕순아 자기 예전엔 별로 노레 잘하지 않았자너
했더니 "무지하게 연습 많이 했다" 면서....
우리 아들 결혼식날은 무슨일이 있어도 와야돼 하던 그 모습
하이 가아~~~~~ 암 가고 말고
했었는데....
그리 세상을 빨리 떠나고 있어
못된 친구 같으니라고.
2007.07.12 00:33:09 (*.140.210.154)
종심아!
나 금요일(13~14)토요일 1 박 2 일로 몽산포로 MT 갔다 온다.
나는 쫄자지만 촬영박사들과의 동행
컴을 아마 볼 수 없을것 같아
양해를.....
나 금요일(13~14)토요일 1 박 2 일로 몽산포로 MT 갔다 온다.
나는 쫄자지만 촬영박사들과의 동행
컴을 아마 볼 수 없을것 같아
양해를.....
2007.07.12 09:18:08 (*.121.5.66)

선민언니, 저도 여고시절에 친구들과 몽산포에 다녀왔어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사진 여러장이 남겨져 있는데...ㅋㅋㅋ 그 폼들이 웃기지도 않네요, 유치해.ㅋㅋ(:h)
즐거운 여행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컴은 다 잊어 버리시고요.

종심언니, 언니가 계신 곳은 어디이신가요?
제가 일전에 언니 전화번호 물었었지요?
실은 제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조카가 베를린에 있어요.
이번에 한국에 왔다가 내일 한달만에 다시 돌아갑니다.
근데 제가 언니 생각이 나서 혹시나 이 녀석이 외롬을 타면
종심언니를 찾아가서 얘기라도 나누면 안될까
하는 생각에 언니의 전화번호를 적어 줬어요.언니 그래도 괜찮을까요?
지금 베를린음대 석사과정에 있는데.. 21살, 남자아이랍니다.
언니 계신 곳이 베를린이 아니신지요?
이번에 가면 베를린에서 방을 구해야 하는데, 언니가 혹시 도와주실 수 있을까 생각도 했거든요.
실례되는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언니. 죄송해요~(:f)
2007.07.13 00:56:17 (*.184.4.35)
선민아, 안녕?
요즘 밤근무 하느라 어제 하루는
우리 방 들여다 볼 새가 없었는데
커피 포트 빈 거 보니까
심심찮게들 다녀 갔구먼.
그러니까 선민아,
몽산포로 떠나기 전에
커피 준비나 단단히 준비 해 놓길...
그리고 네가 물은 운동 시합이란
별게 아냐. 여자들은 편 갈라 피구 하고
남자들은 축구공을 발로 차서
야구식으로 뛰며 시합 하는건데
오래 걸리지만 재미 있더라구.
그 외는 두 사람 다리 묶고 달리기,
물풍선 두사람이 등으로 받쳐 뛰기,
오자미 집어 던져 넣기 등등...이었어
그럼 선민아, 걱정 말고
몽산포 잘 다녀와. 안녕!
요즘 밤근무 하느라 어제 하루는
우리 방 들여다 볼 새가 없었는데
커피 포트 빈 거 보니까
심심찮게들 다녀 갔구먼.
그러니까 선민아,
몽산포로 떠나기 전에
커피 준비나 단단히 준비 해 놓길...
그리고 네가 물은 운동 시합이란
별게 아냐. 여자들은 편 갈라 피구 하고
남자들은 축구공을 발로 차서
야구식으로 뛰며 시합 하는건데
오래 걸리지만 재미 있더라구.
그 외는 두 사람 다리 묶고 달리기,
물풍선 두사람이 등으로 받쳐 뛰기,
오자미 집어 던져 넣기 등등...이었어
그럼 선민아, 걱정 말고
몽산포 잘 다녀와. 안녕!
2007.07.13 02:26:57 (*.184.39.169)
광희 후배님 ,
어디서 이리 고운
분홍의 장미를 구하셨을까?
고마워요.
귀한 조카가 베를린에서
음대 석사 과정에 있다니
반갑네요.
이모벌인지 고모벌이신지 모르나
독일에 조카 방문 한 번 쯤 하셔야 겠네요.
제가 있는 곳은 독일 서중부에 속하는
라인 지방에 있는 Bonn 인데
베를린과는 한참 떨어져 있지요.
방을 구하는 일에는 도움 되기가 힘드네요.
전화 번호 잘 주셨어요.
자잘구레한 도움 주기에도
거리가 너무 멀군요.
이 쪽으로 여행 오는 기회 있으면
꼭 연락하게 하세요.
한창 나이의 청년이 왠 외롬?
베를린에는 한인 교민과 학생들이
무척 많은 줄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어디서 이리 고운
분홍의 장미를 구하셨을까?
고마워요.
귀한 조카가 베를린에서
음대 석사 과정에 있다니
반갑네요.
이모벌인지 고모벌이신지 모르나
독일에 조카 방문 한 번 쯤 하셔야 겠네요.
제가 있는 곳은 독일 서중부에 속하는
라인 지방에 있는 Bonn 인데
베를린과는 한참 떨어져 있지요.
방을 구하는 일에는 도움 되기가 힘드네요.
전화 번호 잘 주셨어요.
자잘구레한 도움 주기에도
거리가 너무 멀군요.
이 쪽으로 여행 오는 기회 있으면
꼭 연락하게 하세요.
한창 나이의 청년이 왠 외롬?
베를린에는 한인 교민과 학생들이
무척 많은 줄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2007.07.13 06:48:39 (*.118.224.2)
종심언니!!
오늘도 이 방에 출근도장 꾸~욱 찍고 깁니다.
더운 여름날 너무 흥분하셔서 혈압 오르지 얺도록 조심하세요~~~~
호문언니랑 씨애틀에 있는 독일마을 "Leavenworth"에 다녀왓습니다.
언니가 사시는 곳도 그렇게 산이 있고 강이 흐르고 낭만이 있는 곳이겠지요????
오늘도 이 방에 출근도장 꾸~욱 찍고 깁니다.
더운 여름날 너무 흥분하셔서 혈압 오르지 얺도록 조심하세요~~~~
호문언니랑 씨애틀에 있는 독일마을 "Leavenworth"에 다녀왓습니다.
언니가 사시는 곳도 그렇게 산이 있고 강이 흐르고 낭만이 있는 곳이겠지요????
2007.07.13 08:56:14 (*.121.5.66)
종심언니, '본'에 사시는군요.
잘 알았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생기면 저도 유럽을 여행하고 싶어요.
전혜린이 즐기던 슈바빙도 가고 싶고요...
조카가(오빠 아들) 오스트리아로 처음 유학갈때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혜린' 을 읽으라고 선물했어요.
손때가 꼬질꼬질 묻은 책을요.
당시 어린 나이에 읽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잊고 물어보지 않았었는데
종심언니와 여행중인 3동 언니들을 생각하다가 문득
독일의 슈바빙에서 맥주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ㅎㅎㅎㅎ
종심언니 전화번호 꼭 들고 있다가
혹 여행하다가 지나치면 인사드리라고 말씀 전해드렸어요.
언니, 감사합니다.(:f)
잘 알았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생기면 저도 유럽을 여행하고 싶어요.
전혜린이 즐기던 슈바빙도 가고 싶고요...
조카가(오빠 아들) 오스트리아로 처음 유학갈때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혜린' 을 읽으라고 선물했어요.
손때가 꼬질꼬질 묻은 책을요.
당시 어린 나이에 읽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잊고 물어보지 않았었는데
종심언니와 여행중인 3동 언니들을 생각하다가 문득
독일의 슈바빙에서 맥주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ㅎㅎㅎㅎ
종심언니 전화번호 꼭 들고 있다가
혹 여행하다가 지나치면 인사드리라고 말씀 전해드렸어요.
언니, 감사합니다.(:f)
2007.07.13 22:33:40 (*.184.7.98)
춘자씨,
이방 저방 들락거리느라 바쁠텐데
이 고마움 어찌 전하리!
이젠 선민 방장 며칠 없어도
우리 걱정 없으리!
혈압 걱정까지 해주다니요.
근데 춘자씨, 여기는 춥네요.
더운 여름이 아니라 추운 여름!
미국에 독일 마을이 있다니 신기 하네요.
한국 남해에도 독일 마을이 생겨
관광 코스로 되었다 하던데.
맞아요. 춘자씨,
제가 사는 곳에 바로 라인강이 흐르고,
남쪽으로 한 참 내려 가면 알프스가 있고...
근데 상상할 때가 더욱 낭만적이라 하네요.
이방 저방 들락거리느라 바쁠텐데
이 고마움 어찌 전하리!
이젠 선민 방장 며칠 없어도
우리 걱정 없으리!
혈압 걱정까지 해주다니요.
근데 춘자씨, 여기는 춥네요.
더운 여름이 아니라 추운 여름!
미국에 독일 마을이 있다니 신기 하네요.
한국 남해에도 독일 마을이 생겨
관광 코스로 되었다 하던데.
맞아요. 춘자씨,
제가 사는 곳에 바로 라인강이 흐르고,
남쪽으로 한 참 내려 가면 알프스가 있고...
근데 상상할 때가 더욱 낭만적이라 하네요.
<글 내용 복사>에 클릭하고 계속 썼더니
제대로 됐네.
영원한 우리의 3기 지킴이
선민아, 고마워!
오늘은 시간이 남아 돌아가는 느낌이 드네.
밀린 일들 해 치우고,머리에 염색까지 들이고,
밥은 전기 밥솟이 해주고,빨래는 전기 세탁기가
말끔하게 빨아 주겠다 오로지 청소하는 데는
매번 꾀가 나서 구석 구석 알아서 청소해 주는
기계가 발명 되는 날을 고대 기다리고 있지.
싱글의 삶을 사니 시켜먹을 사람도 없으니 말야.
이제 슬슬 바람이나 쐬러 나가 봐야지.
다시 보자.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