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스페인에서 한컴 대하기가 어려우니까
미선이가 엽서를 자꾸 날려 보내네.
내 글은 아니지만 올려볼께.
너희들도 보면 반가우리라 믿으면서...
오늘 받은 6월 8일 BURGOS에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심아,연일 아름다운 들꽃들이 질펀한게 피어있는 들판을
걸어가며 너와 같이 못함이 못내 아쉽구나.
까미노 떠니기 전에는 과연 내 나이에 할 수 있을까?
건강은 허락 할까? 걱정 많이 했지만 남녀노소 국경을 초월한
세계적인 인종의 만남과 하느님이 만든 지구의 아름다움에
경이로움울 느끼며 걷는 길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단다.
가는 길 곳곳 친절한 사람들(나는 천사라 칭한다) 그리고 표지판
따라가면 70노인도 거뜬히 혼자라도 걸을 수 있는 길이란다.
무리하지 않고 사막같은 길은 Bus 이용도 가능하고
무거운 짐은 운반도 해주기 때문에 노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단다.
특히 반 이상은 독일 사람인데 독일엔 싼티아고 까미노가 대유행인 것 같더구나.
우리 셋 모두 건강히 즐겁게 길을 걷고 있단다.
또 소식 전하마. 안녕 6,8 미선
미선이가 엽서를 자꾸 날려 보내네.
내 글은 아니지만 올려볼께.
너희들도 보면 반가우리라 믿으면서...
오늘 받은 6월 8일 BURGOS에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심아,연일 아름다운 들꽃들이 질펀한게 피어있는 들판을
걸어가며 너와 같이 못함이 못내 아쉽구나.
까미노 떠니기 전에는 과연 내 나이에 할 수 있을까?
건강은 허락 할까? 걱정 많이 했지만 남녀노소 국경을 초월한
세계적인 인종의 만남과 하느님이 만든 지구의 아름다움에
경이로움울 느끼며 걷는 길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단다.
가는 길 곳곳 친절한 사람들(나는 천사라 칭한다) 그리고 표지판
따라가면 70노인도 거뜬히 혼자라도 걸을 수 있는 길이란다.
무리하지 않고 사막같은 길은 Bus 이용도 가능하고
무거운 짐은 운반도 해주기 때문에 노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단다.
특히 반 이상은 독일 사람인데 독일엔 싼티아고 까미노가 대유행인 것 같더구나.
우리 셋 모두 건강히 즐겁게 길을 걷고 있단다.
또 소식 전하마. 안녕 6,8 미선
2007.06.30 11:51:10 (*.140.210.154)
종심아!
이리 엽서로 생중계해 주어 우리들이 다 잘 읽고
감격하고 내가 그곳에 가듯 상상하고 대리만족 시켜주고
중재자 역활까지 해 주니 넘 고맙고 기쁘다.
이젠 워드도 무척 빨리 그리고 잘 치나봐~~~
글 재밌게 써 주는 형오긴 바쁘고,
그 친군 의리가 있는 중에 의뜸인 친군데 바쁘니께니 그렇고
더구나 조영희 미서니 재선 혜경마저
출타중인 때에, 호랑이가 없을땐 여우가 대장이라고
종심, 호문, 인수기 대장노릇 해주니 여간 다행이네.
많은 친구들이 미서니가 해낸 것을 보며
우리도 시도 좀~~~~~
해 볼까?~~~~~
용기는 몇배 증진 시킨 것은 분명하지?
종심 자긴 그래도 영웅(호문), 현자(양구기씨) 칭호를 받은
그 친구들을 17일날 만나는 영광을 누려 행복하네.
어젠가 재선네 부군께서 전화 통화중에(전화할 건 수가 좀 있었다.)
7월말쯤 귀국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하던데.....
우리끼리 얘기지만
어찌 그리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이 크신지
존경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네.
종심아!
계속 중계 잘해 주고 잘난 우리의 친구들
돌아와 제자리 에 있을 때 까진 홈피도 특히 신경 써 줘.
알았지.
며칠안에 혜선이가 방문할 것 같지?
(컴에........)
이리 엽서로 생중계해 주어 우리들이 다 잘 읽고
감격하고 내가 그곳에 가듯 상상하고 대리만족 시켜주고
중재자 역활까지 해 주니 넘 고맙고 기쁘다.
이젠 워드도 무척 빨리 그리고 잘 치나봐~~~
글 재밌게 써 주는 형오긴 바쁘고,
그 친군 의리가 있는 중에 의뜸인 친군데 바쁘니께니 그렇고
더구나 조영희 미서니 재선 혜경마저
출타중인 때에, 호랑이가 없을땐 여우가 대장이라고
종심, 호문, 인수기 대장노릇 해주니 여간 다행이네.
많은 친구들이 미서니가 해낸 것을 보며
우리도 시도 좀~~~~~
해 볼까?~~~~~
용기는 몇배 증진 시킨 것은 분명하지?
종심 자긴 그래도 영웅(호문), 현자(양구기씨) 칭호를 받은
그 친구들을 17일날 만나는 영광을 누려 행복하네.
어젠가 재선네 부군께서 전화 통화중에(전화할 건 수가 좀 있었다.)
7월말쯤 귀국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하던데.....
우리끼리 얘기지만
어찌 그리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이 크신지
존경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네.
종심아!
계속 중계 잘해 주고 잘난 우리의 친구들
돌아와 제자리 에 있을 때 까진 홈피도 특히 신경 써 줘.
알았지.
며칠안에 혜선이가 방문할 것 같지?
(컴에........)
2007.06.30 13:16:00 (*.133.152.201)
종심아, 고마워.
이렇게 독일의 친구로부터 중계방송 들으니 더 실감이 나는구나.
홈피 덕에 브라질도 멀지 않고 독일도 멀지 않고 스페인도 지척으로 느껴지니
우리가 이런 면에서는 얼마나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는지....(x18)
스페인 멀고 먼 나라에 가서 걷고 또 걸으며
드디어 산티아고까지 간 우리 3동의
미선이, 영희, 재선이에게 부러움과 찬사의 박수를 보내며
가슴 뿌듯해진다. (:y)(:y)(:y)
돌아오면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환하게 열어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도 즐겁구나.
선민 방장님,
형오기기 늘 바쁘다고 하면서 홈에도 못들어와 미안한 마음 가득하다네
그것 이해해 주시니 고맙구요.
그래서 실토를 하는데
내가 컴에 들어오기 좋은 시각은 밤 1시 무렵이 되어야 하는데
작년 그 어느날인가 그런 일 때문에 남편에게 크게 핀잔을 들었다네. ㅋㅋㅋ
할머니가 컴 때문에 남편 눈치를 보게되었으니 에구~~~ 켁켁ㅋㅋㅋ ㅎㅎㅎㅎ
내가 잠 안자고 새벽이 되도록 컴에 붙어 있는 것이 건강 상 해롭구 어쩌구 저쩌구~~~
::$(x12)(x13)(x15)(x6)(x23)(x10)(x15)(x1)
컴 편안하게 켜고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을 방해받고 보니
글쓰기는 커녕 눈팅도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다넹.
오늘 모처럼 컴 앞에서
'배째라'하고 댓글 쓰고 있는 중.(x18)(x8)
에구~~
누구들은 맘 놓구 산치아고 활보하는 중인데
내 겨드랑이엔 언제나 날개가 돋으려나? ::[::[::[
근데 혜선이가 독일 방문 예정인 듯!
잘 다녀오시게.
종심아,
혜선이 만나면 또 중계방송 해주시라요.
거듭 고맙다오. (:y)(:w)(:l)
이렇게 독일의 친구로부터 중계방송 들으니 더 실감이 나는구나.
홈피 덕에 브라질도 멀지 않고 독일도 멀지 않고 스페인도 지척으로 느껴지니
우리가 이런 면에서는 얼마나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는지....(x18)
스페인 멀고 먼 나라에 가서 걷고 또 걸으며
드디어 산티아고까지 간 우리 3동의
미선이, 영희, 재선이에게 부러움과 찬사의 박수를 보내며
가슴 뿌듯해진다. (:y)(:y)(:y)
돌아오면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환하게 열어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도 즐겁구나.
선민 방장님,
형오기기 늘 바쁘다고 하면서 홈에도 못들어와 미안한 마음 가득하다네
그것 이해해 주시니 고맙구요.
그래서 실토를 하는데
내가 컴에 들어오기 좋은 시각은 밤 1시 무렵이 되어야 하는데
작년 그 어느날인가 그런 일 때문에 남편에게 크게 핀잔을 들었다네. ㅋㅋㅋ
할머니가 컴 때문에 남편 눈치를 보게되었으니 에구~~~ 켁켁ㅋㅋㅋ ㅎㅎㅎㅎ
내가 잠 안자고 새벽이 되도록 컴에 붙어 있는 것이 건강 상 해롭구 어쩌구 저쩌구~~~
::$(x12)(x13)(x15)(x6)(x23)(x10)(x15)(x1)
컴 편안하게 켜고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을 방해받고 보니
글쓰기는 커녕 눈팅도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다넹.
오늘 모처럼 컴 앞에서
'배째라'하고 댓글 쓰고 있는 중.(x18)(x8)
에구~~
누구들은 맘 놓구 산치아고 활보하는 중인데
내 겨드랑이엔 언제나 날개가 돋으려나? ::[::[::[
근데 혜선이가 독일 방문 예정인 듯!
잘 다녀오시게.
종심아,
혜선이 만나면 또 중계방송 해주시라요.
거듭 고맙다오. (:y)(:w)(:l)
2007.06.30 17:24:25 (*.140.210.154)
형오가!
야긴 즉슨 혜선이가 컴에 들어올 것 이라는
야기고, 가만히 보니 종심에겐 고맙게도 혜선이가
글을 잘 쓰더라고....
지난번 땅끝마을 갈때도 아무소리 없이
맨먼저 얼른 간다는 혜선이가 무척 고마웠거든.....
종심아!
윤숙자는 지난번 월요일인가 부부가 카나다에서
딸 사위와 1시간 랑데뷰하고 얘들이 꽃다발을 가져오고
둘다 젊은 대학생처럼 사랑스런 모습으로 나타나 무척 반갑더래.
그래 사위가 우리 조카이니 우리 && 잘있나?
우리 조카가 아빠를 닮아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무척 따뜻한 성품을 가졌거든
했더니 우리 이서방 잘있다.
하며 그리 좋아서 입을 못다물고 있어
신혼부부는 전날와서 하루 관광도 하고
즐겁게 보내며.....
종심아!
미서니, 재서니와서 눈과 귀가 번쩍 띄게 해 주는 날!!!
이 얘긴 내숭 접대용 멘트는 아니니께니
우선 먼저 잘 듣고 기쁨을 누리도록~~~~~
야긴 즉슨 혜선이가 컴에 들어올 것 이라는
야기고, 가만히 보니 종심에겐 고맙게도 혜선이가
글을 잘 쓰더라고....
지난번 땅끝마을 갈때도 아무소리 없이
맨먼저 얼른 간다는 혜선이가 무척 고마웠거든.....
종심아!
윤숙자는 지난번 월요일인가 부부가 카나다에서
딸 사위와 1시간 랑데뷰하고 얘들이 꽃다발을 가져오고
둘다 젊은 대학생처럼 사랑스런 모습으로 나타나 무척 반갑더래.
그래 사위가 우리 조카이니 우리 && 잘있나?
우리 조카가 아빠를 닮아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무척 따뜻한 성품을 가졌거든
했더니 우리 이서방 잘있다.
하며 그리 좋아서 입을 못다물고 있어
신혼부부는 전날와서 하루 관광도 하고
즐겁게 보내며.....
종심아!
미서니, 재서니와서 눈과 귀가 번쩍 띄게 해 주는 날!!!
이 얘긴 내숭 접대용 멘트는 아니니께니
우선 먼저 잘 듣고 기쁨을 누리도록~~~~~
2007.06.30 19:07:30 (*.184.11.6)
아이고! 선민아,
나 아침부터 헷갈렸다구.
잠에서 덜 깬 모양이었는지
내가 끝까지 네 댓글 야무지게
읽지 않은 게 탄로났구먼.
형옥이 댓글까지 보고는
진짜 혜선이가 오는구나 싶어
언제 독일 오는가 즉시
혜선이한테 전화 했더니 웬걸
자기가 아니고 혜경이라 하는군.
실은 것두 아닌데..
아무튼 형옥이 같은 동창생이
있어 덜 부끄러워.
형옥아, 너도 같은 생각이지?
나같은 동창생이 있으니까.
형옥아,
한참 만이니 반갑고
네 글 보니 재미있고
꼭 어제 만났던 사람같은
느낌이 매번 드니 어째서 그럴까?
남편 눈치 보느라
자주 못나온다 하지만
그래도 관심 보이며
마누라 생각해 주는
애틋한 신랑의 마음 일터이니
귀엽게 보아 드려야 할 것 같구나.
형옥아.
언제쯤 네겨드랑에 날개가 돋힐꼬!
기다리지 말고 어서 만들어
네 어깨에 달려무나.
선민아,
3기방 지키느라
여러모로 숨은 수고 많구나.
아무튼 호랑이 3총사
나타날 때까진 걱정 말라구.
나 아침부터 헷갈렸다구.
잠에서 덜 깬 모양이었는지
내가 끝까지 네 댓글 야무지게
읽지 않은 게 탄로났구먼.
형옥이 댓글까지 보고는
진짜 혜선이가 오는구나 싶어
언제 독일 오는가 즉시
혜선이한테 전화 했더니 웬걸
자기가 아니고 혜경이라 하는군.
실은 것두 아닌데..
아무튼 형옥이 같은 동창생이
있어 덜 부끄러워.
형옥아, 너도 같은 생각이지?
나같은 동창생이 있으니까.
형옥아,
한참 만이니 반갑고
네 글 보니 재미있고
꼭 어제 만났던 사람같은
느낌이 매번 드니 어째서 그럴까?
남편 눈치 보느라
자주 못나온다 하지만
그래도 관심 보이며
마누라 생각해 주는
애틋한 신랑의 마음 일터이니
귀엽게 보아 드려야 할 것 같구나.
형옥아.
언제쯤 네겨드랑에 날개가 돋힐꼬!
기다리지 말고 어서 만들어
네 어깨에 달려무나.
선민아,
3기방 지키느라
여러모로 숨은 수고 많구나.
아무튼 호랑이 3총사
나타날 때까진 걱정 말라구.
2007.06.30 19:48:42 (*.140.210.154)
종심아!
형오가!
미안 미안
난 컴에 (혜선도 바쁜 사람이니 께니) 아직 현역이니
삼 사일 이내에 나온다 그 뜻인데....
오해 하겠금 내 실수야.
여러 친구 놀라고 읏기고 전화하고 그리 됐네.
좀 자세히 쓸려는데
결혼이 너무 급한 노총각 엄니께서 전화를 어찌나 오래 하시는지....
우선 써 놓고 조금후에 보완해야지....
했는데 고마운 형오기가 그 사이 댓글이 먼저 들어와
재밌고 우리 모두 웃게 되었구려.
형오가!
바쁘지만 그래도 시간 좀 내려마......
그대가 모습 나타내니 금방 분위기가 좋아지고
종심이 독일에서 [여우노릇......호랑이 없을때 별 5개 노릇 그리 잘 하지 않는가]
종심아!
격려해 주어 고맙고,
얼굴 자주 보여 주어 더욱 더 고마워!!!
형오가!
미안 미안
난 컴에 (혜선도 바쁜 사람이니 께니) 아직 현역이니
삼 사일 이내에 나온다 그 뜻인데....
오해 하겠금 내 실수야.
여러 친구 놀라고 읏기고 전화하고 그리 됐네.
좀 자세히 쓸려는데
결혼이 너무 급한 노총각 엄니께서 전화를 어찌나 오래 하시는지....
우선 써 놓고 조금후에 보완해야지....
했는데 고마운 형오기가 그 사이 댓글이 먼저 들어와
재밌고 우리 모두 웃게 되었구려.
형오가!
바쁘지만 그래도 시간 좀 내려마......
그대가 모습 나타내니 금방 분위기가 좋아지고
종심이 독일에서 [여우노릇......호랑이 없을때 별 5개 노릇 그리 잘 하지 않는가]
종심아!
격려해 주어 고맙고,
얼굴 자주 보여 주어 더욱 더 고마워!!!
2007.06.30 22:00:32 (*.100.224.22)
선민아, 종심아,
형오기가 오버센스하는 통에
모두에게 미안하게 됐데이. (x8)
종심이로 하여금 미국으로 한국으로 국제 전화 날리게 하여,
(전화 비용이야 만만찮게 나왔겠지만)
그 덕에 친구 목소리 들을 수 있게 하였으니
형오기의 실수, 기냥 귀여운 애교쯤으로 봐주시게나. ::$(x4)(x1)
종심이랑 형오기는 이번 일로
앞뒤가 확실한 '동창생'임을 증명한 셈!
그리하여 왠지 더욱 돈독해진 느낌이구먼.(x2)
선민 방장님,
윤숙자 회장님 근황 중계방송 고맙데이.
사위 본 장모 마음이야 형오기가 가장 잘 알 것 아니겠남. ㅎㅎㅎ
내일은 7월 맞아 처음 맞는 주일,
모두에게 기쁘고 감사한 주일 되시길 빈다네. (:l)
형오기가 오버센스하는 통에
모두에게 미안하게 됐데이. (x8)
종심이로 하여금 미국으로 한국으로 국제 전화 날리게 하여,
(전화 비용이야 만만찮게 나왔겠지만)
그 덕에 친구 목소리 들을 수 있게 하였으니
형오기의 실수, 기냥 귀여운 애교쯤으로 봐주시게나. ::$(x4)(x1)
종심이랑 형오기는 이번 일로
앞뒤가 확실한 '동창생'임을 증명한 셈!
그리하여 왠지 더욱 돈독해진 느낌이구먼.(x2)
선민 방장님,
윤숙자 회장님 근황 중계방송 고맙데이.
사위 본 장모 마음이야 형오기가 가장 잘 알 것 아니겠남. ㅎㅎㅎ
내일은 7월 맞아 처음 맞는 주일,
모두에게 기쁘고 감사한 주일 되시길 빈다네. (:l)
2007.07.01 12:06:08 (*.140.210.154)
형오가!
이쁜 애기 사진도 보여 주면 좋겠데이.
얼마나 귀여울까???
얼마나 많이 자랐을까?
승규가 제일 귀여워 할것 아닌감?
보고 싶으네.
이쁜 애기 사진도 보여 주면 좋겠데이.
얼마나 귀여울까???
얼마나 많이 자랐을까?
승규가 제일 귀여워 할것 아닌감?
보고 싶으네.
2007.07.03 09:37:03 (*.109.250.156)
종심언니!!!
제가 제일 가 보고 싶은 곳이 독일입니다.
너무 아릅답고 멋있는 나라에 사시는군요~~~
종심언니의 글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읽는답니다.
계속 글 올려주세요~~
제가 열심히 댓글 달게요~~~~
제가 제일 가 보고 싶은 곳이 독일입니다.
너무 아릅답고 멋있는 나라에 사시는군요~~~
종심언니의 글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읽는답니다.
계속 글 올려주세요~~
제가 열심히 댓글 달게요~~~~
2007.07.03 13:35:34 (*.47.198.170)
종삼아!`
좋은 휴식 시간 가졌어?
난 휴가가서 영희 산티아고 다 읽고,
많이 생각 했지.
우리는 과연 우리에게 알맞는 배낭을 메고
가고 있는 걸까????
혼자 걸으면서 자신을 그렇게 골돌히 생각하고
분석 할 수있게 된다면 ( 영희처럼)
그것만 으로도 보람은 차고 넘치는듯 하더구나.
그책 덕분에 더욱 좋은 휴가를 가졌어.
이제 다시 옷 빨아 챙겨서
떠날 준비,
좀 바쁘네,
또 보자!
좋은 휴식 시간 가졌어?
난 휴가가서 영희 산티아고 다 읽고,
많이 생각 했지.
우리는 과연 우리에게 알맞는 배낭을 메고
가고 있는 걸까????
혼자 걸으면서 자신을 그렇게 골돌히 생각하고
분석 할 수있게 된다면 ( 영희처럼)
그것만 으로도 보람은 차고 넘치는듯 하더구나.
그책 덕분에 더욱 좋은 휴가를 가졌어.
이제 다시 옷 빨아 챙겨서
떠날 준비,
좀 바쁘네,
또 보자!
2007.07.04 03:27:54 (*.109.250.156)
혜경선배님, 그리고 종심선배님!!!!!
아무쪼록 건강히 즐겁게 그리고 뜻깊은 귀한 여행이 되길를 기도하겠습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아무쪼록 건강히 즐겁게 그리고 뜻깊은 귀한 여행이 되길를 기도하겠습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2007.07.04 06:17:08 (*.184.55.140)
춘자 후배님 ,
자꾸 노크해 주시니 반갑네요.
언제나 대환영인거 아시죠?
저희들 이렇게 좋아들 하잖아요.
독일이 제일 가보고 싶으시다니
원은 풀으셔야 하지않아요?
오셔서 근방에 오시면
연락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계속 글을 올려야 하는데
미선이에게서 잠잠 하네요.
열심히 댓글을 쓰시겠다 하시니
무엇보다 반가워요.
그럼 또 다시 만나기 바라며...
자꾸 노크해 주시니 반갑네요.
언제나 대환영인거 아시죠?
저희들 이렇게 좋아들 하잖아요.
독일이 제일 가보고 싶으시다니
원은 풀으셔야 하지않아요?
오셔서 근방에 오시면
연락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계속 글을 올려야 하는데
미선이에게서 잠잠 하네요.
열심히 댓글을 쓰시겠다 하시니
무엇보다 반가워요.
그럼 또 다시 만나기 바라며...
2007.07.05 03:22:20 (*.184.61.253)
혜경아,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주어 고맙고 반갑구나.
너야말로 진실한 이닐의 딸이로다.
영희책 읽으면서 감동 많이 받았지?
난 3년 전에 읽었는데 또 한 번
읽어 보려고 해.현재 이 곳 친구들
돌려 보고 있는 중야.
내일이면 3총사들과의 상봉일텐데
내 가슴도 뛰는 듯 하구나.
부디 즐겁고 보람찬 여행이길 바란다.
난 마음으로나 동행해 봐야지.
지난 주 잘 쉬고,그 후 낮근무 며칠 하고
내일부터 다시 4일간 휴무라
또 느긋하게 콤앞에 앉았지.
내일 3총사 만나면
많은 사랑의 안부 전해주렴. 안녕!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주어 고맙고 반갑구나.
너야말로 진실한 이닐의 딸이로다.
영희책 읽으면서 감동 많이 받았지?
난 3년 전에 읽었는데 또 한 번
읽어 보려고 해.현재 이 곳 친구들
돌려 보고 있는 중야.
내일이면 3총사들과의 상봉일텐데
내 가슴도 뛰는 듯 하구나.
부디 즐겁고 보람찬 여행이길 바란다.
난 마음으로나 동행해 봐야지.
지난 주 잘 쉬고,그 후 낮근무 며칠 하고
내일부터 다시 4일간 휴무라
또 느긋하게 콤앞에 앉았지.
내일 3총사 만나면
많은 사랑의 안부 전해주렴. 안녕!
연거퍼 엽서가 날라 들어오니.
지면에 쓴 글 받으면 역시 더 기쁘지.
실은 어제 받은 엽서가 훨씬 후에
썼음에도 먼저 도착 되었는데 이것도 읽어들 봐.
좁은 면에 깨 알만하게 빽백히 썼구나.
보고싶은 종심아!(믿어도 될까?)
어제 산티아고에 무사히 도착하여 12시 미사 참례하고
야고버 성인 어깨에 손을 얹으며 감개가 무량하더라.
늦으막이 길바람이 나서 집안 식구 다 팽게치고 다니는
내 팔자가 이리 풀리리라고는 감히 생각을 못했단다.
전에부터 내 신조가 할 수 있을 때 하자! 기회가 늘 있는 게 아니다! 였지만
이렇게 실천에 옮길 용기가 생긴 것은 그나마 약간의 건강과
나이듦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동안 너무 아름다운 산과 들,
계곡을 보며 싱싱한 초목과 함께 건강히 걸어 다닐 수
있었다는 것은 나에겐 너무나 큰 축복 이었단다.
친절한 스페인 사람들,아름다운 노년의 여인들,그리고
눈섶 짙은 건장한 남자들을 보며 모든 것이 기분 좋게 하였단다.
(미선이 잘 난 남자들 보는 눈이 남 달르더라구)
떠나기 전엔 무척 걱정하고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자신감도 좀 없었지만 막상 닥치고 나니 약간의 건강과
의지력이 있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축복의 길이더구나.
70 넘은 노인들이 아주 많이 까미노 하더라.
그리고 11살짜리 한국 어린애도 엄마와 끝까지 해 내더구나.
기회가 되면 너도 한 번 시도해 보렴 (해야지!)
이제 내일부터는 자유 여행이라 땅끝 마을 희스테아?랑
무시아를 관광하면 폴튜갈로 넘어갈 것 같구나.
계속 신나는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종심이 생각 많이 한단다.(정말? 고마워!)
또 소식 전할 때까지 안녕 2007,6,24 산티아고에서 미선이가
어때? 너희들도 시도해 볼 용기 나지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