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서울을 떠나온지도 벌써 열흘도 더 지나버렸네.
그동안 소식 못 전해 미안, 쏘리..........(:w)
오래 집을 비웠기때문이기도 하지만
나는 오가가나
사생활이 복잡 (ㅋㅋㅋ ::p(:h)) 한 사람인지라 여러가지 헷갈리는 일이 많이 발생해서리......
정신없이 휘둘리는 하루하루에 사실 서울을 그리워할 틈도 없다가
어제 오늘 쬐끔 짬이 나서
그리운 사람들 다시 한번 보려고 한국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들여다봤지.
참, 사진 찍기를 어지간히 즐겨하기도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무시로, 누구 어디 어떻게....가리지도 않고 무차별로 많이도 찍었더라.
혼자 들여다보면서
킬킬, 큭큭, 웃기도 하고 찔끔, 훌쩍 코도 좀 풀어야했다. ::$
와아!!!!!!!!!! 나의 한국방문은 정말로 화려했었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단다. 황홀경!!!! (x3)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가서
우리들의 기억은 점점 흐려지겠지만
나는
무시로, 사진 갈무리를 많이 많이 해 놓은 덕택에
두고두고 되새겨 볼 추억거리가 두둑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
좋은 추억이 많은 나는 영원한 부자. (:y)
나한테 찍힌 사람들은 영원히 내 기억속에서 사라지지 못한다는 사실. ;:)
내가 만났던 선배님들, 동기들, 후배들............다 사랑합니다.(:l) 항상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만나요.
미처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도
사진으로 형상을 갈무리하지는 못했지만
내 마음속에 내 맘대로 찍어놓은 사진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거예요.
건강하게 즐겁게 재미있게 잘들 지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소식 못 전해 미안, 쏘리..........(:w)
오래 집을 비웠기때문이기도 하지만
나는 오가가나
사생활이 복잡 (ㅋㅋㅋ ::p(:h)) 한 사람인지라 여러가지 헷갈리는 일이 많이 발생해서리......
정신없이 휘둘리는 하루하루에 사실 서울을 그리워할 틈도 없다가
어제 오늘 쬐끔 짬이 나서
그리운 사람들 다시 한번 보려고 한국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들여다봤지.
참, 사진 찍기를 어지간히 즐겨하기도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무시로, 누구 어디 어떻게....가리지도 않고 무차별로 많이도 찍었더라.
혼자 들여다보면서
킬킬, 큭큭, 웃기도 하고 찔끔, 훌쩍 코도 좀 풀어야했다. ::$
와아!!!!!!!!!! 나의 한국방문은 정말로 화려했었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단다. 황홀경!!!! (x3)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가서
우리들의 기억은 점점 흐려지겠지만
나는
무시로, 사진 갈무리를 많이 많이 해 놓은 덕택에
두고두고 되새겨 볼 추억거리가 두둑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
좋은 추억이 많은 나는 영원한 부자. (:y)
나한테 찍힌 사람들은 영원히 내 기억속에서 사라지지 못한다는 사실. ;:)
내가 만났던 선배님들, 동기들, 후배들............다 사랑합니다.(:l) 항상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만나요.
미처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도
사진으로 형상을 갈무리하지는 못했지만
내 마음속에 내 맘대로 찍어놓은 사진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거예요.
건강하게 즐겁게 재미있게 잘들 지내시기 바랍니다.
2007.04.29 00:04:58 (*.70.89.141)
영희야!
오늘 영월로 총동창회 다녀와 피곤한데 몇자 쓴다.
미서니가 안 온게 섭했지만 날씨 죽이지,
순호대장의 총명한 이야기(지면으로는 쓸수없는)
후배들!!!
어찌나 재밌고 똑똑하고 잘났는지 혀를 내두름.
홈피로 얼굴과 이름을 따로 알기도 했지만 참 반가운 후배들도 많이 만났네.
알프스같은 대관령 목장과
아련한 단종을 생각하게 하는 영월,
또 곧은 소나무들, 신선한 공기
그곳은 날씨가 추워 지금에야 만개한 벗꽃들
대자원의 웅장함과 숭고한 자연의 흐름을 배우고 왔음.
미서니가 같이 갔으면 정말 사진을 잘 찍어 왔을텐데....
난 후배들의 걸죽한 이야기 보따리에 취해 버렸네.(흐물흐물)
내일 다시 써야 될것 같네.
오늘 영월로 총동창회 다녀와 피곤한데 몇자 쓴다.
미서니가 안 온게 섭했지만 날씨 죽이지,
순호대장의 총명한 이야기(지면으로는 쓸수없는)
후배들!!!
어찌나 재밌고 똑똑하고 잘났는지 혀를 내두름.
홈피로 얼굴과 이름을 따로 알기도 했지만 참 반가운 후배들도 많이 만났네.
알프스같은 대관령 목장과
아련한 단종을 생각하게 하는 영월,
또 곧은 소나무들, 신선한 공기
그곳은 날씨가 추워 지금에야 만개한 벗꽃들
대자원의 웅장함과 숭고한 자연의 흐름을 배우고 왔음.
미서니가 같이 갔으면 정말 사진을 잘 찍어 왔을텐데....
난 후배들의 걸죽한 이야기 보따리에 취해 버렸네.(흐물흐물)
내일 다시 써야 될것 같네.
2007.04.29 02:23:44 (*.47.198.170)
선민이가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낸네.
듣기만 해도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것 갇아
후배들 또 챙기시랴 수고가 많았겠네요..
미선아,
나두 그사진들보고 혼자 킬킬대며 한참 웃었는데.....
광희씨는 천재소녀 확실한 것 같다.
그리구,
그 한복들 정말 너~어무 예쁘다~~~~~
선녀들이 따로 없네.
듣기만 해도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것 갇아
후배들 또 챙기시랴 수고가 많았겠네요..
미선아,
나두 그사진들보고 혼자 킬킬대며 한참 웃었는데.....
광희씨는 천재소녀 확실한 것 같다.
그리구,
그 한복들 정말 너~어무 예쁘다~~~~~
선녀들이 따로 없네.
2007.04.29 03:50:48 (*.108.159.208)
영희언니!
좀 한참 걸리실꺼예요~~~
저도 한 한달동안 한국생각에 일이 손에 인 잡히고 잠이 안 오고해서 혼났답니다.
영희언니가 사진을 보시며 코를 훌쩍훌쩍거리시며 코 푸는 모습을 생각하며
나도 코잔등이 아파옵니다.(x15)(x15)(:k)(:k)(:p)(:p)(:p)::´(::´((x13)(x13)(x2)(x2)(x2)
좀 한참 걸리실꺼예요~~~
저도 한 한달동안 한국생각에 일이 손에 인 잡히고 잠이 안 오고해서 혼났답니다.
영희언니가 사진을 보시며 코를 훌쩍훌쩍거리시며 코 푸는 모습을 생각하며
나도 코잔등이 아파옵니다.(x15)(x15)(:k)(:k)(:p)(:p)(:p)::´(::´((x13)(x13)(x2)(x2)(x2)
2007.04.29 09:50:24 (*.130.109.229)
춘자동생!
어제 결혼식가서 재화를 만나 한참 이야기 하였지.
너가 미국 갔는데 엘에이에 들르지도 않아서 춘자가
무척 섭섭한 모양이었다하고 하였지요.
나보고 미국간다는 이야기 하지말라 하고서는 왜 춘자에게
전화를 해서 마음 아프게 하였냐고 핀잔도 주고.
그런데 보고싶은 마음이 없었다면 왜 전화를 하였냐고 합디다.
도저히 빠져나올 시간이 없었다고 해요.
나도 작년말 동기들이 엘에이 놀러 가자고 하여 특별히 미국에 볼일도 없고
장시간 비행기내에서 담배도 못 피울 불편도 감수 하여야 하였기에
처음에는 안가려 하였지요.
그러나 이번기회에 평소 만나 보고싶은 엘에이 천사들이나 볼까하여
가기로 하였으나 엘에이 천사들이 년말이라 그당시 많이 빠쁜것 같기도 하여
위약금 몇십만원을 손해보고 취소를.. ㅠㅠ
그때 생각하면 재화가 얼마나 부러웠던지 ㅠㅠ
어제 결혼식가서 재화를 만나 한참 이야기 하였지.
너가 미국 갔는데 엘에이에 들르지도 않아서 춘자가
무척 섭섭한 모양이었다하고 하였지요.
나보고 미국간다는 이야기 하지말라 하고서는 왜 춘자에게
전화를 해서 마음 아프게 하였냐고 핀잔도 주고.
그런데 보고싶은 마음이 없었다면 왜 전화를 하였냐고 합디다.
도저히 빠져나올 시간이 없었다고 해요.
나도 작년말 동기들이 엘에이 놀러 가자고 하여 특별히 미국에 볼일도 없고
장시간 비행기내에서 담배도 못 피울 불편도 감수 하여야 하였기에
처음에는 안가려 하였지요.
그러나 이번기회에 평소 만나 보고싶은 엘에이 천사들이나 볼까하여
가기로 하였으나 엘에이 천사들이 년말이라 그당시 많이 빠쁜것 같기도 하여
위약금 몇십만원을 손해보고 취소를.. ㅠㅠ
그때 생각하면 재화가 얼마나 부러웠던지 ㅠㅠ
2007.04.30 11:49:12 (*.41.34.46)
영희씨
무사히 브라질 집에 도착 하셨군요
혹시
영희씨가 중간 지점인 미국에서
유성처럼 어디론지 사라지는 줄 알았습니다(x18)(x18)
이제
한동안은 브라질 집에 계시면서
내공을 쌓아 또다른 여행을 준비 하실 분이라 믿습니다
무사히 브라질 집에 도착 하셨군요
혹시
영희씨가 중간 지점인 미국에서
유성처럼 어디론지 사라지는 줄 알았습니다(x18)(x18)
이제
한동안은 브라질 집에 계시면서
내공을 쌓아 또다른 여행을 준비 하실 분이라 믿습니다
2007.05.03 08:31:04 (*.238.113.74)
영희언니~
메일로 보네면 또 날라갈까봐 일단 소식 전합니다.
책 진작 받았는데 이제야 연락드려 죄송해요.
언니~ 정말 대단하세요.
책 앞머리만 읽었는데도 언니의 영성의 깊이와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님을 느끼겠네요.
마저 다 읽으면 독후감 메일로 보낼께요.
이제 시차 다 적응하시고 룰루랄라 행복하게 지내시죠?
지난번 짧은 산책 그리고 식사와 차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게요.(:f)(:l)
메일로 보네면 또 날라갈까봐 일단 소식 전합니다.
책 진작 받았는데 이제야 연락드려 죄송해요.
언니~ 정말 대단하세요.
책 앞머리만 읽었는데도 언니의 영성의 깊이와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님을 느끼겠네요.
마저 다 읽으면 독후감 메일로 보낼께요.
이제 시차 다 적응하시고 룰루랄라 행복하게 지내시죠?
지난번 짧은 산책 그리고 식사와 차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게요.(:f)(:l)
2007.05.05 22:11:22 (*.130.106.85)
제목은 정결한여신
bellini 오페라 norma 제1막중에서 아리아 로서
극적인 통찰력과 성악적 안정성의 가장이상적 균형을 들려주는 음반 이라네요
bellini 오페라 norma 제1막중에서 아리아 로서
극적인 통찰력과 성악적 안정성의 가장이상적 균형을 들려주는 음반 이라네요
2007.05.06 00:48:52 (*.47.198.170)
인숙아 안녕?
여기저기에서 사진도보고 얘기도 듣고....
했는데 인사는 첨이네.
어찌 그리 하나도 변치 않았는지!
잘 지내지?
친구들도 자주 만나니?
여기서라도 자주 보자.
KT님.
아리아 잘 들었어요
영희도 춘자 후배도 diva 임엔
틀림 없어요.
멋찐 여성들!
여기저기에서 사진도보고 얘기도 듣고....
했는데 인사는 첨이네.
어찌 그리 하나도 변치 않았는지!
잘 지내지?
친구들도 자주 만나니?
여기서라도 자주 보자.
KT님.
아리아 잘 들었어요
영희도 춘자 후배도 diva 임엔
틀림 없어요.
멋찐 여성들!
2007.05.06 08:58:57 (*.130.106.85)
혜경아 반가워
저번에 인사했는데 모른척해서 나 삐졌다
너 생각하면 동시에 이춘실이 생각나
너랑 친했지?보고싶다 둘다
너는 중학교때 한반했지 그당시도 너는 요리에도 관심많고 옷만드는일도 즐기는것같았는데
요리가 수준급이지?
사진도 잘하고 못하는게 뭐야
나는 어릴때 친구들이 어떻게 변해는가가 관심사였는데
무척요리들을 잘하는걸보면서 머리좋은 애들은 역시나 하고 감탄하게 되더라
저번에 인사했는데 모른척해서 나 삐졌다
너 생각하면 동시에 이춘실이 생각나
너랑 친했지?보고싶다 둘다
너는 중학교때 한반했지 그당시도 너는 요리에도 관심많고 옷만드는일도 즐기는것같았는데
요리가 수준급이지?
사진도 잘하고 못하는게 뭐야
나는 어릴때 친구들이 어떻게 변해는가가 관심사였는데
무척요리들을 잘하는걸보면서 머리좋은 애들은 역시나 하고 감탄하게 되더라
2007.05.06 09:30:47 (*.47.198.170)
인숙아!
미안, 미안 해.
내가 너무 정신 없어서 어디다 어떻게
댓글 다는지 잘 모르겠드라구.....
믿기지 않을지 모르지만,
지난 수년동안 인천집 주소와 간단한 카드 쓰는
일 외에는 한글을 별로 쓴 기억이 없어서
처음 쓰는 한글 자판에 , 뛰어쓰기랑..... 쓰는일이
힘이 들었어 ( 아직도 지만...)
그래
춘실이는 나랑 친 했는데 어디서 사나 지금은?
동창회에서 또 여행을 준비 하는가 본데
좋겠다.
쉽게 함께 다닐 수 있으니.........
요리는 또 무슨 소리?
너 혹시 나랑 중학교때 특별활동
요리반 했었니?
재미난 소식 종종 올려 주기를
그리고 건강해~
미안, 미안 해.
내가 너무 정신 없어서 어디다 어떻게
댓글 다는지 잘 모르겠드라구.....
믿기지 않을지 모르지만,
지난 수년동안 인천집 주소와 간단한 카드 쓰는
일 외에는 한글을 별로 쓴 기억이 없어서
처음 쓰는 한글 자판에 , 뛰어쓰기랑..... 쓰는일이
힘이 들었어 ( 아직도 지만...)
그래
춘실이는 나랑 친 했는데 어디서 사나 지금은?
동창회에서 또 여행을 준비 하는가 본데
좋겠다.
쉽게 함께 다닐 수 있으니.........
요리는 또 무슨 소리?
너 혹시 나랑 중학교때 특별활동
요리반 했었니?
재미난 소식 종종 올려 주기를
그리고 건강해~
2007.05.06 13:06:51 (*.130.106.85)
헤헤 알았어
첨엔 나도 이자판기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자주 놀라고 두려웠던 기억이 있단다
글을 쓰고도 정확한 표현인지 갈등하고
그런데가끔 어떤 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어 있을때 꼭 참견하고픈 충동이 생길때가 있더라구
춘실이는 누구랑 잘살고있다는 소문만 들었을뿐이야
사정이 허락되면 여행가보고 싶은데
2회 선배들 처럼 우리도 한복가져가서 한컷 찍으면 좋으련만
너도 올수없는지
첨엔 나도 이자판기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자주 놀라고 두려웠던 기억이 있단다
글을 쓰고도 정확한 표현인지 갈등하고
그런데가끔 어떤 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어 있을때 꼭 참견하고픈 충동이 생길때가 있더라구
춘실이는 누구랑 잘살고있다는 소문만 들었을뿐이야
사정이 허락되면 여행가보고 싶은데
2회 선배들 처럼 우리도 한복가져가서 한컷 찍으면 좋으련만
너도 올수없는지
2007.05.06 23:33:22 (*.47.198.170)
고마와~~
이해해 주어서;- )
나도 가도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리 쉽지가 않네.
그 한복입고 찍은 모습들 너무 예쁘더라.
이번 여행이 환갑 기념이래 든데
꼭 가렴.
다시 갈 수있는 기회가 없는 거 잖아?
그리구 "력셔리" 라는데
호사 한 번 듬뿍 받겠구......
맛깔스런 음식들 골라 먹으며 , 마냥 수다 떨구
날아갈 듯 한복입고 여기저기에서 사진 찍구,
아~ 생각 만 해도 멋지다
열일 제치구 갈 일이다 얘~
이해해 주어서;- )
나도 가도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리 쉽지가 않네.
그 한복입고 찍은 모습들 너무 예쁘더라.
이번 여행이 환갑 기념이래 든데
꼭 가렴.
다시 갈 수있는 기회가 없는 거 잖아?
그리구 "력셔리" 라는데
호사 한 번 듬뿍 받겠구......
맛깔스런 음식들 골라 먹으며 , 마냥 수다 떨구
날아갈 듯 한복입고 여기저기에서 사진 찍구,
아~ 생각 만 해도 멋지다
열일 제치구 갈 일이다 얘~
2007.05.07 04:32:11 (*.184.32.76)
인숙아! 혜경아!
춘실이 얘기 나오니 새롭고
나두 보고싶다.
약 20년 전 김순진, 최승숙이랑
그 당시 역삼동에 살고있던
김을라네 집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까마득한 옛날 얘기구나.
춘실이는 내가 알기로
이화형의 올케인 걸로 알고 있고,
화형이는 박영희와 직통이 아닌가한데
그럼 춘실이 어디 살고 있는지
알아내기란 힘들 것 같지 않아.
춘실이 얘기 나오니 새롭고
나두 보고싶다.
약 20년 전 김순진, 최승숙이랑
그 당시 역삼동에 살고있던
김을라네 집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까마득한 옛날 얘기구나.
춘실이는 내가 알기로
이화형의 올케인 걸로 알고 있고,
화형이는 박영희와 직통이 아닌가한데
그럼 춘실이 어디 살고 있는지
알아내기란 힘들 것 같지 않아.
2007.05.07 08:20:48 (*.130.106.85)
종심아 안녕
잘지내지?
한국의 추억으로 한동안 외롭지 안겠구나
나는 네가 부러워
훨훨 혼자 자유롭게 날수있으니 .. 그리고 건강해서
인연있는 사람들을 언젠가는 이렇게 만날수있다는게 황홀하기까지 하다
종심이 혜경이 오는날 춘실이와 한번 볼수있으면 좋겠구나
그런날이 오길바라며
잘지내지?
한국의 추억으로 한동안 외롭지 안겠구나
나는 네가 부러워
훨훨 혼자 자유롭게 날수있으니 .. 그리고 건강해서
인연있는 사람들을 언젠가는 이렇게 만날수있다는게 황홀하기까지 하다
종심이 혜경이 오는날 춘실이와 한번 볼수있으면 좋겠구나
그런날이 오길바라며
2007.05.08 05:03:57 (*.184.18.53)
인숙아!
아리송하니 물어야겠다.
너두 창영 출신이니?
그렇담 미안해.진작 알았어야 할 것을!
나 원래 기억력이 안좋은데
60노인 되었으니 더 심하지.이해하길...
지난번 노랑 저고리에서 만났을 때
서로 멀찍이 떨어져 앉았기에
여러번 눈길을 주었건만
영 받아주질 않더구만.
그러나 헤어질 때 몇마디 주고 받았지?
네 키가 그렇게 훌쩍 큰 줄 상상 못했다구.
혼자 살다보면 장점이 없진 않지.
그래서 그 장잠을 되도록 활용하며
살려고 노력 하고 있을 뿐야.
다음 기회에 만나게 되면 더욱 반갑게
만나자. 안녕!
아리송하니 물어야겠다.
너두 창영 출신이니?
그렇담 미안해.진작 알았어야 할 것을!
나 원래 기억력이 안좋은데
60노인 되었으니 더 심하지.이해하길...
지난번 노랑 저고리에서 만났을 때
서로 멀찍이 떨어져 앉았기에
여러번 눈길을 주었건만
영 받아주질 않더구만.
그러나 헤어질 때 몇마디 주고 받았지?
네 키가 그렇게 훌쩍 큰 줄 상상 못했다구.
혼자 살다보면 장점이 없진 않지.
그래서 그 장잠을 되도록 활용하며
살려고 노력 하고 있을 뿐야.
다음 기회에 만나게 되면 더욱 반갑게
만나자. 안녕!
2007.05.08 08:32:48 (*.130.106.85)
종심아
창영아니구 송림
그날 네가 날보구있는줄 몰랐어 미안해
나도가끔 널보았는데
나올때 네손을 잡았는데 정말 따듯하더라 그리구 그손에서 오랫동안 애쓰고 일한 흔적이 느껴졌어
참따듯한 친구로구나 그래모두 종심..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지
다음에 선능에서 한번더만날기회를 찾다가 그만...
춘실이는중3때 한반이었는데 우직하고 고집스런 아이야 공부를 잘했는데
그애가 많이 아파서 학교를 많이빠져서선생님과 가정방문을 갔었고..
그래서 오래도록 내가 기억하지
창영아니구 송림
그날 네가 날보구있는줄 몰랐어 미안해
나도가끔 널보았는데
나올때 네손을 잡았는데 정말 따듯하더라 그리구 그손에서 오랫동안 애쓰고 일한 흔적이 느껴졌어
참따듯한 친구로구나 그래모두 종심..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지
다음에 선능에서 한번더만날기회를 찾다가 그만...
춘실이는중3때 한반이었는데 우직하고 고집스런 아이야 공부를 잘했는데
그애가 많이 아파서 학교를 많이빠져서선생님과 가정방문을 갔었고..
그래서 오래도록 내가 기억하지
2007.05.08 11:27:23 (*.47.198.170)
종심아. 인숙아
이춘실이는 나하고 국민학교 6학년때도 같은반 하고
아주 친했었어.
이화영이 네 식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것두 같구.......
한번 만나면 참 좋겠다.
인숙이는 학교때도 키가 컷었는데
나중에도 게속 더 큰 거니????
이춘실이는 나하고 국민학교 6학년때도 같은반 하고
아주 친했었어.
이화영이 네 식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것두 같구.......
한번 만나면 참 좋겠다.
인숙이는 학교때도 키가 컷었는데
나중에도 게속 더 큰 거니????
2007.05.08 12:04:20 (*.130.106.85)
우아 하하
이야기는 밤이새도 록 해도 모자르겠네
내키로말할것같으면 5학년때부쩍자라드니 165가 어느듯 언제인지 몰겠어
그래서 어릴때 좀부끄러웠나봐
어버이날 굽이좀높은게싫어서굽낮은 신발을 신고다녔는데 옷과록포트를 선물로 받았단다
그런신이 있는줄몰랐어 아주편하고 굽이낮고.. 미국은 좋은 나라야
의료 제도도 참좋구 기본적으로인간의 생명을 사랑하는 나라
그런나라에서 자식교육맘것시키구 오래도록 일하고 사회가 보장된나라
미국예찬이지?
요즘 느낀바가 있어서..
이야기는 밤이새도 록 해도 모자르겠네
내키로말할것같으면 5학년때부쩍자라드니 165가 어느듯 언제인지 몰겠어
그래서 어릴때 좀부끄러웠나봐
어버이날 굽이좀높은게싫어서굽낮은 신발을 신고다녔는데 옷과록포트를 선물로 받았단다
그런신이 있는줄몰랐어 아주편하고 굽이낮고.. 미국은 좋은 나라야
의료 제도도 참좋구 기본적으로인간의 생명을 사랑하는 나라
그런나라에서 자식교육맘것시키구 오래도록 일하고 사회가 보장된나라
미국예찬이지?
요즘 느낀바가 있어서..
2007.05.10 05:06:24 (*.47.198.170)
인숙아~
미국을 좋게 말해주니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 기분이
좋구나.
참으로 완벽한 건 없으니까 한마디로 말하기는 힘들다마는
어떤 땐 너무 사리분명하고 예의 바른 것이 차갑기 조차한게
미국사람들인데.
상황을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보는 그들의 관점은 가히 배울만해.
특히나 사랑하던 가족이나 아이들이 먼저 세상을 떠났을때
슬픔을 감추고 그들이 살아있을 때 있었던 즐거웠던 일들을
회상하며, 그 아이로 해서 행복 했던 날들을 감사 한다라고
말 하는걸 보면 우리도 그렇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내가 한가지 좋아하는 것은
학교가 항상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점이야.
우리동네 주립 대학들은 60살이 넘으면 수업료 면제로
듣고 싶은 교양과목들을 들을 수가 있어.
내년이면 나도 이혜택을 받을 수가 있으니까
늙는게 전부 나쁜일 만은 아닌가 봐;-)
미국을 좋게 말해주니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 기분이
좋구나.
참으로 완벽한 건 없으니까 한마디로 말하기는 힘들다마는
어떤 땐 너무 사리분명하고 예의 바른 것이 차갑기 조차한게
미국사람들인데.
상황을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보는 그들의 관점은 가히 배울만해.
특히나 사랑하던 가족이나 아이들이 먼저 세상을 떠났을때
슬픔을 감추고 그들이 살아있을 때 있었던 즐거웠던 일들을
회상하며, 그 아이로 해서 행복 했던 날들을 감사 한다라고
말 하는걸 보면 우리도 그렇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내가 한가지 좋아하는 것은
학교가 항상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점이야.
우리동네 주립 대학들은 60살이 넘으면 수업료 면제로
듣고 싶은 교양과목들을 들을 수가 있어.
내년이면 나도 이혜택을 받을 수가 있으니까
늙는게 전부 나쁜일 만은 아닌가 봐;-)
2007.05.10 13:30:48 (*.130.106.85)
너희들 정말멋지구나
단짝친구가 아니었어도 휠이 통하니까 해외에서 번쩍번쩍 합류한다니
대단하다 인일 3기 화이팅
나같이 촌스런사람 인터넷에나와 너희들 활약을보면서 자존감이 살아난다
내가 학교는 좋은데 다녔네
식구를 잃으면 가슴에뭍고 많이 힘들어 하는데 말이지
그게 신앙 에서온 긍정의 힘이겠지
무얼또배운다구?
단짝친구가 아니었어도 휠이 통하니까 해외에서 번쩍번쩍 합류한다니
대단하다 인일 3기 화이팅
나같이 촌스런사람 인터넷에나와 너희들 활약을보면서 자존감이 살아난다
내가 학교는 좋은데 다녔네
식구를 잃으면 가슴에뭍고 많이 힘들어 하는데 말이지
그게 신앙 에서온 긍정의 힘이겠지
무얼또배운다구?
2007.05.11 05:33:51 (*.47.198.170)
인숙아,
너희들은 다행이 친척 친구 가까이에서
쉽게 전화해서 만나구 또 여행도 가구 하잖아?
나는 학교 졸업하고 처음있는 일이라
생각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내린 결정이란다.
언제 또 친구들과 함께 갈 수 있을까 해서.......
나두 여기 인일 홈피에서 참 곱게 산뜻하게 나이먹고있는
친구들 만나보면서 우리학교가 참 자랑 스럽다.
우리들이 참으로 헌신적인 선생님들에게
배웠던 것 같아.
인숙아 !
너는 어디에 사니?
인천에?
너희들은 다행이 친척 친구 가까이에서
쉽게 전화해서 만나구 또 여행도 가구 하잖아?
나는 학교 졸업하고 처음있는 일이라
생각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내린 결정이란다.
언제 또 친구들과 함께 갈 수 있을까 해서.......
나두 여기 인일 홈피에서 참 곱게 산뜻하게 나이먹고있는
친구들 만나보면서 우리학교가 참 자랑 스럽다.
우리들이 참으로 헌신적인 선생님들에게
배웠던 것 같아.
인숙아 !
너는 어디에 사니?
인천에?
2007.05.11 09:42:46 (*.130.106.85)
잘했군 잘했어
산디아고 책읽어봤는데 정말 한번가보고싶은곳이더라
영희가 글도어찌나 잘쓰던지 보석중에 보석 이라할까
헤경이는 또다른 빛을발하며 혜성과같이 나타나니
모두들 으리으리 눈부시게 빛을 발하고
나는 서울살고
우리들은 나이는 먹어가지만.....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간다
산디아고 책읽어봤는데 정말 한번가보고싶은곳이더라
영희가 글도어찌나 잘쓰던지 보석중에 보석 이라할까
헤경이는 또다른 빛을발하며 혜성과같이 나타나니
모두들 으리으리 눈부시게 빛을 발하고
나는 서울살고
우리들은 나이는 먹어가지만.....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간다
2007.05.13 08:52:09 (*.140.210.214)
인수가!
혜경아!
그대들의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이
아니 겨울밤에 화롯불 쪼이며 도란도란 얘기하는것 같아
너무나 아름답고
추억이 그립고 그런 상상이 간다.
이 아름다운 중년(?)이랄까?
표현이 오른가?
아님 과했나?
뭐 소신껏 사는 것이 인생이지
그게 말이다 내가 철이 없는게 좀 그런께.....
내가 이리 좀 망가져야 친구들이 좀 웃지 안을까도 생각해 보고
역시 답은 애들하고만 놀아서 좀 생각이 짧지
좋게 말하면 신선하고
조영희 버젼으로 히히히~~~~~~
울 친구들도 컴을 많이 보고 글도 같이 쓰고
생각을 같이 공유하고....
인수기
말처럼 꿈을꾸고 꿈도 이루고~~~~~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움~~~~~그게 그립다.
혜경아!
그대들의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이
아니 겨울밤에 화롯불 쪼이며 도란도란 얘기하는것 같아
너무나 아름답고
추억이 그립고 그런 상상이 간다.
이 아름다운 중년(?)이랄까?
표현이 오른가?
아님 과했나?
뭐 소신껏 사는 것이 인생이지
그게 말이다 내가 철이 없는게 좀 그런께.....
내가 이리 좀 망가져야 친구들이 좀 웃지 안을까도 생각해 보고
역시 답은 애들하고만 놀아서 좀 생각이 짧지
좋게 말하면 신선하고
조영희 버젼으로 히히히~~~~~~
울 친구들도 컴을 많이 보고 글도 같이 쓰고
생각을 같이 공유하고....
인수기
말처럼 꿈을꾸고 꿈도 이루고~~~~~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움~~~~~그게 그립다.
2007.05.13 11:15:20 (*.47.198.170)
인숙이 네말 처럼
우리가 꿈을 꾸고 또 그것을 이루려는
게속적인 노력이 있는한
우린 영원한 아름다운 중년인거야
선민이 네 말 처럼.
미선이 재선이는 샌티아고의 꿈을 꾸었지만
우린
또다른 조금더 가깝게 쉽게 이룰수 있는
꿈을 꿀 수도 있는 거구.
꿈을 꾸는 여인들!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니!
우리가 꿈을 꾸고 또 그것을 이루려는
게속적인 노력이 있는한
우린 영원한 아름다운 중년인거야
선민이 네 말 처럼.
미선이 재선이는 샌티아고의 꿈을 꾸었지만
우린
또다른 조금더 가깝게 쉽게 이룰수 있는
꿈을 꿀 수도 있는 거구.
꿈을 꾸는 여인들!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니!
2007.05.14 23:27:11 (*.130.106.85)
오늘 tv에서 최윤희씨 60좀 넘고 이대국문과나와서 전라도 사투리 쓰며재미있게 이야기 하는분 이
말하는가운데 자기는 마음대로 되지안는것이 몇있엇는데
지나치게 키가 커서 키좀 작았으면 하는것과 속은 어찌나 겁많고소심하고좁은지 속좀 넓었으면 했데
첨부터 끝까지 웃기고 재미있었는데 다까먹고 그말이 내게 쏙 들어오니 나도 그런부분이 있지 안을까 하고 폭소를 했네
바다같이 넓은 도량을 가진 선민이가꼭 언니같아서...
10억만들기 통장이 유행이던데 그런거말고
사랑통장 봉사통장 극기통장 유머통장 또 뭐라드라
이런통장을 만들자든가
말하는가운데 자기는 마음대로 되지안는것이 몇있엇는데
지나치게 키가 커서 키좀 작았으면 하는것과 속은 어찌나 겁많고소심하고좁은지 속좀 넓었으면 했데
첨부터 끝까지 웃기고 재미있었는데 다까먹고 그말이 내게 쏙 들어오니 나도 그런부분이 있지 안을까 하고 폭소를 했네
바다같이 넓은 도량을 가진 선민이가꼭 언니같아서...
10억만들기 통장이 유행이던데 그런거말고
사랑통장 봉사통장 극기통장 유머통장 또 뭐라드라
이런통장을 만들자든가
컴퓨터는 고쳤는지?~`
골치아픈 문제도 잘 해결되길 빌께.....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영희야 네가 찍은 사진 여사모게시판에 가면 광희가 카툰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어찌나 웃기는지.....
오늘 실은 영월로 총동창회에서 여행가는날인데
네말대루 한치 앞도 모른다구
오늘 조카 결혼식두 친한집 환갑 초대두 미루고 가려했는데
어제밤에 우리 딸이 손주봐달라고 벼란간 왔단다.
고등학교 1학년때 미국으로 이민간 중학교친구 애기 돌잔치를 한국에 나와서 한다는데
결혼식도 미국에서하는 바람에 참석못해서
꼭 가야 된단다.
그래서 오늘은 손주보는날~`
손주데리고 좀있다 답동성당 조카 결혼식 갔다가
가게루가서 진종일 손주랑 놀게 생겼단다.
그러고 보니 엘라 생각두 나네~~
고 이쁜것 얼마나 컸을까?(:l)(: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