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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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봄,봄,봄...........
꽃들은 앞다투어 미친듯이 피어나고
하루하루 날은 따뜻해지는데
이 아름다운 서울을 두고 떠나야하는 나는.........
울어야할까? 웃어야할까?
패티킴이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하고 날마다 열창하던
그 시절에는 미처 서울이 이토록 아름답지는 않았다.
그녀의 노래가 암시가 되었는지
이제 서울은 정말 "살고싶은 아름다운 서울" 이 되었다.
가끔 황사도 불어오고
자주 길에서 교통이 막혀 오도가도 못하게 되기도 하지만
벗꽃 난분분하는 이 봄의 서울은 정말로, 정말로 더 있고싶은 곳이 아닐 수 없다.
어쩌면 다만 벗꽃때문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이 보잘것 없는 어리버리를 환대해준 여러 사람들.
그들의 사랑에 취해 나는 아마도 저 벗꽃보다 더 난분분해졌는지도 모른다.
아아. 정신 차리자.
내가 정말로 그만한 자격이 있어 그만한 사랑을 받은 건 아닐꺼야.
그건
그들이 그만큼 사랑이 넘쳐서 나를 휘감아 감싸 안아 준 거야.
그렇다해도 좋다.
그렇다 하더라도
분에 넘치게 받은사랑에 취해
넘치는 행복에 겨워 정신을 못 차리는 나는
비록 혼미한 속에서라도 한 가지 분명히 아는 것은 있다.
이 모든 <서울에서의 추억> 을 나는 영영 못 잊을거라는 사실.
내가 태어난 땅에서 나에게 일어났던 여러가지 아름다운 일들이
앞으로 나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해 줄것인지를
나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제 잠시 후, 나는 지구 반대편으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나가야한다.::´(::´(::´(::´(
서울이여, 안녕 !!!!!!!! 안녕. 안녕. ::´(::´(::´(::´(
이번 방문에 만나본 여러 친구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모두 모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우리 모두
건강하게, 즐겁게, 재미있게 잘들 사십시다요.......네? (:l)(:k)(:l)(:k)(:l)(:k)(:l)(:l)(:k)
2007.04.14 11:43:28 (*.73.24.189)
서울이여, 안녕........하고 울면서 떠나가지만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가?
금세, 며칠 후, 다시 요기에서 "까꿍!" 하고 나타날 것을............
며칠 후에 다시 만납시다. 안녕. (:w)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가?
금세, 며칠 후, 다시 요기에서 "까꿍!" 하고 나타날 것을............
며칠 후에 다시 만납시다. 안녕. (:w)
2007.04.14 11:57:36 (*.12.21.112)
영희언니, 박치기할 뻔해서 바로 전화드렸더니
나가셨다하기에 넘넘 실망하고 다시 컴에 앉았어요.
떠나시기 전에 목소리 들으려 했더니만 그만::´(::´(::´(::´(
언니 즐겁게 떠나시고, 즐겁게 또 만나요.
항상 건강하시길 두 손 모아 빌어요.
주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소서...

나가셨다하기에 넘넘 실망하고 다시 컴에 앉았어요.
떠나시기 전에 목소리 들으려 했더니만 그만::´(::´(::´(::´(
언니 즐겁게 떠나시고, 즐겁게 또 만나요.
항상 건강하시길 두 손 모아 빌어요.
주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소서...

2007.04.14 12:50:18 (*.52.81.223)
아름다우시고...
씩씩하시고....
탱탱하신 영희온니~!
그 기나긴 여정을 다 해치우시고
건강하게 돌아가시니 마음 놓입니다.
<봄날>에 님본듯 스쳐 지나가시니
모임에서 잠깐 뵙고 홈피에서만 온니의 행적을 뒤따르며
짧은 시간을 괜시리 같이 아까워하며 웃음 짓곤 했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세계여행 계속 많이 하시고
형부님과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l)
씩씩하시고....
탱탱하신 영희온니~!
그 기나긴 여정을 다 해치우시고
건강하게 돌아가시니 마음 놓입니다.
<봄날>에 님본듯 스쳐 지나가시니
모임에서 잠깐 뵙고 홈피에서만 온니의 행적을 뒤따르며
짧은 시간을 괜시리 같이 아까워하며 웃음 짓곤 했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세계여행 계속 많이 하시고
형부님과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l)
2007.04.14 13:00:56 (*.223.34.140)
그 기나긴 여정을 다 해치우시고
건강하게 돌아가시니 마음 놓입니다.
사랑 담은 순호 언니의 인사에 덧사랑 붙인 제 인사드립니다.
얼마 전에 수업 발표를 해서 받은 신영복 선생님의 그림 글을 읽어 드리며 다시 또 하나의 고향에 돌아가시는 언니의 여정에 마음을 함께 합니다.
- 아름다운 도자기가 익고 있는
가마 앞에서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저마다의
훌륭한 예술품으로 훈도해 주는
커다란 가마를 생각합니다. 남산 나무골 쇠귀-
우리 모두가 서로를 불 때우는 나무 한가지라도 되기를......
건강하게 돌아가시니 마음 놓입니다.
사랑 담은 순호 언니의 인사에 덧사랑 붙인 제 인사드립니다.
얼마 전에 수업 발표를 해서 받은 신영복 선생님의 그림 글을 읽어 드리며 다시 또 하나의 고향에 돌아가시는 언니의 여정에 마음을 함께 합니다.
- 아름다운 도자기가 익고 있는
가마 앞에서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저마다의
훌륭한 예술품으로 훈도해 주는
커다란 가마를 생각합니다. 남산 나무골 쇠귀-
우리 모두가 서로를 불 때우는 나무 한가지라도 되기를......
2007.04.14 17:23:32 (*.104.19.163)
광숙 언니 ~
순호 언니 ~
옥규씨 ~
그리운 이름들, 불러 봅니다.
지구 반의 반대편에서 받들어 총 !!!!
영희 언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사의 도시, Los Angels 에서....
순호 언니 ~
옥규씨 ~
그리운 이름들, 불러 봅니다.
지구 반의 반대편에서 받들어 총 !!!!
영희 언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사의 도시, Los Angels 에서....
2007.04.14 19:42:28 (*.121.5.95)
안녕히가세요~!
전에 언니가 그러셨듯 다시 이 곳에서,
아니 시간 지나 다시 어느 번개 자리에서 까꿍~! 하시며
까맣게 썬탠하신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해주실날 또 있겠지요?
차분히 앉아서 시계바늘 돌려 가시며
저희들 얼굴 하나하나 기억해 주시고
여기서 또 만나요.
얼마쯤 가셨을래나?
흐믓한 마음 안고 안녕히가세요.(:ab)
전에 언니가 그러셨듯 다시 이 곳에서,
아니 시간 지나 다시 어느 번개 자리에서 까꿍~! 하시며
까맣게 썬탠하신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해주실날 또 있겠지요?
차분히 앉아서 시계바늘 돌려 가시며
저희들 얼굴 하나하나 기억해 주시고
여기서 또 만나요.
얼마쯤 가셨을래나?
흐믓한 마음 안고 안녕히가세요.(:ab)
2007.04.14 23:48:43 (*.70.89.141)
영희야!!!
그리운 얼굴들이 스쳐가네.
광숙,순호,옥규, 신옥,광희
오자마자 영희와 전화하는 행운으로
자주 목소리도 듣고 많이 접하긴 한것 같으네.
영희가 좋은 씨앗을 많이 뿌려 친구들,선 후배,옆집 친구들 까지도
좋은추억 심어주고 또 타이밍도 좋아 숙자 회장님댁 혼사까지
같이 다녀오고 (우리 숙자 회장님은 복도 많지 뭐유)
브라질 친구, 독일 친구, 미국의 후배, 옆집 친구들~~~~~ 까지
국제적으로 축하받고 저녁까지 뒤풀이로 또 그후로.....
영희야!
며칠후 다시 "가마솥 커피 데이"로 (형오기가 바뻐 못 와 섭하긴 했지만)
꽃뜨루도 가보고 후배들 동문들 환영 일색이었고
다른 친구 같으면 몸져 누웠을텐데......
건강하고 씩씩해서 고맙다.
영희를 보노라면 또 다른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무척 기쁘네.
영희야
영희말대로 까꿍하며 컴에서 만나세.
그동안
영희 좋은 추억 만들어 총 반장 노릇하며 애써 준 광택씨!
초딩친구로 우리에게 까지 즐거움 주신 열익씨 그리고 송창식씨!
커피데이로 마당쇠 자청하며 흐뭇한 마음 들게한 양국씨!
처음으로 만나 본 소감은 어떠셨는지?
아버님 편찮으시고 그후 돌아가시어 바쁘신 중에도
영희 출국전에 귀한 저녁 대접해 가는 발걸음 따뜻하게 보내려고
배려하시던 용점씨!
또 제인 회장님!
모두들 따뜻한 배려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영희야!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를...... 안녕!
그리운 얼굴들이 스쳐가네.
광숙,순호,옥규, 신옥,광희
오자마자 영희와 전화하는 행운으로
자주 목소리도 듣고 많이 접하긴 한것 같으네.
영희가 좋은 씨앗을 많이 뿌려 친구들,선 후배,옆집 친구들 까지도
좋은추억 심어주고 또 타이밍도 좋아 숙자 회장님댁 혼사까지
같이 다녀오고 (우리 숙자 회장님은 복도 많지 뭐유)
브라질 친구, 독일 친구, 미국의 후배, 옆집 친구들~~~~~ 까지
국제적으로 축하받고 저녁까지 뒤풀이로 또 그후로.....
영희야!
며칠후 다시 "가마솥 커피 데이"로 (형오기가 바뻐 못 와 섭하긴 했지만)
꽃뜨루도 가보고 후배들 동문들 환영 일색이었고
다른 친구 같으면 몸져 누웠을텐데......
건강하고 씩씩해서 고맙다.
영희를 보노라면 또 다른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무척 기쁘네.
영희야
영희말대로 까꿍하며 컴에서 만나세.
그동안
영희 좋은 추억 만들어 총 반장 노릇하며 애써 준 광택씨!
초딩친구로 우리에게 까지 즐거움 주신 열익씨 그리고 송창식씨!
커피데이로 마당쇠 자청하며 흐뭇한 마음 들게한 양국씨!
처음으로 만나 본 소감은 어떠셨는지?
아버님 편찮으시고 그후 돌아가시어 바쁘신 중에도
영희 출국전에 귀한 저녁 대접해 가는 발걸음 따뜻하게 보내려고
배려하시던 용점씨!
또 제인 회장님!
모두들 따뜻한 배려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영희야!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를...... 안녕!
2007.04.14 23:50:52 (*.41.235.214)
좀 더 만나서 대화를 나누지 못하여 아쉽지만, 부디 편안히 돌아 가시기를..
기회가 있으면 또 만나 겠지요. 만강님께도 인사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있으면 또 만나 겠지요. 만강님께도 인사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7.04.15 00:40:09 (*.139.22.224)
지금 쯤 비행기 안에서 인일 홈피를 보시고 계실까나?
암튼 소파아님은 멋진 분이십니다.
이 이상 뭘 더 말 하겠습니까.
건강하시고
또 다른 방랑길에서 우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가만히 계실 분은 절대로 아니시니까.
반가웠다 친구야!!!!!!
암튼 소파아님은 멋진 분이십니다.
이 이상 뭘 더 말 하겠습니까.
건강하시고
또 다른 방랑길에서 우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가만히 계실 분은 절대로 아니시니까.
반가웠다 친구야!!!!!!
2007.04.15 12:00:21 (*.4.209.204)
영희야~~
지금쯤 엘에이에서 여장을 풀고 한숨 돌리곤 부지런히 브라질로 돌아가겠구나.
영희덕분에 호사누리고 덕본건 미서니가 아닌가 한다.
헤이리도 록시도 괭이부리도가보고...
우리가게에서 편안히 딩굴며 등짝 지지며 이야기 나눈것도 꿈만같구.....
이쁜 영희 올케 볼부비며 인사나눈것도 달콤한 기억으로.....
영희야~~
너의 건강한 체력과 시원한 매너에 그리고 그환한웃음이 부럽구나!
더 늙지 말고 지금이대로만 이었으면 좋겠다.
우리 담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엘에이에서도 좋은시간 같기를.....
그곳 날씨 더울텐데 긴여정에 시원한 엽차 보낸다.
목축이고 힘내라!!~~

지금쯤 엘에이에서 여장을 풀고 한숨 돌리곤 부지런히 브라질로 돌아가겠구나.
영희덕분에 호사누리고 덕본건 미서니가 아닌가 한다.
헤이리도 록시도 괭이부리도가보고...
우리가게에서 편안히 딩굴며 등짝 지지며 이야기 나눈것도 꿈만같구.....
이쁜 영희 올케 볼부비며 인사나눈것도 달콤한 기억으로.....
영희야~~
너의 건강한 체력과 시원한 매너에 그리고 그환한웃음이 부럽구나!
더 늙지 말고 지금이대로만 이었으면 좋겠다.
우리 담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엘에이에서도 좋은시간 같기를.....
그곳 날씨 더울텐데 긴여정에 시원한 엽차 보낸다.
목축이고 힘내라!!~~

2007.04.15 21:01:36 (*.184.57.103)
영희야,
브라질에 벌써 도착했니?
고향에서의 아름다운 순간들
꿈결 같지?
다음달에 여기서 또 만날 거라 생각하니
것두 꿈만 같구나.
브라질에 벌써 도착했니?
고향에서의 아름다운 순간들
꿈결 같지?
다음달에 여기서 또 만날 거라 생각하니
것두 꿈만 같구나.
2007.04.16 11:38:53 (*.41.34.46)
며칠 동안 일로 인해 컴에 들어와 보지 않앗더니
영희씨와 종심씨가 출국하여 종심씨는 본업으로 돌아 오셨고
영희씨는 가시고 있는 중이군요
서울이여 안녕!!
영희씨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셨군요
14일에 떠난다시며 10일 이후는 고국에 없는 걸로 봐 달라는 말을 듣고
10일 이후는 떠나는 걸로 마음 정리를 했었는데
떠나면서 글을 남겨 주셧는데 지금까지 댓글을 못 올려 죄송하군요
이제부터 부지런히 장미동산에 들어와 떨어진 진도를 보충해야 겠군요 ㅎㅎㅎ
2007.04.16 15:48:52 (*.24.236.54)
종심아, 아직 브라질 못 갔어. 브라질이 좀 멀어야지.... 그렇게 단번에 금방 못 가. (:h)
양국씨 말대로 가고있는 중이야. ::d
미선아, 우리 올케하고 뺨 부빈것만 기억에 남았어?
광택씨만큼이나 백두인 내 동생, 허리굽은 우리 시누님, 늙은 내 영감........다 보여주었는데
제일 좋은 부분만 기억해주니 고맙구나.
맞어. 안 좋은 부분은 우리 잊어버리고 살자꾸나. ::p::d
나한테서도 부정적인 부분, 안 좋은 부분은 다 걷어내고
뭐라구? 건강한 체력, 시원한 매너, 환한 웃음?..............그것만 주목해주는 너!!!!!
너는 이뻐. ::)
당신은 어여쁜 사람. 고마워.
건강하게 잘 있다가 다시 만나자.(:l)
양국씨 말대로 가고있는 중이야. ::d
미선아, 우리 올케하고 뺨 부빈것만 기억에 남았어?
광택씨만큼이나 백두인 내 동생, 허리굽은 우리 시누님, 늙은 내 영감........다 보여주었는데
제일 좋은 부분만 기억해주니 고맙구나.
맞어. 안 좋은 부분은 우리 잊어버리고 살자꾸나. ::p::d
나한테서도 부정적인 부분, 안 좋은 부분은 다 걷어내고
뭐라구? 건강한 체력, 시원한 매너, 환한 웃음?..............그것만 주목해주는 너!!!!!
너는 이뻐. ::)
당신은 어여쁜 사람. 고마워.
건강하게 잘 있다가 다시 만나자.(:l)
2007.04.16 15:56:19 (*.24.236.54)
양국씨, 진도 보충 얼른 하시기 바래요.
열익씨, 광택씨....정말 우리 별로 이야기 나눈 것도 없었지요?
하기야 말 안해도 통하지 않나요?
선민이하고도 전화 통화는 여러번 했지만 마주앉아 이야기 할 기회는 없었지.
더구나 봄날 대장 순호하고는 첫 상면인데
칭호인 봄날답게 애틋하게, 사연 가득하게, 연분홍색처럼 이루어진 만남이 아니라
무더기로, 떼거리속에서 떠들썩하게 첫 만남이 이루어진거야.
당연히 아무 이야기도 나누어지지 않았지.
그랬어도, 그래도.........우리는, 그 어느 누구도, 조금도 답답하지 않았다.
조금도 서운하지도 않았다.
이미 모두들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안 그러냐? 봄날 대장님아!!!!!!!!!!!!
열익씨, 광택씨....정말 우리 별로 이야기 나눈 것도 없었지요?
하기야 말 안해도 통하지 않나요?
선민이하고도 전화 통화는 여러번 했지만 마주앉아 이야기 할 기회는 없었지.
더구나 봄날 대장 순호하고는 첫 상면인데
칭호인 봄날답게 애틋하게, 사연 가득하게, 연분홍색처럼 이루어진 만남이 아니라
무더기로, 떼거리속에서 떠들썩하게 첫 만남이 이루어진거야.
당연히 아무 이야기도 나누어지지 않았지.
그랬어도, 그래도.........우리는, 그 어느 누구도, 조금도 답답하지 않았다.
조금도 서운하지도 않았다.
이미 모두들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안 그러냐? 봄날 대장님아!!!!!!!!!!!!
2007.04.16 17:44:37 (*.235.88.151)
절대로 아니지요.
떼거리로 떠들석하게 만났어도 우린 다 같은 마음이었어요.
사실 저희들끼리도 정기모임이나 번개에서는 무슨말을 했는지
누구와 눈을 맞췄는지 생각도 안난다니까요.
대화는 요기서 하고 만남은 그냥 얼굴만 보는거에요.
서울이나 인천에 사는 사람들이야 고궁답사니 여행이니하며
깊이있는 만남을 갖기도 하겠지만 우리 봄날의 모임은 언제나 시끌벅적이에요.
저도 이번에는 봄날번개에 결혼식이 겹쳐서 못가고 5월3일에 그냥 부모님 뵈러만 간답니다.
가까운데 사시는 미선언니는 언제나 만나고 오지요.
(예고없이 찾아가도 되는 방앗간이 있어서 편하거든요)
언니 천천히 쉬어가면서 브라질까지 잘가세요.(:l)
떼거리로 떠들석하게 만났어도 우린 다 같은 마음이었어요.
사실 저희들끼리도 정기모임이나 번개에서는 무슨말을 했는지
누구와 눈을 맞췄는지 생각도 안난다니까요.
대화는 요기서 하고 만남은 그냥 얼굴만 보는거에요.
서울이나 인천에 사는 사람들이야 고궁답사니 여행이니하며
깊이있는 만남을 갖기도 하겠지만 우리 봄날의 모임은 언제나 시끌벅적이에요.
저도 이번에는 봄날번개에 결혼식이 겹쳐서 못가고 5월3일에 그냥 부모님 뵈러만 간답니다.
가까운데 사시는 미선언니는 언제나 만나고 오지요.
(예고없이 찾아가도 되는 방앗간이 있어서 편하거든요)
언니 천천히 쉬어가면서 브라질까지 잘가세요.(:l)
2007.04.16 19:31:50 (*.133.164.87)
튱성~!!!
<봄날>대장 달려 왔습니다.헥헥(x14)
"까꿍"하고 나타나시니 얼마나 반가운지요~(x8)
여릿하게~나붓하게~살랑거리며
만났어야 <봄날>다운데
씩씩하게 우장창장 후다다닥~번개를 치루시니
말인듯 제대로 나눌수 있었겠습니까~아~?
손인들 제대루 잡아 볼수 있었겠습니까~아~!
그려도 우린 눈만 마주쳐도 알수 있었죠.
온니께서 사진 렌즈 속으로 저를 보고 계시다는것도 알수 있었죠.
온니~!
LA에서 우리 신옥이 만나믄 제대신 꽈~악~ 끌어 안아 주세요.
잔등도 두들겨 주세요....제몫으루요....
글구 제가 무지 보고 싶어 한다구 전해주세요...(x23)
온니를 뫼시구 1박2일 이라두 했어야 만리장성을 쌓았을텐데.....(x17)
온니~!
옥규한테 얘기 들었어요.
평생회비 보내신것....
애껴서 온니본 듯 쓸께요::)
우리들이 브라질로 몰려 가는날까지
건강하게 기둘려 주실줄 믿고....
무사히 브라질로 돌아 가시기 바랍니다.(:l)
<봄날>대장 달려 왔습니다.헥헥(x14)
"까꿍"하고 나타나시니 얼마나 반가운지요~(x8)
여릿하게~나붓하게~살랑거리며
만났어야 <봄날>다운데
씩씩하게 우장창장 후다다닥~번개를 치루시니
말인듯 제대로 나눌수 있었겠습니까~아~?
손인들 제대루 잡아 볼수 있었겠습니까~아~!
그려도 우린 눈만 마주쳐도 알수 있었죠.
온니께서 사진 렌즈 속으로 저를 보고 계시다는것도 알수 있었죠.
온니~!
LA에서 우리 신옥이 만나믄 제대신 꽈~악~ 끌어 안아 주세요.
잔등도 두들겨 주세요....제몫으루요....
글구 제가 무지 보고 싶어 한다구 전해주세요...(x23)
온니를 뫼시구 1박2일 이라두 했어야 만리장성을 쌓았을텐데.....(x17)
온니~!
옥규한테 얘기 들었어요.
평생회비 보내신것....
애껴서 온니본 듯 쓸께요::)
우리들이 브라질로 몰려 가는날까지
건강하게 기둘려 주실줄 믿고....
무사히 브라질로 돌아 가시기 바랍니다.(:l)
2007.04.17 01:15:13 (*.121.5.95)
영희언니,
떼거지로 만나서 정신 사나우셨죠?
게다가 그 날 5기 언니들도 같은 자리에 있어서 더 그러셨을꺼에요.
떼거지라고 하더라도 3. 조영희 언니를 궁금해 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 또 있을지 모를 기회였으니 타이밍도 요기서 조기서 기가 막히게 맞아 돌아갔네요.ㅎㅎ
다시 언니 모습을 확인 시키려고 사진 한장 다시 올려 볼께요.
미인들만 골라서 찍었네요.ㅎㅎㅎㅎ
.jpg)
떼거지로 만나서 정신 사나우셨죠?
게다가 그 날 5기 언니들도 같은 자리에 있어서 더 그러셨을꺼에요.
떼거지라고 하더라도 3. 조영희 언니를 궁금해 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 또 있을지 모를 기회였으니 타이밍도 요기서 조기서 기가 막히게 맞아 돌아갔네요.ㅎㅎ
다시 언니 모습을 확인 시키려고 사진 한장 다시 올려 볼께요.
미인들만 골라서 찍었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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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08:17:53 (*.108.153.19)
형옥언니, 은희언니(?) 명옥언니, 영희언니, 화림언니~~~~~
맞죠??
2회나 3회나 5회나 다~~ 같운 또래같네요???
명옥언니랑 화림언니는 화 나는 말인가요???
느낌들이 다~ 비슷하네요~~~
화림언니가 전보다 얼굴이 보기 좋아졌어요~~~
맞죠??
2회나 3회나 5회나 다~~ 같운 또래같네요???
명옥언니랑 화림언니는 화 나는 말인가요???
느낌들이 다~ 비슷하네요~~~
화림언니가 전보다 얼굴이 보기 좋아졌어요~~~
2007.04.17 14:25:52 (*.235.88.151)
타향에서는 아래위 10년은 모두 친구래.
요기서나 1년 선배님께 언니하며 어리광부리지 다른 곳에서는 받아주지도 않아.
나나 화림이 뿐이겠니? 춘자 니가 와도 다 같은 또래다.
요기서나 1년 선배님께 언니하며 어리광부리지 다른 곳에서는 받아주지도 않아.
나나 화림이 뿐이겠니? 춘자 니가 와도 다 같은 또래다.
2007.04.17 16:06:57 (*.4.19.177)
내가 바로 그 말 하러 들어왔더니 명옥이가 벌써 말해놨네.
타향벗 10년이라고 말이 있긴 있는데.......
10년은 좀 너무한거 같고 5년 요쪽, 조쪽이야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싶어.
은희언니하고 나하고 같이 찍으면 누가 봐도 내가 언니같다고 한단다.
춘순언니하고도 물론 그렇고.........::$
나야말로 요기니까 선배님, 선배님소리 들으면서 대접받지
어디 가면 다 트고 덤비지. (당연한 현상?)
덤빌뿐 아니라 내가 항상 지고 들어가지요............온실 속 화초라 절대 못 이김. ::p
타향벗 10년이라고 말이 있긴 있는데.......
10년은 좀 너무한거 같고 5년 요쪽, 조쪽이야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싶어.
은희언니하고 나하고 같이 찍으면 누가 봐도 내가 언니같다고 한단다.
춘순언니하고도 물론 그렇고.........::$
나야말로 요기니까 선배님, 선배님소리 들으면서 대접받지
어디 가면 다 트고 덤비지. (당연한 현상?)
덤빌뿐 아니라 내가 항상 지고 들어가지요............온실 속 화초라 절대 못 이김. ::p
엥? 그래도 좋아. 난 이 사진이 젤로 맘에 들어. (내가 찍은 사진임을 꼭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