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친구들아 !!
미사리에서의 그밤이 너무 좋아보였는데....
나는 외로운섬 안마도에서 나를 따르고 어쩜
의사소통까지 다 되는것같은 멍멍이(복실이)와의 하루를
보냅니다..
봄을 알리는 배추꽃과 동백이 어울어져서 예쁘죠 ?
이 봄을 만끽하길 빕니다....
2007.04.01 17:43:37 (*.117.211.122)
정우야
왠멍멍이
안고 있는것을 보니 네가 기르는걸까?
구엽게 생겼구먼
지금 우리집엔 멍멍이가 없어서
복실이처럼 작고 똘똘한 멍멍이를 구하려는데
시간이 좀 걸리려나봐
얼마전에 산책나갔다가 내가 보는 자리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먼곳으로 갔다네
얼마동안 마음고생좀하고
새로운 식구를 기두르는데
복실이를 보니 우리 흰둥이 생각에 가슴이 먹먹하네
잘지내지
봄의내움이 물씬 맡아지듯하네
언제나 정다운 웃음에 가슴까지 따듯이 해주는 친구
안마도는 언제쯤 다시 갈수 있으려나
형옥아 안녕
고마운 표현도 제대로 못한채......
봄꽃들이 저마다 보아 달라고 손내미는 요즘
너의집꽃밭에도 봄이 머물고 있겠지
우리 정우 오면 미사리나들이 해봐야 할것 아닐까
영희랑 종심이랑 여기있는 동안
많은 친구들과 만나는것을 보니
같이 동참하지 못해도 너무 좋네
영희야, 종심아
구경 많이하고 반가운 찬구 많이 만나거래이
왠멍멍이
안고 있는것을 보니 네가 기르는걸까?
구엽게 생겼구먼
지금 우리집엔 멍멍이가 없어서
복실이처럼 작고 똘똘한 멍멍이를 구하려는데
시간이 좀 걸리려나봐
얼마전에 산책나갔다가 내가 보는 자리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먼곳으로 갔다네
얼마동안 마음고생좀하고
새로운 식구를 기두르는데
복실이를 보니 우리 흰둥이 생각에 가슴이 먹먹하네
잘지내지
봄의내움이 물씬 맡아지듯하네
언제나 정다운 웃음에 가슴까지 따듯이 해주는 친구
안마도는 언제쯤 다시 갈수 있으려나
형옥아 안녕
고마운 표현도 제대로 못한채......
봄꽃들이 저마다 보아 달라고 손내미는 요즘
너의집꽃밭에도 봄이 머물고 있겠지
우리 정우 오면 미사리나들이 해봐야 할것 아닐까
영희랑 종심이랑 여기있는 동안
많은 친구들과 만나는것을 보니
같이 동참하지 못해도 너무 좋네
영희야, 종심아
구경 많이하고 반가운 찬구 많이 만나거래이
2007.04.01 18:42:30 (*.194.13.195)
형옥아, 재선아 !!!!!!!
반갑다..
우리 봄처럼 새로 피어나자,
복실이는 옆집 출장소 개인데,
한달전 중학교 선생님이 기르던 개인데
전근가시면서 출장소에 주고 가셨어.
내가 먹을것 많이주고 사랑해 주니까
나를 많이 따르는구나,
개하고는 인연이 없는 줄 알았는데, 사랑이 뭔지
주니까, 받게 되는구나,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모두 사랑을 먹어야 싱싱해 지는 모양,
이세상에 사랑하는 모습보다 더 보기좋은건 없는것 같구나,
그리구 재선아 !!!
아주 듣던중 반가운 소리다.
기회를 만들어 보자, 5월엔 꼬~~옥... (:k)(:f)
반갑다..
우리 봄처럼 새로 피어나자,
복실이는 옆집 출장소 개인데,
한달전 중학교 선생님이 기르던 개인데
전근가시면서 출장소에 주고 가셨어.
내가 먹을것 많이주고 사랑해 주니까
나를 많이 따르는구나,
개하고는 인연이 없는 줄 알았는데, 사랑이 뭔지
주니까, 받게 되는구나,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모두 사랑을 먹어야 싱싱해 지는 모양,
이세상에 사랑하는 모습보다 더 보기좋은건 없는것 같구나,
그리구 재선아 !!!
아주 듣던중 반가운 소리다.
기회를 만들어 보자, 5월엔 꼬~~옥... (:k)(:f)
2007.04.02 13:05:59 (*.47.198.170)
정우야,
나 김 혜경.
넌 언제부터 그 안마도에서 살고있니?
외로운 섬에서 아픈사람들을 도와준다니
"꽃보다 더 예쁜 여인" 이 바로 너구나.
정말 곱다.
언젠가는 함께 볼날이 있겠지?.........
나 김 혜경.
넌 언제부터 그 안마도에서 살고있니?
외로운 섬에서 아픈사람들을 도와준다니
"꽃보다 더 예쁜 여인" 이 바로 너구나.
정말 곱다.
언젠가는 함께 볼날이 있겠지?.........
2007.04.02 13:57:44 (*.100.30.30)
혜경아,
반갑구나,
혜경이가 형오기를 기억할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어렸을 때 아프면 혜경이 아버지한테 가서 진찰 받고
약도 받아 먹고 주사도 맞곤 했단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형오기하고 혜경이하고는
중 3 고 3 합하여 6년 동안 어쩌면 한 번도 한 반을 한 적이 없는 것 같구나.
그래서 친밀하게 지낼 기회가 없었지만
홈에서 네 이름을 보니 이리 반가울 수가 없구나.
네가 홈에 들어온 것 알면서도 일일이 댓글 읽을 시간이 없어서리
앞뒤 연결도 못하면서 함부로 끼어들기도 그렇구하여 얼른 인사도 못했단다. 미안해요.::$
지금도 피아노 연주 활동 많이 하고 지낼 거라 짐작해본다.
네가 요 위 댓글에 정우한테 말한 대로
언젠가는 함께 볼 날이 있을거라 기대해보며
종종 그곳 소식 들려주기를 바란다.
반갑구나,
혜경이가 형오기를 기억할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어렸을 때 아프면 혜경이 아버지한테 가서 진찰 받고
약도 받아 먹고 주사도 맞곤 했단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형오기하고 혜경이하고는
중 3 고 3 합하여 6년 동안 어쩌면 한 번도 한 반을 한 적이 없는 것 같구나.
그래서 친밀하게 지낼 기회가 없었지만
홈에서 네 이름을 보니 이리 반가울 수가 없구나.
네가 홈에 들어온 것 알면서도 일일이 댓글 읽을 시간이 없어서리
앞뒤 연결도 못하면서 함부로 끼어들기도 그렇구하여 얼른 인사도 못했단다. 미안해요.::$
지금도 피아노 연주 활동 많이 하고 지낼 거라 짐작해본다.
네가 요 위 댓글에 정우한테 말한 대로
언젠가는 함께 볼 날이 있을거라 기대해보며
종종 그곳 소식 들려주기를 바란다.
2007.04.02 23:13:28 (*.73.24.189)
정우야. 아주 보기 좋구나.
이번에는 못 가지만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싶은 안마도...............안마도 잘 지키고 있기를.......(x8)
이번에는 못 가지만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싶은 안마도...............안마도 잘 지키고 있기를.......(x8)
2007.04.03 05:36:50 (*.203.254.110)
형옥아...
내가 왜 너를 기억을 못하겠니.
네 그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볼륨 있는 목소리도 기억을 하는데......
나두 그저 기웃거리기만 하면서 인사를 못 했네.
그렇게 예쁜 찻집을 하고 있다고?
왜 진작에 몰랐는지.....
다음에 가면 꼭 찾아 갈께, 미선이 하구.......
반가워!
내가 왜 너를 기억을 못하겠니.
네 그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볼륨 있는 목소리도 기억을 하는데......
나두 그저 기웃거리기만 하면서 인사를 못 했네.
그렇게 예쁜 찻집을 하고 있다고?
왜 진작에 몰랐는지.....
다음에 가면 꼭 찾아 갈께, 미선이 하구.......
반가워!
2007.04.03 10:29:55 (*.194.13.195)
혜경아,
너무나 반갑다..
검은쉐터의 교복입은 모습이 엊그제 일 처럼
기억에 생생한데______
" 언젠가 볼 날 이 있겠지 " 라는 말이 나를 기쁘게 하누나,
조영희,
다음기회엔 꼬옥 놀러와,
여기서 만나면, 더 좋은시간 보낼 것 같기도 하구나,
이민생활, 여행담등등 다 들어볼 수 있을 날 을 기대해 봐야지..
형옥이도 기회봐서 한번 오구,
아름다운 섬도 아니구, 특별한 무엇이 있는곳은 아니지만,
바다바람은 한번 제대로 쏘여 볼 수 있지 않을까 ?
어쩜 너무 외로운 섬,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곳,
설 이나 추석 떄에도 찾아오는이 거의 없는 적막한 곳이 바로 이 안마도이건만,
나는 이 안마도가 내가 살기엔 딱 좋구나, (:w)(:aa)(x3)
너무나 반갑다..
검은쉐터의 교복입은 모습이 엊그제 일 처럼
기억에 생생한데______
" 언젠가 볼 날 이 있겠지 " 라는 말이 나를 기쁘게 하누나,
조영희,
다음기회엔 꼬옥 놀러와,
여기서 만나면, 더 좋은시간 보낼 것 같기도 하구나,
이민생활, 여행담등등 다 들어볼 수 있을 날 을 기대해 봐야지..
형옥이도 기회봐서 한번 오구,
아름다운 섬도 아니구, 특별한 무엇이 있는곳은 아니지만,
바다바람은 한번 제대로 쏘여 볼 수 있지 않을까 ?
어쩜 너무 외로운 섬,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곳,
설 이나 추석 떄에도 찾아오는이 거의 없는 적막한 곳이 바로 이 안마도이건만,
나는 이 안마도가 내가 살기엔 딱 좋구나, (:w)(:aa)(x3)
2007.04.03 11:20:04 (*.212.66.184)
정우야 ! 그리고 친구들아 !
변하는 계절마다 안마도를 올려 우리 여러 친구들과 대화할수 있어 더욱 정답다 ~~~
영희는 지치지도 않는구먼 이제 나성으로 올때도 된것 같은데 소록도도 관심이 있는것을 보니~~~
그곳도 갈 모양인가 ~~~ 안녕들
변하는 계절마다 안마도를 올려 우리 여러 친구들과 대화할수 있어 더욱 정답다 ~~~
영희는 지치지도 않는구먼 이제 나성으로 올때도 된것 같은데 소록도도 관심이 있는것을 보니~~~
그곳도 갈 모양인가 ~~~ 안녕들
2007.04.03 12:22:00 (*.194.13.195)
영희야,
소록도에 가려면,
여기에서 2시간 반 배를 타고 육지(영광) 나가서
그곳에서 한 3시간 차를 타고 가야 될거 같으다.
같은 전남이라도 여기는 전남 시작지점이고
소록도는 전남에서 맨끝에 있는 고흥군 에 있어.
그곳에서 약 500m 떨어진 섬인데, 나도 아직 가 보지는 못했어.
언젠가 기회있음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지.
건강챙기면서 많이 많이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 ::[
소록도에 가려면,
여기에서 2시간 반 배를 타고 육지(영광) 나가서
그곳에서 한 3시간 차를 타고 가야 될거 같으다.
같은 전남이라도 여기는 전남 시작지점이고
소록도는 전남에서 맨끝에 있는 고흥군 에 있어.
그곳에서 약 500m 떨어진 섬인데, 나도 아직 가 보지는 못했어.
언젠가 기회있음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지.
건강챙기면서 많이 많이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 ::[
2007.04.03 23:22:19 (*.70.89.141)
그리운 친구들.......
정우
형오기
재선
혜경
조영희
호문
미서니
인수기
그리운 친구들!!!
우리들 도란도란 마주 앉아 여러가지 이야기하며 담소하네.
언제 정우가 오랠때 시간 맞는 친구들 한번 가 봅시다.
더군다나 김정숙 여사모 부회장이 우리 친군데 무엇이 어렵겠소!
6월초순 아니면 중순 시간 한번 만들어 봅시다.
정우
형오기
재선
혜경
조영희
호문
미서니
인수기
그리운 친구들!!!
우리들 도란도란 마주 앉아 여러가지 이야기하며 담소하네.
언제 정우가 오랠때 시간 맞는 친구들 한번 가 봅시다.
더군다나 김정숙 여사모 부회장이 우리 친군데 무엇이 어렵겠소!
6월초순 아니면 중순 시간 한번 만들어 봅시다.
2007.04.04 09:47:26 (*.108.153.19)
나보다 더 어려보이는 정우언니!!
노오란 유채꽃보다 정우언니가 더 예뻐요~~~(아부가 아니라 진실입니다요!)
영희언니!
안마도에 꼭 가 보시고 오세요!
노오란 유채꽃보다 정우언니가 더 예뻐요~~~(아부가 아니라 진실입니다요!)
영희언니!
안마도에 꼭 가 보시고 오세요!
2007.04.04 11:08:47 (*.73.24.189)
춘자야. 안마도는 아무래도 못 가.
정우야. 그래서 그랬구나.
소록도 사람들한테 안마도를 물어보니까 아무도 모르더라구. "무슨 섬이요? 모르것는디요."
전번에 미국에서도 시애틀하고 워싱턴DC 하고 대강 가까운 줄로 착각했던 이 어리버리가
이번에는 소록도에서 안마도가 또 대강 하룻만에 얼핏 다녀올 수 있는 거리가 아닐까, 어림짐작을 했던거지. ::$
이래서
확실하게 모르는 것도 죄요 수치라니까.
희미하게 알면 아는 척도 말아야 하는 것을~~~::$::$
정우야, 내가 소록도 1박2일 피정을 다녀왔단다. 이 피정으로 그럭저럭 부활준비를 한 셈 치려고..........::p
먼 바다를 바라보면서
그 너머 어딘가에 네가 있으려니~~~~~~하고 생각만 했지.
정우야. 그래서 그랬구나.
소록도 사람들한테 안마도를 물어보니까 아무도 모르더라구. "무슨 섬이요? 모르것는디요."
전번에 미국에서도 시애틀하고 워싱턴DC 하고 대강 가까운 줄로 착각했던 이 어리버리가
이번에는 소록도에서 안마도가 또 대강 하룻만에 얼핏 다녀올 수 있는 거리가 아닐까, 어림짐작을 했던거지. ::$
이래서
확실하게 모르는 것도 죄요 수치라니까.
희미하게 알면 아는 척도 말아야 하는 것을~~~::$::$
정우야, 내가 소록도 1박2일 피정을 다녀왔단다. 이 피정으로 그럭저럭 부활준비를 한 셈 치려고..........::p
먼 바다를 바라보면서
그 너머 어딘가에 네가 있으려니~~~~~~하고 생각만 했지.
내가 맨 처음 댓글쓰네.
시방 같이 있었는갑다. ㅎㅎㅎ
오늘 아무일도 안하고 집에 들어 앉아 모처럼 오래 컴을 보고 있는 중이란다.
사진 속의 정우 해맑은 표정이 그야말로 '봄'이네.
복실이와 오붓하니 보기 좋구나,
배추꽃(유채꽃인 줄 알았는데)과 동백꽃도 아주 좋아요.
정우 사진 보면서 나도 따라 웃는다.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