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서울에 와서 분에 넘치는 일정을 (어쭈!!!!!!! 웃기네.....hehehe ::p)
강남으로 강북으로, 인천으로 전라도로,
오라는 데는 한 군데도 사양치 아니하고 쫓아다니다보니
과연 너무 피곤했던지 오줌소태가 생긴 것 같았다.
자주 마렵고, 급하고, 갔다와도 개운치가 않고...
전에도 한번 경험이 있어서
얼른 약국에 가서 약을 사 먹기로 했다.
길에 지나가다 눈에 뜨이는 아무 약국에나 들어갔다.
약사 아저씨, 멍하니 앉아계신다.
유경험자이며 이미 적당히 늙어버린 나는 별로 부끄럽지도 않다.::$
당당히 문을 열고 들어가서 당당히 증세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 아저씨, 이런 소리는 진력이 나도록 들었다는 듯이
마치 안 들어도 다 안다는 듯이
내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몸을 일으켜 약장쪽으로 걸어가신다.
'그럴 수도 있지. 별 대단한 병도 아닌데....' 이해하기로 했다.::(
약을 집어들고 돌아오신 아저씨.
"돨 돨 로세븐........요" (........이 점선 부분은 내가 잘 알아듣지 못한 부분이다.)
아니, 나는 앞부분의 '돨돨 로세븐' 도 알아듣지 못했다.
"네?" 당연히 되물을 수 밖에......
"돨돨 ㅎ로세븐이요." (x3)(x21)(x14)(x13)
나는 여전히 못 알아듣는다.
약사님 이제서야 이 손님한테는 차분한 설명이 필요함을 감지하신듯
목소리의 빠르기를 조절하셨다.
"요거 두알, 요거 두알, 하루에 세번 드시라구요........."
"아!!!!!!! 네에......... 두알, 두알, 하루 세번 먹으라구요오.........."
이제서야 이해를 하게된 어리버리.
셈을 치루고 약을 받아들고 인사를 하고 약국을 나왔다.
두알, 두알, 하루 세번..............알았습니다.
잘 먹고 빨리 나아야지............(x2) kkal kkal kkal
강남으로 강북으로, 인천으로 전라도로,
오라는 데는 한 군데도 사양치 아니하고 쫓아다니다보니
과연 너무 피곤했던지 오줌소태가 생긴 것 같았다.
자주 마렵고, 급하고, 갔다와도 개운치가 않고...
전에도 한번 경험이 있어서
얼른 약국에 가서 약을 사 먹기로 했다.
길에 지나가다 눈에 뜨이는 아무 약국에나 들어갔다.
약사 아저씨, 멍하니 앉아계신다.
유경험자이며 이미 적당히 늙어버린 나는 별로 부끄럽지도 않다.::$
당당히 문을 열고 들어가서 당당히 증세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 아저씨, 이런 소리는 진력이 나도록 들었다는 듯이
마치 안 들어도 다 안다는 듯이
내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몸을 일으켜 약장쪽으로 걸어가신다.
'그럴 수도 있지. 별 대단한 병도 아닌데....' 이해하기로 했다.::(
약을 집어들고 돌아오신 아저씨.
"돨 돨 로세븐........요" (........이 점선 부분은 내가 잘 알아듣지 못한 부분이다.)
아니, 나는 앞부분의 '돨돨 로세븐' 도 알아듣지 못했다.
"네?" 당연히 되물을 수 밖에......
"돨돨 ㅎ로세븐이요." (x3)(x21)(x14)(x13)
나는 여전히 못 알아듣는다.
약사님 이제서야 이 손님한테는 차분한 설명이 필요함을 감지하신듯
목소리의 빠르기를 조절하셨다.
"요거 두알, 요거 두알, 하루에 세번 드시라구요........."
"아!!!!!!! 네에......... 두알, 두알, 하루 세번 먹으라구요오.........."
이제서야 이해를 하게된 어리버리.
셈을 치루고 약을 받아들고 인사를 하고 약국을 나왔다.
두알, 두알, 하루 세번..............알았습니다.
잘 먹고 빨리 나아야지............(x2) kkal kkal kkal
2007.03.19 23:38:22 (*.70.89.141)
영희야!
영분아!
위 글 보니 영희가 바쁘긴 무척 바쁘지?
지난주 토,일에 둘 중하나 형오기네서 미팅 예정이었으나
영희 바뻐 취소했슴.
또 순현이와 영희 오늘 강남에서 점심 예약 했었는데 순현 동생이 갑자기 온다해
취소 일행 5명 모두 취소(영희도 약간 피곤하고)
순현인 7월에 다시 만나기로 함.
영분아!
형오기네 갈때 일단 연락해 볼께
우리 단장님은 역시 의리 짱!!! (:7)(:y)(:8)
영분아!
위 글 보니 영희가 바쁘긴 무척 바쁘지?
지난주 토,일에 둘 중하나 형오기네서 미팅 예정이었으나
영희 바뻐 취소했슴.
또 순현이와 영희 오늘 강남에서 점심 예약 했었는데 순현 동생이 갑자기 온다해
취소 일행 5명 모두 취소(영희도 약간 피곤하고)
순현인 7월에 다시 만나기로 함.
영분아!
형오기네 갈때 일단 연락해 볼께
우리 단장님은 역시 의리 짱!!! (:7)(:y)(:8)
2007.03.20 05:28:59 (*.212.87.24)
영희야 ~~~ 돨 돨 ㅋㅋㅋ
나도 한국 가면 가끔 못 아다듣는말 있거던 ~~~
한번은 시장에서 잔돈대신 토큰을 주더라구 ~~~
[이것은 1978년도 야기~~~]
내가 뭐냐구 물으니 엄청 무시하는 그 아줌씨 태도(x10)
너 요즘 내가 한국 나갔을때처럼 어리벌벌(x7) 하면서도 동서남북 오라는데 만코 !
나도 여행중 너같은 일이 있었어 나를 위해서 단체 여행 버스가 갑작이 서야하고::´(
여행인지 고행인지 한국같이 금방 약구하기는 어려운 여기 (x8) 진땀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다 오길 ~~~
나도 한국 가면 가끔 못 아다듣는말 있거던 ~~~
한번은 시장에서 잔돈대신 토큰을 주더라구 ~~~
[이것은 1978년도 야기~~~]
내가 뭐냐구 물으니 엄청 무시하는 그 아줌씨 태도(x10)
너 요즘 내가 한국 나갔을때처럼 어리벌벌(x7) 하면서도 동서남북 오라는데 만코 !
나도 여행중 너같은 일이 있었어 나를 위해서 단체 여행 버스가 갑작이 서야하고::´(
여행인지 고행인지 한국같이 금방 약구하기는 어려운 여기 (x8) 진땀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다 오길 ~~~
2007.03.20 08:40:46 (*.4.210.113)
영희가 잉카제국에서 뭔가 기뽕찬것 갖고와서
이야기 보따리 푸는줄 알았는데.......
메야!!~~
과로로 인해 몸에 고달이 났다고?~~
허기사 우리 나이가 지금 몇이더냐?
쉬며 놀며 천천히 지내야 되거늘......
고저 영희의 치 솟는 인기를 탓하여야만 하리~~~(x4)(:l)
이야기 보따리 푸는줄 알았는데.......
메야!!~~
과로로 인해 몸에 고달이 났다고?~~
허기사 우리 나이가 지금 몇이더냐?
쉬며 놀며 천천히 지내야 되거늘......
고저 영희의 치 솟는 인기를 탓하여야만 하리~~~(x4)(:l)
2007.03.20 14:38:03 (*.133.158.221)
"돨 돨 로세븐........요"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x18)
너무 재밌다. 글구 실감나네.
나도 손주녀석 땜시 병원이다 약국이다
자주 가게되는데 정말 약사님들 그렇게들 하시더라.
하루 종일 같은 이야기를 수도 없이 되풀이 하려니
마치 자동으로 돌아가는 녹음테잎처럼......ㅎㅎㅎ
그나저나 "돨 돨 로세븐 "
약 잘 드시고 어서 낫그래이.
봄날 번개가 22일 잡혀 있응게. ㅎㅎㅎ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x18)
너무 재밌다. 글구 실감나네.
나도 손주녀석 땜시 병원이다 약국이다
자주 가게되는데 정말 약사님들 그렇게들 하시더라.
하루 종일 같은 이야기를 수도 없이 되풀이 하려니
마치 자동으로 돌아가는 녹음테잎처럼......ㅎㅎㅎ
그나저나 "돨 돨 로세븐 "
약 잘 드시고 어서 낫그래이.
봄날 번개가 22일 잡혀 있응게. ㅎㅎㅎ
2007.03.20 23:59:09 (*.12.21.173)
영희언니, 어째요!!!
피로 탓이지요?
두 알, 두 알, 세 번.
시간 맞춰서 드시면 곧 개운해지시리라 믿어요.
언니, 22일엔 꼭 뵈요~~~

피로 탓이지요?
두 알, 두 알, 세 번.
시간 맞춰서 드시면 곧 개운해지시리라 믿어요.
언니, 22일엔 꼭 뵈요~~~

2007.03.21 11:33:52 (*.18.145.250)
10시경에 핸드폰에 반가운 이름이 떠 올랐습니다.
"어이 친구야. 벌써 일어났냐? 일찍부터 뭔일인고"
"야 퇄 퇄 로세레븐인가 가 뭔 말이냐?"
"응? 뭐라고 (이 넘이 아침부터 뭔XX이야)"
"거 뭐시냐 퇄 퇄인지 돨 돨인지 확실치 않고, 로세레븐인지 로레알인지 그것도 아리까리 하다만.....
니 넘도 잘 모르는 말인갑다. 좌우간 너랑 연관된 일이니 얼른 댓글 달아드리거라"
여리기도 제목만 읽어 보았을 때에는 뭔 소리인지 확실하게 모르겠더군요.
그러니 藥하고는 전혀 문외한인 강태기가 그 심오한 낱말을 그 나이에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은 절대로 무리였지요.
저는 바쁠 때에는 "하루에 (손가락 세 개 펴 보이며), 한 번에 (손가락 두 개 펴 보이며) 잡수세요" 하는데....ㅋㅋㅋ
"돨 돨 로세븐" 이라.
음~~ 나도 멋지게 혀 굴려가면서 써 봐야징.
어이 강태기 돨 돨 로세븐일세.
"어이 친구야. 벌써 일어났냐? 일찍부터 뭔일인고"
"야 퇄 퇄 로세레븐인가 가 뭔 말이냐?"
"응? 뭐라고 (이 넘이 아침부터 뭔XX이야)"
"거 뭐시냐 퇄 퇄인지 돨 돨인지 확실치 않고, 로세레븐인지 로레알인지 그것도 아리까리 하다만.....
니 넘도 잘 모르는 말인갑다. 좌우간 너랑 연관된 일이니 얼른 댓글 달아드리거라"
여리기도 제목만 읽어 보았을 때에는 뭔 소리인지 확실하게 모르겠더군요.
그러니 藥하고는 전혀 문외한인 강태기가 그 심오한 낱말을 그 나이에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은 절대로 무리였지요.
저는 바쁠 때에는 "하루에 (손가락 세 개 펴 보이며), 한 번에 (손가락 두 개 펴 보이며) 잡수세요" 하는데....ㅋㅋㅋ
"돨 돨 로세븐" 이라.
음~~ 나도 멋지게 혀 굴려가면서 써 봐야징.
어이 강태기 돨 돨 로세븐일세.
2007.03.21 15:46:38 (*.73.24.189)
두알 두알 하로 세번............열심히 지켜서 잘 복용했습니다만..............(x13)
어째서 약효는 조금도 없고
증상은 궤도를 따라 정확하게 진전이 되어 점점 더..........진땀나는 상황이 되고...........앙앙 (x15)
할 수 없이 비상수단을 강구하여
겨우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중차대한 만남의 날을 앞두고 이 무슨 시련이란 말인고...........hihihi
어째서 약효는 조금도 없고
증상은 궤도를 따라 정확하게 진전이 되어 점점 더..........진땀나는 상황이 되고...........앙앙 (x15)
할 수 없이 비상수단을 강구하여
겨우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중차대한 만남의 날을 앞두고 이 무슨 시련이란 말인고...........hihihi
2007.03.21 23:37:01 (*.70.89.141)
아리송송 영희야!!!
약 잘 챙겨 먹고 봄날(형오가 미서나 영희 잘 챙겨 줘)
여사모 잘 댕겨와
형오기네 꽃뜨루 날잡게.
광택씨......(용재미씨네 아빠)...40년전에 불러보던 그리운 아빠 소리가
와~~~~ 그리 사랑스럽고 푸근하게 들리는지
꼭 고향같은 느낌입니다.
이참에 용재미씨 아빠께서는 얼른 회복 되셨으면 합니다.
열익씨!
올매나 바쁘싶니까?
많은 친구들이 약 문제만 나오면 나오시라 손 내밀고...
문자와 교대하면 덜 바쁘실텐데.....
문자는 흑흑흑~~~~~
며칠 지난 후에야 컴 열어보니
허나 영광으로 알고 자주 나오셔야 합니다.
약 잘 챙겨 먹고 봄날(형오가 미서나 영희 잘 챙겨 줘)
여사모 잘 댕겨와
형오기네 꽃뜨루 날잡게.
광택씨......(용재미씨네 아빠)...40년전에 불러보던 그리운 아빠 소리가
와~~~~ 그리 사랑스럽고 푸근하게 들리는지
꼭 고향같은 느낌입니다.
이참에 용재미씨 아빠께서는 얼른 회복 되셨으면 합니다.
열익씨!
올매나 바쁘싶니까?
많은 친구들이 약 문제만 나오면 나오시라 손 내밀고...
문자와 교대하면 덜 바쁘실텐데.....
문자는 흑흑흑~~~~~
며칠 지난 후에야 컴 열어보니
허나 영광으로 알고 자주 나오셔야 합니다.
2007.03.24 12:14:06 (*.194.13.195)
브라질 영희, 독일에서온 종심이,
너무 보기 좋구나.
사진으로만 보고, 헤이리인지...,
너무 좋은곳으로 친구들이 안내했구나,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우리정서에 딱 맞는 좋은곳이란 생각이 드는데,
언제 한번 가 보구 싶다.
친구들 만나보구 싶은마음은 굴뚝같으나,
여기서 한번 나가는 일이 쉽지 않아서 안타깝구나,
이 먼곳까지 오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암튼 한국에 있는동안 즐겁게 지내구, 많이 다니구,
영희는 약물치료, 휴식 잘 해서 가벼운 몸이 되길 빈다.
그래야 여행 더 많이 할 수 있지,
친구들중,
의료인들은 어서 나와서 우리 친구들 빨리 건강해 지도록 도와 주시길...(:aa)
너무 보기 좋구나.
사진으로만 보고, 헤이리인지...,
너무 좋은곳으로 친구들이 안내했구나,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우리정서에 딱 맞는 좋은곳이란 생각이 드는데,
언제 한번 가 보구 싶다.
친구들 만나보구 싶은마음은 굴뚝같으나,
여기서 한번 나가는 일이 쉽지 않아서 안타깝구나,
이 먼곳까지 오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암튼 한국에 있는동안 즐겁게 지내구, 많이 다니구,
영희는 약물치료, 휴식 잘 해서 가벼운 몸이 되길 빈다.
그래야 여행 더 많이 할 수 있지,
친구들중,
의료인들은 어서 나와서 우리 친구들 빨리 건강해 지도록 도와 주시길...(:aa)
2007.03.25 19:58:02 (*.235.88.151)
언니들 안녕하세요?
브라질 영희언니께 연락하려니까 요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아서요.
영희언니!
메일과 사진 잘 받았어요.
답장도 일단 보냈는데 야후는 여기서는 가도 상대가 못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요.
사진도 너무 좋고 그거 보내는 것도 시간이 제법 걸리던데 너무 감사합니다.(:l)
브라질 영희언니께 연락하려니까 요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아서요.
영희언니!
메일과 사진 잘 받았어요.
답장도 일단 보냈는데 야후는 여기서는 가도 상대가 못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요.
사진도 너무 좋고 그거 보내는 것도 시간이 제법 걸리던데 너무 감사합니다.(:l)
2007.03.25 20:10:50 (*.73.24.189)
헤헤... 명옥씨... 메일 잘 받았다오. 내가 또 답신까지 했지.
아무 일 없이 잘 가고, 잘 오고........그러는거 같애.
참 좋은 세상이지?
우리 생전 처음 만났어도 아주 오래 된 구면 같고 (홈피 덕분)
여러 사람들 속에서 단둘이 긴 얘기 못해도 다 이해되고 (홈피 덕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홈피 덕분)
이 좋은 세상.......우리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아봅세. (:l)
아무 일 없이 잘 가고, 잘 오고........그러는거 같애.
참 좋은 세상이지?
우리 생전 처음 만났어도 아주 오래 된 구면 같고 (홈피 덕분)
여러 사람들 속에서 단둘이 긴 얘기 못해도 다 이해되고 (홈피 덕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홈피 덕분)
이 좋은 세상.......우리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아봅세. (:l)
2007.03.25 20:14:34 (*.73.24.189)
정우야. 걱정해 주어서 고맙다.
정말 친구덕분에 덜 고생하고 사태가 해결되었단다. hihihi
조 우에 쓴 바와 같이 '비상수단' 을 강구했다는 것이
바로 김문자한테 달려갔다는 의미였어.
문자가 나를 살려줬지.
3년전에는 아파서 다 죽어가는 (?) 우리 큰 사위를 박광선이가 구해주었는데...............
난 언제나 이 신세를 다 갚을 수 있을까?
난 언제나 한번쯤 누군가를 살려줄 수 있으려나? (x23)
정말 친구덕분에 덜 고생하고 사태가 해결되었단다. hihihi
조 우에 쓴 바와 같이 '비상수단' 을 강구했다는 것이
바로 김문자한테 달려갔다는 의미였어.
문자가 나를 살려줬지.
3년전에는 아파서 다 죽어가는 (?) 우리 큰 사위를 박광선이가 구해주었는데...............
난 언제나 이 신세를 다 갚을 수 있을까?
난 언제나 한번쯤 누군가를 살려줄 수 있으려나? (x23)
2007.03.26 00:33:04 (*.70.89.141)
이 곳에서 그리운 정우도 만나고
문자도 간접 만나 흑흑흑 했더니 소식도 들리고
광선, 문자 다 고맙구먼.
헌데 영희야!
컴에 재미난글 많이 써주는 영희는 신세를 갚고도 남는다
글구 오히려 울 3방을 살려주고도 남는다.
동문간에 컴으로 얼마나 구면인 선후배가 많은가?
문자도 간접 만나 흑흑흑 했더니 소식도 들리고
광선, 문자 다 고맙구먼.
헌데 영희야!
컴에 재미난글 많이 써주는 영희는 신세를 갚고도 남는다
글구 오히려 울 3방을 살려주고도 남는다.
동문간에 컴으로 얼마나 구면인 선후배가 많은가?
2007.03.27 11:26:36 (*.40.189.7)
::´(::´( 내가 3방에 글 많이 쓰는 것이 신세 갚는 거라구?
문자는 투약 한번에 사람을 살리고.
광선이는 십자 칼질 한번에 사람을 살리는데
내가 누군가를 그래도 좀 살려보려면
3동에 얼마나 많이 글을 올려야한다는 말이냐? ::´(::´(
아직까지 내 글 보고 살아났다는 사람 구경 못했는데......................::´(::´(
문자는 투약 한번에 사람을 살리고.
광선이는 십자 칼질 한번에 사람을 살리는데
내가 누군가를 그래도 좀 살려보려면
3동에 얼마나 많이 글을 올려야한다는 말이냐? ::´(::´(
아직까지 내 글 보고 살아났다는 사람 구경 못했는데......................::´(::´(
2007.03.27 16:20:04 (*.41.34.46)
그동안 세월이 하두 쑹쑹하야
장미동산 근체에 얼씬두 안했더니 자미있는 일 이 많았군요
영희씨 !!
집 떠나면 모든 것이 불편하실 텐데 몸조심 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고국이라지만....
그리고 우리 나이가 얼마입니까?
옥체 강건히 보전하옵소서_____마당쇠
2007.03.27 20:04:30 (*.18.145.250)
하이고 여리기 살았다.
조 영희님 글 때문에 여리기가 이제야 마음 놓고 푸욱 잘 수가 있겠네.
송 미선님 오십견이시라고 하셨을 때
무심코 "세월이 약이랍니다" 라고 말씀드렸다가 호되게 야단 맞았걸랑요.
그래서 이번 소피아님의 '돨 돨 로세븐' 사건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약사로서, 그리고 멀리서 오신 동창분을 위한 동지애로서
뭔가를 멋지게 해 드려야겠다고 진작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어떻게 전해 드릴 방도가 생각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스케쥴이 빵빵하신 분을 느닷없이 먼 이곳으로 오시라고 할 수도 없고
여러분들이 믿지 않으시겠지만 여리기는 속으로 걱정만 하였었답니다.
자꾸만 3동분들이 여리기는 무얼하고 누워있는거야 하시는 것 같아서 좌불안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댓글에 '비상수단'을 강구하여 목숨을 건지셨다는 글을 읽고서는 안도의 숨을 내 쉬었습니다.
김 문자씨가 도움을 주셨구만.
덕분에 여리기도 목숨 건졌수다 고맙소 친구야!!!!
조 영희님 글 때문에 여리기가 이제야 마음 놓고 푸욱 잘 수가 있겠네.
송 미선님 오십견이시라고 하셨을 때
무심코 "세월이 약이랍니다" 라고 말씀드렸다가 호되게 야단 맞았걸랑요.
그래서 이번 소피아님의 '돨 돨 로세븐' 사건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약사로서, 그리고 멀리서 오신 동창분을 위한 동지애로서
뭔가를 멋지게 해 드려야겠다고 진작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어떻게 전해 드릴 방도가 생각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스케쥴이 빵빵하신 분을 느닷없이 먼 이곳으로 오시라고 할 수도 없고
여러분들이 믿지 않으시겠지만 여리기는 속으로 걱정만 하였었답니다.
자꾸만 3동분들이 여리기는 무얼하고 누워있는거야 하시는 것 같아서 좌불안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댓글에 '비상수단'을 강구하여 목숨을 건지셨다는 글을 읽고서는 안도의 숨을 내 쉬었습니다.
김 문자씨가 도움을 주셨구만.
덕분에 여리기도 목숨 건졌수다 고맙소 친구야!!!!
언제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