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친구들 오랬만이네,
나성에서 있었든 동창 모임에 참석한후 느낀것들을 나누고 싶어서리...
---감격 먹은것들----
     1.17 명이나 모였다는것.
         여기엔 호문이의 눈물겹고 끈질긴 꼬심에 넘어간 수가
         적지 않을터...[내가 그중 하나]
     2.모두들 환갑 받아 먹기 민망할 정도로 젊다는것.
        이것은 내말이 아니고 내 직장 동료들의 평이네.
        [이곳에 올라온 사진을 프린트 해서 보여 주었지]
     3.모두들 예쁘게 늙었다[?]는것.
        [자화 자찬?]
     4.모두에게서 후덕함과 편안함을 느꼈다는것.
     5.완벽한 준비가 보이는 좋은 프로그램들....
     6.프로같은 노래와 춤 솜씨들....
---아쉽고 슬펐던것들---
    1.내가 오랬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짧았다는것.
      [토요일 아침에 날라갔다 일요일 오후에 날라옴]
      [내겐 일년중 가장 바쁜달]
   2.그곳에서 아무도 오지않았다는것.흑흑흑.....
  
  생각 나는대로 적어봤네...

아무튼 나 개인적으론 좋은시간 가졌네..
이자리를 통해 이 행사를 준비한 회장단과 모든 수고한 분들께 감사드려요.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하늘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