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선배님 , 김미라 동생 경숙이예요.
우아하게 앉아 계신 예쁜 선배님들께서 저를 알아보시고 인사 해 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언니한테 그리고 엄마로 부터 자주 말씀듣던 아름다운 언니들을 만나니 정말 꿈만 같았어요.
험한 세상에서도 어쩌면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신지 놀랬어요.
제가 어릴때 저희 집에 오셨었던 초등동창이신 과테말라의 장소춘 언니와 강옥숙 언니, 이정구 언니 정말 반가웠어요.
저도 언니들처럼 곱게 나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미라언니 막내가 UCLA 에 있으니 언니도 모임에 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콘서트가 있어 못 와 섭섭하셨었지요?
멀리서 오신 조영희 선배님, 올해는 너무 조용하게 계셔서 궁금했어요. 혹 저희 후배들이 뭐 잘못한게 있나 생각했지요.
시애틀의 송호문 선배님께선 항상 친구들에게 자주 연락하시며 모임을 이끄신다 들었어요.
후배들을 위해 보여주신 춤솜씨도 보기 좋았구요.
사회자가 이래라 저래라해도 귀찮아 하지 않고 즐거이 raffle 상품을 받기위해 시범으로 소리치고 두손들고 춤추며 상품 받아 오시던 선배님도 저희 후배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셨구요.
이정구 선배님은 정말 반가웠어요. 빨간 드레스를 입은 따님은 미스 카나다에도 추천 받았다고 들었는데 정말 예쁘던데요. 무엇보다 언니와 신목사님께선 젊고 건강하셔서 감사했어요.
저희 남편이 늦게 기억하더라구요. “ 아, 이종규 목사님 따님! 할아버님도 목사님이셨고 살이 조금 붙어서 몰라 뵈었네. 신목사님이 먼저 알아 보시다니, 죄송해서 어쩌지? 이종규 목사님께선 주일학교 때 항상 까만 두루마기 입고 나오셔서 축도해 주셨었지.”
남행열차를 흥겹게 열창하신 유은효 선배님 정말 멋졌어요. 모두들 나와 친구를 응원하시며 춤추시는 선배님들 모습도 보기에 좋았구요.
미라언니에게 LA 다녀온 이야기 했어요. 언니들 모두 아름답다 말하니 기뻐하더라구요. 저라도 다녀와서 다행이라고 하며… 언니 말씀이 모두 마음이 곱고 착해서 얼굴도 모습도 예쁠거라고 하시구요.
이무쪼록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젊고 아름답게 사세요. 선배님들 행복하세요.
1월 23일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김 경숙
2007.01.24 00:49:35 (*.126.181.148)
송미선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날 유은효 선배님의 열창 남행열차가 너무 좋아 모두 신났어요.
춤추고, 뱅뱅돌고 ...
남행열차를 올리려고 한시간을 헤멨는데 소스를 못찾았어요.
환갑언니들 너무 세련되고 멋졌어요. 결혼 피로연의 신부들 같았어요.
송미선 선배님의 아름다운 모습도 뵙고 싶어요.
미라언니에게 다시 전화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날 유은효 선배님의 열창 남행열차가 너무 좋아 모두 신났어요.
춤추고, 뱅뱅돌고 ...
남행열차를 올리려고 한시간을 헤멨는데 소스를 못찾았어요.
환갑언니들 너무 세련되고 멋졌어요. 결혼 피로연의 신부들 같았어요.
송미선 선배님의 아름다운 모습도 뵙고 싶어요.
미라언니에게 다시 전화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07.01.24 09:30:44 (*.121.5.95)
경숙이가 요기조기 언니들 맘에 쏙들게 이쁜짓 하고 있었네.
이런 동창회 모임이 또 있을까?
아마 없을꺼야? (:f)(:f)(:f)
이런 동창회 모임이 또 있을까?
아마 없을꺼야? (:f)(:f)(:f)
2007.01.24 10:08:26 (*.130.106.7)
오마나1
도무지 세월이 멈춰버렸나
모두들 아름답고 변함없는 얼굴들이네
그런데 이름들이 거의 다 알것같은데.. 호문아
요밑에다가 이름들을 적어주렴
호문이의 의상 멋지네
영희는 의상이 달라졋네
소춘이 옥숙이 오랜만이다
모두들 아름다워
인하도 있고
김혜경 반갑다
이정분 유경님이도
모두모두 반갑다
도무지 세월이 멈춰버렸나
모두들 아름답고 변함없는 얼굴들이네
그런데 이름들이 거의 다 알것같은데.. 호문아
요밑에다가 이름들을 적어주렴
호문이의 의상 멋지네
영희는 의상이 달라졋네
소춘이 옥숙이 오랜만이다
모두들 아름다워
인하도 있고
김혜경 반갑다
이정분 유경님이도
모두모두 반갑다
2007.01.25 21:55:19 (*.238.90.163)
멋져!!!!
L.A엔 천사없다더만 ...
저리들 아름다운 그대들은 누구당가?
"이름표를 붙여 네가슴에(8)(8)(8)"
난 영희하고 호문여사 밖엔 ...
암튼
그대들의 모습이 무진장 아름다운 것은
지나온 삶이 행복하였음을 보는 듯 하오(:l)(:l)(:l)
L.A엔 천사없다더만 ...
저리들 아름다운 그대들은 누구당가?
"이름표를 붙여 네가슴에(8)(8)(8)"
난 영희하고 호문여사 밖엔 ...
암튼
그대들의 모습이 무진장 아름다운 것은
지나온 삶이 행복하였음을 보는 듯 하오(:l)(:l)(:l)
2007.01.26 00:25:00 (*.126.181.148)
박인숙 선배님,
선배님의 날씬한 모습을 보며 저는 항상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김영분 선배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조영희 선배님께서 원래 조옹하신것 알지만
인일을 사랑하시고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분위기 있게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 알고 있거든요.
올해는 환갑이라 그러시나 좀더 조용히 계셨던 것 같아요.
여유있게 주위를 돌보시는 김영분 선배님의 모습 본받고 싶어요.
선배님의 날씬한 모습을 보며 저는 항상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김영분 선배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조영희 선배님께서 원래 조옹하신것 알지만
인일을 사랑하시고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분위기 있게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 알고 있거든요.
올해는 환갑이라 그러시나 좀더 조용히 계셨던 것 같아요.
여유있게 주위를 돌보시는 김영분 선배님의 모습 본받고 싶어요.
2007.01.26 06:50:41 (*.212.76.144)
11 김경숙 후배 3 김 미라가 늘 빠져서 섭하지만 동생이 우리 3회를 챙겨주니 고맙네 여러 올려진 사진중
후배가 올린 사진이 가장 크게 알아보기 쉬워서 (:y)
또한 3회 친구들아 못 알아 볼것 같아서 ~~~만난 우리도 서로 못 알아 보아서 자기소개 시간도 있었어~~~
상 좌: 유 은효, 이 정구, 윤 순현, 윤현숙 [ 엘에이], 송호문[시애틀], 이 희본 [라스 베가스]
김 영환 [휴스톤], 김 혜경[테네시], 김 숙자 [버지니아]
하 좌: 이 복순, 김 선화 [버지니아], 강 옥숙[노스 케롤라니아], 이 정분[뉴 져지]
유 경님 [뉴욕], 김 종대[하와이], 장 소춘[콰테말라], 조 영희[브라질]
내가 앨범을 갖고 가서 비교해보기도 했었고 형옥이 말마따나 우리가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x8)
또 다시 후배 경숙아 언니 김 미라에게 전해 내년엔 비올라 소리를 들을수 있을까? 라고~~~ 안녕
후배가 올린 사진이 가장 크게 알아보기 쉬워서 (:y)
또한 3회 친구들아 못 알아 볼것 같아서 ~~~만난 우리도 서로 못 알아 보아서 자기소개 시간도 있었어~~~
상 좌: 유 은효, 이 정구, 윤 순현, 윤현숙 [ 엘에이], 송호문[시애틀], 이 희본 [라스 베가스]
김 영환 [휴스톤], 김 혜경[테네시], 김 숙자 [버지니아]
하 좌: 이 복순, 김 선화 [버지니아], 강 옥숙[노스 케롤라니아], 이 정분[뉴 져지]
유 경님 [뉴욕], 김 종대[하와이], 장 소춘[콰테말라], 조 영희[브라질]
내가 앨범을 갖고 가서 비교해보기도 했었고 형옥이 말마따나 우리가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x8)
또 다시 후배 경숙아 언니 김 미라에게 전해 내년엔 비올라 소리를 들을수 있을까? 라고~~~ 안녕
2007.01.26 07:06:41 (*.116.235.21)
셩숙후배!!
축하하네~~
어쩜 "방"이 그리도 쎄단 말인가??
영자를 넘어뜨리다니~~~~
경숙후배의 카메라가 제일 성능이 좋은가보다~~~
남편이 너무 좋은분이시더라~~~~
내년에도 또 보지구~~
축하하네~~
어쩜 "방"이 그리도 쎄단 말인가??
영자를 넘어뜨리다니~~~~
경숙후배의 카메라가 제일 성능이 좋은가보다~~~
남편이 너무 좋은분이시더라~~~~
내년에도 또 보지구~~
2007.01.26 12:10:44 (*.194.13.195)
육지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와 홈을 여니,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의
친구들이 올라와 있네.... 정말로 보기 좋고, 대단하단 생각이 들며
축복받은 삶이로구나 ! 감탄하고 있다.... 호문이와 영희는 익지만,
다른친구들, 이정구, 장소춘 너무 친근감이 드는 친구들인데, 모습은
달라진것같구나.....
세월이 얼마냐.. 그러나 만나보면, 금세 그 시절로 돌아갈 것도 같구나 !!
감탄하며, 감상하며, 흐뭇해 한다.... 친구들아 축하해.... 경숙, 춘자후배 고마워... (:aa)
친구들이 올라와 있네.... 정말로 보기 좋고, 대단하단 생각이 들며
축복받은 삶이로구나 ! 감탄하고 있다.... 호문이와 영희는 익지만,
다른친구들, 이정구, 장소춘 너무 친근감이 드는 친구들인데, 모습은
달라진것같구나.....
세월이 얼마냐.. 그러나 만나보면, 금세 그 시절로 돌아갈 것도 같구나 !!
감탄하며, 감상하며, 흐뭇해 한다.... 친구들아 축하해.... 경숙, 춘자후배 고마워... (:aa)
2007.01.26 15:14:38 (*.126.181.148)
송호문 선배님, 그날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마웠어요.
은근히 비치는 드레스가 좋았구요.
언젠가는 시애틀에서도 한번 동문회를 함께 가졌으면 좋겠네요.
호숫가에서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 (:c)(:c)(:c)
김춘자 선배님,
이 곳에서도 또 뵙네요. 와, 저희와는 어쩔 수 없는 그런 사이인가봐요.
저희들 앞에서만은 거칠것없이 보여주시는 선배님의 매력에 반했어요.
이정우 선배님,
이정구 선배님은 조금 넉넉해 지셨지요?
선배님께서 올려주시는 안마도 섬의 풍경과 글 감명깊게 잘 보고있습니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이들을 위하여 섬기시는 선배님을 존경합니다.
은근히 비치는 드레스가 좋았구요.
언젠가는 시애틀에서도 한번 동문회를 함께 가졌으면 좋겠네요.
호숫가에서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 (:c)(:c)(:c)
김춘자 선배님,
이 곳에서도 또 뵙네요. 와, 저희와는 어쩔 수 없는 그런 사이인가봐요.
저희들 앞에서만은 거칠것없이 보여주시는 선배님의 매력에 반했어요.
이정우 선배님,
이정구 선배님은 조금 넉넉해 지셨지요?
선배님께서 올려주시는 안마도 섬의 풍경과 글 감명깊게 잘 보고있습니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이들을 위하여 섬기시는 선배님을 존경합니다.
2007.01.27 13:01:38 (*.194.13.195)
경숙후배 !!
기억해 줘서 고마워요..
언젠가 만날 날이 있겠죠..?
안마도 섬의 풍광이 내 솜씨로 기억되고 있다니, 기분이 좋아요..
오늘은 토요일, 그러나 바람불어 바다에 한달씩 떠 있던 선원들이
몸이 아파 많이들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오....
집 떠나 춥고 아프고 하니, 너무 불쌍하지요...
바다에 오래 상주하다보면 이상한 소금 짠내가 배어서
진료소에 들어오면, 쾌쾌한 냄새를 진동시켜서,
가고나면, 대대적으로 환기를 시켜야 하지만,
내가족이라 생각하면, 얼마나 가슴이 아픈일이예요 ?
조금 반갑게 맞이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면, 그들은 그냥
감격한답니다....
덕분에 지난번엔 뿔소라와 말린 이름모를 생선도 선물로 받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 배는 소라만 잡는 배라고 합니다.
소라가 얼마나 큰지 주먹만 해서 살이 많지요....
주변에 선물도 하고, 오랫동안 잘먹고 했지요....
내 생활을 조금 얘기해 봤습니다....
좋은날 되길... (:ac)
기억해 줘서 고마워요..
언젠가 만날 날이 있겠죠..?
안마도 섬의 풍광이 내 솜씨로 기억되고 있다니, 기분이 좋아요..
오늘은 토요일, 그러나 바람불어 바다에 한달씩 떠 있던 선원들이
몸이 아파 많이들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오....
집 떠나 춥고 아프고 하니, 너무 불쌍하지요...
바다에 오래 상주하다보면 이상한 소금 짠내가 배어서
진료소에 들어오면, 쾌쾌한 냄새를 진동시켜서,
가고나면, 대대적으로 환기를 시켜야 하지만,
내가족이라 생각하면, 얼마나 가슴이 아픈일이예요 ?
조금 반갑게 맞이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면, 그들은 그냥
감격한답니다....
덕분에 지난번엔 뿔소라와 말린 이름모를 생선도 선물로 받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 배는 소라만 잡는 배라고 합니다.
소라가 얼마나 큰지 주먹만 해서 살이 많지요....
주변에 선물도 하고, 오랫동안 잘먹고 했지요....
내 생활을 조금 얘기해 봤습니다....
좋은날 되길... (:ac)
자세히 글올려주어
은효의 남행열차소리가 귀에 맴도는듯 하네요~~
우리3기 동창들 너무 흐뭇했겠어요~~
모두모두 고마운 선후배란 생각해봅니다.
미라에게 안부전해주어요~~`(: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