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전에 꽝수니가
자동차키 찾는데 날수로 이틀이 걸렸다 하네~~
가스렌지에 음식할것 올려놓고
딴짓하다 태워먹는것 다반사~~
중요하다고 메모지에 적어놓고
메모지 행방 찾다 머리에 쥐난일은 골 천번~~
안경 벗어놓고
못찾겠다 꾀꼬리 ~~
아침저녁 집안 쑤시며 다니는건
하루의 일과중 빼놀수 없는것~~
어제일 그제일 조차 언제적 일인지 가물가물~~
누군 인스턴트 음식안에든
방부제를 첨가 양념 인줄알고 섞었다네~~
이건 치매 전조증인가?
어덯튼 우리나이엔 지나칠수없는 터널~~
누구나 겪어 가며 웃다가
웃을수만도 없는 애잔한 비애에
가슴
쓸어 내리는 나이!~~
아자!~~ 아자!!~~ 힘내자!!~~~
즐겁게 살며
머리 회전할 일 피하지 말자!!
때때로 친구들 만나 따듯한 위로 나누며
서로에게 힘을 보태주자!!
이해인님의 시 읽으며
기운 돋아보자!!
누구나 껶어가는일이기에.......
건망증
이해인
금방 말하려고 했던 것
글로 쓰려고 했던 것
잊어버리다니
너무 잘 두어서
찾지 못하는 물건
너무 깊이 간직해서
꺼내 쓰지 못하는
오래된 생각들
하루 종일 찾아도
소용이 없네
헛수고했다고
종이게 적으면서
마음을 고쳐 먹기로 한다
이 세상 떠날 때도
잊고 갈 것
두도 갈 것
너무 많을 테니
미리 작은 죽음을
연습했다고 치지 뭐
2007.01.19 05:26:08 (*.212.52.156)
야들아 머리에도 쥐가 난다는 미서니 말이 (x2)(x2)(x2)
나도 어디에도 그 말좀 써볼까나(x2)(x2)(x2) 안녕
나도 어디에도 그 말좀 써볼까나(x2)(x2)(x2) 안녕
2007.01.19 10:23:15 (*.236.154.231)
3기 장미동산 벗들아!♡
정우~~ 선미니~~ 호무니~~ 그리고 봄날대장 순호~~♡
호무나~~ 엘에이 모임 애쓴다 즐겁기를~~~~~~~~~(:l)(:^)
정우~~ 선미니~~ 호무니~~ 그리고 봄날대장 순호~~♡
호무나~~ 엘에이 모임 애쓴다 즐겁기를~~~~~~~~~(:l)(:^)
2007.01.21 21:58:27 (*.70.89.78)
미서나!
붉은 장미와 한잔의 차!!!
마시고 종종 글도 쓰고 격려도 하곤 해야 하는데......
사랑하는 친구 미서나!
내 맴도 알지 않는가?
언제 만나서 차 한잔하며 얘기 하지....
붉은 장미와 한잔의 차!!!
마시고 종종 글도 쓰고 격려도 하곤 해야 하는데......
사랑하는 친구 미서나!
내 맴도 알지 않는가?
언제 만나서 차 한잔하며 얘기 하지....
2007.02.01 10:07:11 (*.212.80.69)
제서나 ~~~
여기서 다정하게 불러본다 ~~~
우린 임양님 딸 결혼때 한번 만났었지?
두번째는 72년도에 어떻게 알고 왔는지 우리 친정 어머니식당에 네 갖난 아들을 데리고 왔었어~~~
그 아들 결혼 했겠지 ? 그때 그 아가 이름은 잊었지만 손에 보라색 복점이라고 ~~~
너가 만지작 만지작 했던 생각이 나네 ~~~
너가 갈때 내가 이렇게 말했어 다음엔 아를 띠를 둘러 업고 다니라고~~~
그땐 아를 않고 다니는것이 퍽 불안하더라구~~~
한가지 더 생각나는것은 너하구 유 은효하고 언젠가 옆에 앉았는데~~~
너가 유은효 귀를 후벼주어서 내가 혼자서 생각하길~~~
음마나 좋아하는 사이면 @#$%^&* ㅎㅎㅎ
나도 그런 친구가 생길까? 자문 하면서~~~말이야
내가 이 야기를 나성 은효에게 했더니 눈물 빼고 웃더라
건강해라 그리고 그 아들에게도 내 안부 전해라 자주 여기서 만나자 안녕
여기서 다정하게 불러본다 ~~~
우린 임양님 딸 결혼때 한번 만났었지?
두번째는 72년도에 어떻게 알고 왔는지 우리 친정 어머니식당에 네 갖난 아들을 데리고 왔었어~~~
그 아들 결혼 했겠지 ? 그때 그 아가 이름은 잊었지만 손에 보라색 복점이라고 ~~~
너가 만지작 만지작 했던 생각이 나네 ~~~
너가 갈때 내가 이렇게 말했어 다음엔 아를 띠를 둘러 업고 다니라고~~~
그땐 아를 않고 다니는것이 퍽 불안하더라구~~~
한가지 더 생각나는것은 너하구 유 은효하고 언젠가 옆에 앉았는데~~~
너가 유은효 귀를 후벼주어서 내가 혼자서 생각하길~~~
음마나 좋아하는 사이면 @#$%^&* ㅎㅎㅎ
나도 그런 친구가 생길까? 자문 하면서~~~말이야
내가 이 야기를 나성 은효에게 했더니 눈물 빼고 웃더라
건강해라 그리고 그 아들에게도 내 안부 전해라 자주 여기서 만나자 안녕
이런글 올려줘서 고맙다...
난 나만 유난히 심각한거 아닌가하고 비관하기도 했는데,
보통 이런거지..?
그래서 메모하기 싫어하는 나도
많이 메모를 해,
실수하지 않으려고,
" 이세상 떠날때도 잊고가는것,
두고가는것 많을테니 미리 작은 죽음을 연습하자 "
잘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 (x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