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형오기의 둘째 외손주 태어남을 축하해 주신
여러님들,
감사~~ !!! 감사드립니다.(:w)(:w)(:w)
지난 9일 아침
좀 어려운 수술과정을 거쳤지만
무사히 저의 둘째 손주가 이 세상에 태어났답니다.
체중 3.13 Kg 으로 건강한 여아입니다.
울음소리가 어찌나 우렁찬지
목소리만 듣고는 사내녀석이 태어났나(?) 했지요.ㅎㅎㅎ
오늘 오전에 산모랑 아기가 병원에서 퇴원을 하였습니다.
2주 가량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이고요,
그후에는 저의집에 와서 좀더 요양을 하겠다고 한답니다. ㅋㅋㅋ
제가 어렸을 때 제 외할머니 사랑을 많이 받고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낸 기억이 있기에
저도 그런 푸근한 할매가 되어보려고
마음만은 굳게 먹고 있지만 그게 그리 쉬운 일만도 아닌 듯 합니다. (x8)
축하해주신 선민 방장을 비롯한 3동 친구들
독일의 종심이와, 미서니, 정우 ... 고맙습니다.
차칸 할매가 되어 잘 키워보겠습니다. (x1)
글구 축하와 더불어 형오기의 건강을 걱정해주시는
여리기님, 양구기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하느님께서 제게 건강을 주셔서
오늘까지 아주 양호한 상태로
병원에서 산모 잘 돌보아주고 시방 돌아왔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도록
제 몸도 돌보고 좋은 약도 좀 먹어두고
운동도 (저는 맨손체조를 좋아합니다) 이따금 챙겨해볼 요량입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광숙기, 광희, 선오기, 인희...
사랑이 많은 우리 후배님덜,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손녀딸 이름을 '혜민' 이라고 짓는답니다.
지금 미국에 가 계신 아기의 친할아버지께서 지으신 이름이랍니다.
후배들의 사랑어린 축하에 힘입어
우리 혜민이 아주 큰 사랑의 마음을 지닌 훌륭한 여성으로 자라나길
저도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l)(:l)(:l)(:l)(:l)(:l)(:l)(:l)(:l)(:l)
2007.01.13 16:47:54 (*.183.209.226)
온니~!
외손녀딸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지는 온니 손녀딸 보신것을 이제사 봤네요.
애기 탄생할때가 정기모임 전후인줄만 알고 있었더래서
궁금해 하고만 있었답니다.
애기가 외할아버지 닮은것 같아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몸조심하시고
애기엄마도 산후조리 잘해서 건강하길 빕니다.(:f)
외손녀딸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지는 온니 손녀딸 보신것을 이제사 봤네요.
애기 탄생할때가 정기모임 전후인줄만 알고 있었더래서
궁금해 하고만 있었답니다.
애기가 외할아버지 닮은것 같아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몸조심하시고
애기엄마도 산후조리 잘해서 건강하길 빕니다.(:f)
2007.01.16 12:53:12 (*.154.160.75)
순호대장,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나도 인일 홈피에
우리 손녀딸 태어났다고 이렇게 광고가 뜬 줄 아주 나중에서야 보았답네다. 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사진 올렸는데 ㅎㅎㅎ
아기가 울 옆지기 닮은 것 같다고라? ㅎㅎㅎㅎㅎㅎㅎㅎ
순호대장님 눈썰미 대~~단하십네다.
맞아유, 울 옆지기의 작은 눈(일명 와이셔츠 단추구멍)을 닮은 것 같아요.
우리 딸내미들도 하필이면 제 아빠 '눈'을 닮고 태어나더니 손녀딸까지...ㅋㅋㅋㅋ
근데 요즘 쌍꺼풀이다 뭐다 수술해서 크고 이쁜 눈들이 넘 많은 세상이다보니
작고 가는 눈이 오히려 순수해 보여서 좋다나 뭐라나 그런 말도 있습디다. ㅎㅎㅎ
암튼 여성으로 태어났으니
마더 테레사님 같은 큰 마음의 어머니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랍니다.
지금쯤 봄날 정기모임 중이실텐데
형오기는 못가고 말았네요.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사랑과 우정 돈독히 하시고
세상에 더 따듯한 봄볕을 쬐어주시는 봄빛들이 되시길 빕니다. (:l)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나도 인일 홈피에
우리 손녀딸 태어났다고 이렇게 광고가 뜬 줄 아주 나중에서야 보았답네다. 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사진 올렸는데 ㅎㅎㅎ
아기가 울 옆지기 닮은 것 같다고라? ㅎㅎㅎㅎㅎㅎㅎㅎ
순호대장님 눈썰미 대~~단하십네다.
맞아유, 울 옆지기의 작은 눈(일명 와이셔츠 단추구멍)을 닮은 것 같아요.
우리 딸내미들도 하필이면 제 아빠 '눈'을 닮고 태어나더니 손녀딸까지...ㅋㅋㅋㅋ
근데 요즘 쌍꺼풀이다 뭐다 수술해서 크고 이쁜 눈들이 넘 많은 세상이다보니
작고 가는 눈이 오히려 순수해 보여서 좋다나 뭐라나 그런 말도 있습디다. ㅎㅎㅎ
암튼 여성으로 태어났으니
마더 테레사님 같은 큰 마음의 어머니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랍니다.
지금쯤 봄날 정기모임 중이실텐데
형오기는 못가고 말았네요.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사랑과 우정 돈독히 하시고
세상에 더 따듯한 봄볕을 쬐어주시는 봄빛들이 되시길 빕니다. (:l)
양구기님께서도 이번 여름이면 곧 할배가 되신다니
기쁜 소식입니다. (x18)
앞으로 할매 할배 클럽이 생긴다면
입회자격이 충분하게 되실 터이니
이젠 안심하셔도 되시겠군요. ㅎㅎㅎ
제가 오래 전에 '손주입양' 같은 방정맞은 소리로
양구기님 심사를 어지럽혔던 것
에구구~~~~ 엎드려 비오니 이젠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