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한참 전화 통화 중인데
또 걸려온 전화!
지금 통화중이니 나중에 다시 전화해 달라며
끊고 생각하니 아주 미안한감이 들었는데
다름아닌 몇 십년만에 들어본 혜경이의 목소리를 확인하고도
연락할 전화번호도 묻지 않고 끊어 버렸으니......
몇십년 만인가!
대학 다닐때 성당 동아리 모임에서 친숙하게 지내다
내가 먼저 결혼해 버려 거의 소식이 단절되었었는데
내가 대구 살때 아마 혜경인 결혼했으리라
이대 음대에서 피아노 전공하여
내 결혼식에 피아노 삼중주 연주에 동참하여 축하해 준 친군데
소식으로 의사와 결혼하여 미국에 산다고 듣긴하였지만.......
목소리 듣고 반갑기도하고 놀랍기도하고
한편 통화중이였기 때문에 경황도 갈피 못잡고
끊어 버린 전화에 몇일이 지나도 후속 전화는 없었다.
그저께
바쁜 틈을 내어 나를 보러 오겠다는 혜경이 전화에
내심 안심하고
몇십년 만에 만난 혜경인 화장기 하나없이 수수한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목에 걸린 커다란 목걸이 장식과 육중한 카메라가 눈에 확 들어왔을뿐 별 변한모습은 없었다.
대학 다닐때 양장점에서 끔찍히 옷도 잘 맞춰 입더만
바지 차림에 긴점퍼 걸치고 아주 편안한 옷차림이 조금 나를 놀라게 했다.
모처럼 고국나들이 ~
그것도 몇십년만에 만나는 친구앞에
그럴듯하게 성장하고
나타나련만.......
나름대로 이유가 잇었음을 나중에 알았으니
어찌 피아니스트 혜경이가
디지털 아티스트로 변할줄 알았으리오!~~~
아들딸 합해서 셋을 둔 혜경인 컴퓨터 하는 자녀 곁에서 눈 으로 대충익혀가며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여
사회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배우기 시작하다보니 학구열이 발동하여
전공까지 하게 되어
테네시주 방송국에 컴퓨터 그라픽 디자이너로 일하게 되어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다네!
일하다 보니 사진과 접할기회가 많아 사진공부를 또 시작하는데
요즘은 아마 전문대학과정에 다니는 모양이다.
다시 공부에 도전하다보니
시간상 제약이 생기게 되어 방송국일은 파트타임으로 하는 프리렌서로 일하며
오전엔 학교로
낮엔 잠깐 방송국일로
오후엔 피아노 렛슨으로
종횡무진 하루를 보내는 모양이더라구~~
잠깐 쨤내서 한국에 온 것은 연로한 부모님 뵙고
사진 작품 할 것 촬영차 인것 인 모양인데
덕분에 혜경이 데리고 송현동 골목부터 만석동 까지 골목 골목 누비며
안내를 하게 되었다.
사라져 가는 우리것들에 대해 촬영하고 싶다는 혜경이 부탁에.....
다 찌끄러져 가는 골목의 5,60년대 한옥~~
장터의 아낙네들~~
화수동 쪽으로 가다보니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가 더러 더러 있더군
쪼달렸던 가난한 시절이 그대로여서
마음이 좀 울적해 지기도 하면서
정감이 가기도 하던데....
아마 오늘 혜경인 미국으로 떠날꺼야~~
엘에이에서 동창들만나 회포도 풀고 환갑잔치 상도 받게 되겠지....
워낙 바쁘게 열심히 사는 혜경에게
넌 생활도 넉넉한데 왜그리 바쁘고 힘들게 사니?하는 나의 질문에
"심심하쟎아~~~"
이말 한마디가 내 뇌리에 깊이 깊이 박혀 놀라움을 넘어 쑈크로아직도 남아있다.
정말 우리는
어디서 무엇이 되서 다시 만나는지?
헤경이를 만난 후
철학적인 질문을 다시금 해보게 된다!
2007.01.08 06:27:19 (*.154.146.33)
미선언니..
언제나 푸근한 미소의 언니..
언니의 미소마냥 편안하게 진열된 아름다운 한복...
올해는 언니가 만들어준 한복한벌 입고픈 아침입니다..
언니..원창이 일요일에 샌디에고로 보내고 맛있는거
먹으러 나갈께여..
언제나 푸근한 미소의 언니..
언니의 미소마냥 편안하게 진열된 아름다운 한복...
올해는 언니가 만들어준 한복한벌 입고픈 아침입니다..
언니..원창이 일요일에 샌디에고로 보내고 맛있는거
먹으러 나갈께여..
2007.01.08 12:47:20 (*.102.136.192)
앗,세번째네요~~~일빠하고 싶었는뎅^^
선민선배님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인애 안녕?
김혜경선배님은 얼굴을 보니
우리친구 혜원이의 언니가 틀림이 없네요.
혜원이보단 혜원이 동생인 김광진과 많이 닮았습니다.
김광진은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가수 더클래식의 멤버거든요.
똑같아요~~~~
혜원이랑 고3때 짝궁이었는데
아주 크은 언니가 대학도 졸업하고 의사선생님과 결혼을 해서
벌티모어에 갔다고 했었거든요.
와우~~~~
그 옛날에 이야기했던 그 언니를 여기서 보다니요~~~~
너무 멋지고 놀라운걸요...
혜원인
참 얌전하고 무뚝뚝했지만 정말 괜찮은 친구였어요.
아는 것두 많고
집안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었어요.
문화적인 분위기~~~~정말 대단했었지요.
피아노도 연탄곡을 집에서 연주하려 했던지
두 대가 있었구요,남자남매들은 악기를 하나씩 다 배운다고 했었어요.
혜원이의 명화화집도 일본출판사의 좋은 것들로요...
저의 문화적 멘토가 많이 되었던 혜원이의 가정을 얼마나 많이 동경했던지요...
그리고 어머니가 참 얌전하시고 교양이 있었지요...그 기억도 참 좋았어요.
암튼~~~~
김혜경선배님...반갑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미선선배님의 글솜씨는 정말 알아주어야 해요.
넘넘 멋지고 편안하게 그러나 철학이 담겨있어요.
제가 세 번이나 읽었어요.
선배님,고맙습니다.~~~~잘 읽고 넋두리 길게 해서 미안합니다.^^

선민선배님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인애 안녕?
김혜경선배님은 얼굴을 보니
우리친구 혜원이의 언니가 틀림이 없네요.
혜원이보단 혜원이 동생인 김광진과 많이 닮았습니다.
김광진은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가수 더클래식의 멤버거든요.
똑같아요~~~~
혜원이랑 고3때 짝궁이었는데
아주 크은 언니가 대학도 졸업하고 의사선생님과 결혼을 해서
벌티모어에 갔다고 했었거든요.
와우~~~~
그 옛날에 이야기했던 그 언니를 여기서 보다니요~~~~
너무 멋지고 놀라운걸요...
혜원인
참 얌전하고 무뚝뚝했지만 정말 괜찮은 친구였어요.
아는 것두 많고
집안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었어요.
문화적인 분위기~~~~정말 대단했었지요.
피아노도 연탄곡을 집에서 연주하려 했던지
두 대가 있었구요,남자남매들은 악기를 하나씩 다 배운다고 했었어요.
혜원이의 명화화집도 일본출판사의 좋은 것들로요...
저의 문화적 멘토가 많이 되었던 혜원이의 가정을 얼마나 많이 동경했던지요...
그리고 어머니가 참 얌전하시고 교양이 있었지요...그 기억도 참 좋았어요.
암튼~~~~
김혜경선배님...반갑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미선선배님의 글솜씨는 정말 알아주어야 해요.
넘넘 멋지고 편안하게 그러나 철학이 담겨있어요.
제가 세 번이나 읽었어요.
선배님,고맙습니다.~~~~잘 읽고 넋두리 길게 해서 미안합니다.^^

2007.01.08 18:04:12 (*.235.90.12)
어머나 미선 언니! 혜경언니가 오셨댔어요?
나하고는 무지 친했는데 . 에고 알았으면 전화라도 할걸!
혜경언니는 피아노 치는 것 말고도 다 방면에 취미도 많고 실제로 공부하기를 즐기셨어요.
음악 평론도 해보시고 .... 저하고는 달리 적극적으로 좋아하는 선생님들을 찾아 다니기도 하시고요.
한 때는 매일 현수언니와 셋이서 만나서 놀기도 하고 미슬공부, 음악 공부, 꽃꽂이까지 같이 다녔는데......
현수 언니는 우리의 미술 선생님에다(꽃선생님이 서울 음대 나오신 소프라노로 유정희 선생님 선배셨는데 저하고 우리집 지하실에서 그림 공부도 함께 했거든요)
꽃꽂이 전시회 할 때 뒷 배경 그림 그리셨어요.
전에 조영희 언니께서 가르쳐 주셔서 현수 언니하고는 전화 통화 했는데
혜경이 언니하고는 아직 못했어요.
그 때 현수 언니가 혜경언니 전화 번호도 가르쳐 주셨는데~~~~~~~아이 미안해라.
나하고는 무지 친했는데 . 에고 알았으면 전화라도 할걸!
혜경언니는 피아노 치는 것 말고도 다 방면에 취미도 많고 실제로 공부하기를 즐기셨어요.
음악 평론도 해보시고 .... 저하고는 달리 적극적으로 좋아하는 선생님들을 찾아 다니기도 하시고요.
한 때는 매일 현수언니와 셋이서 만나서 놀기도 하고 미슬공부, 음악 공부, 꽃꽂이까지 같이 다녔는데......
현수 언니는 우리의 미술 선생님에다(꽃선생님이 서울 음대 나오신 소프라노로 유정희 선생님 선배셨는데 저하고 우리집 지하실에서 그림 공부도 함께 했거든요)
꽃꽂이 전시회 할 때 뒷 배경 그림 그리셨어요.
전에 조영희 언니께서 가르쳐 주셔서 현수 언니하고는 전화 통화 했는데
혜경이 언니하고는 아직 못했어요.
그 때 현수 언니가 혜경언니 전화 번호도 가르쳐 주셨는데~~~~~~~아이 미안해라.
2007.01.09 07:43:20 (*.212.64.29)
미서나 지금 막 김 혜경이와 한 30분(:t) 로 목소리 교환을 했거던 ~~~
너를 만났다고 하더군 이제 우리 19명은 20일날 나성에서 만나지(x1)(x1)~~~
혜경이 변한 모습을 여기서 미리 보았네 ~~~
사진 잘 보았어 안녕
너를 만났다고 하더군 이제 우리 19명은 20일날 나성에서 만나지(x1)(x1)~~~
혜경이 변한 모습을 여기서 미리 보았네 ~~~
사진 잘 보았어 안녕
2007.01.09 12:52:56 (*.236.154.231)
호무나~~
너무 많이 애쓰는 호무나!~~
나두 방금 혜경이랑 통화 끝내구 나가기 전에 글 쓰고 있단다.
한글 자판 사갖구 집에 잘 도착했다구 하더라
나성 모임맞춰 니네들 만나러 간다하니 좀 들 반갑겠냐??~~
부디 추억에 남을 환갑잔치 치루고
이국에서의 우정를 더욱 돈돈히 하려므나~~
술은 오래된술이 최고이구
친구는 옛친구가 최고니라!!!~~~~(:l)(:f)(:^)
너무 많이 애쓰는 호무나!~~
나두 방금 혜경이랑 통화 끝내구 나가기 전에 글 쓰고 있단다.
한글 자판 사갖구 집에 잘 도착했다구 하더라
나성 모임맞춰 니네들 만나러 간다하니 좀 들 반갑겠냐??~~
부디 추억에 남을 환갑잔치 치루고
이국에서의 우정를 더욱 돈돈히 하려므나~~
술은 오래된술이 최고이구
친구는 옛친구가 최고니라!!!~~~~(:l)(:f)(:^)
2007.01.09 12:58:37 (*.236.154.231)
명옥아~~
어제 바루 이메일 받은 혜경이가 너무 반가웠나 보다.
고맙단 인사를 전화통해 들었다.
아마 이메일 답장 갔을거야~`
전화번호도 올렸다니 전화루 목소리 들으며 반갑게 해후 하거래이~~
다음에 혜경이 나오면 만날수 있는 기회도 주선해 보마~`
보통 일주일 정도 머물다 간다하니 일정이 빠듯하여 미리 스케쥴을 잡아야 할것 같애~`
내가 가능하면 혜경이 데리고 부산 내려가도록 할께~~
명옥아~~
너 무짐장 피아노 잘 친다구 칭찬 하더구나!
그래서 쌀롱 음악회열어 명옥이 연주 듣는다구 자랑했어~~
다음 주에 만나서 실컨 수다 방아간 차리자!!~~(:d)(:c)(8)
어제 바루 이메일 받은 혜경이가 너무 반가웠나 보다.
고맙단 인사를 전화통해 들었다.
아마 이메일 답장 갔을거야~`
전화번호도 올렸다니 전화루 목소리 들으며 반갑게 해후 하거래이~~
다음에 혜경이 나오면 만날수 있는 기회도 주선해 보마~`
보통 일주일 정도 머물다 간다하니 일정이 빠듯하여 미리 스케쥴을 잡아야 할것 같애~`
내가 가능하면 혜경이 데리고 부산 내려가도록 할께~~
명옥아~~
너 무짐장 피아노 잘 친다구 칭찬 하더구나!
그래서 쌀롱 음악회열어 명옥이 연주 듣는다구 자랑했어~~
다음 주에 만나서 실컨 수다 방아간 차리자!!~~(:d)(:c)(8)
2007.01.09 13:02:37 (*.236.154.231)
(:l)스런 후배 인애야~~
아들 샌디에고로 경영수업차 보냈니?
아버지와 함께 있게 ㄷ되니 안심은 되겠구나~~
언제 또 샌디아고 갈거니?
가기전에 언니 보러 올꺼지??
하는 사업 번창해서 왕창 돈 버는 한해가 되길빈다.
항상 나눔의 생활을 하는 인애에게 분명히 좋은 한해가 될꺼라 믿는단다.!(:ac)(:i)(:ab)
아들 샌디에고로 경영수업차 보냈니?
아버지와 함께 있게 ㄷ되니 안심은 되겠구나~~
언제 또 샌디아고 갈거니?
가기전에 언니 보러 올꺼지??
하는 사업 번창해서 왕창 돈 버는 한해가 되길빈다.
항상 나눔의 생활을 하는 인애에게 분명히 좋은 한해가 될꺼라 믿는단다.!(:ac)(:i)(:ab)
2007.01.09 13:09:14 (*.236.154.231)
(:*)언제나 다정한 인희야~~
그랬구나!~~
혜경이 동생하구 짝이였었구나!~~
맞어 옛날에 혜경이 동생이 노래 잘 부른다는 소식은 우리 옆지기 한테 들었는데
나중에 마밥의 성을 부른 가수로 텔레비에서 보게 되드라구
실은 우리 옆지기가 혜경이 오빠친구 거든......
이래 저래 인천은 좁은것 같구나.
인도 여행 잘 다녀오구
많은 이야기 꺼리 담아가지고와 우리에게 풀어 주는것 잊지마!!~~(:g)(:i)(:p)
그랬구나!~~
혜경이 동생하구 짝이였었구나!~~
맞어 옛날에 혜경이 동생이 노래 잘 부른다는 소식은 우리 옆지기 한테 들었는데
나중에 마밥의 성을 부른 가수로 텔레비에서 보게 되드라구
실은 우리 옆지기가 혜경이 오빠친구 거든......
이래 저래 인천은 좁은것 같구나.
인도 여행 잘 다녀오구
많은 이야기 꺼리 담아가지고와 우리에게 풀어 주는것 잊지마!!~~(:g)(:i)(:p)
2007.01.09 16:22:08 (*.235.90.12)
미선 언니 혜경언니한테서 답장이 영어로 왔더라구요.
근데 우리집 전화번호랑 인일홈피 주소 가르쳐 달라고 하셔서 다시 보내려고 하는데
아침부터 아직까지 뭔지 문제가 생겼다고 메일이 들어가질 않아요.
언니가 우리집 전화번호랑 인일 홈피 주소 좀 보내 주세요.
이런 사정을 모르니까 혜경언니가 기다리실 것 같아서요.
그리고 혜경언니 댁 전화 번호는 안 보내셨어요.
참 그리고 미선언니와 만난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저한테 언니 만나면 꼭 전해 드리라고 그러셨어요.
제가 빨리 보내 드리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시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부탁해요 언니. (:l)
근데 우리집 전화번호랑 인일홈피 주소 가르쳐 달라고 하셔서 다시 보내려고 하는데
아침부터 아직까지 뭔지 문제가 생겼다고 메일이 들어가질 않아요.
언니가 우리집 전화번호랑 인일 홈피 주소 좀 보내 주세요.
이런 사정을 모르니까 혜경언니가 기다리실 것 같아서요.
그리고 혜경언니 댁 전화 번호는 안 보내셨어요.
참 그리고 미선언니와 만난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저한테 언니 만나면 꼭 전해 드리라고 그러셨어요.
제가 빨리 보내 드리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시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부탁해요 언니. (:l)
2007.01.09 16:37:53 (*.232.35.229)
미선아, 그동안 안녕?
새해에 새얼굴 보여주니
반갑고 고맙구나.
미선이 최고! 다.
김 혜경이는 우리 창영 출신으로
창영동 지성 소아과집 딸 아니니?
답동 성당에 같이 다닌 기억도 나고
걔네 어머니 굉장히 독실한
신자이신걸로 기억되는데 맞지?
다시 40년전으로 돌아가 회상 해 보게된다.
너무 반갑다.
새해에 새얼굴 보여주니
반갑고 고맙구나.
미선이 최고! 다.
김 혜경이는 우리 창영 출신으로
창영동 지성 소아과집 딸 아니니?
답동 성당에 같이 다닌 기억도 나고
걔네 어머니 굉장히 독실한
신자이신걸로 기억되는데 맞지?
다시 40년전으로 돌아가 회상 해 보게된다.
너무 반갑다.
2007.01.09 21:42:16 (*.236.154.231)
종심아~`
거기 시간으로 아침 10시에 전화 하니가 안 받드라~`
아마 병원에서 한참 일할 시간이엇나 보다라구 생각했어
혜경이 만나서 얼마나 반가웟는지 몰라!~~~
어머니 아버지 다 건강하시단다.
아버지는 아직도 지성소아과에서 진료 하신다는것 같애~~
축복받은 집 같더구나!!~~
계숙이 언니 아직도 한국에 계신지 궁금해서 전화했단다.
희정인 오늘도 연락두절~`
아직 한국에 계시면 나만이라도 만나야 될것 같은데
계숙이 언니 전화번호두 없구 우리 동네 사는 동생집에 한번 갔었는데 영 동호수를 모르겠고......
숙제 밀린 기분이 드는구나
종심아~`
혹시 독일에 오셨으면
죄송하다구 안부나 전해 드리렴~~

거기 시간으로 아침 10시에 전화 하니가 안 받드라~`
아마 병원에서 한참 일할 시간이엇나 보다라구 생각했어
혜경이 만나서 얼마나 반가웟는지 몰라!~~~
어머니 아버지 다 건강하시단다.
아버지는 아직도 지성소아과에서 진료 하신다는것 같애~~
축복받은 집 같더구나!!~~
계숙이 언니 아직도 한국에 계신지 궁금해서 전화했단다.
희정인 오늘도 연락두절~`
아직 한국에 계시면 나만이라도 만나야 될것 같은데
계숙이 언니 전화번호두 없구 우리 동네 사는 동생집에 한번 갔었는데 영 동호수를 모르겠고......
숙제 밀린 기분이 드는구나
종심아~`
혹시 독일에 오셨으면
죄송하다구 안부나 전해 드리렴~~

2007.01.09 21:45:40 (*.236.154.231)
명옥아~~
나에게 이메일 주소 보내 주어라
내가 혜경이 이메일 주소랑 전화번호 보내줄께~~
내 이메일 주소;phin1014@ hanmail.net
나에게 이메일 주소 보내 주어라
내가 혜경이 이메일 주소랑 전화번호 보내줄께~~
내 이메일 주소;phin1014@ hanmail.net
2007.01.10 06:53:45 (*.235.90.12)
wonnymom2003@yahoo.co.kr
언니 어제 밤에 메일이 들어갔어요.
답장도 왔는데 혜경언니가 전화 번호는 안보내시네요.
자기가 전화 하시겠다고만 하시는데 한번 오면 번호가 찍히겠지요.
한글 키보드는 연습이 필요하니까 좀 시간이 걸리시나 봐요.
대신 제가 한글로 보내면 읽을 수는 있다네요.
그래서 영작은 안 해도 되고 독해만 하면 되요.
우리가 회화 실력은 딸리지만 독해는 그럭저럭 하니까.....ㅎㅎㅎㅎㅎ
(게다가 이 점을 감안 하셨는지 아주 쉬운 문체로 보내 주시더라구요)
당분간 혜경언니와 지나 간 이야기 하려면 좀 바쁘겠어요.
인일홈피 가르쳐 드렸어요. 저 말고 친구 분한테서도 주소 받으셨대요.
제가 3기말고도 봄날에 꼭 들르시라고 했거든요.
미선 언니 16일에 뵈요.(:l)
언니 어제 밤에 메일이 들어갔어요.
답장도 왔는데 혜경언니가 전화 번호는 안보내시네요.
자기가 전화 하시겠다고만 하시는데 한번 오면 번호가 찍히겠지요.
한글 키보드는 연습이 필요하니까 좀 시간이 걸리시나 봐요.
대신 제가 한글로 보내면 읽을 수는 있다네요.
그래서 영작은 안 해도 되고 독해만 하면 되요.
우리가 회화 실력은 딸리지만 독해는 그럭저럭 하니까.....ㅎㅎㅎㅎㅎ
(게다가 이 점을 감안 하셨는지 아주 쉬운 문체로 보내 주시더라구요)
당분간 혜경언니와 지나 간 이야기 하려면 좀 바쁘겠어요.
인일홈피 가르쳐 드렸어요. 저 말고 친구 분한테서도 주소 받으셨대요.
제가 3기말고도 봄날에 꼭 들르시라고 했거든요.
미선 언니 16일에 뵈요.(:l)
2007.01.10 10:04:09 (*.236.154.231)
종심아~~
나 지금 계숙이 언니 만나러 서울 간다.
어제 밤에 다행히 계숙언니한테 전화가 왔어.
희정이는 계속 전화가 안되서 천상 혼자 만나러 간다.
갔다와서 전화루 소식 전할게~~
호문아~`
너무 애쓴다!
혜경이 만나면 그동안 못나누엇던 이야기 실컨 나누려므나!
정말 반가워 할꺼야!!
나두 안뇽~~
나 지금 계숙이 언니 만나러 서울 간다.
어제 밤에 다행히 계숙언니한테 전화가 왔어.
희정이는 계속 전화가 안되서 천상 혼자 만나러 간다.
갔다와서 전화루 소식 전할게~~
호문아~`
너무 애쓴다!
혜경이 만나면 그동안 못나누엇던 이야기 실컨 나누려므나!
정말 반가워 할꺼야!!
나두 안뇽~~
2007.01.10 11:39:38 (*.212.64.29)
미서나 오늘 카나다 토론토 유 현애와 드디어 한 30분쯤 (:t)를 하게 되였어 너도 잘 기억하고 있더군
홈에 들어 오라구 당부 당부해서 올해는 꼭 배운다고 했으니깐 ~~~ 얼마나 반가워 하더지 그만(x15)~~~
그러면 새해는 해외파 친구들이 자주 안부 전하겠지 ~~~
헌데 목소리가 친정 어머님하고 똑 같더라~~~~ 안녕
홈에 들어 오라구 당부 당부해서 올해는 꼭 배운다고 했으니깐 ~~~ 얼마나 반가워 하더지 그만(x15)~~~
그러면 새해는 해외파 친구들이 자주 안부 전하겠지 ~~~
헌데 목소리가 친정 어머님하고 똑 같더라~~~~ 안녕
2007.01.10 18:40:11 (*.232.60.150)
호문아,
그 곳에서의 회갑 잔치 겸한 신년 축제를 위해
너의 수고가 많음이 역력 하구나.
현애와 연락이 되었다니 다행이다.
잘 하면 3기만도 20명이상 모일텐데
근사하고 멋지겠다.
다음 기회에 나두 꼭 참석 해보고 싶구나.
이 황금 돼지해에 모두에게 축복 따르길 바란다.
이정옥은 안오니? 걔 소식 알 수 있는지?
도원동 같은 동네에 오래 살았기에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그 곳에서의 회갑 잔치 겸한 신년 축제를 위해
너의 수고가 많음이 역력 하구나.
현애와 연락이 되었다니 다행이다.
잘 하면 3기만도 20명이상 모일텐데
근사하고 멋지겠다.
다음 기회에 나두 꼭 참석 해보고 싶구나.
이 황금 돼지해에 모두에게 축복 따르길 바란다.
이정옥은 안오니? 걔 소식 알 수 있는지?
도원동 같은 동네에 오래 살았기에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2007.01.11 06:31:42 (*.212.60.50)
얘들아 오늘 독일 종심이가 내게 전화를 했지~~~ (x2)(x2)(x2)
그냥 반가워서(x1)(x1)(x1) 그냥 (x15)(x15)(x15)
종심아 ~~~ 이정옥이는 이번에 못 오게 되었어~~~
난 연말 연시 그리운 친구들 목소리 듣느라고 반갑고 바쁘구만 ~~~
어제는 장소춘이가 미국에 도착했다고 (:t)(:t)(:t)(:l)(:l)(:l)
그제는 김혜경이가 한국에 다녀왔다고 환갑에 온다는 (:t)(:t)(:t)(:l)(:l)(:l)
이쯤이면 살맛 아닌감 ~~~ 한국에 건한치 씹는맛 ~~~
그 오징어 이도 시원치 않은데 적당히 연해서 그만이더군~~~ 오! 건한치 맛이여 안녕들
그냥 반가워서(x1)(x1)(x1) 그냥 (x15)(x15)(x15)
종심아 ~~~ 이정옥이는 이번에 못 오게 되었어~~~
난 연말 연시 그리운 친구들 목소리 듣느라고 반갑고 바쁘구만 ~~~
어제는 장소춘이가 미국에 도착했다고 (:t)(:t)(:t)(:l)(:l)(:l)
그제는 김혜경이가 한국에 다녀왔다고 환갑에 온다는 (:t)(:t)(:t)(:l)(:l)(:l)
이쯤이면 살맛 아닌감 ~~~ 한국에 건한치 씹는맛 ~~~
그 오징어 이도 시원치 않은데 적당히 연해서 그만이더군~~~ 오! 건한치 맛이여 안녕들
2007.01.11 10:49:32 (*.236.154.231)
호문아~~
국제지부 동기회장 맡으면 딱이다!~`
담엔 공로상이라도 주어야 될것 같구나!~~
한국 나올대 동창회 모임날자 맞추어 나오너라!~~
내 힘은 없어도 회장단에게 호문이 공로상 품신올려 꼭 하나 장만하도록 할게~~~
너의 수고가 그리고 즐거움이 한눈에 보이는듯하구나!~~~(:y)(:l)
종심아~~
어제 계숙이 언니에게서 선물받은 과자
너무너무 맛있다.
어찌 집에서 구운 과자가 그리 색색가지며 맛도 모양도 다르게 맛있더구나!~~
담에 배울 기회가 잇으면 좋겠다!
어제 밤 생각해보니 너 보러는 내년에나 가는게 좋을듯 싶다.
네가 병원에서 널널하게 휴가 기간 잡아야지
내가 너에게 빈대 붙어두 뭔가가가 좀 실속이 있을것 같으다!~~
체력 길러 올해 이루지 못할것 같으면 너랑이라두 시도해 보고싶구나!~~
종심아~~
우리 건강하자!~~
그런데 나 팔이 또 아파서 어제 병원갔더니
오십견은 아니고 힘줄이 잘못된것 같으다네~`
정밀검사하구 주사와 치료를 겸하자하는데
종합병원이라 겁두나구 바가지 씌울가봐 그냥 집에서 살살 팔운동 만 하면서 견뎌 볼려구.....
의사 말씀이 운동은 지속적으로 해야만 된다는구나 ~~
그나 저나 희정이한테 보내야할 과자 선물은 언제나 전달 할수 있을지?!!!!(x3)(x20)
국제지부 동기회장 맡으면 딱이다!~`
담엔 공로상이라도 주어야 될것 같구나!~~
한국 나올대 동창회 모임날자 맞추어 나오너라!~~
내 힘은 없어도 회장단에게 호문이 공로상 품신올려 꼭 하나 장만하도록 할게~~~
너의 수고가 그리고 즐거움이 한눈에 보이는듯하구나!~~~(:y)(:l)
종심아~~
어제 계숙이 언니에게서 선물받은 과자
너무너무 맛있다.
어찌 집에서 구운 과자가 그리 색색가지며 맛도 모양도 다르게 맛있더구나!~~
담에 배울 기회가 잇으면 좋겠다!
어제 밤 생각해보니 너 보러는 내년에나 가는게 좋을듯 싶다.
네가 병원에서 널널하게 휴가 기간 잡아야지
내가 너에게 빈대 붙어두 뭔가가가 좀 실속이 있을것 같으다!~~
체력 길러 올해 이루지 못할것 같으면 너랑이라두 시도해 보고싶구나!~~
종심아~~
우리 건강하자!~~
그런데 나 팔이 또 아파서 어제 병원갔더니
오십견은 아니고 힘줄이 잘못된것 같으다네~`
정밀검사하구 주사와 치료를 겸하자하는데
종합병원이라 겁두나구 바가지 씌울가봐 그냥 집에서 살살 팔운동 만 하면서 견뎌 볼려구.....
의사 말씀이 운동은 지속적으로 해야만 된다는구나 ~~
그나 저나 희정이한테 보내야할 과자 선물은 언제나 전달 할수 있을지?!!!!(x3)(x20)
혜경 벌써 떠나다니......
아쉽네.
이번에 아주 오랫만에 만나는 그리운 친구들!
미서나!
혜경에게 사진은 부탁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