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는 징글벨 소리가 발걸음을 흥겹게해 주겠지만,

팹분의  "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
들리는둣 한데,
우리 안마도에는 도무지 성탄절 사인은 아무것도 없네..
교회안에 조그만 트리하나가 전부,

오늘도 난 죽도에 산책나갔다...
아령하나씩들고, 근육을 조금 키워보려고,
저녁노을은 안개에 쌓여 희미하고,

그래도 이런것이
모두가 가장 선호하는 생활이아니냐고 우리아들이 얘기해주네..
일이 적당하고, 맑은공기 마시며 운동하고, 싱싱한 생선먹으며,

생각해 보니 그런것도 같고,
아기예수의 탄생을 모두 모두 축하합니다.  

친구들아~~
즐거운 성탄절 보내구, 또 새로운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