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회 미주동창회장 김영란입니다.  워낙 숫기가 없어서 다른 기수의 방을 기웃거리는 것이 처음입니다.  송호문 선배님과 개인 메일과 통화는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많은 3기 동문들을 세계만방에서 오시게 만들었으니 한 알의 밀알이 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우선 드레스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나, 부회장, 또는 총무께 연락주세요.  텍사스에 사시는 김영환 선배님께서 사이즈 4의 당당한? 드레스를 주문하셨습니다.  그런데 되도록 가슴둘레와 허리둘레를 말씀해 주세요.  같은 사이즈라도 이부분이 고려되어야 한답니다. 저는 562-881-5149, 부회장 김성매(213-200-8011), 총무 이용숙(562-691-1317)입니다.  없더라도 메세지 남겨주세요.  혹 마음에 안드실 지도 모르니 본인 것이 있으시면 비상용으로 가져오셔도 안심이지요.

당일 2007년 1월 20일(토요일)에는 낮 12시부터 check in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찍 오셔서 목욕재계하시고 단장하시와요.
다시한번 멀리멀리서 오시기로 큰 결심하신 3회 선배님들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참 나성의 윤순현 선배님으로부터 연락 받았어요.  송호문 선배님 다른 분들 전화번호와 연락처를 저에게 이메일 해주세요.  저도 전화 한 번 드리고 싶어서요.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