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둘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송년 모임을 사랑하는 울 친구들이 점점 많아 지네.

땡초 회장님은 가정의 기쁜 일이
규정 부회장은 해외에 가느라
영희는 가정의 바쁜일로
본의 아니게 친구들이랑 많이 전화하는 홍복, 아니 행운(?)을 얻고,
선물 준비 하느라 바쁘고
머리속은 늘 친구들이 많이 와서 즐거운 모임이 되길 바랐네.

합창대회를 끝내고 해외 출타중인 친구들이 많아서 35명이 참석했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후꾼후꾼 했네.

미란이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모교소식, 합창대회 소식을 전하고
지휘자 묘숙이는 없었지만
멋진 의상을 입고 지휘자 없이 다시 한번 정식으로 공연을 했네.
어쩜 고래 똑똑하고 예쁘노???
육십이 아깝다. 오십으로 하자. 생각이 드네.
합창대회 참석하지 못한 친구덜(미선이 버전)도 흐뭇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박수도 많이 받았네.
아아~~~
이 공연 조영희, 종심, 호문, 영환, 병숙  등등 해외 친구덜도 보아야 되는데 아쉽다.

1000회 축제 울 친구들 상품타고 (미서니, 형오기, 인수기, 재서니, 영분, 혜선)
내년 봄 해외 여행 회장단에게 일임하고

영분단장의 재치있는 사회로 폭소를 내뿜는 게임과 웃음소리!
울 친구들은 총명도 하셔라!
게임도 그리 잘 하네~~~~~

올해는 선물도 그리 푸짐한지...
땡초회장의 갓 짜온 참기름 두병씩
규정부 회장의 예쁜 수건 5장씩이나
전 부회장 정숙이가 가져온 맛있는 김
혜경의 루즈 외 언제나 협찬하는 약간 요상스런 고것
영희가 고급스런 소품들
이향방선생님의 귀한 중국차와 글라스 1점 아마 영분이가 뽑혔지?
또 야시시하게 예쁜  아름다운 의상(꽃가마 협찬) 영희가 받았지?
안목은 탁월했지?

문자, 광선은 동창회의 기틀을 잘 준비한 공로로 멋진 공연복도 받고
( 암 속으론 받고 싶었을께야 !)
용옥이가 노부모님을 모시어 선물 받고
창희가 행운상을 탓지 아마
오늘 못 온 친구덜 정말 아쉬웠을 것이네.

작년에 낙엽줄이 많았지만
올해는 한 명도 없었네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발해물에 번쩍이는 ~~~~~~"
교가제창을 하며 막이 내립니다.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다면, 친절한 말을 해라~~~~
아아~~~~
이 말처럼 울 친구들
항상 친절한 말 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고
다음에 자주 자주 만납시다. 

참석자 명단 

윤숙자, 박영희, 김문자, 김암이, 박광선,이재선, 김정숙,김정숙(일산), 신혜선,이경희 김창희 백순영

김영선, 오혜숙, 박인숙, 성정순, 노미란 윤혜경, 송미선, 고형옥, 김영분, 이형기, 이인숙, 백무자, 이향순

이재선(평택), 계순경, 심길자,  손경애, 김화숙,  한선민, 이정임 정희숙, 이혜경 최용옥등   35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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