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3회선배님들, 그리고 이웃 오라버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미국에 돌아온 지 오늘로 8일이 되는 날인데 이제야 선배님들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돌아오는 배행기안에서 "축 사망"하는 줄 알았답니다.
너무 마노이 많이 아팠어요.
너무 짧은 여정에 너무 많은 일들을 하고 너무 많이 돌아다닌 것 같애요.
제 나이도 이제 만으로 57세가 거의 다 되어가는데, 주제파악을 못 하고
너무 쎄게 놀은 것 같아요.
3회선배님들과 이웃집 오라버님들이 준비해 주신 "노랑 저고리"에서의 파티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노래방에서 너무너무 재미있고 많이 행복했어요.
보고싶었던 선민언니도 뵙고 늘 소녀같으신 형옥이언니 그라고 자상하고 따뜻한 박인숙언니
영분언니는 노랑저거리에는 못 참석하셨지만 합창제에서 만나 뵈어서 참 반가웠어요~~
그리고 광택이 오라버니랑 장국이 오라버니 그리고 사진 찍어 주느라 수고하신 정도령 오라버니
모도모두 너무 감사했어요.
3회선배님들에게 드리려고 준비해 갔던 선물들을 먼저 만난 선후배들에게 줘서
선물도 제대로 챙겨 드리지 못 하고 정말 죄송해요.
봄쯤에 다시한번 앵콜쇼로 한번 더 나갈까해요~(물론 희망사항이지만)
선배님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이번 합창제에서 보니 정말 우리 3회선배님들 대단하시더라구요~~~
정말 놀랬어요.
물론 임묘숙(?)선배님께서 지휘도 잘 하셨고 영분언니께서 잘 연습시키셔서 그런 아름다운 화음과
조금도 손색없는 합창이 되었는 줄 압니다.
동영상에서 다시봐도 선배님들 정말 너무 잘 하셨어요.
저의 남편이 평생을 성가대지휘하신 분인데 3회선배님들이 대상감이시라구 하던데요???
다시한번 찬사를 보내며, 제게 베풀어주신 호의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그 모습 잃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세기를 소원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미국에서 불초 후배
김춘자 올림
제가 미국에 돌아온 지 오늘로 8일이 되는 날인데 이제야 선배님들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돌아오는 배행기안에서 "축 사망"하는 줄 알았답니다.
너무 마노이 많이 아팠어요.
너무 짧은 여정에 너무 많은 일들을 하고 너무 많이 돌아다닌 것 같애요.
제 나이도 이제 만으로 57세가 거의 다 되어가는데, 주제파악을 못 하고
너무 쎄게 놀은 것 같아요.
3회선배님들과 이웃집 오라버님들이 준비해 주신 "노랑 저고리"에서의 파티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노래방에서 너무너무 재미있고 많이 행복했어요.
보고싶었던 선민언니도 뵙고 늘 소녀같으신 형옥이언니 그라고 자상하고 따뜻한 박인숙언니
영분언니는 노랑저거리에는 못 참석하셨지만 합창제에서 만나 뵈어서 참 반가웠어요~~
그리고 광택이 오라버니랑 장국이 오라버니 그리고 사진 찍어 주느라 수고하신 정도령 오라버니
모도모두 너무 감사했어요.
3회선배님들에게 드리려고 준비해 갔던 선물들을 먼저 만난 선후배들에게 줘서
선물도 제대로 챙겨 드리지 못 하고 정말 죄송해요.
봄쯤에 다시한번 앵콜쇼로 한번 더 나갈까해요~(물론 희망사항이지만)
선배님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이번 합창제에서 보니 정말 우리 3회선배님들 대단하시더라구요~~~
정말 놀랬어요.
물론 임묘숙(?)선배님께서 지휘도 잘 하셨고 영분언니께서 잘 연습시키셔서 그런 아름다운 화음과
조금도 손색없는 합창이 되었는 줄 압니다.
동영상에서 다시봐도 선배님들 정말 너무 잘 하셨어요.
저의 남편이 평생을 성가대지휘하신 분인데 3회선배님들이 대상감이시라구 하던데요???
다시한번 찬사를 보내며, 제게 베풀어주신 호의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그 모습 잃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세기를 소원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미국에서 불초 후배
김춘자 올림
2006.12.10 11:53:43 (*.113.179.159)
정우언니!!
정말 이번에 정우언니를 뵌 것도 참 행운이었어요.
거기가 어딘데 그 먼곳에서부터........
사진에서 뵈었던것 보다도 더 많이 이쁘셨어요.
마음도 이뻐 보이셨고요~~~
사실 나 생굴이 많이 먹고 싶었는데 여기 미국에서처럼 큰 양식굴밖에 없더라구요~~
정우언니계신 곳에 가서 몇일 푹 쉬다 왔으면 이렇게 안 아플건데 그랬어요.
생굴도 많이 먹고 우럭으로 매운탕도 끓여먹고..........
생굴을 양념 초간장에 찍어서 쑥갓이랑 .....
아이!! 정말 군침이 도네요.
다음번엔 꼭 한번...........
정말 이번에 정우언니를 뵌 것도 참 행운이었어요.
거기가 어딘데 그 먼곳에서부터........
사진에서 뵈었던것 보다도 더 많이 이쁘셨어요.
마음도 이뻐 보이셨고요~~~
사실 나 생굴이 많이 먹고 싶었는데 여기 미국에서처럼 큰 양식굴밖에 없더라구요~~
정우언니계신 곳에 가서 몇일 푹 쉬다 왔으면 이렇게 안 아플건데 그랬어요.
생굴도 많이 먹고 우럭으로 매운탕도 끓여먹고..........
생굴을 양념 초간장에 찍어서 쑥갓이랑 .....
아이!! 정말 군침이 도네요.
다음번엔 꼭 한번...........
2006.12.10 13:53:19 (*.130.106.7)
에구
춘자후배에게는 내가 너무나 많은 말을쏟아놓아서 나는 더할말이 없네
내년봄에 또 오실랑가
이나이많은 선배들을 즐겁게 해주고싶어서?
어서 오시게
김기사 !!! 어....서 <요즘 유행하는 개그버전>
춘자후배에게는 내가 너무나 많은 말을쏟아놓아서 나는 더할말이 없네
내년봄에 또 오실랑가
이나이많은 선배들을 즐겁게 해주고싶어서?
어서 오시게
김기사 !!! 어....서 <요즘 유행하는 개그버전>
2006.12.10 17:00:10 (*.130.106.7)
춘자가 따스하다면 따스한거야 그치?
그동안 속은따스한데 겉이꽁꽁 얼었었어
이제 마니녹아내렸지
나같은 사람이 춘자같은 사람만나면 무조건 부러우니 어쩌지?
이나이에도 말이야
오늘 딸하고 교회같다 오다가 빵사러가서 모처럼 차마시고 둘이 이야기하던중
춘자이야기 하면서 하나님이나는 왜 이렇게 만드셨을가 하고 말하니
딸이 엄마 나는 나대로 이런내가 좋은데 엄마는 싫어? 하더군
나요즘 소녀로 돌아갔나봐
글쓰는 사람이 부럽더니 이제는 노래잘하는사람이 부럽구
어느장단에 놀지?
그동안 속은따스한데 겉이꽁꽁 얼었었어
이제 마니녹아내렸지
나같은 사람이 춘자같은 사람만나면 무조건 부러우니 어쩌지?
이나이에도 말이야
오늘 딸하고 교회같다 오다가 빵사러가서 모처럼 차마시고 둘이 이야기하던중
춘자이야기 하면서 하나님이나는 왜 이렇게 만드셨을가 하고 말하니
딸이 엄마 나는 나대로 이런내가 좋은데 엄마는 싫어? 하더군
나요즘 소녀로 돌아갔나봐
글쓰는 사람이 부럽더니 이제는 노래잘하는사람이 부럽구
어느장단에 놀지?
2006.12.11 01:04:43 (*.70.89.235)
사랑하는 춘자동생아!
너무 피곤해서 어쩌지?
속히 회복되어 씩씩하게 사업도 잘 하고
인일의 대 스타가 아닌감 시선 집중되는
나도 계속되는 결혼식에다 (오늘 12시에도 다녀오고 )2시 예배 드리고
너무 피곤하여 홈피에도 글을 쓸 겨를이 없었네.
춘자동생과 같이 했던 시간이 그립기만 하네.
메일로 영분 전화 넣어 줄께.
인수가!
역쉬 안 나오곤 못 배기지???
글도 쓰고 노래도 연습 많이 하시게나
너무 피곤해서 어쩌지?
속히 회복되어 씩씩하게 사업도 잘 하고
인일의 대 스타가 아닌감 시선 집중되는
나도 계속되는 결혼식에다 (오늘 12시에도 다녀오고 )2시 예배 드리고
너무 피곤하여 홈피에도 글을 쓸 겨를이 없었네.
춘자동생과 같이 했던 시간이 그립기만 하네.
메일로 영분 전화 넣어 줄께.
인수가!
역쉬 안 나오곤 못 배기지???
글도 쓰고 노래도 연습 많이 하시게나
2006.12.11 15:53:13 (*.41.34.221)
속으론 내 그럴 줄 알았지!! 하면서도
모습이 보이지 않아 덜컹 겁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춘자네는 참으로 대단한 여인으로 여겨집니다
이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만날 수 있어서 정말로 기분이 좋았답니다
해외지부로 놀로 갈게요
모습이 보이지 않아 덜컹 겁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춘자네는 참으로 대단한 여인으로 여겨집니다
이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만날 수 있어서 정말로 기분이 좋았답니다
해외지부로 놀로 갈게요
2006.12.11 16:07:05 (*.113.181.172)
장국오라버니!!
만나뵈어 정말 반가웠어요~~
참 푸근하신 오라비셨어요.
오라버니와 아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우리 있죠???
참 편하신 오라버니십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그리고 제 대화방에도 좀 놀러오세요~~
그리고 미국에도 놀러오세요~~
오늘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어요~~
만나뵈어 정말 반가웠어요~~
참 푸근하신 오라비셨어요.
오라버니와 아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우리 있죠???
참 편하신 오라버니십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그리고 제 대화방에도 좀 놀러오세요~~
그리고 미국에도 놀러오세요~~
오늘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어요~~
2006.12.12 12:28:58 (*.136.147.54)
춘자후배! 미국에 잘 도착 하였지요?
시차가 있으니 당분간 몸이 불편 하여도 시간이 흐르면 나아 질거예요.
일주일의 고국방문기간 압축하여 여러행사를 치른 춘자후배 대단합니다.
송년회서 재화를 만났는데 춘자동생 이야기만 나오면 싱글벙글 하더구만.
아~ 그리고 내가 장국이보다 더 푸근 할텐데 ^^
시차가 있으니 당분간 몸이 불편 하여도 시간이 흐르면 나아 질거예요.
일주일의 고국방문기간 압축하여 여러행사를 치른 춘자후배 대단합니다.
송년회서 재화를 만났는데 춘자동생 이야기만 나오면 싱글벙글 하더구만.
아~ 그리고 내가 장국이보다 더 푸근 할텐데 ^^
2006.12.12 17:16:48 (*.41.34.221)
광택이 야갸 무스기 망발을 하는고???
춘자네가 쓴글에 일찍 댓글을 달던지 아니면 늦게 달아 미안 하다고 하든지
이런 말을 해야 하는것 아니여~~
가만히 있는 마당쇠한테 공연히 시샘이나 하고서니
아~ 백발이 아깝다!!
그리고 재화는 원래 싱글벙글하는 호남아야!! 춘자네한테는 조금 다르지만....
추태 부리는 넘 때문에 나두 추태를 부리는 구면(x9)(x9)
춘자네가 쓴글에 일찍 댓글을 달던지 아니면 늦게 달아 미안 하다고 하든지
이런 말을 해야 하는것 아니여~~
가만히 있는 마당쇠한테 공연히 시샘이나 하고서니
아~ 백발이 아깝다!!
그리고 재화는 원래 싱글벙글하는 호남아야!! 춘자네한테는 조금 다르지만....
추태 부리는 넘 때문에 나두 추태를 부리는 구면(x9)(x9)
2006.12.14 13:05:27 (*.130.106.7)
내나이 40이좀 넘었을까
나보다 좀 아래인 영리한 교인이 내곁을 맴돌더니
집사님은 참 외로우시군요
그속에는 뜨거운 열정이있군요
요러는거야
그래
나는 교인이 되었으면서도 내속에 감춘 사랑은 영혼이 맑은 친구를찾아깊이 깊이간직하구있었네
내영혼의 상태를 아라맞춘 그교인이 귀해서 나는 그이를 내 주머니에 넣어두었네
내주머니는 보석이 많지안았어
어깨를 스쳐 지나가는 사람은 많았어도
그런데 주님이 나에게 도 는 그런게 아니라 하시네
나를 텅텅 비우라네
내것을 남기지 말라시네
주님이 일할수 있도록
그래서 꼬불쳐논 나를 내려놓기로 했더니
아 글쎄 내주머니에 하나씩 둘씩 보석이 반짝이며 들어오지뭔가
나요즘 바빠요
보석줍느라
살맛나는 세상이 된것일세
나보다 좀 아래인 영리한 교인이 내곁을 맴돌더니
집사님은 참 외로우시군요
그속에는 뜨거운 열정이있군요
요러는거야
그래
나는 교인이 되었으면서도 내속에 감춘 사랑은 영혼이 맑은 친구를찾아깊이 깊이간직하구있었네
내영혼의 상태를 아라맞춘 그교인이 귀해서 나는 그이를 내 주머니에 넣어두었네
내주머니는 보석이 많지안았어
어깨를 스쳐 지나가는 사람은 많았어도
그런데 주님이 나에게 도 는 그런게 아니라 하시네
나를 텅텅 비우라네
내것을 남기지 말라시네
주님이 일할수 있도록
그래서 꼬불쳐논 나를 내려놓기로 했더니
아 글쎄 내주머니에 하나씩 둘씩 보석이 반짝이며 들어오지뭔가
나요즘 바빠요
보석줍느라
살맛나는 세상이 된것일세
2006.12.15 05:33:32 (*.118.224.96)
박인숙선배님도 크리스챤이셨군요~~
그래 뭔가 통하는 것 있다고 생각했었지요.
선배님께서 귀한 보석을 줏어 담을 주머니를 가지시게됨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주머니가 없어서, 아니면 다른것들로 가득 채워있어서
막상 귀한 보석을 줏어 담으려면 자리가 없지요~~~
선배님!!
그 보석 많이 주으면 저도 좀 나눠 주세요~~~
장국오라버니~~~~
오라버니는 왜 마당쇠가 되셨나요??
참 편안하시고 푸근한 분이라 생각했어요~~
광태기오라비는 내가 장국오라비보고 푸근하다는데 대해서 뭐 이의가 있으십니까??? ㅎㅎㅎㅎㅎㅎㅎ
지난번 노래방에서 많이 즐거웠습니다.
재화오빠랑 함께 그렇게 재미있는 시간 갖게 될 줄 몰랐어요.
어렷을 적엔 재화오빠가 신경질도 많고 좀 무서웠거든요??
살이 찌니 인상도 푸근해지고 사람이 아주 호인이 되셨더라구요~~
정말 제겐 친 오빠같으신 분이세요.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오라버님들께 더 많이 재롱을 떨어드릴게요~~~~(좀 징그럽죠??)
그래 뭔가 통하는 것 있다고 생각했었지요.
선배님께서 귀한 보석을 줏어 담을 주머니를 가지시게됨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주머니가 없어서, 아니면 다른것들로 가득 채워있어서
막상 귀한 보석을 줏어 담으려면 자리가 없지요~~~
선배님!!
그 보석 많이 주으면 저도 좀 나눠 주세요~~~
장국오라버니~~~~
오라버니는 왜 마당쇠가 되셨나요??
참 편안하시고 푸근한 분이라 생각했어요~~
광태기오라비는 내가 장국오라비보고 푸근하다는데 대해서 뭐 이의가 있으십니까??? ㅎㅎㅎㅎㅎㅎㅎ
지난번 노래방에서 많이 즐거웠습니다.
재화오빠랑 함께 그렇게 재미있는 시간 갖게 될 줄 몰랐어요.
어렷을 적엔 재화오빠가 신경질도 많고 좀 무서웠거든요??
살이 찌니 인상도 푸근해지고 사람이 아주 호인이 되셨더라구요~~
정말 제겐 친 오빠같으신 분이세요.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오라버님들께 더 많이 재롱을 떨어드릴게요~~~~(좀 징그럽죠??)
그렇게 힘들었군..?
왜 아니겠어?
이젠 좀 푸~욱 쉬고 몸조리하고, 아무튼 감사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지..
우리모두를 즐겁게 해 주느라 에너지를 다 ~~ 써버렸으니,
충전시켜주어야 할 텐데...
우리 안마도의 싱싱한 굴이나 아구, 우럭매운탕을 좀 멕이고 싶네...
냉동고에 좀 저장돼 있거덩..?
혼자몸이라서 다 소비하지 못하니, 옆집 출장소식구들도 가끔씩 먹이고
하지...
며칠전에는 변비로 고생하는 선원의 항문을 뚫어주었더니,
너무 고마워서 우럭을 16마리나 내놓고 가더라구,
암튼 봄에 2차모임...?
너무 기대되네.... 마음은 이곳에 우리와 함께있는것 너무 고맙고
그동안 건강하고 미국에서 동창들과 즐겁게 살기를 ....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