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곳은 낮 12시 30분이니
그 곳은 밤 8시 30분일텐데
너희들의 즐겁고 흥겨운 송년 파티가
한창 무르익어 가고 있으리라.
이번에도 마음으로 참석하며
그리운 친구들의 얼굴 하나 하나 그려보고 있지.

모두 모두에게 돌아오는 기쁜 성탄과
축복의 새해 2007년 맞이하기 바라며
사랑의 안부 전하련다.

언제나 생생하고 재미있게 그려주는
선민이의 송년 파티 후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