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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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들아 !!!
국화 향기가 그윽한 결실의 계절도 지나고
겨울의 문턱에 와 있지 ?
우리 3 기가 다음과 같이 송년 모임을 갖는다.
바쁘시더래도 만사를 제쳐 놓고
모두 모두 다 참석해서,
금년 한 해에 쌓였던 회포를
마음껏 풀기 바란다.
일시 : 12 월 9 일 (토) 오후 5 시
* 임원 및 준비위원은 4시까지 도착 바람
장소: 지하철 2호선 역삼역 1번 출구
모리화 [이향방 중국 요리점] (한국교육미디어 1층) (Tel.557-8868)
회비: 회비 3 만원과 년회비 3만원
준비물 : 합창복 및 악보
회 장 : 윤숙자
부회장 : 김정숙
총 무 : 박영희
건강할 때 즐겁게 재밌게 자주 자주 만나.
알았쥐~~.
그게 남는거야.
요참에 광선 성애 문자 혜선 땡초회장 등등 다 올거구만~~~~~~~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며칠후
그 당시에 김경애가 우리집에 놀러가자 해서
갔더니 얼굴이 아주 고운 경애 엄니께서 커피 두잔 주셔서
경애와 마신 기억이 뇌리에 늘 있었지.
"첫 숙녀 대접을 해 주신 멋장이 엄니!"
내가 애들 하고만 놀아서 철이 늦게 나는게 탈이야![아니 다행이구먼...우리 짝궁 왈]
작년인가 문득 생각이 나서 아~~~~늦었지만
경애 엄니 저녁이나 대접해 드리고 용돈 약간 드렸음 내 자신이
기분이 아주 좋겠다 하는 생각이 문득 나서 전화드렸더니
몇년전 천국 가셨다는 얘길 하길래
내 마음이 너무나 너무나 섭했지.
많이 아쉬웠어
빚을 못 갚은 기분이랄까???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뭐든지 하고 싶을때 즉시 해야되~~~~
그래 후회하지 말고
동창회에도 많이들 오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