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이상기온이 오히려 정상이 되어버렸나?
여기 브라질도 지금이 시기적으로 더워져야 할 철임에도 불구하고
요 며칠 한겨울처럼 추운 날도 있었다.
원래 이 곳은 더운 지방이니까 집집마다 난방시설이라는 것은 아예 없다.
추운 날은 그저 겹겹이 끼어입는 수밖에 없다.
대강 입고 잠들었다가 새벽녘에는 추위에 잠이 깨는 수도 있다.
나이가 들어가노라 그런지 요사이에는
날씨가 추울때에는 무릎이 시리고 뱃살도 서늘해서 (삼겹살이 두둑한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무릎보호대를 하고
복대도 두르고 잠자리에 든다.
어떤 때는 목에 수건까지 감고 잘 적도 있다.
내가 내 꼴을 돌아보아도 가히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이거야, 원 ~~~ 이것이 이불속으로 들어가는 차림이란 말인가.
완전무장이 아니냐? (x6)
친구 몇몇이 모여앉았을 때 이 이야기가 나왔다.
알고보니 너나 나나 피차 마차 역마차였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양말까지 신고 잔다~~~~ 헉!!(x3)
여기 브라질도 지금이 시기적으로 더워져야 할 철임에도 불구하고
요 며칠 한겨울처럼 추운 날도 있었다.
원래 이 곳은 더운 지방이니까 집집마다 난방시설이라는 것은 아예 없다.
추운 날은 그저 겹겹이 끼어입는 수밖에 없다.
대강 입고 잠들었다가 새벽녘에는 추위에 잠이 깨는 수도 있다.
나이가 들어가노라 그런지 요사이에는
날씨가 추울때에는 무릎이 시리고 뱃살도 서늘해서 (삼겹살이 두둑한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무릎보호대를 하고
복대도 두르고 잠자리에 든다.
어떤 때는 목에 수건까지 감고 잘 적도 있다.
내가 내 꼴을 돌아보아도 가히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이거야, 원 ~~~ 이것이 이불속으로 들어가는 차림이란 말인가.
완전무장이 아니냐? (x6)
친구 몇몇이 모여앉았을 때 이 이야기가 나왔다.
알고보니 너나 나나 피차 마차 역마차였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양말까지 신고 잔다~~~~ 헉!!(x3)
2006.10.11 23:03:32 (*.1.176.247)
체질이야? (x12)
나는 양말은 절대 못 신고 자는뎅? (x14)
앵경은 내게도 필수지만.....
저 양말신고 잔다는 내 친구는 한마디 더 했단다.
그녀............아~~ 인제는 설겆이할 때도 안경을 써야할래나봐~~
나...............하하하, 설마~~ 왜?
그녀............접때 딸한테 한 말씀 들었지.
나...............어떻게?
그녀............내가 씻어논 그릇을 보고 우리 딸이 머리카락이 그대로 있잖아 그러는데 난 암만봐도 안 보이더라구...
나는 양말은 절대 못 신고 자는뎅? (x14)
앵경은 내게도 필수지만.....
저 양말신고 잔다는 내 친구는 한마디 더 했단다.
그녀............아~~ 인제는 설겆이할 때도 안경을 써야할래나봐~~
나...............하하하, 설마~~ 왜?
그녀............접때 딸한테 한 말씀 들었지.
나...............어떻게?
그녀............내가 씻어논 그릇을 보고 우리 딸이 머리카락이 그대로 있잖아 그러는데 난 암만봐도 안 보이더라구...
2006.10.11 23:11:34 (*.1.176.247)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노화현상이 심화되어가고 있는 심각한 이 싯점에서..........ㅋㅋㅋ
지금 아니면 못해볼 일들을 미루지말고 어서 어서 하기요~~~잉?
그런 의미에서 나는
함께 걸으러가자는 브라질 친구들의 요청을 단 첫마디에 수락하고
방금 뛰어나갈 채비를 다 마쳤습니다요.
브라질은 내일이 공휴일이걸랑.
금요일 하루 건너뛰면 또 토요일, 일요일.........
그리하야
일요일에 돌아오기로 하고 떠납니다.
4박 5일 뚜벅이 행진. (x2) 와! 신난다. (x1) 잘 다녀오리다. 집 잘 보시요. (x8)
지금 아니면 못해볼 일들을 미루지말고 어서 어서 하기요~~~잉?
그런 의미에서 나는
함께 걸으러가자는 브라질 친구들의 요청을 단 첫마디에 수락하고
방금 뛰어나갈 채비를 다 마쳤습니다요.
브라질은 내일이 공휴일이걸랑.
금요일 하루 건너뛰면 또 토요일, 일요일.........
그리하야
일요일에 돌아오기로 하고 떠납니다.
4박 5일 뚜벅이 행진. (x2) 와! 신난다. (x1) 잘 다녀오리다. 집 잘 보시요. (x8)
2006.10.19 05:03:11 (*.42.22.5)
꺼지지않는 불~~~이라는 말이 나온김에
돌아다니면서
몽땅 불을 밝혀놓았다.
붉은별 사이에서 요기만 깜깜하기에 요기도 들어와서
불을 켜 놓는다. hihihi ;:)
돌아다니면서
몽땅 불을 밝혀놓았다.
붉은별 사이에서 요기만 깜깜하기에 요기도 들어와서
불을 켜 놓는다. hihihi ;:)
2006.10.19 05:14:43 (*.42.22.5)
앗!!(x11) 빨간 불 키러 다니다가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빨간불에다 마우스 손가락을 갖다대니까
댓글 첫머리가 나타나네~~~~~~~~~~~(x2) 전에도 그랬었나? 아닌거 같은데?
너무 좋으네.
마지막 댓글, 즉 가장 최근 댓글의 첫머리가 얼른 뜨니까 금방 알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빨간불이 여기저기 많을 때는
금방 읽고도 헷갈려서 또 왔다갔다 할 적이 많은데
이렇게 보니까
분명해서 너무 좋아요............누가 이렇게 해 놨는지 무지무지 땡초입니다. (:l)
빨간불에다 마우스 손가락을 갖다대니까
댓글 첫머리가 나타나네~~~~~~~~~~~(x2) 전에도 그랬었나? 아닌거 같은데?
너무 좋으네.
마지막 댓글, 즉 가장 최근 댓글의 첫머리가 얼른 뜨니까 금방 알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빨간불이 여기저기 많을 때는
금방 읽고도 헷갈려서 또 왔다갔다 할 적이 많은데
이렇게 보니까
분명해서 너무 좋아요............누가 이렇게 해 놨는지 무지무지 땡초입니다. (:l)
2006.10.21 09:30:24 (*.70.89.191)
영희야!
전에도 그랬었잔아.
난 그리 알고 있는데~~~~~
난 왜 그럴까?
무슨 모임만 있으면 꼭 영희가 옆에 있으면 하고
넘 넘 아쉬웁당께 ::(::(::(::(::(
전에도 그랬었잔아.
난 그리 알고 있는데~~~~~
난 왜 그럴까?
무슨 모임만 있으면 꼭 영희가 옆에 있으면 하고
넘 넘 아쉬웁당께 ::(::(::(::(::(
2006.10.22 03:25:46 (*.1.180.90)
선민아, 내가 멀리 있으니까 아쉽고 보고싶고 귀해보이는거야.
왜?
손이 안 닿는 곳에 있으니까.............(x18)
왜?
손이 안 닿는 곳에 있으니까.............(x18)
2006.10.22 09:47:16 (*.70.89.191)
영희야!!!
그게 아니야
컴 상에선 꽃뜨루의 만남,커피데이,1000회축제,
2회 언니들 부라질 방문
상품 전달모임,등등 자기와 연결이 안된것이 없었다.
늘 컴에 자긴 이민1세대,미서닌 1.5세대 난 2세대인데
초창기 부터 주역이며 미서니 말처럼 터주대감 아닌감!
생업으로 바쁜 난 씩씩하게 말 잘하는 자기에게
의지가 많이 됐던 모양이야.
정에 여러 사람 따뜻하게 하는 것이 나도
오래도록 하게 되는 이유 같아.
내가 10여전인가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
IMF후인지 그때 한동안 국화빵이 유행인데 그 집만 빵사러 줄이
아주 길게 늘어섰더래 언제나
그래 사서 먹어 보니까 팥소가 유난히 맛있고
다른집은 커피 숱깔로 한스푼 넣는데 그 집만
큰 군용 숱깔로 한스푼씩 넣어서 유난히 푸짐하고 아주 맛이 있더래.
나도 앞으로 생업을 할땐 그 50대 빵집 주인처럼
인간미 넘쳐나게 하자.
했네.
영희야!
자기가 컴 상에선 정말 무어라 말할 수 없이 귀한 보배일세.
내뜻 알긋나???(아리송송 버젼)
그게 아니야
컴 상에선 꽃뜨루의 만남,커피데이,1000회축제,
2회 언니들 부라질 방문
상품 전달모임,등등 자기와 연결이 안된것이 없었다.
늘 컴에 자긴 이민1세대,미서닌 1.5세대 난 2세대인데
초창기 부터 주역이며 미서니 말처럼 터주대감 아닌감!
생업으로 바쁜 난 씩씩하게 말 잘하는 자기에게
의지가 많이 됐던 모양이야.
정에 여러 사람 따뜻하게 하는 것이 나도
오래도록 하게 되는 이유 같아.
내가 10여전인가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
IMF후인지 그때 한동안 국화빵이 유행인데 그 집만 빵사러 줄이
아주 길게 늘어섰더래 언제나
그래 사서 먹어 보니까 팥소가 유난히 맛있고
다른집은 커피 숱깔로 한스푼 넣는데 그 집만
큰 군용 숱깔로 한스푼씩 넣어서 유난히 푸짐하고 아주 맛이 있더래.
나도 앞으로 생업을 할땐 그 50대 빵집 주인처럼
인간미 넘쳐나게 하자.
했네.
영희야!
자기가 컴 상에선 정말 무어라 말할 수 없이 귀한 보배일세.
내뜻 알긋나???(아리송송 버젼)
난 다 벗어도 복중에도 양말만은 충실하게 신고 잔단다 ~~~
양말과 앵경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 되 버렸어(x7)
우리 엄니는 엄동 설한에 첩첩이 덮으셔도 발만큼은 쏙 내 놓으셔야 주무셨거던~~~
체질 아닌감~~~(x8)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