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덕분에 잘 도착했어.도착하자마자 이곳에 들어왔지.선민이가 실물보다 더 잘 그리는 재주까지 있네.아무튼 너무 많이 수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만나고 싶은 친구들 다 만나지못해 아쉽지만 아쉬운 것이 더 좋은것[?]이라는 현자의 말씀을 따라야지.거의 다 40여년 만에 만났는데 만나고 한 5분 정도 지나니까 새록새록 생각들이 나더라구.박 영희 노래솜씨는 이번에 처음 들었고 왜 김 세레나가 소리없이 사라졌는지를 알게됐지.11월에 있는 합창 대회때 할 "닐니리 맘보" 무지 신나는 곡 이데.함께 엉덩이 방향만 잘 마추어 흔들어 주면 1등은 맡아 놓았응께 흔드는 연습들을 열심히들 하시게나.....나도 목소리는 안되지만 흔드는건 좀 하는데....만나진 못했어도 몆 친구들과는 전화로 인사 나누었지,하나같이 목소리조차 안 변했어.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 갖었어.모두모두 고마워.규정아 딸한테 갈때 꼮 연락해.우리 3회 친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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