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인일여고 기별 게시판 중 가장 활발한 곳의 하나의 3회 선배님들 모두 안녕하시지요?
평소에 꼼짝도 안 하다가 꼭 일이 있을 때만 이곳에 오는 것 같아 죄송한데,
e mail을 할 수 없어 그리하니 양지 바랍니다.
임 선자 관장님,
뵌 지도 벌써 1년이 다 돼 가는데 건강하시고 댁내 모두 평안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어머니와 통화하다가 지난 달에 또 여러가지로 신경 써 주시고 좋은 말씀 해 주셨다는 얘기를 듣고
이곳을 이용하는게 신경이 좀 쓰이지만, 고마운 말씀은 꼭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멀리서 불효막급한 생활을 하고 있는 저로써는 어머니 주위에 계신 분들에게 항상 죄송함, 고마움을 가슴 절실히 느끼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그러한 마음이 더 커집니다.
저희 내외는 성함만 들어도 항상 고마움에 머리 숙입니다.
젊어서는 어머니도 함경도 또순이답게 씩씩하셨으나
이제 연로하시니 주위 분들의 따뜻한 말씀 한마디에 크게 고마워하시는 모양입니다.
이번 9월 말에 아들과 함께 한국에 가서 찾아 뵈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그리 할 수 없는 여건이 되어 많이 안타깝습니다.
꽃 피는 봄이 오면 우리 2대가 찾아 뵙고 감사한 마음의 일부를 보여 드리겠읍니다.
혹시 제게 말씀하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고
미국에 형제 분이 계신 것으로 아는데, 혹시 오시게 되면 미리 연락 주십시오.
아름다운 꽃이 만게했을 때 가질 즐겁고 기쁜 시간을 기다립니다.
PS :
"어머니 제가 인일여고 게시판에 임 관장님께 글을 쓸께요."
"얘, 임 관장님이 글을 보러 인일여고까지 가시겠냐?"
평소에 꼼짝도 안 하다가 꼭 일이 있을 때만 이곳에 오는 것 같아 죄송한데,
e mail을 할 수 없어 그리하니 양지 바랍니다.
임 선자 관장님,
뵌 지도 벌써 1년이 다 돼 가는데 건강하시고 댁내 모두 평안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어머니와 통화하다가 지난 달에 또 여러가지로 신경 써 주시고 좋은 말씀 해 주셨다는 얘기를 듣고
이곳을 이용하는게 신경이 좀 쓰이지만, 고마운 말씀은 꼭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멀리서 불효막급한 생활을 하고 있는 저로써는 어머니 주위에 계신 분들에게 항상 죄송함, 고마움을 가슴 절실히 느끼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그러한 마음이 더 커집니다.
저희 내외는 성함만 들어도 항상 고마움에 머리 숙입니다.
젊어서는 어머니도 함경도 또순이답게 씩씩하셨으나
이제 연로하시니 주위 분들의 따뜻한 말씀 한마디에 크게 고마워하시는 모양입니다.
이번 9월 말에 아들과 함께 한국에 가서 찾아 뵈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그리 할 수 없는 여건이 되어 많이 안타깝습니다.
꽃 피는 봄이 오면 우리 2대가 찾아 뵙고 감사한 마음의 일부를 보여 드리겠읍니다.
혹시 제게 말씀하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고
미국에 형제 분이 계신 것으로 아는데, 혹시 오시게 되면 미리 연락 주십시오.
아름다운 꽃이 만게했을 때 가질 즐겁고 기쁜 시간을 기다립니다.
PS :
"어머니 제가 인일여고 게시판에 임 관장님께 글을 쓸께요."
"얘, 임 관장님이 글을 보러 인일여고까지 가시겠냐?"
2006.09.05 08:25:17 (*.81.103.254)
동기 분들과의 여러 모임을 arrange 하시느라 바쁘신데
번거롭게 하여 죄송하고 또 감사 드립니다.
연로하셔서 아마 대자보로 아셨던 모양입니다.
선배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뜻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번거롭게 하여 죄송하고 또 감사 드립니다.
연로하셔서 아마 대자보로 아셨던 모양입니다.
선배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뜻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2006.09.07 08:07:17 (*.70.89.16)
허인씨!!!
어제 아니 그제 임선자와 전화 통화해서 알렸습니다
반가워하고 가끔씩은 보는데 요즘 바뻐서 이글은 아직은 안본 모양이라
알려 주었습니다.
무척 반가워 하네요!
미국에서 온 가족이 기쁨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상상 됩니다.
가끔씩 우리 3기에 놀러 오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어제 아니 그제 임선자와 전화 통화해서 알렸습니다
반가워하고 가끔씩은 보는데 요즘 바뻐서 이글은 아직은 안본 모양이라
알려 주었습니다.
무척 반가워 하네요!
미국에서 온 가족이 기쁨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상상 됩니다.
가끔씩 우리 3기에 놀러 오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2006.09.07 10:57:57 (*.81.103.254)
한 선민 선배님,
본의 아니게 폐를 끼쳤군요.
감사 드립니다.
멀리 있다 보니 다른 분들을 번거롭게 하는 경우가 생기는군요.
이곳 3회 선배님들 방은 세계 곳곳에 계신 분들이 화목하고 즐겁게 지내시는 곳이지요.
제가 잘난체(?)를 많이 하여 그렇지 않아도 이곳 저곳에서 벼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괜히 이곳에서까지 그랬다가 그동안 곱게 쌓아온 학같은 이미지에 금 갈까봐 스스로 자중하고 있읍니다.
본의 아니게 폐를 끼쳤군요.
감사 드립니다.
멀리 있다 보니 다른 분들을 번거롭게 하는 경우가 생기는군요.
이곳 3회 선배님들 방은 세계 곳곳에 계신 분들이 화목하고 즐겁게 지내시는 곳이지요.
제가 잘난체(?)를 많이 하여 그렇지 않아도 이곳 저곳에서 벼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괜히 이곳에서까지 그랬다가 그동안 곱게 쌓아온 학같은 이미지에 금 갈까봐 스스로 자중하고 있읍니다.
2006.09.07 14:28:23 (*.253.98.34)
허 인님,
안녕하시죠? 어머님과의 교분은 다만 20여년 가까운 우정처럼 생각하며 가끔씩 전화안부 하고 아주 이따금씩 식사하는것 밖에 없는데 너무 과찬하셔 오히려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웃간에 살아가는 정리라고 생각하셔도... 다만 긴 시간 지나오면서 어쩌다 아침부터 전화 안 받으시면 밤늦게라도 통화를 해야 만 하루일과를 끝낸듯하는 마음일 뿐이니, 이는 긴 시간이 가져다 준 결과일 뿐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 또한 어머님께서 반가워하시는니 그것으로 족하니까요. 염려놓으셔요.
혹여 이곳 인일방이 슬쩍 그리우신건 아닌지?^^
일전에 조영희, 이재선등이 애타게 찾는 친구찾느라 애쓰신듯 하나 앞으로도 이곳 누나들 애로사항 있을때 적극 도와주시면 그저 고맙지요.
3동 친구들, 잘 지내지?
가끔 친구들 소식보며 마음으로나마 반갑고 즐거운기분이었는데 얼마전 오금자소식은 우리 모두의 아픔이기도 했네. 이렇게 개인적인 일로 만 드나드는것 같아 염치없는듯 하나 허 인님의 충정을 이해하고 너그럽게 봐주렴.
그간 송미선, 조영희, 고형옥등 의 맹활약에 경의를, 그리고 틈틈이 전화까지 해주는 선민방지기, 너무 고마워 .
우리 친구들 , 두루 건승을 기원할께.
식 간단한 식사하는것 외에 아무것도 아닌데, 너무 과찬하심에 오히려 몸둘바 모릅니다.
안녕하시죠? 어머님과의 교분은 다만 20여년 가까운 우정처럼 생각하며 가끔씩 전화안부 하고 아주 이따금씩 식사하는것 밖에 없는데 너무 과찬하셔 오히려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웃간에 살아가는 정리라고 생각하셔도... 다만 긴 시간 지나오면서 어쩌다 아침부터 전화 안 받으시면 밤늦게라도 통화를 해야 만 하루일과를 끝낸듯하는 마음일 뿐이니, 이는 긴 시간이 가져다 준 결과일 뿐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 또한 어머님께서 반가워하시는니 그것으로 족하니까요. 염려놓으셔요.
혹여 이곳 인일방이 슬쩍 그리우신건 아닌지?^^
일전에 조영희, 이재선등이 애타게 찾는 친구찾느라 애쓰신듯 하나 앞으로도 이곳 누나들 애로사항 있을때 적극 도와주시면 그저 고맙지요.
3동 친구들, 잘 지내지?
가끔 친구들 소식보며 마음으로나마 반갑고 즐거운기분이었는데 얼마전 오금자소식은 우리 모두의 아픔이기도 했네. 이렇게 개인적인 일로 만 드나드는것 같아 염치없는듯 하나 허 인님의 충정을 이해하고 너그럽게 봐주렴.
그간 송미선, 조영희, 고형옥등 의 맹활약에 경의를, 그리고 틈틈이 전화까지 해주는 선민방지기, 너무 고마워 .
우리 친구들 , 두루 건승을 기원할께.
식 간단한 식사하는것 외에 아무것도 아닌데, 너무 과찬하심에 오히려 몸둘바 모릅니다.
2006.09.07 23:11:29 (*.81.103.254)
보시기만도 괜찮은데, 번거롭게 해 드렸군요.
아직도 50 초반같은 젊음을 유지하고 계시고 건강하시지요?
제가 저희 동기들인 10회 친구들에게 "나는 젊은 아가씨가 좋아."했다가, 혼이 난 사람입니다.
이곳 게시판은 너무 어려운 곳입니다.
꽃 피는 내년 봄이 오면
저보다 품질은 다소 떨어지나
제 일생의 best friend이며 명랑, 쾌활한 아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말도 아주 잘 합니다.)
PS : e mail address를 hotmail이 아닌 것이면, 필요할 때 직접 보냏 수 있어 좋겠는데요.
아직도 50 초반같은 젊음을 유지하고 계시고 건강하시지요?
제가 저희 동기들인 10회 친구들에게 "나는 젊은 아가씨가 좋아."했다가, 혼이 난 사람입니다.
이곳 게시판은 너무 어려운 곳입니다.
꽃 피는 내년 봄이 오면
저보다 품질은 다소 떨어지나
제 일생의 best friend이며 명랑, 쾌활한 아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말도 아주 잘 합니다.)
PS : e mail address를 hotmail이 아닌 것이면, 필요할 때 직접 보냏 수 있어 좋겠는데요.
2006.09.08 08:13:31 (*.17.204.40)
허 인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 글을 올리실때 수십번 생각을 하시고 쓰셨을 모습이 그려지네요.
언니들, 제 초등선배님이세요.
예쁘게 잘~ 봐주세요. (:f)
이 글을 올리실때 수십번 생각을 하시고 쓰셨을 모습이 그려지네요.
언니들, 제 초등선배님이세요.
예쁘게 잘~ 봐주세요. (:f)
2006.09.08 11:23:41 (*.81.103.254)
Hi, Anne !
오랫만인데, 이제 건강은 많이 좋아졌나요?
게시판에서도, 행사에서도 열심이고 선, 후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항상 보기 좋읍니다.
그동안 피눈물나게 반복교육, brain wash를 통하여 이제 우리 초등학교가 "매우 특별한" 학교임을
이곳과 LA쪽의 제고, 인일 동기들은 대충 압니다.
(속으로는 더러워서 인정하는 건지 진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ps : 말씀하신대로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이 생각했는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무엇보다 앞섰지요.
미아리에 돗자리 펴도 되시겠어요.
오랫만인데, 이제 건강은 많이 좋아졌나요?
게시판에서도, 행사에서도 열심이고 선, 후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항상 보기 좋읍니다.
그동안 피눈물나게 반복교육, brain wash를 통하여 이제 우리 초등학교가 "매우 특별한" 학교임을
이곳과 LA쪽의 제고, 인일 동기들은 대충 압니다.
(속으로는 더러워서 인정하는 건지 진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ps : 말씀하신대로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이 생각했는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무엇보다 앞섰지요.
미아리에 돗자리 펴도 되시겠어요.
2006.09.09 07:47:39 (*.118.229.220)
안녕하세요?
허인씨라면 우리 아우들(허 부영, 영자)과 친하게 잘 노는 그 동부에 사신다는 후배가 아닌감요??
반갑습네다!!!!
기회가 되시면 이곳 LA에도 한번 놀러오시라요~~~
허인씨라면 우리 아우들(허 부영, 영자)과 친하게 잘 노는 그 동부에 사신다는 후배가 아닌감요??
반갑습네다!!!!
기회가 되시면 이곳 LA에도 한번 놀러오시라요~~~
2006.09.09 13:54:21 (*.81.103.254)
김 춘자 선배님,
옛날 인일여고 LA 동문회 할 때 애쓰시는 모습을 보았읍니다.
다른 사람들의 기쁨을 위하여 노력한다는 것은 매우 값어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없이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애쓰는 분을 존경합니다."하고
김 영자씨에겐가 얘기했던 일이 있읍니다.
LA에는 제가 존경하는 분, 흠모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한편으로 무서운 분들도 계셔서 웬만한 각오없이는 엄두를 못 내는 곳입니다.
그래도 멀리서 항상 마음은 LA 근처를 배회합니다.
광희씨,
놀이 중에 두더지 잡기 아시죠?
제가요 후배들이 튀어오르면 두더쥐 잡듯 한다고 사해에 소문난 사람입니다.(x24)(x24)(x24)
옛날 인일여고 LA 동문회 할 때 애쓰시는 모습을 보았읍니다.
다른 사람들의 기쁨을 위하여 노력한다는 것은 매우 값어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없이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애쓰는 분을 존경합니다."하고
김 영자씨에겐가 얘기했던 일이 있읍니다.
LA에는 제가 존경하는 분, 흠모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한편으로 무서운 분들도 계셔서 웬만한 각오없이는 엄두를 못 내는 곳입니다.
그래도 멀리서 항상 마음은 LA 근처를 배회합니다.
광희씨,
놀이 중에 두더지 잡기 아시죠?
제가요 후배들이 튀어오르면 두더쥐 잡듯 한다고 사해에 소문난 사람입니다.(x24)(x24)(x24)
안녕하세요.
여러가지로 좋은 말씀 해 주신다는 우리의 친구 임관장님은
이 글을 보게 될 것 입니다.
만나실때 귀한 만남,설레이는 만남이 되길 바랄께요.
오늘 제가 전화 해 보겠습니다.
ps:"얘,임 관장님이 글을 보러 인일여고까지 가시겠냐?"
이 글이 우리 모두를 웃음짓게 만듭니다.
2대가 찾아 뵌다니 마음 든든합니다.
매일 매일이 기쁜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