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그 소리가 밥먹는 소리라는 말에 시섓말로 난 뒤집어 졌죠!
그때야 눈물을 흘리며 웃었지만 , 아마 지금같으면 화장실로 뛰어갔을 겁니다;:)
친구는 맹장수술을 한겁니다 내가 그리웃으니 친구도 웃음이 났겠죠
그러던 친구왈 ~ "인하야 내~배 꼬맨것 터진다 고만웃어라" 친구의
웃음반 괴로움반인 얼굴을 보니 내웃음은 그제야멋고,친구가 들려주는 그 여인의 마음아픈
사연을 들은것 같은데 기억이 히미해 생약합니다.
그렇게 초저녁시간을 보내고 환자인 친구는 꿈나라로 갔지만
점점 밤이 깊어갈수록 적막과 어두움으로 체워져가는 병실과는 반대로
내 몸의 오관은 더욱더 예민해져가며 밝아집디다 그러면서~
서서히 무서움으로 나의 체온은 내려가고 몸이 조금씩 굳어져 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시작 하더니.~ 의자에 앉은 내~몸 머리, 어깨 ,팔, 다리 어느것도
움직일수가 없데요.
만약 내가 내몸의 어디라도 움직이면 바로 등뒤에 서있는 이병원에서 죽은 귀신의
손이 내 어깨를 잡을것같은 무서움으로 옴싹달싹 못한체 호홉하는 석고상이 되고 말았죠.
가끔 어둠찬 창밖으로 시선이가면 아둠과 함께 들어오는 나무가지도 흉물스럽게 보여져
눈을 감아야했고,~
아마 족히 4~5 시간을 그렇게 무서운 밤을보내고 나서야
창밖에 어두움이 거치는것을 볼수 있었을겁니다
그때의 그 ~밝아옴은 바로 광명이고, 희망이고. 해방감이었읍니다.
친구 입원실에서 보낸 소녀적 그 하루밤이 내기억에 이리 오래도록 남는 이유가 뭘까?
친구여 !
그날의 이런 나와의 기억은 잊었어도 친구의 배엔 아직도 수술자국은 남아 있겠지?
2006.08.11 21:57:27 (*.100.224.51)
인하야,
또 해줘. 응?
여름엔 무션 얘기가 잼딴말야.
(:S)::[(:@)(:ad)(:t)(x15)(x10)(x1)(x18)
또~~ 또~~~
응??????? (hihihi <--- 이건 영희 웃음소리)(x7)
또 해줘. 응?
여름엔 무션 얘기가 잼딴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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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응??????? (hihihi <--- 이건 영희 웃음소리)(x7)
2006.08.11 22:51:32 (*.100.224.51)
인수가,
손주도 돌보고 책도 읽으면서 여름 잘 보내고 있구나?(x1)
[산티아고] 혼자만 읽지 말고 나도 읽게 해주면 좋겠넹.
(:8)(책 좀 빌려 달라고 조르는 형오기모습임)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고 또 봄세.
손주도 돌보고 책도 읽으면서 여름 잘 보내고 있구나?(x1)
[산티아고] 혼자만 읽지 말고 나도 읽게 해주면 좋겠넹.
(:8)(책 좀 빌려 달라고 조르는 형오기모습임)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고 또 봄세.
2006.08.11 23:16:33 (*.172.209.151)
참좋더라
글솜씨도 좋구
오늘무슨잡지가왔는데 스페인의 대성당 ,<산티아고 데 꼼뽀스뗄라>의사진을 다시보게되었어
너무너무 멋있더라 영희야 다시한번 사진좀 올려볼수없겠니?
형오가
이책으로 말하면 성심이꺼를 영순이가 빌리고 그담 내가 그담네가?
알았어
이애들이 이해할꺼야
근데 너 이책보면 찻집문닫고 너마저 떠난다고 안할라나 몰러?
근데 인하가 더위식힐려구 납양특집한거니?
나도 제2탄 기대한다
글솜씨도 좋구
오늘무슨잡지가왔는데 스페인의 대성당 ,<산티아고 데 꼼뽀스뗄라>의사진을 다시보게되었어
너무너무 멋있더라 영희야 다시한번 사진좀 올려볼수없겠니?
형오가
이책으로 말하면 성심이꺼를 영순이가 빌리고 그담 내가 그담네가?
알았어
이애들이 이해할꺼야
근데 너 이책보면 찻집문닫고 너마저 떠난다고 안할라나 몰러?
근데 인하가 더위식힐려구 납양특집한거니?
나도 제2탄 기대한다
2006.08.12 03:38:08 (*.235.221.127)
인수가 ! 내 추억의 남양특집은 막을 내렸고 ~
쌩뚱맞은 사자성어 플이나 하자꾸자 !
임전무퇴 : 임신부 앞에서는 침을 뱉지 말라.
박학다식 : 박사와 학사는 밥을 많이 먹는다.
부전자전 : 아버지가 전씨면 아들도 전씨이다.
삼고초려 : 쓰리고를 했을 때에는 초단을 조심하라.
천고마비 : 천번 고약한 짓을하면 손발이 마비된다.
천재지변 : 천번봐도 재수없고 지금 봐도 변함이 없는 사람
개인지도 :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남존여비 : 남자가 존재하는한 여자는 비참하다.
원앙부부 ; 원한과 앙심이 많은 부부.
형오가 !
아직도 무서운게 있니 ? 난 인간이 제일 무섭더라
간이 콩알만 했을땐 무서운것도 많터만~
이젠 간이 너무 커 버렸나봐 ~
쌩뚱맞은 사자성어 플이나 하자꾸자 !
임전무퇴 : 임신부 앞에서는 침을 뱉지 말라.
박학다식 : 박사와 학사는 밥을 많이 먹는다.
부전자전 : 아버지가 전씨면 아들도 전씨이다.
삼고초려 : 쓰리고를 했을 때에는 초단을 조심하라.
천고마비 : 천번 고약한 짓을하면 손발이 마비된다.
천재지변 : 천번봐도 재수없고 지금 봐도 변함이 없는 사람
개인지도 :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남존여비 : 남자가 존재하는한 여자는 비참하다.
원앙부부 ; 원한과 앙심이 많은 부부.
형오가 !
아직도 무서운게 있니 ? 난 인간이 제일 무섭더라
간이 콩알만 했을땐 무서운것도 많터만~
이젠 간이 너무 커 버렸나봐 ~
2006.08.12 11:09:22 (*.4.219.251)
인하야~`
거긴 안덥지?
요긴 아직 무척 더워.
올해는 피서여행도 못가구 더위와 씨름중이란다.
네가 올려준 무션이야기로 더위좀 피해볼려구
다시 읽어 볼까한다.
원앙부부 안될려~~
천재 지변 더더욱 사양이요~~~(x8)
거긴 안덥지?
요긴 아직 무척 더워.
올해는 피서여행도 못가구 더위와 씨름중이란다.
네가 올려준 무션이야기로 더위좀 피해볼려구
다시 읽어 볼까한다.
원앙부부 안될려~~
천재 지변 더더욱 사양이요~~~(x8)
2006.08.12 14:39:52 (*.235.221.127)
하늘나라 천사가 저~만큼 비껴가야 할마큼
땅위에 아기 천사 로군아 !
내새끼 자랑, 팔불출이라 해도, 자랑 만껏 하거라 !
할미되어 죽책이라 하무 어떳니 ~
손녀자랑 입에 침말라 목마르면 냉수 한사발 드리키면 되는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새끼 몸성할때 많이 많이 이뻐해주련
그래야 제 먹던사탕 꺼내 할미 입에 넣어주는 이쁜짓 할테니`~
언젠간 나도 할미되겠지. !
딸로 두아이의 어미로 살아온 삶 보다
더많이 지혜롭고, 성숙된 생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즈막 축복 아닐까 ?
땅위에 아기 천사 로군아 !
내새끼 자랑, 팔불출이라 해도, 자랑 만껏 하거라 !
할미되어 죽책이라 하무 어떳니 ~
손녀자랑 입에 침말라 목마르면 냉수 한사발 드리키면 되는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새끼 몸성할때 많이 많이 이뻐해주련
그래야 제 먹던사탕 꺼내 할미 입에 넣어주는 이쁜짓 할테니`~
언젠간 나도 할미되겠지. !
딸로 두아이의 어미로 살아온 삶 보다
더많이 지혜롭고, 성숙된 생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즈막 축복 아닐까 ?
2006.08.12 14:58:44 (*.235.221.127)
미선씨 !
이 `더위에 대한민국땅 어디메가 시원할까나 ?
비 ! 비 ! 지겨운비 거치더니,
그~ 비 에 질세라, 더위가 기승을 부려, ?
고노메 심술굳은 날씨가 우리친구들 기력 쇠찬케하네 !
에~라 더위야 물렀거라 ! 태평양 찬 바람간다 윙~~~~~~~~~(x7)
이 `더위에 대한민국땅 어디메가 시원할까나 ?
비 ! 비 ! 지겨운비 거치더니,
그~ 비 에 질세라, 더위가 기승을 부려, ?
고노메 심술굳은 날씨가 우리친구들 기력 쇠찬케하네 !
에~라 더위야 물렀거라 ! 태평양 찬 바람간다 윙~~~~~~~~~(x7)
2006.08.13 02:00:03 (*.4.219.251)
인하야~`
태평양 돌고래가 찬바람 몰고 오는데도 더웁네~`
아직 잠못이루고 있다.
아무래도 피서 못간 휴유증이 오래 갈듯 싶다.
그런데 인숙이손녀 왜그리 이쁘냐?
천사가 따로 없다.
휴우~~~(x15)
왜 이리 덥노?????

태평양 돌고래가 찬바람 몰고 오는데도 더웁네~`
아직 잠못이루고 있다.
아무래도 피서 못간 휴유증이 오래 갈듯 싶다.
그런데 인숙이손녀 왜그리 이쁘냐?
천사가 따로 없다.
휴우~~~(x15)
왜 이리 덥노?????

2006.08.13 16:51:17 (*.130.107.254)
얼굴이예뻐서 죄송합니다
나에게 요런 손녀를 보내주시다니..
인하야
김치와 우동을 먹여주는딸들 결혼했다는거야?
본판이 어여쁜 인하에게
천사같은 손주는 따논 당상이제
미선아
재원이는 벌써부터 총각냄새나는 느낌의 잘생긴 외손주여
오 가고 20분거리를 걸어 교회다녀오는데 양산위에서 태양빛이 넘 무서웠다
8월한달은 보냉이된 < 수시로컷다꼇다 >
집에서 책이나보고<눈도침침 >티비나보고
요새 티비가 고장났는데 고치는데20만윈인데 사는값도 20이면산다나
그래서 놀부 영감이 왠일인지 오래사니까 별일도 다있더라
피디피 티브이를 요즘 반값으로 내려서 인터넷에서 아주싸게 샀단다
눈이 환하고 어찌나 선명한지 참좋더라
그래서 컴앞에서 티비앞으로 위치를 바꾸었다
컴에 안놀러오드라도 안삐짐이니 안심하거래이
나에게 요런 손녀를 보내주시다니..
인하야
김치와 우동을 먹여주는딸들 결혼했다는거야?
본판이 어여쁜 인하에게
천사같은 손주는 따논 당상이제
미선아
재원이는 벌써부터 총각냄새나는 느낌의 잘생긴 외손주여
오 가고 20분거리를 걸어 교회다녀오는데 양산위에서 태양빛이 넘 무서웠다
8월한달은 보냉이된 < 수시로컷다꼇다 >
집에서 책이나보고<눈도침침 >티비나보고
요새 티비가 고장났는데 고치는데20만윈인데 사는값도 20이면산다나
그래서 놀부 영감이 왠일인지 오래사니까 별일도 다있더라
피디피 티브이를 요즘 반값으로 내려서 인터넷에서 아주싸게 샀단다
눈이 환하고 어찌나 선명한지 참좋더라
그래서 컴앞에서 티비앞으로 위치를 바꾸었다
컴에 안놀러오드라도 안삐짐이니 안심하거래이
저렇게자살로 죽은사람이 이병원에 여기저기 귀신으로 나타날꺼라는상상
어릴때 강렬한 어떤느낌은 오래도록 어른이되서도 남아있지
공개하니까 홀가분한거야?
그런거야?
이건 다른이야긴데 너무감동적이어서 함써볼께
설교시간에 들었는데
60대의남자신자래
모든것이안정되고 가정이평화롭고 걱정할일이없는데 늘불안했데
상담을하고 기도하던중 어릴때 엄마가 아빠와싸우고 늘 집을 나간다고노래처럼했는데
아이가 자는데 어느날 엄마가 주섬주섬 옷싸는게 보이더래 눈을 감고있다가 뒤쫓아가니
나룻터에 매어논줄을 풀고는 엄마가 노저어서 뭍으로 나가더래
그래서 엄마가지마 하면서 부르니 어서들어거라고 노저어가더래
그때 그풀어지는밧줄으잡고 매달리며 엄마돌아오라고 소리쳤대
밧줄은 물속으로들어가고 아이도 밧줄과같이 물위에올랐다내렸다하면서
죽기살기로 매달렸데
할수없이 엄마가 돌아왔데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던 사투를벌이던 악몽을 보여주시고 나이가 들어도 늘불안한이유를 알게하셨데
그래서 상담하는 목사님이 다시기도해보시라고했더니
그물속에서 밧줄에매달려있을때 주님이 아이를감싸고게신모습이 보이더래
그후에는 안심을하고 불안이없어졌다고 간증을했데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