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 회 친구들 안녕?
진작 신고했어야 했는데....하도 오랬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라 좀 거시키한 뭐시냐 뭐 하여튼 그런것 때문에
서성대기만 했었는데 병숙이가 앞서 멍석을 깔아주니 쬐끔 용기가나네.다들 만나보고 싶지만 다들 바쁘겠고...나도 2주정도 밖에 없고...만나볼수 있는대로 많은 친구들 만나 봤으면 좋겠어.나를 몰라봐도 섭섭하게 생각 안 할께,나도 많이 못 알아볼테니까...40여년의 세월이 결코 짦은 시간들이 아니지? 주 방문 목적은 연로하신 엄마를 뵙는것이고 [꽤 오래 뵘지 못했는데 이제는 많이 약해지셔서 내게도 오실수가 없으셔서....]또 이번 기회에 친구들 많이 만나보고 서먹한 것 없어지면 가끔 이곳에 들어와 글로라도 교제 나누기가 쉽지 않을까?아무튼 이번기회에 하나라도 더 많은친구 만날수있게 되길 바래.엄마가 아직 인천에 사시니 주로 인천에 머므를 예정 이지.모두모두 고마워.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