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우리 3 회 친구들 안녕?
진작 신고했어야 했는데....하도 오랬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라 좀 거시키한 뭐시냐 뭐 하여튼 그런것 때문에
서성대기만 했었는데 병숙이가 앞서 멍석을 깔아주니 쬐끔 용기가나네.다들 만나보고 싶지만 다들 바쁘겠고...나도 2주정도 밖에 없고...만나볼수 있는대로 많은 친구들 만나 봤으면 좋겠어.나를 몰라봐도 섭섭하게 생각 안 할께,나도 많이 못 알아볼테니까...40여년의 세월이 결코 짦은 시간들이 아니지? 주 방문 목적은 연로하신 엄마를 뵙는것이고 [꽤 오래 뵘지 못했는데 이제는 많이 약해지셔서 내게도 오실수가 없으셔서....]또 이번 기회에 친구들 많이 만나보고 서먹한 것 없어지면 가끔 이곳에 들어와 글로라도 교제 나누기가 쉽지 않을까?아무튼 이번기회에 하나라도 더 많은친구 만날수있게 되길 바래.엄마가 아직 인천에 사시니 주로 인천에 머므를 예정 이지.모두모두 고마워.안녕!!!
진작 신고했어야 했는데....하도 오랬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라 좀 거시키한 뭐시냐 뭐 하여튼 그런것 때문에
서성대기만 했었는데 병숙이가 앞서 멍석을 깔아주니 쬐끔 용기가나네.다들 만나보고 싶지만 다들 바쁘겠고...나도 2주정도 밖에 없고...만나볼수 있는대로 많은 친구들 만나 봤으면 좋겠어.나를 몰라봐도 섭섭하게 생각 안 할께,나도 많이 못 알아볼테니까...40여년의 세월이 결코 짦은 시간들이 아니지? 주 방문 목적은 연로하신 엄마를 뵙는것이고 [꽤 오래 뵘지 못했는데 이제는 많이 약해지셔서 내게도 오실수가 없으셔서....]또 이번 기회에 친구들 많이 만나보고 서먹한 것 없어지면 가끔 이곳에 들어와 글로라도 교제 나누기가 쉽지 않을까?아무튼 이번기회에 하나라도 더 많은친구 만날수있게 되길 바래.엄마가 아직 인천에 사시니 주로 인천에 머므를 예정 이지.모두모두 고마워.안녕!!!
2006.08.04 14:22:40 (*.85.62.110)
영환아 반갑다
용기내줘서 고마워
나도 잘기억이안난다만 보면 금방 기억할거야
병숙이와 함께 만나자꾸나
모두들 고국이 그립지만 연고가 없으면 친구만나기가 어렵단다
이제 나이도 먹고 편한마음으로 홈피에도 나오고 즐겁게 살자꾸나
외국에있을수록 홈피에 나와서 소식 전해주고 교류를 해야 잊혀진여인이 아니된다오
다른 친구들도 용기내서 신고하기요
저친구는 저리 환대받았는데 나는?
하지말고 홈을 통해 활발히 연락하기요
용기내줘서 고마워
나도 잘기억이안난다만 보면 금방 기억할거야
병숙이와 함께 만나자꾸나
모두들 고국이 그립지만 연고가 없으면 친구만나기가 어렵단다
이제 나이도 먹고 편한마음으로 홈피에도 나오고 즐겁게 살자꾸나
외국에있을수록 홈피에 나와서 소식 전해주고 교류를 해야 잊혀진여인이 아니된다오
다른 친구들도 용기내서 신고하기요
저친구는 저리 환대받았는데 나는?
하지말고 홈을 통해 활발히 연락하기요
2006.08.05 00:44:03 (*.70.89.16)
보고 싶은 영환아!!!
우린 다 못 알아보고 아리송송해도~~~~
40년만의 만남이지만~~~~~~~
만나는 순간 기냥 절친한 친구로 돌아간다.
알았쥐.
영환이 맞이할 규정이 영희는 벌써 마음이 들떴다.
이참에 꽃뜨루 방문은 울 친구들 필수 코스이다.
형오기가 정말 꽃뜨루 운영하길 잘했다........형오가........땡초
인천 모임장소는 정해 놓았으니~~~~~~~
우린 다 못 알아보고 아리송송해도~~~~
40년만의 만남이지만~~~~~~~
만나는 순간 기냥 절친한 친구로 돌아간다.
알았쥐.
영환이 맞이할 규정이 영희는 벌써 마음이 들떴다.
이참에 꽃뜨루 방문은 울 친구들 필수 코스이다.
형오기가 정말 꽃뜨루 운영하길 잘했다........형오가........땡초
인천 모임장소는 정해 놓았으니~~~~~~~
2006.08.11 20:59:27 (*.111.16.233)
반갑구나 물론 나를 기억할 수 는없겠지만 연로하신 어머니 보러온다니 반갑구나 나도 어머니 병수발 하느라 지치면서도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까 후회될까봐 열심인데 우리딸이 그렇게 자기는 못해줄거라 걱정하는구나
며칠전 내나이를 생각해보니 아 ! 무상하다 내나이 벌써..........
마음은 인일여고 졸업반 수준인데 말이다 어느 책에서 보니 지금은 자기와 마주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라는구나 만는말인것 같아 시간이 너무 짧은것이니 아직도 율도에 있는 엄마를 보러갈때는 마음이 설레인단다
평생 이렇게 변함없는 마음 누구에게던 드물것 갔거든 와서 엄마와 즐거운 시간 많이많이 같길 바라겠다
건강과 행복을 ........................
며칠전 내나이를 생각해보니 아 ! 무상하다 내나이 벌써..........
마음은 인일여고 졸업반 수준인데 말이다 어느 책에서 보니 지금은 자기와 마주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라는구나 만는말인것 같아 시간이 너무 짧은것이니 아직도 율도에 있는 엄마를 보러갈때는 마음이 설레인단다
평생 이렇게 변함없는 마음 누구에게던 드물것 갔거든 와서 엄마와 즐거운 시간 많이많이 같길 바라겠다
건강과 행복을 ........................
나는 고형옥인데 네가 나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ㅎㅎㅎ
그래도 내가 우리 3기 인 것 틀림없고 나는 아직도 여전히 인천에 살고 있으니
9월이 오면 만나자꾸나.
어머니께서 인천에 계신 덕에 네가 주로 인천에 있을 거라니
우리 만남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구먼.
우리 3기의 덕과 지혜를 고루 갖춘 선민 방장님이
미리 환영위원까지 갖추고 너를 맞이할 모양이니
이런 우리들의 만남이 예사롭지 않음이여,
또한 우리 함께 살아 있음에 하늘을 향하여
모두를 향하여 고맙고 행복하고....40년 세월의 무상함에 감개무량하구나.
새로운 이름이 등장할 때마다
멀리 있어 소식 가물가물한 친구의 근황이 들려올 때마다
이 홈피의 생명력이 느껴지고
이렇게 홈피를 만들고 지금껏 이끌어오며 수고한
손길을 향하여 새삼 감사의 마음이 드는구나.
우리들 모여서
이 넓고도 오붓한 멍석 위에 앉아
싫컷 웃고 이야기하며 40년 회포 풀어보자꾸나.
(근데, 미리 고백하거니와 나도 네 얼굴이 기억나지 않으니 몬알아봐도 용서해주세요.(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