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내가 어디 좀 잠간 갔다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아파트 관리인한테 나한테 뭐 온거 없느냐구
다짜고짜 물었더니................없대. (x5)
아직 일주일 안 됬나? ::o
숙자야. 내가 너한테 주소를 써 줬다구?
근데 왜 난 그 생각이 지금도 안 나는거니? 미치겠네. 이렇게 정신이 없으니....
강동희, 반갑다.....마는.........뭐야? 일년에 한번씩만 나타나는거야? (x24)
윤혜경이는 지금 어디 있는걸까? 궁금.(x9)
집에 오자마자 아파트 관리인한테 나한테 뭐 온거 없느냐구
다짜고짜 물었더니................없대. (x5)
아직 일주일 안 됬나? ::o
숙자야. 내가 너한테 주소를 써 줬다구?
근데 왜 난 그 생각이 지금도 안 나는거니? 미치겠네. 이렇게 정신이 없으니....
강동희, 반갑다.....마는.........뭐야? 일년에 한번씩만 나타나는거야? (x24)
윤혜경이는 지금 어디 있는걸까? 궁금.(x9)
2006.07.29 11:55:42 (*.4.219.16)
영희야~~
으메~~~@@@!!!!
또 어디 갔다온거야???::[
못 못 말리는 영희다!
영희야~~
우리 나이에 그 힘의 원천은 무엇이드뇨??
미서닌 잠 좀 많이 잤더니 허리가 아프구마~~::$
걷는 연습 해야 하는데 죙일 비만 온다.(:ad)(:ad)(:ad)
영희야~~
너의 체력과 정열이 부럽다.(x4)
으메~~~@@@!!!!
또 어디 갔다온거야???::[
못 못 말리는 영희다!
영희야~~
우리 나이에 그 힘의 원천은 무엇이드뇨??
미서닌 잠 좀 많이 잤더니 허리가 아프구마~~::$
걷는 연습 해야 하는데 죙일 비만 온다.(:ad)(:ad)(:ad)
영희야~~
너의 체력과 정열이 부럽다.(x4)
2006.07.30 10:22:03 (*.1.204.24)
못 못 말리는 영희? 그래. 말리지 마세요. (x7)
걷는 연습? 인제 장마 끝났다니 앞으로 열심히 하려므나. (:y)
나도 일부러라도 틈내서 열심히 할 생각이다. (:i)
근데 동희는 또 사라져버렸나, 대꾸가 없네.
걷는 연습? 인제 장마 끝났다니 앞으로 열심히 하려므나. (:y)
나도 일부러라도 틈내서 열심히 할 생각이다. (:i)
근데 동희는 또 사라져버렸나, 대꾸가 없네.
2006.07.31 09:05:08 (*.4.219.209)
영희야~~
어제 그제는 비가 좀 뜸 했단다.그래서 열심히 걸었어.
인천대공원 근처에 장수천이란 개울이 흐르는데
그 개울따라 소래 포구까지 자전거길이 있는데
한 3시간 코스는 됨직해.
이쁜 후배랑 같이 물불어난 개울물 소리가 제법 우렁찬데
그소리 벗하여
소금 창고가 폐허처럼 쓰러진 소래까지 걸으며
너무 즐거워 하는 후배보며 걷는길이 얼마나 정답고 좋던지~~
영희가 한국에 오면 꼭 같이 걷고 싶은길이야....
영희야~~
요즘 3동에 불이 아슬아슬해서
누군가가 군불좀 피워야 될것 같애~~
여행하며 느낀것이던지 애피소드 좀 올리면 안될까?
영희보듯 읽고 싶구나~~~~

어제 그제는 비가 좀 뜸 했단다.그래서 열심히 걸었어.
인천대공원 근처에 장수천이란 개울이 흐르는데
그 개울따라 소래 포구까지 자전거길이 있는데
한 3시간 코스는 됨직해.
이쁜 후배랑 같이 물불어난 개울물 소리가 제법 우렁찬데
그소리 벗하여
소금 창고가 폐허처럼 쓰러진 소래까지 걸으며
너무 즐거워 하는 후배보며 걷는길이 얼마나 정답고 좋던지~~
영희가 한국에 오면 꼭 같이 걷고 싶은길이야....
영희야~~
요즘 3동에 불이 아슬아슬해서
누군가가 군불좀 피워야 될것 같애~~
여행하며 느낀것이던지 애피소드 좀 올리면 안될까?
영희보듯 읽고 싶구나~~~~
2006.07.31 09:43:06 (*.4.219.209)
영희야~~
포토겔러리 가면 내가 올린 사진 있어.
밧데리 떨어져서
그리고 날이 너무 흐려서 좋은 사진 못 찍었지만
그래도 가서 봐 봐!~~~
함께 영희랑 걷고 싶은 길이란다.(:l)(:f)(:aa)
포토겔러리 가면 내가 올린 사진 있어.
밧데리 떨어져서
그리고 날이 너무 흐려서 좋은 사진 못 찍었지만
그래도 가서 봐 봐!~~~
함께 영희랑 걷고 싶은 길이란다.(:l)(:f)(:aa)
2006.07.31 23:55:54 (*.13.5.48)
아주 멋진 곳엘 갔었구나.
사진으로만 봐서는 조금 더 가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라도 나타날거 같네.

저런 좋은 길을 걸으면서 내 생각을 했다니 감격이다.
정말 저 길을 함께 걸어 볼 날이 꼭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l)
사진으로만 봐서는 조금 더 가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라도 나타날거 같네.
저런 좋은 길을 걸으면서 내 생각을 했다니 감격이다.
정말 저 길을 함께 걸어 볼 날이 꼭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l)
2006.08.01 00:01:05 (*.13.5.48)
참. 또 한가지 잊었네.::s
불 꺼질까 염려했지?...........나도 그런 낌새를 느끼고 좀 마음이 쓰였지...............만...........
어쩐지 요즘 내가
무얼 제대로 생각하고 정리하고........더구나 풀어서 쓰고.......... 그러기가 싫더구나.
늙어가느라고 그러는지???
아니면
중대 거사를 획책하면서 다른 곳으로 신경이 나누어지지가 않는건지??? ::p
불 꺼질까 염려했지?...........나도 그런 낌새를 느끼고 좀 마음이 쓰였지...............만...........
어쩐지 요즘 내가
무얼 제대로 생각하고 정리하고........더구나 풀어서 쓰고.......... 그러기가 싫더구나.
늙어가느라고 그러는지???
아니면
중대 거사를 획책하면서 다른 곳으로 신경이 나누어지지가 않는건지??? ::p
2006.08.01 13:03:09 (*.148.4.182)
영희야 !
1주일 예정으로 부친 특급 우편물이 많이 지연되는 것 같아서,
오늘 소포를 부친 우체국에 물어 봤더니,
지금 브라질 관세청에서 세금 관계로 통관이 보류되어 있고,
본인에게는 이미 통보가 갔거나,
통보가 갈 예정이라니,
알아 보고 연락 주기 바란다.
물론 세금은 당연히 추후 우리가 부담한다.
미국은 별 문제가 없었는데,
브라질은 통관 절차가 꽤 복잡한 모양이구나.
1주일 예정으로 부친 특급 우편물이 많이 지연되는 것 같아서,
오늘 소포를 부친 우체국에 물어 봤더니,
지금 브라질 관세청에서 세금 관계로 통관이 보류되어 있고,
본인에게는 이미 통보가 갔거나,
통보가 갈 예정이라니,
알아 보고 연락 주기 바란다.
물론 세금은 당연히 추후 우리가 부담한다.
미국은 별 문제가 없었는데,
브라질은 통관 절차가 꽤 복잡한 모양이구나.
2006.08.02 07:20:51 (*.13.5.23)
(x3) 통관이 보류되어 관세청에? ............그야말로 허걱! 이다.
수영복에 무슨 세금을 부쳐? (x14)
오늘도 나에게는 아무 소식 안 왔다.
조금 더 기다려볼께. ........................오겠지, 뭐.
선민이 신경이 곤두서겠지만 진정하고 기다려보자. (:f)
수영복에 무슨 세금을 부쳐? (x14)
오늘도 나에게는 아무 소식 안 왔다.
조금 더 기다려볼께. ........................오겠지, 뭐.
선민이 신경이 곤두서겠지만 진정하고 기다려보자. (:f)
2006.08.04 16:48:54 (*.70.89.16)
영희야 !
안되겠다.
소포 넘버를 알려 줄테니,
가까운 우체국에 직접 알아 보는 것이
제일 빠르겠다.
이곳 서울에서 확인해 본 결과,
브라질에는 지난달 7월 25일에 도착한 것으로 나와 있다.
소포 No. em 7846-17598 krbr [서울발 7월/20일]
안되겠다.
소포 넘버를 알려 줄테니,
가까운 우체국에 직접 알아 보는 것이
제일 빠르겠다.
이곳 서울에서 확인해 본 결과,
브라질에는 지난달 7월 25일에 도착한 것으로 나와 있다.
소포 No. em 7846-17598 krbr [서울발 7월/20일]
2006.08.05 00:34:05 (*.70.89.16)
영희야!!!
소포 내용물은 핑크 수영복, 붉은 치마,영희 (팬)이 부탁한 고운
5단양산 박카스 박스속에 들어있다.
영희 주소에 전화번호까지 정갈하게 쓰여있다.
영희야!
가까운 우체국에 전화 좀 걸어 보렴!
이건 정말 비밀인데 할 수 없이 적는다.
소포 내용물은 핑크 수영복, 붉은 치마,영희 (팬)이 부탁한 고운
5단양산 박카스 박스속에 들어있다.
영희 주소에 전화번호까지 정갈하게 쓰여있다.
영희야!
가까운 우체국에 전화 좀 걸어 보렴!
이건 정말 비밀인데 할 수 없이 적는다.
2006.08.05 06:58:02 (*.1.183.231)
선민아, 선민아!!!!!!!!!!!!!!
드.디.어.........오늘 도착했다. (x2)
지금 여기는 8월 4일 금요일 저녁 7시가 채 안 된 시각.
내가 집에 들어오는데 관리인이 소포를 전해주네.
환상적인 핑크색 수영복에 다홍 치마와 자외선 차단 5단 양산 (요것도 분홍색일쎄~~)
이 양산은 나한테만 주는거같은데 그냥 이렇게 덥썩 받아도 되냐? (x23)
너무 어여쁜 색갈이라 황송하고.....또 황홀하기 짝이 없구나. (x1)
동무들아, 고맙고 감사하다. (:k)
이 후진 나라에서 (그래서 후진국이라고 그러나? (x6))
후질그레 어리버리 살아가는 나에게 이런 상큼한 날도 있구나. (:i)
동무들의 어여쁜 마음을 길이 간직할께.
선민아, 그동안 너무 마음을 졸였나부다.
내 잘못은 아니겠지만 미안하다. 브라질 우정청을 대신하여 사과한다. (x10)
다행히 절묘하게 오늘 도착이 되어
내가
저 소포번호 들고 이리저리 물어 물어 다니지않게 되어 나도 한 시름 놓았다.(x1)
드.디.어.........오늘 도착했다. (x2)
지금 여기는 8월 4일 금요일 저녁 7시가 채 안 된 시각.
내가 집에 들어오는데 관리인이 소포를 전해주네.
환상적인 핑크색 수영복에 다홍 치마와 자외선 차단 5단 양산 (요것도 분홍색일쎄~~)
이 양산은 나한테만 주는거같은데 그냥 이렇게 덥썩 받아도 되냐? (x23)
너무 어여쁜 색갈이라 황송하고.....또 황홀하기 짝이 없구나. (x1)
동무들아, 고맙고 감사하다. (:k)
이 후진 나라에서 (그래서 후진국이라고 그러나? (x6))
후질그레 어리버리 살아가는 나에게 이런 상큼한 날도 있구나. (:i)
동무들의 어여쁜 마음을 길이 간직할께.
선민아, 그동안 너무 마음을 졸였나부다.
내 잘못은 아니겠지만 미안하다. 브라질 우정청을 대신하여 사과한다. (x10)
다행히 절묘하게 오늘 도착이 되어
내가
저 소포번호 들고 이리저리 물어 물어 다니지않게 되어 나도 한 시름 놓았다.(x1)
2006.08.05 07:15:21 (*.1.183.231)
참, 그리고 무슨 세금 내라는 말, 없더라.
관리인이 싸인을 하고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아무 싸인도 없이 그냥 받기만 했어.
그러니까 그냥 무사히 잘 들어온거야.
고국에 계시는 동포여러분,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아. 이제 안심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관리인이 싸인을 하고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아무 싸인도 없이 그냥 받기만 했어.
그러니까 그냥 무사히 잘 들어온거야.
고국에 계시는 동포여러분,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아. 이제 안심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 우에 있는 사진, 너 아니야.
13기 사진이라더라.
이 말 해준다고 생각하고 그새 까먹고 그냥 나갔다가
다행히 얼른 생각이 나서 도로 왔단다. 에고~~~~~~~~ 정신머리라곤 (x23)